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7일 아이쿱(iCOOP)생협에 친환경인증쌀을 납품하여, 청도군 제1호 아이쿱 납품 농산물로 본격적인 출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납품되는 친환경인증쌀은 각북면 일원 5ha 면적으로 조성된 친환경 벼 재배단지에서 생산된 쌀로, 총 32톤 전량을 아이쿱생협에 납품하였으며, 가격은 공공비축미 1등급 보다 12%가량 높게 책정돼, 친환경농산물의 가치를 충분히 인정받아 전량 계약 납품이 이루어졌다. 해당 친환경 벼 재배단지는 기브유농업회사법인(대표 박*열)이 운영을 맡아 조성·관리하였으며, 친환경 유기농법을 기반으로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 쌀 생산에 주력해 왔다. 특히, 청도군이 추진 중인 농업대전환 정책에 발맞춰 생산 단계부터 유통까지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아이쿱생협은 전국 최대 규모의 소비자생활협동조합으로, 안전하고 윤리적인 농산물 소비를 중시하는 조합원 기반을 갖추고 있다. 이번 납품을 통해 청도군 친환경 쌀의 우수성이 전국 소비자에게 알려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친환경인증쌀 아이쿱 납품은 우리 군 농산물이 제값을 받고 안정적으로 유통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경상북도는 전국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산함에 따라 도내 가금농장으로의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시군, 방역기관, 농가와 함께 방역관리에 빈틈없는 준비를 하고 있다. 현재까지 경북 도내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은 없으나, 지난해 12월 17일 구미 지산샛강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폐사체(큰고니)에서 도내 첫 번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가 검출된 후, 총 3건 검출되어 차단방역 강화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경북 지역은 전국에서 2번째로 산란계 사육수수가 많고, 전국의 가금 밀집 사육단지 12개소 중 4개소(영주2, 봉화1, 칠곡1)가 집중되어 있는 중요한 지역인 만큼, 계란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단지별 맞춤형 방역관리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으며, 책임전담관을 통한 점검, 출입통제 및 3단계소독(거점소독시설, 통제초소, 농가) 등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1월 5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5만 수 이상 산란계 농장 90호에 대해 농장별 전담관을 지정해 농장을 방문하는 알 운반 및 사료 운반 차량에 대한 특별점검 및 가금농장에 출입하는 위험 축산차량(알, 사료, 분뇨)에 대해 거점소독시설에서 환경 검사를 하는 등 고병원
구미시가 ‘황제가 먹던 멜론’으로 알려진 하미과 멜론을 전략작목으로 육성한 결과, 2025년 봄·여름 두 차례 작형에서 총 188톤을 생산하며 약 6억2천만 원의 농가 소득을 창출했다. 시험재배 단계를 지나 본격적인 산업화 궤도에 안착하면서 구미 농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가능성을 입증했다. 시험재배에서 전략작목으로 ··· 2025년 재배 확대 성과 2024년 6개 농가, 1.3ha 규모의 시험재배를 통해 지역 적응성을 확인한 구미시는 2025년 총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5개 농가가 참여하는 8ha 규모의 시범단지를 조성했다. 차열망과 환기시설, 보온자재 등 재배 기반시설을 지원하고 무인방제기와 환경측정센서 등 스마트농업 기술을 도입해 고온기 재배의 한계를 보완했다. 그 결과 두 차례 작형 모두에서 안정적인 품질을 유지하며 대량 생산 체계를 갖추는 데 성공했다. 생산자 조직화로 품질 균일화·경영 안정성 강화 구미시는 단기 성과에 그치지 않도록 생산자 조직화에도 속도를 냈다. 지난해 2월 ‘하미과 멜론 생산자 연합회’를 공식 출범시키고, 공동 기자재 구매와 품질 기준 마련, 재배 기술 공유를 체계화했다. 3월부터 9월까지는 농가별 현장 진단과 맞춤형 기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 이하 ‘공사’)는 2026년 1월 1일부터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지임대수탁사업’의 위탁수수료를 전면 폐지한다고 밝혔다. 농지임대수탁사업은 자경이 어려운 농지 소유자의 농지를 공사가 위탁받아 전업농 등 실경작자에게 장기 임대하는 사업이다. 공사는 농지의 효율적 이용을 위해 2005년부터 ‘농지은행’을 통해 동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사후관리 등 사업관리를 위해 농지 소유자에게 위탁수수료(연간 임대료의 2.5∼5%)를 부과해 왔다. 공사는 농업인 부담 완화를 위해 2025년 1월부터 농업인 위탁자에 대해서는 수수료율을 기존 5%에서 2.5%로 대폭 낮춘 바 있다. 그러나 최근 농자재값 인상 등 농업경영 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짐에 따라, 농업인의 소득을 보전하고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농업인 위탁자의 수수료를 ‘전면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개편으로 위탁자가 ‘농업인’인 경우, 농지임대위탁 수수료가 전액 면제된다. 특히, 시행일 이후 체결되는 신규 계약뿐만 아니라 현재 계약을 유지 중인 농업인에게도 2026년 1월 1일 이후 부과되는 수수료에 대해서는 면제 혜택을 동일하게 적용한다. 아울러 공사는 1월 중 각 지사를 통해 ‘2026년
구미시가 2026년 농업·농촌 분야 본예산을 1,858억 원으로 편성했다. 이는 2025년 1,668억 원 대비 190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증가율은 11.35%다. 구미시는 산업도시로서의 성장 기반 위에 농업 혁신을 도시 전략의 중요한 축으로 삼고, 농촌 경쟁력 강화와 농업·농촌 구조적 전환을 본격 추진한다. * 농업·농촌 분야 예산 추이 : (2024) 1,488억원 → (2025) 1,668억원 → (2026) 1,858억원 시는 이번 예산 편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구축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농촌 정주 여건 개선을 동시에 추진해 ‘잘사는 농촌’ 실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는 향후 도시 발전의 중요한 동력으로 농업의 역할을 분명히 하고, 산업 전반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방향성을 담고 있다. 특히 안정적인 영농 환경 조성과 농업 생산 기반 확충, 먹거리 유통 구조 혁신, 미래형 축산 환경 조성, 산림을 활용한 휴식·치유 기능 강화 등에 중점 투자해 농업·농촌 전반의 체질 개선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수농산물 생산 지원(321억원), 농촌 복지지원 및 청년농 육성(117억원
구미시는 영농부산물 불법소각으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과 산불 위험을 줄이기 위해 ‘2026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과 「구미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조례」에 근거해 시행되며,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을 무상으로 지원해 농업인의 작업 부담을 낮추고 친환경 농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2026년 총 1억 5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재원은 국비 40%와 시비 60%로 구성됐다. 사업기간은 1월부터 5월까지이며, 신청은 2025년 12월 8일부터 2026년 1월 9일까지 받는다. 동지역은 해당 농지가 있는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읍면지역은 읍면 농업인상담소에서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산림 연접지(100m 이내) 농지 소유자 ▲만 70세 이상 고령 농업인(2026년 1월 1일 기준) ▲1인단독 여성 농업인(농업경영체 대표자 기준) ▲장애농(농가경영주가 장애등급 판정을 받았거나, 사고나 질병에 의한 입원 통원치료등으로 영농활동이 곤란한 농업경영체) 순으로 우선 지원한다. 동일 순위 내에서는 고령자를 우선 선정한다. 파쇄 대상은 과수 전정가
구미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 농촌인력중개센터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억 원을 확보하고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선정으로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대한 공공 차원의 노동력 지원이 본격화된다.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은 지자체가 지정한 지역 농협이 사업 운영 주체가 돼 외국인 근로자와 직접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농가 수요에 맞춰 인력을 공급하는 방식이다. 농가는 농협에 이용료를 지급하고 필요한 시기에 안정적으로 인력을 확보할 수 있어, 단기·집중 노동력이 필요한 농번기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구미시는 2026년부터 해외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외국인 근로자를 도입하고 본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고아농협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 고아농협은 해외 업무협약을 통해 도입된 약 3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탁 운영하며, 지역 농가의 인력난 해소에 나선다. 공공형 사업은 현재 운영 중인 ‘결혼이민자형 친척초청제’와 병행 추진돼 농촌 현장의 인력 수요를 폭넓게 충족하고, 지역 농업의 안정성과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이로써 구미시
경상북도는 도내 첫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가 17일 구미시 지산샛강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페사체(큰고니)에서 검출이 됨에 따라, H5항원 검출 때부터 설정된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시료 채취 지점 중심 반경 10km 이내) 내 사육 가금 이동통제 등 차단방역 강화 태세를 계속 유지한다. 경북도는 매일 시군 전담 공무원을 통해 축사 소독, 축사 내 전용 장화 착용과 같은 방역 수칙 홍보와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방역대 내 모든 전업 규모 가금농장에 대해서는 예찰과 검사를 한다. 또한, 철새 도래지 주변 도로와 농가 진출입로 등에 대해 매일 소독하고, 항원 검출 지역 반경 500m 내 사람 ․ 차량의 출입 금지를 위한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운영한다. 야생조류에서 가금농장으로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철새도래지 6개 통제구간((경산 2(금호강), 경주 2(형산강), 구미 2(해평, 지산샛강)은 축산관련 차량과 종사자 진입을 철저히 통제하고 가용 소독자원(135대)을 총동원해 가금농가, 축산시설 및 철새도래지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겨울철 대설‧한파 시, 소독 여건 악화로 고병원성 AI 발생 위험도가 증가함에 따라 사람과 차
경상북도는 22일부터 생계급여 수급 가구에 온라인,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ARS 전화로 2026년도 농식품바우처 카드 발급을 시작한다. 농식품바우처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 강화와 농산물의 소비체계 구축을 위해 지정된 가맹점에서 채소, 과일 등 신선 농산물을 바우처 카드로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경북도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김천시, 문경시, 상주시, 청도군, 예천군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뒤 2025년부터 22개 시군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생계급여(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수급 가구 중 임산부‧영유아‧아동‧청년이 포함된 가구로 지원금은 4인 가구 기준 월 10만원이고,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하며 중복수혜 등을 방지하기 위해 보장시설 수급자와 영양플러스 사업 이용자는 가구원 수에서 제외된다. 농식품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은 사람은 대형할인점(농협하나로마트, GS더프레시), 편의점(이마트24, 세븐일레븐), 온라인몰(농협몰, 인더마켓, 온누리몰)등에서 국내산 채소, 과일, 흰우유, 신선알류, 육류, 잡곡류, 두부류, 임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이에 경북도에서는 8천여 가구의 도민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총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5년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중앙단위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5년 1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추진된 농촌진흥사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기술 보급 기반 확대 노력도, 현장 애로 해소를 위한 신기술 확산 실적,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 실천 실적, 농촌자원 활성화 실적 등 총 9개 평가지표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김천시는 농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기술보급과 현장 중심의 기술 지도에 주력하며, 기술 보급 기반 확대를 위한 체계적인 노력과 양파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으로 밭 농업 기계화를 촉진하는 등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도 사업을 추진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김천시 농업작업 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을 위한 제도적·실천적 노력을 지속해 온 점도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현장에서 답을 찾고자 노력해 온 농촌진흥 공무원과 농업인이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로, 기술 보급 기반 확대와 현장 애로 해소, 농촌자원 활성화에 이르기까지 김천시
권우상 명작 동시 = 어머니 어머니 늘 활짝핀 예쁜 모란꽃처럼 둥근 얼굴에 보름달처럼 웃고 사시던 어머니 얼굴에 언제부턴가는 모르지만 맑은 물속 모습은 어디로 가고 뿌연 안개만 고여 있다 아버지와 헤어져 저러실까? 아버지에게 받은 상처로 저러실까? 나에게 발목이 잡혀 저러실까? 눈물은 가슴에 묻으시고 상처는 등뒤에 감추시고 근심은 발끝에 밟으시고 나를 사랑하며 사시는 어머니 나를 보람으로 사시는 어머니 나 때문에 사시는 어머니 아버지는 또 만나면 아버지인데 새아버지 만나서 좋아질까 나빠질까 저울에 올려놓고 생각하시는 어머니 아무리 나에게 주고 또 주어도 아깝지 않는 애틋한 사랑으로 나에게 희망의 끈을 잡고 사시는데 내가 자라서 어머니가 될 때 생솔가지 태우는 매운 연기에도 웃음 잃지 않고 사시던 어머니처럼 희망의 언덕으로 달려온 세월을 가슴에 꼭꼭 깊이 심어 놓고 오래오래 어머니를 사랑할 거예요. ㅇ매일신문 신춘문예 동시부문 당선 ㅇ부산MBC문예상 동시부문 당선 ㅇ청구문화재단 문학상공모 동시부문 당선 ㅇ창주문학상 동시부문 당선
구미시는 ‘2026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1차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신청 기간은 11월 5일부터 12월 11일까지이며,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시는 1차 모집 이후 2차 모집도 추진해 더 많은 청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1985~2008년생) 가운데 독립 경영 예정자 또는 독립 영농 경력 3년 이하의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신청 가구의 건강보험료 산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여야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선발된 청년에게는 최장 3년간 월 최대 110만 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이 지급된다. 한편, 2025년부터 후계농 육성자금은 별도의 자금 배정 절차를 거치며, 최종 지원 금액은 개인 신용평가 등 대출 취급기관의 심사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구미시는 지원 대상자들이 자금 계획을 세밀히 준비할 수 있도록 사전 상담을 권장하고 있다. 이현선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선발을 통해 영농 의지를 갖춘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농업 분야에 진입하고, 지역농업의 미래를 이끌 핵심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농업인 육성과 미래 농업 기반 강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