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윤승오 위원장(영천)은 6월 2일, 경찰청 주관의‘마약 범죄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인증샷을 SNS에 게재하고 마약 퇴치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김태형 경상북도교육청 부교육감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으며, 윤 위원장은 캠페인 문구가 든 패널을 들고‘마약의 시작은 곧 삶의 끝입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우리 학생과 도민들을 마약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내기 위해 캠페인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찰청 주관으로 지난 4월 26일부터 연말까지 관계기관 합동으로 진행중이며, 최근 마약 사건이 학생을 비롯한 모든 연령층에 확산됨에 따라 전 국민에게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알려 마약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시작됐다. 윤승오 위원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경북도의회 남영숙 농수산 위원장과 주원영 영천교육장을 지목하며, “이번 캠페인이 학생과 도민들을 마약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구미시(시장 김장호)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인‘2023년 농촌협약’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450억원(국비 300, 지방비 150)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는 신청한 113개 기초자치단체 중 각 광역자치단체에서 추천한 26개 지역의 시‧군을 대상으로 농식품부의 대면평가를 거쳐, 구미시를 포함한 최종 22개 시‧군이 선정됐다. 시는 공모 선정을 위해 2021년 1월부터 전담부서를 조직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지역주민, 추진위원회와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논의했으며, 김영식 국회의원, 시‧도의원, 농어촌공사 및 다양한 행정기관 등과 상호 조율을 통해 구미시 농촌공간의 계획을 수립했다. 농촌협약 사업은 농촌지역의 난개발과 지역소멸 위기 등에 대응하기 위해 농식품부와 지자체가 협약을 체결하고, 지자체의 정책수립 방향에 따라 필요한 사업을 연계‧지원해 농촌의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역점추진 사업으로는 ▲농촌중심지인 선산읍과 산동읍에 교육‧복지‧문화‧경제 서비스를 공급하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무을면과 장천면의 소규모 마을에 서비스를 공급‧전달하는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농촌인력중개를 통한 노동력 지원사업, ▲유휴시설활용을 통한 지역활성화사업, ▲지역자원 네트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지역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2차년도 교육을 실시한다. 금오공대 산학협력단(단장 허장욱)은 지난 5월 15일(월) ‘2023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입학식’을 갖고 교육생 29명을 대상으로 24주간의 방산 관련 전문교육을 시작했다.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주관하는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청년 대졸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전문교육과 실무능력 강화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방위산업 인력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금오공대 산학협력단은 지난해 8월 이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으며, 1차년도 교육을 통해 총 20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했다. 특히 400:1의 경쟁률을 뚫고 방산분야 중견기업인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 취업자를 배출하는 등 교육 수료 후 70%의 교육생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교육은 전문이론(16주) 및 기업 실무연수(8주)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방위산업 관련 각종 규정과 제도, TDP(규격화/기술자료), IPS(통합체계지원), 국방품질관리 등의 이론교육과 ISO 9001, 품질경영기사, 인공지능활용능력 등의 자격증 과정, 기업 실무연수 과정
김영식 국회의원(국민의힘, 구미을)이 다음 달 발표예정인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에 앞서 지난 5월 16일(화) SK실트론 구미3공장을 방문해 2조 3천억 원 투자 증설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김영식 의원이 결정적 역할을 담당한 윤석열 대통령의 구미 SK실트론 본사 방문 및 1조 2천억 원 규모의 추가 MOU 체결과 관련, 반도체 웨이퍼 생산 증설 현장 확인 및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의 당위성 확보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김 의원은 21대 국회 등원 이후, 의정활동 기간 내내 반도체 특화단지 구미 유치를 위해 힘 써왔다. 지난해 6월부터 ‘국민의힘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간사로 활동한 김 의원은, 지난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상대로 구미 반도체산업의 우수성을 강조하며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강력히 촉구한 바 있다. 현재 구미는 SK실트론의 투자를 필두로 LG이노텍 1조 4천억 원, 원익큐엔씨 1천 2백 억 원 등 반도체기업들의 대규모 투자가 가속화되고 있고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로 항공물류 경쟁력까지 확보해 자본‧인프라‧인력이 모두 갖춰 특화단지를 지정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박세채)에서는 제267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5월 11일(목)부터 5월 12일(금)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천안시에 위치한 포크빌축산물 공판장과 아름다운정원 화수목, 성성호수공원을 차례로 방문했다. 먼저, 5월 11일(목) 오전에는 포크빌축산물 공판장을 방문했다. 2019년 준공한 대전충남양돈농협 포크빌축산물 공판장은 대지면적 87,003.1㎡, 건축연면적 50,238.83㎡의 규모로써 돼지 2,500마리, 소 220마리 규모의 계류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도축시설·냉동·냉장시설·부분육가공시설·판매시설을 갖추고 있다. 산업건설위원들은 청주시의 구제역 발생으로 인해 아쉽게도 시설 견학은 하지 못하였으나 이를 대체하여 도축에서 가공까지 일련의 과정들을 동영상으로 시청하였고, 관계자로부터 현황 청취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대한민국 민간정원 1호로 지정된(2015.8.19.) 아름다운 정원 화수목을 방문하여 석부작길, 분재원, 탐라식물원, 테마정원, 산책길 등을 둘러보았다. 5월 12일(금)에는 천안시 서북구에 위치한 성성호수공원을 방문했다. 2022년 4월 준공한 성성호수공원은 각종 오염원 유입 등으로 기능이
경상북도는 고령 지산동고분군이 포함된 「가야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가 확실시된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심사‧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는 한국이 세계유산으로 신청한 가야고분군이 세계유산 등재기준을 충족한다고 평가하고, 가야고분군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할 것을 세계유산위원회에 권고했다. 권고에 따른 가야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는 오는 9월 열리는 제45차 세계유산위원회(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9.10.~9.25.)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가야고분군은 1~6세기에 걸쳐 한반도 남부에 존재했던 ‘가야’의 7개 고분군으로, 경북 고령 지산동고분군(사적 제79호), 경남 김해 대성동고분군(사적 제341호), 함안 말이산고분군(사적 제515호), 합천 옥전고분군(사적 제326호), 고성 송학동고분군(사적 제119호), 창녕 교동과 송현동고분군(사적 제514호), 전북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고분군(사적 제542호)으로 구성된 연속유산이다. 신청유산인 가야고분군은 가야연맹의 각 권역을 대표하는 고분군으로 신라, 백제 등 주변의 중앙집권적 고대국가와 병존하면서도 연맹이라는 독특한 정치체계를 유지했던 가야문명을 실증하는 독
어린이 날 특집 / 권우상 명작 동시 = 나눔 나눔 낮은 밝음을 혼자 차지하기 싫어 구름과 나누어 갖고 밤은 어둠을 혼자 가질 수 없어 달님과 나누어 갖고 매화는 혼자 추위를 견디기가 민망스러워 눈속에서 꽃을 피웠지요. 엄마는 외로움을 나누어 가질려고 아빠와 짝이 되었고 나는 행복을 나누며 살려고 동생을 두었지요. 작은 솥 하나에 떡을 찌면 세 명이 먹기도 부족하지만 서로 조금씩 나누면 백 명이 먹어도 남아요. ㅇ 아동문학상 수상경력 ㅇ * 매일신문 신춘문예 동시부문 당선 * 창주문학상 동시부문 당선 * 청구문화재단 문학상 동시부문 당선(3회) * 부산mbc문예상 동시부문 당선 * 계간 ‘한글문학’ 동시부문 당선 * 전) 부산문인협회 회원(소설가) * 전) 한국아동문학가협회 회원 * 전) 부산아동문학인협회 회원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기계공학과 4학년 박성호 학생(25, 지도교수 윤성호)이 ‘2023 한국기계가공학회 춘계학술대회’의 캡스톤 디자인 발표 부문에서 ‘대상’ 및 ‘한국기계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박성호 학생은 반도체 분야에 대한 관심을 토대로 방학 동안 반도체 회사에서 근무하며 제조 및 생산 현장에서 발견한 공정 문제를 해결하는 장치를 고안했다. 반도체 플립칩 공정 가운데 금 와이어의 이송은 사람이 핀셋과 같은 도구로 직접 옮기기 때문에 재료 손실 및 작업자의 피로가 증가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박성호 학생은 와이어를 캐필러리까지 이송해주는 노즐 장치를 개발하여 이를 해결했으며, 이동 중 진동 현상 등까지 차단하여 관련 특허도 출원했다. 박성호 학생은 이와 관련된 기술을 ‘반도체 와이어 캐필러리 이송 장치에 대한 유한요소 해석’이라는 제목으로 2023 한국기계가공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발표하였으며, 대상뿐만 아니라 한국기계연구원장상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성호 학생은 “현재 미래 전략산업의 한 분야로 주목받고 있는 반도체 산업의 중요한 공정 가운데 한 문제점을 해결했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낀다”며,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
권우상 명리학자의 術客秘法 (95) 양띠 3월, 4월, 5월생의 운세 * 양띠 3월생 = 천성이 착하여 많은 사람과 잘 사귀고 여러 사람을 통솔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자존심도 강하여 직장이나 사회 단체 또는 친목회, 동창회 등에서도 감투를 쓰고 어깨에 힘을 주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다. 성격은 급하나 뒤는 없고 바른 말을 잘하는 성품이라 사사건건 시비를 가리거나 따지는 일들은 가급적 자제하고 유연하게 순응해 나가는 양보심을 길러야 한다. 장점이라면 한 가지 일에 집중하는 능력이 부족하며 조금 어려운 일에 처하면 곧바로 포기하는 단점이 있다. 침착하게 잘 해결하여 반드시 성사시키는 집념과 재주가 필요하다. 결혼 배우자는 범띠, 돼지띠는 궁합이 좋지 않다. 평생을 통하여 큰 소득 없지만 분주다사하고 심신을 많이 움직이는 운명이라 늘 몸과 마음이 한가롭지 못하고 씀씀이와 인생의 굴곡이 많아 어려운 고비를 여려 차례 넘겨야 성공할 팔자다. 21살 - 23살에는 애인을 소개받아 사랑을 경험할 운세이다. 25살 - 27살에는 시험의 합격이나 직장을 얻게 될 운세이며, 30살 - 32살에는 가정에 경사가 있거나 외국에 다녀올 운세이다. 35살 - 37살에는 머무는 곳에
칼럼 민주당의 전대 돈봉투 어디가 끝인가?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요즘 보도를 보면 더불어 민주당의 전당대회 돈 봉투 사태가 일파만파로 확대되면서 어디가 끝인지 궁금하다. 공동주택을 임대하면서 사기를 당해 목숨까지 버리는 사람이 벌써 세 사람이나 발생하고 있는 마당에 이러한 더불어 민주당의 돈 봉투 행태는 정치인이 대한 불신을 키우는데 적지않는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옛날 우리 속담에 ‘개같이 벌어서 정승같이 쓰라’는 말이 있다. 돈을 벌 때에는 궂은 일을 가리지 말고 번 돈을 쓸 때에는 어엿하고 보람있게 쓴다는 뜻의 속담이다. 이 속담이 뜻하는 바는 돈을 제대로 쓰라는 가르침이다. 그런데 한 가지 우려되는 것은 ‘개같이 벌어’라는 대목이다. 이 말이 후기 자본주의 시대의 무한욕망적 자본 축적 궤도와 맥을 같이 하고 있다는 느낌이다. 원래 개(犬)는 학(鶴)처럼 귀티가 나는 동물이 아니라 먹을 것이 있다면 쓰레기통이나 똥구덩이에도 들어가는 동물이다. 그래서 옛날 농촌에서는 어린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개를 키워 아이의 똥을 개가 먹어 치우도록 했다. 그러한 개처럼 돈을 벌어라고 했으니 어찌보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돈을 벌어라는 늬앙스가 풍겨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독서·토론·탐방(체험)을 연계한 다양한 인문 프로그램 운영으로 인문 향유 기회 확대와 생활 속 인문 정신문화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전국 320개 도서관이 선정되었다. 구미도서관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응모하지 않은 2021년을 제외하고 2013년부터 매년 공모 신청하여 선정되는 쾌거를 이어오고 있다. 구미도서관에서는 6월부터 8월까지 ‘기후위기, 다 같이 더 가치’를 주제로 길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후위기’를 다양한 세부 주제로 접근하여 재미있게 배워봄으로써 지구와 더불어 살아가는 새로운 삶의 방식을 배울 수 있고 사전 독서와 토론으로 강의 내용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장선희 구미도서관장은 “미래사회 인재를 키우기 위한 기후위기, 환경재난 대응 생태전환교육은 경북교육청의 정책방향에 부합하고 전 세계적으로 가장 뜨거운 이슈이기도 하다. 길위의 인문학 사업에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하였다. 한편,
경상북도에서는 3월 16일(목) 0시 기준 22개 시·군(시 10, 군 12)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569명이 신규 발생하였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147명, 경산 76명, 구미 66명, 경주 44명, 안동 42명, 문경 33명, 영주 30명, 김천 23명, 영천 17명, 칠곡 14명, 고령 13명, 상주 11명, 예천 11명, 청도 9명, 봉화 9명, 울진 9명, 의성 5명, 청송 3명, 성주 3명, 영덕 2명, 군위 1명, 영양 1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3,589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 평균 512.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