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칠구 경상북도의회 운영위원장(포항3)은 9월 25일(월) 세종시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0대 후반기 제1차 정기회에서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에 선출되어 전반기 박환희(서울시의회운영위원장)회장의 뒤를 이어 제10대 후반기 운영위원장협의회를 이끌게 되었다. 이칠구 신임회장은 포항시의회 의원 및 6대 후반기, 7대 전반기 포항시의회 의장을 거쳐, 지난 11대 경상북도의회에 입성하여 현재 제12대 경상북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기초의회와 광역의회를 아우르는 경험과 의장 및 위원장을 두루 역임한 경력을 바탕으로 후반기 운영위원장협의회를 이끌어갈 적임자라 평가받고 있다. 이칠구 회장은 “먼저 17개 시도 운영위원장님들을 대표하는 막중한 자리를 맡겨주셔서 감사한 마음과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첫 인사말을 건네며, 10대 후반기 운영위원장 협의회를 이끌어감에 있어 “박환희 전반기 회장께서 추진해오던 사업들은 연속성을 가지고 추진해 나갈 것이며, 특히 지방의회의 역할과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독립된 조직권·예산권 확보 및 정책지원관 확대 등 실제적인 조치들도 함께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전하며 지방자치의 가치
경상북도의회 「다문화가족정책연구회」(대표 김일수 의원)는 지난 9월 21일(목)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다문화가족 지원 정책사례 분석 및 개선을 위한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연구의 책임을 맡고 있는 사용진 계명대학교 교수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제4차 다문화가족정책 기본계획’의 충실한 수행과 효과를 가져 오기 위해서는 경상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들에 대한 현황을 정확히 분석하고 수요자의 요구에 맞는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김용현 의원은 경상북도의 다문화가족 관련 예산이 140억원에 달하지만 실제 정책 수요자들이 체감하는 규모는 이에 미치지 못한다고 지적하고 정책 수요자에 초점을 맞춘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구회의 대표인 김일수 의원은 전국 다문화가구원 수의 5.1%에 달하는 57,100여명의 다문화가구원이 경상북도에 거주하고 있으며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6번째 높은 비중으로 보다 세밀하게 정책의 실효성을 살펴볼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 과거의 다문화가족 구조와 현재의 다문화가족 구조가 변화된 만큼, 이에 따른 원인을 정확히 분석하여 현 상황에 맞는 정책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남은 연구기간동안 연구
경상북도의회 「경북 북부권 관광산업 활성화 연구회」(대표 김대일 의원)는 지난 9월 21일(목) 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경북 북부권 관광 활성화를 위한 3대 문화권 사업장 연계 활용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의 책임을 맡고 있는 안동대학교 태지호 교수는 2023년 관광트랜드를 중심으로 안동, 영주, 영양, 예천, 봉화 등 경북 북부권에 소재한 3대 문화권 사업장의 콘텐츠 전략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장 연계방안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연구회의 대표인 김대일 의원은 3대 문화권 사업장을 잘 활용해야 하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당면 과제이고 책무이다고 강조하고, 스토리 연계와 북부권 3대문화권 사업장 연계 등을 통해 경북 북부권 관광이 한층 성장할 수 있는 대안과 정책을 제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고회에 참석한 임병하 의원은 영주의 선비세상이 1,700억원에 달하는 예산이 투입되어 만들어졌으나, 한 달에 6억원 가량의 운영비가 추가되고 있음을 언급하면서, 빅데이터 분석에서 나타나는 영주 관광의 좋은 점인 ‘자연경관’, ‘소백산국립공원’과 연계한 활성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정경민 의원은 3대 문화권 사업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9월 21일(목) 경상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청도 모계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제64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하였다. 청도 모계고등학교 학생 30여명이 참여한 청소년의회교실에는 이선희 도의원(청도)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고 격려하였으며, 학생들은 스스로 작성한 3분 자유발언과 조례안, 건의안에 대해 의장 및 의원 등 각자의 역할을 맡아 도의회 본회의 의사진행 순서에 따라 제안설명과 질의· 찬반토론 등을 거쳐 표결까지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은 “청소년의 담배와 주류행위 처벌”,“충분한 수면시간을 가지자”라는 주제의 3분 자유발언과“, “학교 내 자치실 상시 개방에 관한 조례안”, “학교 내 태블릿 사용 허용에 관한 조례안”, “교내 매점 재설치를 위한 건의안”, “수업 시간 내 불필요한 전자기기 사용 방지를 위한 건의안”등 총 6건에 관한 안건을 상정하여 처리하는 과정을 체험하였다. 이날 참여한 학생들은 “뉴스에서 본 도의회 본회의장을 직접 방문하여 학교문제 등에 대한 의견을 내고 토론하는 것이 재미있었고, 내가 실제 도의원이 된 거 같아서 책임감과 함께 보람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칠곡군의회(의장 심청보) 전통시장활성화연구회 (대표 이상승)는 9월 20일(수) 칠곡군의회 3층 회의실에서 ‘전통시장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계명대학교 심상각 교수를 초빙해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왜관전통시장과 동명시장, 약목시장 미등록시장의 활성화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연구회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이 참여하였다. 심상각 교수는 대구경북경영기술지도사 협동조합의 전문위원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계명대학교 시민교육원 창업대학 책임교수이며 점포컨설팅, 유통마킹팅의 전문가이다. 이날 특강에서 심 교수는 전통시장의 진단, 개선방안, 퍼실리테이션 기법으로 활성화전략 수립, 실천’ 차별화를 찾는법 등에 대해 강의하였고, 이후 열띤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이상승 연구회 대표는 “오늘 전통시장활성화 전략 강의는 유익했다. 특히. 과거 유통업전략에서 차별화 요소를 찾아 마켓센싱키우기, 고객관리기법 등에 대해 깊이있게 생각하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칠곡군의회 ‘칠곡군 전통시장활성화연구회’는 이상승 의원을 대표로 심청보, 배성도, 이창훈, 권선호, 김태희, 오용만, 박남희 의원 총 8명의 의원이 연구단체에 참석하고 있다.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9월 19일(화) 구미영상미디어센터에서 의원 디지털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10월 6일 개관 예정인 구미영상미디어센터를 방문하여 향후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영상 미디어 교육을 의원들이 직접 수강해 봄으로써 의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도모함과 동시에 센터 활성화 방안과 개선사항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의원들은 당일 1인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영상을 바탕으로 각종 영상 편집 기법을 배우고 실습하며 향후 의정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익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안주찬 의장은 “하루가 다르게 기술이 발전하는 시기에 디지털 역량은 모두에게 필수적인 부분”이라며 “의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고, 구미영상미디어센터가 활성화 되어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의회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구미을 당원협의회는 지난 9월 13일과 9월 17일 두 차례에 걸쳐 ‘대선공작 대(對)국민 진상보고 규탄대회’를 열고 가짜뉴스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규탄대회에는 김영식 구미을 당협위원장과 지역 시도의원, 주요 당직자들이 참석해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뉴스타파 전문위원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의 '대장동 허위 인터뷰 의혹'을 ‘대선공작’으로 지칭하고 공세를 높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영식 국회의원은 “김만배·신학림이 계획된 형태에서 언론을 조작한 것이 명확하게 밝혀졌다”며, “가짜·조작뉴스 뒷배로 지목된 민주당은 국기문란행위에 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에 협조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영식 의원은 “초연결 시대에 가짜뉴스로 발생하는 사회적 살인 피해가 국민들에게 고스란히 전가되어 국가의 존폐가 좌우되고 있다”며, “민주주의 파괴 온상인 ‘대선공작 게이트’ 재발 방지를 위해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엄중 처벌에 모든 당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구미갑,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9월 18일(월) 국회의원회관에서 「지능형 전력계량 인프라 AMI의 통합 원격검침 활용을 위한 정책 토론회」 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전력공사가 그동안 추진한 지능형 전력계량 인프라(AMI)사업의 현황을 살펴보고 최근 진행된 한전-서울도시가스 간 AMI 전기-가스 통합 검침 시범사업을 중심으로 제도적 개선과제를 살펴보기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다. 스마트미터링포럼 의장인 정범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의 권성철 책임연구원이 ‘AMI 사업현황과 통합검침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했고, 한국전력공사 에너지신사업처 이명환 처장, 독일전기전자정보기술자협회(VDE) 김선아 한국지사장, 서울도시가스 스마트기획팀 신경철 부장, 산업부 박상희 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구자근 의원은 토론회 개회사를 통해 AMI사업의 향후과제 도출을 위해 이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개최 목적을 밝히며, “지난 국정감사 등을 통해 천문학적인 추경예산을 들인 AMI사업이 부실, 졸속 추진되었다는 것을 꾸준히 지적해왔고, 최근 감사원 감사 결과 대부분 사실로 드러나…
경상북도의회가 제정한 「경상북도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 조례」가 폭우 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태풍 힌남노 당시 지역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이 빗물로 침수되어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고가 있었다. 사고는 간단한 침수방지시설만 있었다면 예방할 수 있었던 ‘인재’로 판단되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경북 도내 재해위험개선지구 총 407개소 중 침수위험지역이 254개소로 62.41%에 달하는 상황에서 도의회는 지난해 12월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 조례를 만들어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거 법령을 마련했다. 이 조례에 근거해 최근 경상북도는 재난관리기금 9,500만 원을 투입해 4개 시·군(김천, 안동, 구미, 영주)의 지하주차장이 있는 공동주택 중 과거 침수피해 발생, 하천 인접 및 하천 최고 수위보다 낮은 지역 등 12단지 18개소에 침수방지 물막이판을 설치했다. 한편, 포항시 등 일부 시군은 자체재원으로 물막이판을 설치해 피해를 예방하고 있다. 지난 7월 관내 저지대 지하주차장에 물막이판을 설치한 현동호 김천시 재난담당 주무관은 “과거 집중호우 때 지하주차장이 침수된 사례가 있어 폭우가 쏟아지면 직지천이 범람할까 주민들이
경상북도의회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이하 공항특위)와 대구시의회 통합신공항건설특별위원회(이하 공항특위)가 9월 14일(목) 대구시의회 3층 회의실에 모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성공적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해 경북도의회와 대구시의회가 상호협력 해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한 경북도·대구시의회 공항특위 위원장 주선으로 추진되었다. 양 시·도 공항특위 위원들은 대구시 공항건설단장과 후적지개발단장으로부터 신공항 건설사업 및 후적지개발사업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한 후, 경북도의회와 대구시의회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우청 경상북도의회 공항특위 위원장(김천2)은 “오늘 간담회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사업 추진상황을 경북도와 대구시가 공유하고 사업 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대책을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신공항건설에 대한 시·도민의 기대가 큰 만큼 원만한 사업추진을 위해 경북도의회와 대구시의회가 적극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미시의회 신공항 이전 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강승수)는 9월 14일(목) 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관련하여 입장문을 발표하였다. 강승수 위원장이 발표한 입장문은 구미시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인접도시로써 활주로 방향에 따른 소음피해가 불가피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책마련을 경상북도와 대구시에 강력히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강승수 위원장은 “구미시는 내륙 최대의 산업단지로 지방에서 유일하게 반도체 특화단지로 선정되었고, 2022년 기준 경상북도 항공 수출액의 93%를 차지하는 등 항공물류의 중심이 될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활주로가 구미시 쪽을 향해있어 소음피해는 물론 정밀성을 요구하는 반도체산업 등 첨단산업 분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며, “신공항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구미시의 소음피해에 대해서 명확히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신공항 이전 지원 특별위원회는 구미시가 신공항의 핵심 배후도시로서 역할을 하고 공항경제권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체계적인 대책 방안을 마련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구미갑,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9월 14일(목) 국회의원회관에서 방위산업 육성 연속 토론회의 마지막인 「제2부 방산클러스터 해외 사례와 국내 발전방안」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4월 구미에 유치된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의 원만한 추진을 위해 앞으로의 과제를 점검하고 구미를 비롯한 거점 지역이 방산 분야에서 지역 특화를 어떻게 이룩해 나갈 수 있을 것인지를 논의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산업연구원 장원준 연구위원이 ‘방산클러스터 해외사례분석과 국내 발전 방안’을 주제로 한 발제를 시작으로, 한국방위산업학회 채우석 학회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진행하며, 방위사업청 방위산업 고도화지원과 김철민 사무관,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정영진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부장, 구미시청 경제산업국 산단혁신과 이연희 과장, 한화시스템 이기택 구미사업장, LIG넥스원 박배호 본부장이 패널로 참석하였다. 또한 국가산업단지를 주축으로 구미의 재도약을 위해 구자근 의원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장호 구미시장,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구미시청 관계자, 구미시 강소기업 관계자 등 다수가 직접 토론회에 참석하여 방산혁신클러스터 발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