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정보
구미 금오산 어울림, 최고 2.1대 1로 청약 마감
400만원대 파격적인 분양가에 실수요자 호응
수도권에서 불고 있는 아파트 분양열기가 지방까지 확산되고 있다.24일 금호건설 따르면 구미 금오산 어울림 청약 결과 일부평형에 최고 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파격 분양가의 높은 관심과 반응을 보여주었다.일부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의 아파트 분양시장에서는 미분양이 적체되어 있는데다가 청약률 제로 행진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금오산 어울림의 청약결과는 눈길을 끈다.이는 구미 금오산 어울림 개관 후 1만명 이상의 인파가 몰려 청약호조가 어느 정도 예견됐었다.이처럼 구미 금오산 어울림이 청약 호조를 보인 것은 5년 전 수준의 400만원대 파격적인 분양가와 금오산 조망권 및 편리한 교통여건이 수요자의 관심을 끈 것으로 보인다.구미 금오산 어울림은 24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다음달 25~26일 계약이 이뤄질 예정이다.
금오산 어울림은 총 2개 단지 (1단지 330가구, 2단지 277가구) 9개동으로 이뤄지고 주택형은 110㎡(238가구), 111㎡(30가구), 112㎡(179가구), 126㎡(92가구), 131㎡(68가구) 등으로 구성됐다.구미 최고의 청정경관을 자랑하는 금오산을 남향으로 바라볼 수 있고 단지와 연결된 오솔길을 따라 금오산을 산책하는 등 주변의 자연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