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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우 구미을 예비후보 새누리당 이한구위원장"

'당 정체성 운운할 자격이 있는가'

'구미을 무소속출마 구미시민의 직접선택에 호소할 것'


허성우 구미을 예비후보가 3월15일 오후4시 30분 세누리당 공천관련 성명서를 발표하고,  다가오는 4.13총선에서 "구미을 무소속 후보로 출마하겠다"," 구미시민의 직접선택에 호소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지난  11일 오후2시 구미시청 열린나래에서 밝힌  김태환 무소속 후보와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를  실시할 것을 다시한번 제안했다.


<아래 성명서>

새누리당 이한구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의 표리부동 행태가 갈수록 가관이다.

“가장 공정하게 공천이 되도록 하는 게 본인의 역할”이라던 이 위원장은 경북 구미을에 나온 7명의 예비후보들을 원천 배제하고 단 한 명을 낙하산 공천하기로 결정해 구미 시민들을 경악케 했다.

월등한 경쟁력이 있을 경우에만 단수 추천을 하도록 한 새누리당 당헌·당규도 무시하고 이 위원장은 원칙과 기준도 실종된 독단적인 공천 작업을 자행했다.

공정한 공천경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자신이 내뱉은 말은 일찍이 삼켜 먹어 버린 모양이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당 정체성에 적합하지 않은 행동을 한 사람은 응분의 대가를 지불하도록 해야 한다”고 지난 14일 기자회견을 통해 강조했다.

그러나 경북 구미을에 공천관리위원회가 추천한 인물의 면면을 보자면 이 위원장의 언행불일치가 심각한 수준임이 드러난다.

공관위가 추천한 후보는 과거 한나라당의 간판을 내리려 한 전력과 민주노동당의 당적을 가졌던 인물이다. 게다가 그는 박근혜 정부가 사활을 걸고 있는 노동유연화와 경제활성화를 위한 규제완화에 대해 반대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이 위원장은 새누리당의 정체성과 전혀 부합하지 않은 이런 인물을 공천해 놓고 이제와 당 정체성을 운운하는 이율배반적인 언행을 보이고 있다.

이 위원장이 말하는 당 정체성의 잣대가 도대체 무엇인지 의심스럽다.

또 이 위원장은 “민주당과 비교하면 우리 공천은 개혁성이 떨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이 애초에 개혁을 할 생각이나 있던 사람이었나!

개혁공천은 패권정치의 구태가 청산되고 오로지 국민의 이익과 공공성을 기준으로 참된 인물을 선정하는 것이다.

반민주적이고 국민도 수긍 못 하는 공천은 절대 개혁이라고 할 수 없다.

새누리당이 무슨 낯으로 국민의 지지를 호소할 수 있을지 새누리당 당원으로서, 또 27년간 정치에 몸 담아 온 사람으로서 부끄럽기 짝이 없다.

국민의 심판을 두려워하지 않는 이런 정치인들이 사라져야 진정한 정치 개혁이 이루어질 것이다.

이 위원장은 개혁을 말 할 자격이 없다.

변화와 개혁을 원하는 시민들의 열망을 철저히 짓밟은 이 위원장의 독단과 오만은 결국 국민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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