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구미갑)이 6월 30일(목), Emergency Call이라 불리는 교통사고긴급통보장치(이하 E-call)를 차량에 의무 설치하는 자동차관리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점증하는 전기차 화재나 차량 단독사고, 심야시간대의 교통사고 및 응급의료 소외지역에서의 교통사고의 경우에는 사고 발생 후 즉시 구조되지 못해 더 큰 피해로 이어지기 때문에 신속하게 구조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시급했다. 특히 지난 6월 28일(화) 완도 신지면 앞바다에서 ‘제주도 한 달 살기 체험’을 하겠다며 떠난 조 모양 가족의 실종 차량과 시신이 뒤늦게 발견되면서, 침수·화재 등 재난 상황을 긴급구조기관에 속히 알릴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이미 지난해 11월 「화재시 대피 어려운 전기차, 현황과 대안-차량 내 비상전력 의무화를 중심으로」 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는 구자근 의원은 주요국에서 이미 시행중인 E-Call 단말기를 의무 설치해 유사시 긴급구조기관에 사고위치·차량정보 등 교통사고정보를 전송할 수 있도록 하는 자동차관리법개정안을 대표발의해 문제해결에 나섰다. 법안에 따르면 자동차제작·판매자 등은 자동차
경상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고우현 의장은 오는 6월 30일(목)자로 16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한다. 지난 6월 23일 제331회 임시회 폐회로 경상북도의회 제11대 모든 의사일정을 마쳤으며, 제11대 후반기 의장 임기는 6월 30일자로 종료된다. 고우현 의장은 2006년 경상북도의회 제8대부터 제11대까지 16년 동안 4선 의원으로서 기획경제위원회, 건설소방위원회, 교육위원회, 도청이전지원특별위원회 등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활발한 의정활동 역량을 발휘했다. 제9대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제10대 후반기 부의장을 역임하고, 제11대 후반기 의장을 맡으면서 「행복한 경북, 도민과 함께 하는 의회」구현을 위해 소통과 공감에 기반한 화합·통합형 의정활동을 전개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7대 후반기 수석부회장으로서 전국 시도의회 의장들과 다각적으로 교류하며 지방자치와 경상북도의회 발전에 많은 역할을 수행해왔다. 제11대 후반기가 출범한 2020년 7월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던 시기임에도, 임기 내내 코로나 19 극복과 포스트코로나 대응 등 서민경제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으며 의정역량을 초집중 했다.
칠곡군의회(의장 장세학)는 6월 27일(월) 6·1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제9대 칠곡군의회 당선자들을 대상으로 “의정설명회”를 진행했다. 칠곡군의회는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오는 7월 1일(금) 예정된 제9대 칠곡군의회 개원과 관련해 임시회 소집절차 등을 비롯한 준비과정과 원구성 안내, 의원등록절차, 주요의사일정 등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9대 칠곡군의회 당선자들은 7월1일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10시에 제283회 임시회를 개회,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갈 군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한 후 오후 1시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칠곡군의회는 올해 초 '지방자치법'이 개정 시행됨에 따라 인사권 독립 추진을 완료 했으며 제9대 의회부터 공식 활동하는 정책지원관도 2명을 채용했다. 특히 달라진 기초의회 환경을 적극 반영, 7월 개원과 동시에 의원들이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는 물론 다방면으로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장세학 칠곡군의회 의장은 “의원간 대화와 타협, 소통을 통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의회의 주요 기능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상생 정치로 지방자치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청도군의회(의장 박재성)는 지난 6월 22일(수)부터 6월 24일(금)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83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안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과 지방자치법 및 같은 법 시행령 전부개정에 따른 「청도군 정책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 외 1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6월 24일(금)에는 정례회를 마친 후 집행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대 청도군의회 폐원식을 진행했다. 박재성 청도군의회 의장은 “지난 4년간 군 의원 모두가 군민을 위해 최선의 의정활동을 펼쳤지만 한편으로 아쉬움도 남으며, 그 동안 제8대 청도군의회에 보내주신 성원과 적극적인 지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며, 공식적인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경상북도의회는 새롭게 출발하는 제12대 경상북도의회 의원 당선인 간담회를 6월 24일(금) 경북도청 4층 화백당에서 개최했다. 당선인 간담회는 오는 7월 1일(금) 임기가 시작되는 제12대 도의원 당선인들간의 상견례와 임기 시작에 앞서 의원활동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도의원 당선인(61명)과 고우현 현 의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의 당선 축하인사에 이어 의원 당선인 자기소개 및 도의회 의정활동에 대한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제12대 도의원 당선인들은 한결같이 “성숙한 지방자치 시대를 맞이하여 늘 초심을 잃지 않고 발로 뛰는 현장 의정활동을 구현할 것”을 다짐했으며, 의회사무처에서는 도의회 현황 및 운영방향, 개원 및 의사진행 일정, 교육 및 의정홍보 등에 대한 내용을 상세히 소개했다. 또한, 의원 당선인들은 도의회 의원식당에서 오찬을 함께한 후, 본회의장에서 전자회의시스템 사용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도의회 시설물을 둘러봤다. 한편, 제12대 경북도의회는 오는 7월 4일(월) 오후 2시에 개원(임시회, 332회)하여 의장단 선거를 시작으로 공식 출범하게 되며, 7월 15일(금)까지 12일간의 일
경상북도의회(의장 고우현)는 6월 23일(목) 오전 제331회 임시회 폐회 후, 의회 1층 로비에서 제11대 도의원을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경북도 및 교육청 간부 공무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경상북도의회 임기만료 행사를 가졌다. 이날 임기만료 행사는 지난 4년 동안 경북 발전을 위한 열정과 도민의 뜻을 대변하기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쳐온 의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그 동안의 활동을 회고하고 정리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차원에서 간소하게 진행됐다. 특히, 고우현 의장은 전체 의원의 뜻을 담아, 도민의 복리증진과 경북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이철우 도지사와 임종식 교육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이철우 도지사와 임종식 교육감도 도민의 대변자로서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준 제11대 경상북도의회 의원 모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2018년 7월 출범한 제11대 경상북도의회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을 위한 전방위적 노력을 통해 새로운 지방시대 토대를 마련하고, 지방의회인사권 독립 및 정책지원 전문인력 채용으로 경쟁력 있는 조직운영, 해외 친선교류와 국내 기관과의 협력, 소통하고 연구하는 의회상 정
구미시의회에서는 6월 22일(수) 간담회장에서 제9대 구미시의회 당선자 25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오는 7월 1일(금)부터 시작되는 제9대 구미시의회 출범을 앞두고 효율적인 의회 운영과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당선자 상견례 및 향후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반적인 설명, 시설 견학 및 사무국 직원 소개 등 기타 개원에 필요한 절차를 설명하는 자리였다.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은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 속에서 출범할 제9대 구미시의회가 의회 본연의 역할인 감시과 견제 및 민의의 대변자 역할을 충실히 하길 당부드린다”라고 환영 인사에 갈음하고 “사무국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의정활동 지원을 빈틈없이 해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제9대 구미시의회 의원 임기는 2022년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4년간이며, 오는 7월 1일부터 5일간 제259회 임시회를 소집해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선출, 의원별 소속 상임위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6월 22일(수)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 그랜드홀에서 열린 민선8기 시·도지사 당선인이 참여하는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했다. 이번 라운드 테이블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한국행정학회와 공동 주관으로‘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 시·도의 역할과 과제’란 주제로 개최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태흠 충남지사당선인이 패널로 참석했고, 김병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前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논의에 앞서 조명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사무총장이 ‘윤석열 정부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국정과제와 대응 방향’에 대해 보고했다. 이날 참석한 패널들은 진정한 지방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지방분권의 강화를 통한 지역균형발전을 추진하기 위한 방안과 중앙과 지방 정부가 협력해 현재 위기를 극복하고 국가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여러 방안들을 제시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방시대는 중앙보다 지방이 미리 준비하고 열어가야 한다. 경북은 지방시대를 주도하기 위해 준비위원회를 공식 출범했고, 대기업으로부터 100조원 유치를 위한 투자유치특별위원회도 만들었다”고 말했다. 또“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만들기 위해
김장호 구미시장 당선인은 “구미가 변했다는 평가를 경북 뿐만 아니라 서울에서 들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 당선인은 지난 6월 20일(월)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개최된 ‘민선8기 시장·군수 당선인 정책간담회’에 참여해, 지방시대를 주도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는 결의를 다지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정책 간담회는 23개 시군 당선인과 도청 실국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정책방향 보고, 정책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환영사에서 “오늘이 바로 민선8기 변화와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더 자주 소통하고 협력해 도와 시군이 한 목소리를 낼 때 다가오는 지방시대를 제대로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장·군수 당선인들은 ▲시군별 도로·철도 등 SOC 사업과 일자리 ▲문화관광 ▲농업 ▲반도체, 백신 등 미래산업 ▲청년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건의했다. 특히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 공항경제권 육성, 도로철도망 구축 등 윤석열 정부의 경북 관련 15대 정책과제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도의 적극적인 역할을 부탁했다. 김장호 구미시장 당선인은 “위기의 구미를 반전시키고, 통합신공항시대에 대비해 구미의…
김영식 국회의원은 6월 20일(월) “구미시의 숙원사업인 ‘도개지구 지표 수 보강개발사업’과 관련, 환경부로부터 ‘신림 1, 3 양수장 통합 이전·신설(도개양수장) 사업’을 위한 사업계획 변경 요청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도개지구 ‘신림 1, 3 양수장 통합 이전·신설 사업’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기존 신림 1, 3 양수장 용량 부족으로 인해 농산물재배에 어려움을 겪어 온 지역 농가와 주민들의 풍부한 낙동강 물 사용의 염원이 이뤄지게 됐다. 또한, 기존 신림 1, 3 양수장 시설개선 사업비 43억 원을 통합 이전·신설 예정인 도개양수장으로 예산 사용이 가능해져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해야 하는 시비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도개지구 ‘신림 1, 3 양수장 통합 이전·신설 사업’은 기존 △ 신림 1 양수장(국비 21.5억원, 국비 100%) △ 신림 3 양수장(국비 21.5억원, 국비 100%) 개별 시설개선 사업을, 도개 양수장으로 통합 신설·이전하는 사업이다. 상습 가뭄 피해 지역인 도개면 일원의 원활한 용수공급 및 유지관리 일원화를 목적으로 추진된 ‘신림 1, 3 양수장 통합 이전·신설 사업’은 2017년 10월 구미시가 ‘도개지구 지표 수 보강개발사
경상북도의회 지방분권추진특별위원회(위원장 김대일)는 오는 6월 30일(목) 위원회 활동종료를 앞두고, 제331회 임시회 기간인 6월 15일(수) 제5차 지방분권추진특별위원회를 개최해 1년 4개월간의 위원회 활동에 대한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지방분권추진특별위원회는 2021년 2월 5일 321회 임시회에서 구성되어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타 시도의회와 협력하여 지방의회법 등 관련법령 제‧개정과 도의회 차원에서 정책과제 선정 등 대응 방안 마련 등의 의정활동을 해 왔으며, 특히 2020년 12월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안이 국회 본회의 원안가결 됨에 따라 자치입법권, 지방의회 역량강화 및 인사권 독립 등 자치분권 확대의 전환점을 마련했다. 위원회는 여러 차례의 업무보고에서 지방의 경쟁력 강화가 국가의 경쟁력 강화라는 인식하에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으며, 의회 정책 전문인력, 인사독립 등 조직・인사 관련한 조례 제정과, 실질적 지방분권 실현을 통한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해 중앙에 집중된 권한의 지방이양 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했다. 또, 위원회는 2021년 7월 전면 시행된 자치경찰제와 관련해서 지역 내 생활안전, 교통, 경비 등 치안행정의 지방분권화
경상북도의회(의장 고우현)의 제331회 임시회가 6월 15일(수)부터 6월 23일(목)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이번 회기는 제11대 경상북도의회의 마지막 회기이다. 제331회 임시회는 6월 15일(수) 오전 11시에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며, 각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 활동 후 6월 23일 오전 11시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한다. 주요 안건으로는“경상북도 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비롯하여“울진 산불 피해자 경상북도 도세 감면 동의안”을 포함한 각종 조례안과 동의안 등이 처리될 예정이며, 지난 11대 도의회 후반기 동안 활동한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를 비롯한 7개 특별위원회의 성과가 담긴 활동결과 보고서를 채택하고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한다. 임시회 폐회 후에는 의회 로비에서 도지사, 교육감,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도의회 임기만료를 기념하는 행사가 열릴 계획이다. 고우현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11대 경상북도의회에 격려를 보내주신 도민들과 열정과 사명감으로 의정활동을 해주신 동료 의원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대전환 시대를 맞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각오와 의지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