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4월 8일(목) 형곡 1‧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해당 주민자치위원회 위원과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자치분권 아카데미」를 개최하였다. 2021년「자치분권 아카데미」는 자치분권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과 자치분권 역량 제고를 위해 상‧하반기로 나누어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및 일반시민 등과 시민사회단체를 대상으로 순회 교육으로 진행되며, 4월에는 도개면‧산동읍‧원평 1동, 5월에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이날 강사는 전국 100여개 지자체 대상으로 자치분권 분야에 대해 전문적으로 강의 활동을 하고 있는 노민호 지방분권 전국회의 공동대표로, 자치분권에 대한 이해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새로운 협력관계를 통한 주민 중심의 지방자치, 32년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자치경찰법 등의 제도 개선과 자치단체 간 연계와 협력 및 지역 공동체가 활성화 되는 자치분권 2.0시대에 관한 강의를 통해 자치분권에 대한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앞으로 구미시는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아 시민들의 자치분권에 대한 역량 강화와 지역에 필요한 분권 정책 발굴 등을 통해서 적극적이고체계적인…
구미시의회(의장 김재상)는 4월 9일(금) 오전 10시 3층 간담회장에서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소속 서우선, 정창수 박사를 초청하여 의원들의 지방자치법 개정관련 대비 및 행정사무감사 실무능력을 키우기 위한 ‘구미시의회 의원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가지 제약이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수행중인 제8대 의회 의원을 위한 연수로서, 최근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대한 사항’ 및 ‘행정사무감사 기법과 효율적인 감사방법’에 관하여 의원들의 의정능력을 배양하여 새로운 지방자치시대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연수에 참가한 의원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개정된 지방자치법과 관련한 변화를 깨닫고 전문성이 더욱 요구되는 시대적 흐름을 알게 되었으며, 개인의 전문지식 향상과 의정활동을 충실히 수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됨은 물론 시민으로부터 위임받은 대의기관으로서 시민과 함께 열린 구미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기 위해 의원으로서의 역할과 책무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칠곡군 아동미래연구회(대표 한향숙)는 4월 월례회 일정으로, 지난 4월 8일(목) 구미시 소재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을 방문하여 현장 및 사례 중심의 연구활동을 이어갔다. 이날 방문은 지난 3월 월례회의 ‘아동보호체계 지원 연구에 대한 용역’ 착수보고회에 이어진 활동으로, 아동학대 위기개입·심리치료·아동학대예방사업 및 아동권리교육 등 아동보호 전문기관의 역할에 대해 내용을 담당자에게 들었다. 이어서, 2020년 기준 칠곡군 내 아동학대 주요 현황과 사례를 통해 쉼터, 일시보호시설 및 전담인력 확충, 부모교육 및 지역사회 공동 대응의 필요성 등에 대해 토론했다. 한편,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구미, 김천, 상주, 고령, 성주, 칠곡을 관할하여 24시간 아동학대 신고접수, 현장조사 및 사례관리를 통해 아동을 보호하는 기관으로 2005년 개소하여 운영중이다.
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구미갑)은 지난달 ‘휴페업공장 리모델링 사업(118억) 선정에 이어 4월 8일(목)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2021년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 사업’에 구미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 사업은 올해 5개 산단(구미, 인천남동, 대구, 광주, 여수)이 신청해 구미와 광주 두 곳이 선정되었으며, 구미 금오테크노벨리 스마트커넥터센터 3~4층(약 360평)에 국비 50억을 투입해 디자인 개발, 시제품 제작, 홍보 마케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할 수 있는 센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 사업은 전액 국비사업으로 산업단지 내 제조기업의 디자인 활용역량 강화를 위해 스마트산단을 거점으로 센터를 구축하고, 산단 특성에 맞춰 다양한 디자인 업(Design-up) 혁신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그동안 구미국가산단은 대기업 이탈과 경기 악화로 인해 공장 가동율 하락과 고용 감소, 산단의 노후화 등으로 산단 활력이 저하되는 등 어려움에 직면해 왔다.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는 지역 기업의 디자인 경쟁력 제고를 통해 제품 경쟁력이 향상될 수 있을 것이며, 제품을 넘어 구미산업의 혁신과 지역 균형 발전을 통한 새로운 활력이 될 것으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4. 7 보궐선거로 선출된 오세훈 서울시장, 박형준 부산시장에게 지역간 상호 협력 사업을 제안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형준 부산시장에게 축하의 뜻을 전하면서, 경상북도와 서울, 부산간 협력체계 강화를 제안했다. 이 도지사는 “우리나라는 인구감소와 기후변화라는 시대적 문제와 4차 산업혁명의 파고 속에 세계와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고 말하고, “이러한 시대적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비정상적인 격차를 개선하고 상상 협력하는 가운데 인구감소와 4차 산업혁명에 공동 대응해야한다”고 하며, 구체적인 협력 프로젝트도 함께 제시했다. 먼저, 서울과는 수도권과 비수도권과 교류 활성화를 통해, 인구 감소라는 시대적 문제를 해결하고 경제교류를 통한 상상발전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목표를 두고, ‘인구, 4차산업혁명, 경제, 관광, 농수산’ 관련 5개 핵심분야에 대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모델을 찾고,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도가 서울시에 제안한 과제들은, 5개 분야 15개 과제로 ▷인구 분야에서는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서비스 지원센터 구축’ 등 3개
국민의힘 김영식 국회의원(구미을)은 4월 8일(목) 구미시에 어린이 과학체험공간이 새로 들어선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이 생활 가까이에서 과학을 접하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어린이 과학체험공간을 신규 조성할 기초지방자치단체로 구미시를 비롯해 전남 해남군, 전북 남원시, 경기 광명시, 충남 태안군 등 5곳을 신규 선정했다고 7일 발표했다. 이들 5곳에는 지자체에는 1곳당 총 20억원(국비 10억원·지방비 10억원)이 지원되며, 오는 23년 개관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이들 지역에 기존 전시 중심의 과학관과 달리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상상력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도록 놀이·체험 중심으로 공간이 조성되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밀집 주거지·관광단지 인근에 도서관·박물관 등 다른 문화시설과 연계한 복합 시설로 조성하여 방문 접근성을 높이고 한 공간에서 다양한 체험이 가능토록 한 것이 특징이다. 기초지자체에 어린이 과학체험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은 지난해 처음 시작됐으며, 이미 강원 삼척시, 경기 시흥시, 울산 중구, 전북 순창군, 충북 충주시 등 총 5곳이 선정돼 조성 중이다. 구미 어린이과학체험공간에는 지역 특화…
고우현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2021년 4월 7일(수) 1회용품과 플라스틱을 근본적으로 줄이고 탈(脫)플라스틱 실천 운동 확산을 위한 ‘고고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생활 속 탈(脫)플라스틱 실천 운동의 주요내용은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일 1가지 행동과 할 수 있는 1가지 행동을 약속하는 ‘고고 릴레이’다. 고고 릴레이는 플라스틱 줄이기를 위해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를 거부하)고, (해야 할 한 가지 실천을 하)고’에서 따온 말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실천 운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의미를 담고 있다. 손국선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협의회 회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고우현 의장은 “깨끗한 자연 환경을 보존하는 것은 우리가 살아가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의무이다. 비대면 시대를 맞이하여 1회용품과 각종 쓰레기들이 증가하고 있는 요즘, 일상에서 플라스틱을 줄이고 일회용품을 거부하는 작은 노력이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며 “탄소중립과 탈(脫)플라스틱으로 가는 길에 경상북도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고우현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이정걸 문경시의회 부의장을 지목했다.
태백시의회(의장 김천수)에서는 2021년 4월 7일(수) 의원간담회를 개최하여 농업기술센터, 세무과 및 신성장전략과 주요 현안사업 및 조례안 대하여 논의하였다. 농업기술센터의 주요 논의사항으로, 2021 태백 천상의 산나물축제 변경안과 관련, 기존 사업계획에서 변경된 내용인, 드라이브스루를 활용한 산나물 판매 · 유튜브를 활용한 온라인 요리 교실 · 비대면 전시 등 향후 추진방침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이와 관련하여, 드라이브스루 · 유튜브 콘텐츠 활용 등 의도는 좋으나, 일회성이 아닌 지역 농민들이 실질적으로 경제적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온라인 상시 판매·홍보 등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를 당부하였다. 세무과의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코로나19로 인한 시세감면 동의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시민들이 겪는 어려움을 충분히 공감하며, 적극적인 추진을 당부하였다. 끝으로, 신성장전략과의 주요 논의사항으로, 웰니스 항노화 산업 특화단지 조성 현황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현재 책정돼 있는 보상가액에 충분한 검토와 더불어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국비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하였다.
국민의힘 김영식 국회의원(구미을)은 지난 4월 5일(월), 국민의힘 구미시을 시도의원 9명 전원과 서울시장 보궐선거 지원유세를 가졌다. 김영식 의원은 매칭 지역인 동대문구에서 오세훈 후보 지원 연설회, 거리 인사 등을 가진 후 “전통적으로 민주당 텃밭인 동대문구에서 정권교체에 대한 열망과 변화의 바람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동작구 장승배기역 앞에서 열린 오세훈 후보 연설회에서 찬조연설에 나선 김 의원은 “이번 선거는 반칙과 불의, 무능과 위선, 내로남불의 문재인 정권 4년을 심판하는 선거”라고 규정하고 “이번 보궐선거 승리를 발판으로 내년 대통령 선거에서 정권을 탈환하고 나라를 바로 세울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김영식 의원과 보좌진 등은 선거기간 동안 수차례 동대문구 지원유세와 오세훈 후보 연설회 등에 참여하는 등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힘을 보태고 있다.
김희수 경상북도의회 부의장(포항)은 지난 4월 2일(금)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안전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실천 등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정착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해 12월 김희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김희수 부의장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의 구호가 적인 손팻말을 들고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이칠구 경상북도의회 의원, 이영석 경북도청 해양수산국장, 김승하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 총무민원실장을 지목했다. 김희수 경상북도의회 부의장(포항)은 “대한민국 미래의 주역인 어린아이들의 안전이 최우선되는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면서 “경북도민 모두가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한 교통 환경 마련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3월 30일(화), 월성원전 부지 내 삼중수소 검출과 관련하여 ‘민간조사단’과 ‘현안소통협의회’를 출범시켰다. 그런데 민간조사단에 원자력 학계를 석연치 않은 이유로 제외시키더니, 더 나가 현안소통협의회라는 기구를 만들고 탈원전 일색의 인사로 채워넣었다. 원안위는 야당과는 한마디의 소통도 없이 법적 근거도 없는‘현안소통협의회’를 번갯불에 콩구워 먹듯이 만들었다. 심지어, 이 위원회에 민간조사단의 조사범위를 결정할 수 있는 권한까지 주었다. 답은 정해져 있으니 조사단은 시늉만 하라는 뜻이다. 그동안 여당은 원안위에 민간조사단에 본인들의 입맛에 맞는 시민단체 인사를 넣으라고 압박했고, 원안위는 민간조사단을 내세워 중립입장을 표명했지만, 결국 무소불위 여당의 요구에 굴복한 것이다. 여당의 행태가 월성1호기 조기 폐쇄를 주도한 너 죽을래, 신내림 공무원의 작태와 무엇이 다른가? 현안소통위원회 인사 면면을 보라. 위원장부터가 월성 1호기 계속운전 취소 소송의 대표 변호사이자 민변 회장 출신인 김호철 변호사다(현 원안위 비상임위원). 여기에, 가짜뉴스로 삼중수소 문제를 제기한 인사, 국가기관과 유사한 명칭을 사용하는 시민단체 활동가와 반핵단체 인사
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구미갑)이 시스템반도체 산업의 핵심인 반도체설계 분야를 육성하기 위한 「반도체집적회로의 배치설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4월 1일(목) 국회에 제출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메모리반도체 분야는 세계 시장의 과반 이상(62%)을 점유하고 있지만시스템반도체 분야에서는 세계점유율 3%로 정도로 미약한 실정이다. 현재 국내기업들은 시스템반도체 위탁생산을 중심으로 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나 시스템반도체에서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반도체설계 분야는 뒤처져 있다. 반도체설계란 반도체의 특정 기능을 수행하도록 하는 회로 설계로서, 시스템반도체에서 중추적 역할을 한다. 시스템반도체의 설계를 담당하는 기업인 ‘팹리스(fabless)’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은 저조하다. 현재 글로벌 상위 50위 팹리스 기업 중 우리나라 기업은 단 1개도 없고 시장 점유율 또한 1%에 그치고 있다. 현행 「반도체설계법」은 주로 반도체설계 권리 보호에 중점을 두고 있어 산업 육성에 관한 규정은 미비하다. 현행법 43조에 반도체설계의 기술진흥에 관하여 규정하고 있으나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명시하고 있지 않아서 반도체 산업과 같은 거대 산업을 지원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이에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