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3월 5일 도청 사림실에서 삼성전자, 삼성물산과 함께 지역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을 위한 ‘경상북도-삼성 청년 지원 CSR*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 CSR : 기업의 사회적 책임,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삼성물산 송규종 사장, 김홍락 상무, 삼성생명 이경민 고문, 삼성전자 정효명 부사장, 하헌재 상무 등 삼성 주요 임원진과 청년단체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1965년 삼성문화재단 설립을 시작으로 60년간 삼성청년SW·AI아카데미, 삼성드림클래스, 스마트공장, C-Lab Inside/Outside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해온 삼성의 사회공헌(CSR) 활동과 연계하여 마련되었다. 경상북도의 행정적·재정적 뒷받침을 더해 지원체계를 보완‧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 삼성청년SW·AI아카데미(미취업 청년 대상 SW·AI 교육 및 취업지원) * 삼성드림클래스(청소년 학습 및 진로 멘토링 지원) * 스마트공장(중소·중견기업 삼성 기술 노하우 전파 및 스마트공장 전환 지원) * C-Lab Inside/Outside(스타트업 성장 지원) 협약에 따라 세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민병도)은 3월 3일(화) 구미초등학교와 구미중학교에서 새학년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아침 등교맞이와 입학식을 지원했다. 이날 현장에는 교육지원청 관계자가 함께 참여해 1학년 신입생 등교맞이 및 환영사를 통해 입학을 축하했다 입학식은 개식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입학허가 선언, 담임교사 소개, 교장선생님 당부 및 환영 인사 말씀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입학식을 통해 학교에서는 입학을 앞둔 부모님들의 불안과 걱정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이를 긍정적으로 잘 극복해낼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충분히 가짐으로써 학교교육에 대한 학부모와의 이해와 신뢰의 바탕을 구축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 매김의 기회가 되었다. 구미교육지원청 민병도 교육장은 “아이들은 무한히 성장해 나가는 존재이며 부모님께서는 언제든 아이들을 믿고 지켜봐주시고 늘 긍정적인 생각으로 방향을 제시해주신다면 자녀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격려의 말씀을 전했다. 입학식에 참석한 학부모는 “자녀가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에 걱정이 앞섰는데 학교에서 학부모의 마음을 이해해주시고 함께해 나가자는 말씀을 해 주셔서 학부모로서 마음이 놓였
구미시가 2026학년도 중·고등학교 신입생 1인당 30만 원의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기 위한 조치다. 지원 대상은 2026년 3월 20일 기준 구미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교복을 착용하는 중·고등학교에 입학한 신입생이다. 학기 중 구미시로 전학 오는 1학년 학생도 포함된다. 주민등록지가 구미시라면 타 시·군 소재 학교에 입학하더라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12월 10일까지이며, 집중 신청 기간은 3월 3일부터 3월 20일까지다. 구미시 소재 학교에 입학하는 경우 해당 학교에 신청하면 된다. 타 시·군 소재 학교에 입학한 학생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집중 신청 기간 내 접수한 학생은 전입일 등 확인 절차를 거쳐 4월 중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신청 절차도 간소화했다. 기존에는 생계급여수급자와 한부모가정 학생이 행정복지센터에 별도로 신청해야 했으나, 이제는 입학 학교에서 일괄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행정 절차를 줄여 학생과 학부모의 편의를 높였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교복구입비 지원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구미시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해 한시적으로 시행한 시유재산 임대료 감면을 올해 연말까지 연장한다. 지난해에는 39개 업체를 대상으로 8,760만 원의 시유재산 임대료를 감면했다. 이번 연장 조치는 지난 2월 3일 공유재산심의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임대료 부과 요율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소상공인은 5%에서 1%로 중소기업은 5%에서 3%로 인하된다. 이에 따라 2025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임대료의 최대 8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시유재산을 임차해 경영에 직접 사용하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으로, 「소상공인기본법」 제2조 및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해당하는 업체다. 다만 유흥주점업, 기타 사행시설 관련 업종 등 일부 업종은 제외된다. 임대료 납부기한은 최대 1년까지 유예 가능하며, 연체료 또한 50% 경감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기간은 3월 3일부터 12월 18일까지이며, 감면을 희망하는 임차인은 신청서와 소상공인(중소기업)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해당 시유재산 관리 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조치가 매출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구미시가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한층 강화한다. 시는 2026년 청년 주거 예산을 전년 대비 30억 원 증액한 82억 원 규모로 편성하고, 최대 3,000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순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 청년이 체감하는 주거 안전망을 구축해 청년 친화 도시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올해 시행되는 주요 사업은 ▲청년 월세 지원 ▲청년근로자 지역정착 행복원룸 사업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험료 지원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등이다. 모두 지난해 신청 단계부터 높은 관심과 수요를 보였던 사업들로, 현장 만족도 역시 높았다. ‘구미형 청년월세 지원사업’은 2025년 한 해 동안 2,933명에게 22억 원을 지급했다. 올해 3월부터 다시 신청을 받아 본격 시행한다. 무주택 미혼 청년을 대상으로 월 최대 10만 원씩, 최대 24개월까지 지원한다. 시는 소득·재산 조회 체계를 일원화해 지급 소요 기간을 단축하고 행정 절차를 간소화할 방침이다. ‘국토부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도 계속사업으로 전환돼 3월부터 신청을 받는다. 19세부터 34세 이하 무주택 청년에게 월 최대 20만 원을 최대 24개월간 지원한다. 2025년 12월 말 기준 구
구미시는 지난 4일 글로벌 스마트폰의 중추 사업장인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을 방문해 기업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새로운 스마트폰 S26 시리즈 출시를 앞두고 생산에 매진하는 모바일 사업부의 현장을 둘러보고, 기업관계자와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며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은 지난 1980년부터 구미에 공장을 설립하며 애니콜부터 갤럭시까지 글로벌 모바일 성공신화를 써내려온 의미있는 곳이다. 삼성전자는 구미사업장을 갤럭시(Galaxy)의 개발에서 제조, 품질까지 모바일 핵심기술을 선도하는 글로벌 허브 사업장으로서 역할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특히 ‘갤럭시 사진공모전’, ‘나눔키오스크(임직원 지역 기부)’, 명절 맞이 희망나눔 봉사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대표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글로벌 스마트폰 갤럭시 생산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은 여러모로 구미시에 의미가 깊은 곳이다”며 “여전히 많은 구미 시민들은 ‘삼성이 잘되어야 구미가 잘 된다’ 라는 마음을 가지고 삼성을 응원하고 있다. 과거 구미사업장에서 애니콜 신화를 써 내려간
쉬는 날에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경찰관의 기지가 한 사람의 소중한 생명을 살려냈다. 지난 3월 3일 오후 4시 30분경, 귀가 중이던 구미경찰서 여성보호계 소속 김라영 경사는 우연히 아파트 복도 창문에 걸터앉아 있는 자살시도자를 발견하였다. 당시 대상자는 매우 흥분한 상태로 아파트 복도 창문에서 뛰어내리려고 하며 투신이 우려되는 일촉즉발의 상황으로, 저지하는 김 경사를 뿌리치며 옥상으로 도망쳤지만 대상자를 추격하여 신병을 확보 한 후 격렬히 저항하는 대상자를 안심시키며 그의 호소에 귀 기울였다. 김 경사는 다년간 학대예방 경찰관으로 근무를 하며 사회적 약자들과 소통하며 상담한 경험을 토대로 감정적 공감대를 형성하며 대화를 시도, 대상자가 돌발 행동을 하지 못하도록 심리적 저지선을 형성한 다음, 안전하게 아파트 밖으로 유인한 후 112신고를 통해 출동한 경찰관에게 기도자를 인계하였다. 유오재 구미경찰서장은 “가장 안전한 나라를 만드는 힘은 제복을 입었을 때 뿐만 아니라, 언제 어디서든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는 마음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증명해 주었습니다. 절망의 끝에 서 있던 자살시도자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준 우리 직원이 매우 자랑스럽습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상호) 재료공학부 최청룡 교수 연구팀(고분자공학전공)이 김건우 교수(영남대 화학공학과), 김진곤 교수(POSTECH 화학공학과)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간단한 공정만으로 전자소자의 폐기물을 재활용 할 수 있는 ‘유연 전자소자의 화학적 재활용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재활용 용매에 전자 폐기물을 담그는 단일 공정만으로 화학적 재활용 및 회수가 가능한 신개념 소재 및 공정을 개발했다. 이는 물리적인 분리를 거쳐 재활용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화학적·자발적 층분리를 유도해 기존 유연 전자소자의 폐기물 처리 한계를 극복하여 높은 수율로 원재료를 회수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한 것이다. 유연 전자소자 분야는 최근 웨어러블 기기 및 전자 피부(e-skin) 등에 널리 활용되며 급성장했지만, 대부분 수명이 짧고 기판과 전도체 등 여러 소재가 복잡하게 결합되어 있어 사용 후 분리 및 재활용이 어렵다. 또한 기존 기기들은 주로 석유화학 기반의 고분자를 사용했기 때문에 막대한 전자폐기물과 탄소배출 문제를 야기해 왔다. 연구팀은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천연에서 유래한 소재들로 전자소자를 개발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재활용 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안했
구자근 국회의원(국민의힘, 구미갑)이 벤처기업육성 촉진지구의 활성화를 위한 ‘벤처기업법’, ‘중소기업 진흥법’ 두 건의 패키지 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벤처기업 육성에 관한 특별법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벤처기업육성 촉진지구를 지정하여 우대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고, 이에 따라 입주기업들은 부담금 면제, 재산세 감면 등의 세제 혜택을 부여받고 있다. 구자근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12월 기준 전국 30개의 벤처기업 육성 촉진지구가 지정되어있으며, 총 입주기업은 4,679개에 달한다. 하지만 세제 혜택 외에 촉진지구 인프라 구축 및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정부 예산은 최근 5년간 전무하여 실질적 지원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이어져왔다.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성과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촉진지구 내 벤처기업 증가에도 불구하고 세제 혜택 외에 기업의 단계적 발전과 성장을 위한 벤처촉진지구 연계형 기업지원 종합계획이 부족’하다고 지적하고 있으며, ‘기업 유인 체계 및 체계적인 성장 지원 방안이 필요하다’고 제안하고 있다. 특히 비수도권의 경우 청년 창업가와 기술 인력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주거
최경환 경상북도지사 예비후보가 3월 4일 오후, 포항시에서 북콘서트를 개최하며 동해안권 민심 공략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일 영주 북콘서트의 열기를 포항과 동해안 전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장은 시작 전부터 포항을 비롯한 경주, 영덕 등 동해안권 각지에서 지지자들이 모여, 최 예비후보를 향한 지역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 특히 이번 북콘서트에는 포항 지역의 전·현직 정치권 인사와 사회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장경식 전 경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박용선 전 도의원, 공원식 포항시장 예비후보 측 관계자 등 주요 정치인들이 참석해 최 예비후보에게 힘을 실었다. 최경환 예비후보는 북콘서트를 통해 자신의 저서 에세이 ‘최경환입니다’에 담긴 고난의 시간과 경제부총리 시절 ‘초이노믹스’를 통해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었던 열정을 공유했다. 그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가와 국민을 향한 진심을 곁에서 지켜보며 배운 정치 철학을 이제 내 고향 경북, 특히 동해안의 심장인 포항을 위해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최 예비후보는 무대 위에서 “대한민국 경제 사령탑으로서 위기를 기회로 바꿨던 그 추진력과 경험을 쏟아부어, 정체된 지역 경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