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박성만 의장은 3월 28일(금) 오전 10시 의성군청 임시청사에서 가진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의 언론 브리핑에서 산불피해 5개 시․군(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 주민에 대한 1인당 30만원의 긴급 재난지원금 지원에 대해 뜻을 모으고, 오는 3월 31일 경상북도의회 임시회를 긴급 개최하여 재난지원금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어서, 이 날 오후 2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군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강당에 마련된 고(故) 박현우 기장의 분향소를 방문하여 헌화 조문하였다. 박 기장은 40년 넘게 헬기를 조종한 베테랑으로, 지난 3월 26일 낮 12시 54분경 경북 의성군 신평면 교안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 진화 작업 중 헬기 추락 사고로 순직하였다. 경상북도의회는 이번 조문을 통해 산불 진화 작업 중 순직한 박현우 기장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하는 한편, 향후 유사한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 예방 및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지난 22일과 23일 경북 의성과 경산, 고령, 경주 등 경북지역 곳곳에서 산불이 발생하였으며 특히, 의성군 안평면과 안계면 2곳에서 발생한 산불은 사흘째 완전 진화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성묘객의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한 이번 의성산불로 24일 오전 6시 현재 6861㏊의 산림이 소실되고 150여채의 건불이 불에 탔으며 35개 마을 1500여명의 주민이 대피하고 많은 농축산물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먼저 오랜 시간 화염과 강풍에 맞서 산불진화에 나서주신 소방, 산림 당국과 공무원 등 군관민 진화대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리신 피해주민과 의성 군민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무엇보다 경남 산청산불 진화과정에서 숨진 산불진화대원 네 분의 안타까운 희생에 깊이 애도하며 재해 현장이 하루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중앙당 차원의 대책마련과 지원을 요청하였습니다. 또한 특별재난지역선포에 맞추어 해당 부처에 신속한 복구계획 수립을 요청하고 산불 완전진화와 향후 지원대책 마련을 위해 의성군, 경북도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우리 이웃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구미갑)이 25일 산업부·국토부·문체부 등 정부가 합동으로 추진하는 ‘문화선도산단 조성사업’에 구미시가 최종 선정된 것을 두고 대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문화선도산단 조성사업은 2024년 2월 윤석열 대통령의 경남 민생회 토론회의 ‘노후산단 활성화’지시에 따른 후속 사업으로 산업단지에 혁신과 문화를 융합시켜 새로운 복합문화 산단으로 재창조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8개 지자체가 치열한 경쟁을 통해 최종 선정지는 세 곳(구미, 창원, 완주)으로 이 중 한 곳만 선정되는 랜드마크사업(사업비 322억, 국비 189억)까지 지정되면서 구미시는 타 지역의 2배에 달하는 525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되었다. 또한, 1공단내 500세대에 달하는 청년임대주택 조성과 함께, 15층 규모의 호텔도 함께 조성될 예정으로 총사업비는 약 2,700억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가 완성되었다. 회색의 노후산단에서 주거, 문화, 휴식, 놀거리 등이 집적화된 새로운 산단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구미시는 구미 제1국가산단 내 12만 9,000㎡ 규모의 방림 부지를 활용하여 광장형 랜드마크를 포함해 정주시설과 문화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순범)는 3월 23일(일) 오전, 의성 산불 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산불진화 대원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특히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3월 23일 13시 현재 경북 의성지역 산불영향구역 4,050ha, 경남 산청지역 산불영향구역 1,362ha 등으로 경북 지역 산불영향구역의 면적이 전국에서 제일 큰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건설소방위원들은 의성군공립요양병원에 설치된 경상북도 소방본부 현장 지휘부를 찾아 민가방어 및 산불진화 대응 활동, 주민 대피, 구호 물품 등 지원 현황도 점검하고, 유관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조로 피해 주민들의 애로 사항에 빠르게 대처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위원들은 산불 확산 방지를 위한 2차 방어선이 구축된 의성군 옥산면 구성2리를 방문해 현장 소방대원들의 역할과 노고에 대해 격려하고, 더 이상 산불이 번지지 않도록 방어선을 잘 지켜달라고 주문했다. 박순범 건설소방위원장은 “의성군민과 도민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빠른 시간 내 산불이 완전 진화될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도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며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의해서 가용한 소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순범)는 3월 23일(일) 오전, 의성 산불 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산불진화 대원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특히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3월 23일 13시 현재 경북 의성지역 산불영향구역 4,050ha, 경남 산청지역 산불영향구역 1,362ha 등으로 경북 지역 산불영향구역의 면적이 전국에서 제일 큰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건설소방위원들은 의성군공립요양병원에 설치된 경상북도 소방본부 현장 지휘부를 찾아 민가방어 및 산불진화 대응 활동, 주민 대피, 구호 물품 등 지원 현황도 점검하고, 유관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조로 피해 주민들의 애로 사항에 빠르게 대처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위원들은 산불 확산 방지를 위한 2차 방어선이 구축된 의성군 옥산면 구성2리를 방문해 현장 소방대원들의 역할과 노고에 대해 격려하고, 더 이상 산불이 번지지 않도록 방어선을 잘 지켜달라고 주문했다. 박순범 건설소방위원장은 “의성군민과 도민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빠른 시간 내 산불이 완전 진화될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도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며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의해서 가용한 소
국민의힘 구미시을 당원협의회가 ‘대통령 탄핵 반대’ 릴레이 1인 피켓시위에 나섰다. 지난 3월 19일부터 시작된 구미시을 당원협의회 피켓시위는 민생을 뒤로한 채 국정 마비에만 몰두하는 민주당의 행태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헌재의 공정한 판결을 촉구하는 등 지역 여론을 환기시키기 위한 것이다.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의 헌재 앞 탄핵 반대 릴레이 1인 시위와 맥을 같이 한다고 볼 수 있다. 첫 주자로는 시도의원협의회가 나섰다. 시도의원들은 퇴근시간에 맞추어 각자 자신의 지역구를 찾았다. ‘졸속심판! 사기탄핵! 대통령 탄핵 각하하라!’라는 피켓을 들고 야당의 비합리적인 행태에 끝까지 맞서 싸울 의지를 보였다. 그동안 구미시을 당원협의회는 민주당 규탄대회를 진행하고 탄핵 반대 집회에 적극 참가하는 등 탄핵을 남발하고 헌법을 훼손하는 민주당에 맞서왔다. 앞으로도 대통령 탄핵 선고일까지 당원협의회 구성원들이 돌아가며 릴레이 1인 시위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들을 대표하여 구미시을 당협위원장인 강명구 국회의원은 “거대 야당의 서른 번째 줄탄핵이 이어졌다”며 “국정을 마비시킨 민주당은 무책임한 조폭 정책을 끝내라”고 말했다. 아울러 “국민들의 준엄한 목소리를 듣고, 헌법재판소가
경북도의회 「학생마음건강교육 정책연구회」(대표 황두영 의원)는 20일(목) 13시 도의회 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학생마음건강교육 정책연구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황두영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의원, 몸&마음챙김 연구소 관계자 등 15여 명이 참석해 학생 정신건강 문제 해결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연구회의 대표인 황두영 의원은 “최근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으며, 2023년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청소년 사망원인 1위가 자살로 나타났다”며 “학생들이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마음건강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절실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연구회를 통해 학생 자살 문제의 원인과 실태를 면밀히 분석하고, 자살 예방을 위한 도의회 차원의 정책적 대응 방안을 적극 검토하여 교육 현장과 지역사회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몸&마음챙김 연구소 대표 손예섬 교수는 ▲학생 자살 예방 대책 시행계획 관련 법령 및 조례 제개정 ▲위기 예방 분위기 조성 및 예방 프로그램 개발 ▲위기 학생 지속적 사례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제안했다. 한편, 황두영
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는 3월 19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85회 구미시의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본회의에 앞서 이정희 의원은‘구미시 모자보건 환경 개선 촉구’를 김근한 의원은 ‘구미시 중장년층 및 노년층의 디지털 문해력 향상’을 위한 방안 마련 촉구를 이지연 의원은 ‘공공부문 종사 노동자들의 처우개선’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기관에 제언했다. 이날 본회의서는 의원발의조례안을 포함한 조례안 17건, 동의안 3건,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 총 30건의 안건을 의결하였다. 특히 4월 21일부터 5월 10일까지 20일간 진행되는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하기 위해 ㅇㅇㅇ대표위원을 포함한 6명의 위원을 선임하하고 결산검사를 통해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를 면밀히 점검하고, 투명하고 책임 있는 재정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날 본회의에서 박교상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임시회 기간동안 조례안 심사, 현장방문, 비교견학 등 시민복리증진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복리 증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생활 밀착형 정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
이스포츠 경기장 설립과 운영에 대한 지원 확대 방안이 추진된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구미갑)이 이스포츠 경기장의 설립과 운영을 지원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이스포츠 진흥법 개정안을 지난 3월 17일(월)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이스포츠 진흥법상 이스포츠 시설에 대한 지원이 명시되어 있기는 하나, 게임산업법에 따른 ‘인터넷컴퓨터게임시설제공업’의 영업소(PC방)을 ‘이스포츠 시설’로 지정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어 공식 이스포츠 경기장에 대한 별도 조항은 없는 실정이다. 구자근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현재 전국적으로 운영 중인 이스포츠 공식 경기장은 13곳이다. 이 중 정부 지원 경기장은 4곳뿐이다. 이처럼 여전히 인프라가 부족하여 이스포츠를 즐기는 일반 시민들의 경기는 대부분 PC방에서 이루어지는 등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구자근 의원이 지역의 이스포츠 인프라를 확충하겠다며 나선 것이다. 이스포츠 진흥법에 ‘국가와 지자체가 이스포츠 경기장 설립과 운영에 대해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법적 근거가 마련되면서 정부의 이스포츠 인프라 구축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강명구 국회의원은 2025년 3월 18일(화) 방송된 YTN 뉴스파이팅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안에 대해서 강력한 입장을 밝혔다. 강 의원은 헌법재판소가 법리와 양심에 따라 판결한다면 탄핵 소추안은 반드시 각하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강명구 의원은 박정희 대통령의 고향이자 보수의 심장인 구미에서 열린 탄핵 반대 집회에 직접 참석한 경험을 언급하며,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구미 시민들과 함께 기도하고 호소하고 있다고 마음을 전했다. 강 의원은 내란죄가 철회된 시점에서 심리를 중단했어야 하며, 증거가 오염된 상황에서 판결이 이뤄진다면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홍장원의 메모와 곽종근 사령관의 협박 및 회유 등에 의해 증거가 왜곡되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강 의원은 특정 결과를 전제로 한 승복 강요는 부당하다고 지적하며, 이재명 대표가 먼저 승복하라는 요구를 했다. 그는 어떤 판결이 나오더라도 수용해야 하지만, 특히 더불어민주당의 줄탄핵에 불복하며 반성하지 않는 태도를 비판했다. 현재 대통령과 총리가 직무 정지 상태인 가운데 여당 지도부는 민생과 국정 안정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정쟁에 매달리는 것은 야당임을 강조했다.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장미경)에서는 3월 17일 월요일 제285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비교견학으로 경주시의회 및 경주시 황오 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하여 정책전반을 교류하고 도시경관개선 등을 통한 구도심활성화 정책을 살펴보았다. 먼저, 경주시의회에 방문하여 정책전반에 대한 교류와 협력 방안을 모색하였다. 특히, 경주시의회는 스마트 시티 구축, 문화유산 보존과 관광 활성화, 그리고 주민 복지 증진을 핵심 목표로 삼고 있고, 이는 구미시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과도 많은 유사점을 보인다. ‘경주형 스마트 시티’를 통한 도시 관리의 효율성 제고 및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 문화 관광 활성화 정책을 통한 관광 산업을 결합 및 지역 경제를 활성화, 그리고 고령화 사회 대응 등을 핵심 과제로 삼는 등 경주시의회의 현안 정책은 구미시가 당면한 과제와 유사점이 많아 심도있는 정책토의가 이루어 졌다. 이번 방문을 통해 구미시의회와 경주시의회가 향후 지역 활성화를 위한 방향성을 명확히 하고, 상호 협력의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었다. 다음으로 방문한 경주 황오커뮤니티센터는 도시 경관 개선 사업을 통해 지역 활성화를 이끌어내는 데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시설로, 구도심을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낙관)는 제285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울산광역시를 방문하여 다양한 현장을 견학하고, 구미시 발전을 위한 우수 사례들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비교견학은 수소 경제와 관광, 교육 분야의 선도적인 모델을 직접 확인하고 구미시의 정책 개발에 필요한 통찰을 얻기 위해 진행되었다. 첫째날,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울산광역시 율동 수소연료전지 열병합발전소를 방문했다. 율동 발전소는 수소를 연료로 사용해 전기와 온수를 생산하는 시설로, 생산된 전기는 전력거래소에 판매되고, 437세대에 온수를 공급하는 등 수소 경제를 선도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위원들은 울산시 에너지산업과 관계자들과 함께 발전소를 둘러본 후, 관련 현황을 청취하고, 구미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울산의 대표적인 수소 기업인 어프로티움(주) 본사를 방문했다. 어프로티움(주)은 부생수소를 연간 3만8천 톤 생산하는 국내 최대 수소 생산 공장으로, 청정 암모니아를 활용한 수소 생산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위원들은 수소 생산 과정에 대해 깊이 있는 설명을 듣고, 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