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출입기자단은 1월 26일(화),2020년 베스트(BEST) 도의원에 정영길(성주), 남진복(울릉), 이춘우(영천) 의원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경북도의회 출입기자단은 2015년부터 BEST 도의원을 선정·발표하고 있다. 연말에 조례발의·출석상황·상임위 활동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의정활동을 평가해 BEST 도의원을 선정하여 시상해 오고 있다. 금년 수상자는 조례발의, 출석 상황, 상임위 활동을 포함한 종합적인 의정활동에 모범적이고 뛰어난 모습을 보여준 도의원을 대상으로 기자단 협의를 통해 선정되었다. 남진복 의원(울릉)은 제11대 후반기 농수산위원회 위원장으로 풍전등화의 위기에 직면만 농어촌을 살리기 위한 마중물로서 ‘경상북도 농어민수당 지급조례안’을 위원회 안으로 제안하였다. 또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도내 농어업의 경쟁력 확보와 농어민의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였으며, 독도수호를 위한 입법활동, 정책대안 제시, 집행부 견제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정영길 의원(성주)은 농수산위원회 위원으로 제9대부터 제11대까지 당선된 3선 도의원으로 제10대 농수산위원회위원장을 역임하였으며, 제11대 후반기 경상북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
경상북도의회 지방소멸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임무석)는 제321회 임시회 기간 중 1월 26일(화) 지방소멸(저출생, 고령화) 관련 소관 부서로부터 2021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받고, 올해 첫 특위활동을 개시했다. 이날 업무보고 자리에서 위원들은 도내 23개 시군 중 포항, 칠곡, 경산, 구미를 제외한 19개 시군이 소멸위험에 처한 현실을 통감하고, 심도 있는 질의와 다양한 의견제시를 통해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특단의 방안을 집행부 관계자와 함께 모색했다. 지방소멸대책특별위원회 위원들은 경북만의 인구정책 수립을 요청하고, 양성평등 관련 정책 수립과 노후의 안정적인 소득보장을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청년층 인구 유출대책에 따른 대책을 주문했다. 또한, 공공산후조리원의 신설과 확대를 촉구하고 분만취약지 산부인과 설치 및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확대하며 지방소멸 대응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선정되도록 하고 관련 법 제개정을 건의하도록 당부했다. 임무석 지방소멸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영주)은 경북의 지방소멸문제는 현재진행중인 시급한 미해결 과제라며 “집행부와 상호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중앙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칠곡군의회(의장 장세학)가 지난 1월 20일(수)부터 개최한 제271회 임시회 의정활동을 모두 마치고 1월 26일(화)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새해를 맞아 처음 열리는 회기로써 ‘2021년도 군정에 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는 것과 함께, 의원발의 조례안 1건, 칠곡군수가 제출한 조례안 2건을 처리하였다 장세학 칠곡군의회 의장은 개회사에서 “먼저 우리 의회 의정활동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언급하면서, “지난 해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시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대응 긴급 추경예산안 의결 등 지역경제 안정화에 기여하였고 집행부에서도 장기적인 발전계획을 가지고 행정업무 추진에 힘써 주신 것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강조하였다. 계속해서 “지방의회 출범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를 맞아 무엇보다도 민심을 살피고 민생을 살리는 의회가 되겠다”고 다짐하며, “신축년 새해엔 호시우보(虎視牛步)라는 말처럼 호랑이 같이 예리하게 상황을 주시하고, 소처럼 신중하게 행동해 나간다면 코로나19도 이겨내는 한해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하였다. ■ 안건 심의결과 1. 칠곡군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경상북도의회(의장 고우현)는 1월 26일(화)부터 11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첫 임시회를 열고 “2021년도 도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업무보고”와 각종 민생조례안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1월 26일(화) 본회의에서 ‘2021년도 도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업무보고’를 받고, 이어서 각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 별로 소관 부서별 업무보고와 민생조례안 등 안건 심사에 돌입한다. 또한, 2021년도 경상북도의회는 7회에 걸쳐 126일 동안 운영할 계획으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고우현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신축년 새해에도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보호하고, 저출생 극복과 일자리창출, 통합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히고,“부지런하고 성실한 소와 같이 60명 의원님 모두가 우보만리(牛步萬里)의 마음으로‘행복한 경북, 도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국민의힘 김영식 국회의원(구미시 을)은 구미보 수문 개방 2주년이 되는 1월 24일(일) 구미시 선산읍 소재 구미보에서 농민대표 및 국민의힘 구미시(을) 소속 시·도의원 전원과 현장간담회를 갖고, 지난 1월 18일(월) 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가 금강 세종보와 영산강 죽산보의 해체를 확정하고, 금강 공주보는 부분 해체, 백제보와 영산강 승촌보는 상시 개방으로 보 처리방안을 심의·의결한 것과 관련해 제기되는 구미보 해체 논란에 선제적 대응을 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농민대표들은 “2019년 1월, 구미보 수문을 연 뒤 한 달도 지나지 않아 구미보는 물론 내천에 흐르던 물까지 말라버려 일부 농가에는 물이 한 방울도 나오지 않는 사태가 벌어졌다. 인근 토마토, 오이, 당근, 호박 등 시설재배 농가들은 파종 시기에 물이 말라 한해 농사를 망치기도 했다”고 울분을 터트리며, “부족한 농업용수를 보충하기 위해 정부에서는 물이 끊긴 마을과 농가 전부를 대상으로 10톤짜리 물통을 설치하고, 1곳당 1,800만원을 들여 100m 깊이의 관정을 설치했다. 아무 문제 없던 보를 왜 열어서 세금 낭비하며 땅을 헤집고 다니는지 이해가 안 간다”면서 “낙동리 마을에만 지하수 37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이 2011년 경기도의원 당시 경기도청에 ‘북한인권단체에 대한 지원을 중단하고 지급된 지원금을 회수’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북한의 일방적인 공격으로 발생한 천안함 피격과 관련해서도 정부 발표를 불신하는 발언과 함께, 대북전단 살포가 평화적인 남북관계를 해치는 행위라고 주장하며 비행금지구역 등의 방법을 동원하도록 촉구하기도 했다. 이같은 사실은 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구미갑)이 경기도의회 회의록을 분석한 결과 드러났다. 또한 회의록 곳곳에서는 북한인권단체에 대한 권 후보자의 부정적인 인식을 확인할 수 있었다. 2011년 11월에 열린 경기도의회 기획위원회 감사에서 권 후보자는 경기도의 북한인권 관련 국제회의 후원 문제에 대해 질타했다. 권 후보자는 “북한인권에 대해서 문제제기하는 단체 활동을 도우면 남북교류 진짜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발언했다. 권 후보자는 북한 인권단체인 북한인권정보센터와 북한인권시민연합을 지목하고, “이 단체들이 주장하는 바가 북한의 민주화, 그걸 위해서 붕괴 이런 것들을 주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권 후보자는 “북한 인권에 대해서 문제 제기를 할 때 북한에서 심
도기욱 경상북도의회 부의장은 지난 1월 21일(목) '자치분권 2.0'시대의 개막을 응원하는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지난해 12월 16일 처음 시작했다. 32년 만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과 자치경찰 관련법 등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지방정부가 축적해 온 역량을 바탕으로 자치분권의 미래를 준비하는 지방정부의 의지를 전달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김은수 예천군의회 의장의 지명을 받은 도기욱 부의장은 “32년 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과 75년 만에 실시되는 자치경찰제는 지방정부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 변혁의 시작이 될 것”이라며 “자치분권 2.0시대의 새로운 경북발전을 위해 소처럼 우직하게 한 걸음 한 걸음씩 쉬지 않고 나아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의 시작! 항상 도민과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SNS에 게재했다. 도기욱 부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경상북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 정영길 의원, 이춘우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대구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규학 의원을 지목했다.
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구미갑)은 1월 19일(화) 구미의 교통지도에 큰 변화를 가져올 북구미IC와 사곡역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작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현장 방문을 계획했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미뤄 왔는데, 새해를 맞아 올해 8월 개통을 앞둔 북구미IC와 북구미IC의 원활한 진출입을 위한 진입도로(중1-11) 개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와 함께 공사 진행상황 등을 점검했다. 지난 2019년 2월 착공한 북구미IC 진입도로는 북구미IC 개통 시기에 맞춰 2021년 5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었으나 공사비 부족으로 북구미IC 개통이후 완공될 위기에 있었으나, 작년 8월 특별교부세 6억을 확보하여 사실상 당초 계획대로 5월 완공이 가능하게 되었다. 북구미IC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지방도 906호선과 북구미IC를 연결하는 진입도로의 확장 및 개설 공사로 북구미IC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진하고, 고속도로 접근성 향상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 의원이 잇따라 찾은 사곡역 신축 현장은 2023년 개통을 앞둔 대구권(경산~구미) 광역철도 건설사업 중 하나로 구미시 사곡동 495-3번지 일원에 사곡역을 신축
칠곡군의회(의장 장세학)는 1월 20일(수)부터 1월 26일(화)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71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이재호 의원 등 9명의 의원이 공동발의한 「칠곡군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칠곡군수가 제출한 「칠곡군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건을 처리한 후 “2021년도 군정에 관한 업무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세부일정으로는 1월 20일(수)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2021년도 군정에 관한 업무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며, 1월 20일(수) 오후 3시부터 조례안 등의 안건심사와 각 상임위원회 소관별로 업무보고에 관한 질의응답을 한 후, 회기 마지막 날인 1월 26일(화)에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 부의안건 1. 칠곡군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재호, 최연준, 한향숙, 김세균, 심청보, 이상승, 구정회, 이창훈, 최인희 의원) 2. 2021년도 군정에 관한 업무보고의 건 3. 칠곡군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4. 칠곡군 칠곡사랑 상품권 발행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원자력안전위원회는 1월 17일(일) 보도자료를 통해 월성원전 부지내 삼중수소 검출과 관련하여, 대한지질학회를 중심으로 「월성원전 부지내 삼중수소 조사단」을 구성,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세 가지 측면에서 잘못된 것이다. 첫째, 원안위는 국가의 원자력 안전을 총괄하는 전문적 행정기관으로서 책무를 방기하고 민간조사단에 모든 책임을 넘겼다. 그동안 원안위는 월성원전 삼중수소 유출은 보고 의무 안건이 아니었을 만큼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그런데, 문재인 정부에서 계속 이슈화를 시키자 이에 편승하여 손바닥 뒤집듯 입장을 바꿨다. 국회 과방위에 보고조차 없이 주말을 틈타 배포한 보도자료에는 WHO음용수 기준의 0.05%밖에 나오지 않은 삼중수소의 위험성을 운운하며 원전포비아를 조장했다. 이는, 직무유기를 넘어 원안위를 해체시켜야 할 중대한 사안이다. 원안위는 앞으로도 뭐든 이슈만 되면 이런 식으로 조사단에 책임을 미룰 것인가? 원안위는 삼중수소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밝히고, 조사단 구성을 철회하라. 두 번째, 원자력학회를 배제한 것은 그야말로 시민단체와 좌파 정치인들이 주장하는 원전마피아라는 주장을 그대로 수용한 것이다. 원자력에 대한 가장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국민의힘 이철규, 김석기, 김영식 의원입니다. 어제(14일) 저희 국민의힘 의원단은 KAIST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정용훈 교수와 함께 경주 월성 원전을 방문했습니다. 현장에서 한수원으로부터 삼중수소 검출에 대한 경위를 자세하게 듣고 현장을 직접 확인했습니다. 또한 지역구 주민들, 한수원 노동조합 측과도 면담을 하였습니다. 특히 경주 주민들께서 안전에 대한 문제 제기를 매우 강하게 제기하셨습니다. 여당의 무책임한 언동으로 인해 현장 주민들은 불안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한수원 노조도 원전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다며 강력하게 항의했습니다. 원자력학회에서도 정쟁을 멈추고 국민을 호도하지 말라는 성명서를 내었습니다. 경주는 삼중수소로부터 안전합니다. 2014년에서 15년 실시된 ‘월성원전 주변주민 삼중수소 영향평가’에서는 원전 인근주민들은 평균 5.5베크렐/L(최대 28.8베크렐/L)가 검출되었지만, 2018년에서 지난해 7월 완료된 영향평가에서는 평균 3.1베크렐/L(최대 16.3베크렐/L)이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여당의 지속된 괴담 유포로 인해 명품 관광지 경주가 고통받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코로나19로 인해 숙박업, 요식업이 존폐위기에 직면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은 1월 15일(금)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장세용 구미시장으로부터 지명받아 참여하게 되었으며, 구미시의회는 지난해 11월 25일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 수정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여 중앙정부와 국회에 전달하였으며, 12월 9일 오랜 염원이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하여 뜻깊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은 “시민이 주인이 되는 새로운 시작 구미시의회의 새로운 도약은 시민과 함께 합니다”라고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에 대한 각오를 다졌으며,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이우청 김천시의회 의장, 장세학 칠곡군의회 의장, 권재욱 구미시의회 운영위원장을 지목했다. 한편, 구미시의회는 자치분권 2.0시대에 맞추어, 지방의회의 정책능력을 제고하고,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진정한 주민자치, 자치분권 시대를 맞이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