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27일 제272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구성하였다. 예결특위 위원은 총 13명으로, 위원장에 김재우 의원, 간사에 정지원 의원을 비롯해 김낙관, 김민성, 김영길, 김원섭, 박세채, 소진혁, 이명희, 이정희, 장세구, 추은희, 허민근 의원을 선임하여 이번 제2차 정례회 기간 동안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재우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2조 20억원의 예산안이 구미시민의 입장에서 반드시 필요한 사업에 편성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홍보성 사업‧일회성 축제 등 불요불급한 사업 예산은 과감히 삭감하여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영이 가능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김영식 국회의원(구미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11월 27일(월) 구미시가 행정안전부 소관 「2023년 지역 투자유치 환경개선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지역 투자유치 환경개선사업」은 지역 주도로 지역 여건에 맞는 기업 지원시설 투자사업 등을 발굴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기업유치 노력이 우수한 구미시가 선정되었다. 이와 관련되어, 김영식 의원은 국가산업단지 내 기업체, 근로자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행정안전부 장·차관, 담당 국장 등 실무자들을 직접 만나 지원 필요성을 설득하여 사업을 성사시켰다. 사업대상지는 구미시 진평동(구미 국가산업3단지)으로 부지면적 2,885㎡ 규모의 다목적 복합센터 내에 ▲주차타워(2층 3단, 150면) ▲회의장, ▲박람회장, ▲산업전시장 등이 조성될 예정이며, 구미국가산업3단지의 정주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홍보 및 교류가 어려운 기존 산단 기업체들을 위해 산업전시장 및 박람회장을 설치하여 산단의 우수한 제품 홍보 및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영식 의원은 “그동안 구미국가산업3단지는 LG디스플레이, SK실트론 등 266개 기업체가 몰려
국민의힘 김영식 국회의원(구미을)이 국내 원자력 분야 최고 권위 학회인 사단법인 한국원자력학회로부터 ‘2023년 한국원자력학회 공로상’을 수상했다. 한국원자력학회가 주관하는 ‘공로상’은 원자력에 관한 학술발전 및 기술향상에 현저하게 공헌한 회원에게 수여한다. 김 의원은 국회 의정활동을 통해 원자력산업 활성화를 위한 법률 입안과 연구로 원자력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김 의원은 국회에서 유일하게 한국원자력연구원에 몸담았었던 공학자로서, 문재인 정부 당시 탈원전 절차적 위법성, 부당함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였고, 신한울 3,4호기 재개에 앞장섰으며, 신한울 1,2호기의 조속한 운영 허가도 촉구한 바 있다. 또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과학기술교육분과 상임자문위원으로 윤석열정부 원자력(SMR, 고준위폐기물, 원자력산업분야) 진흥정책 수립에 기여하였고, 2021년부터 혁신형 SMR 국회 포럼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주요 입법활동으로는 ▲차세대 원자력, 반도체, 이차전지 등 국가전략기술의 육성계획을 담은 「국가전략기술 육성에 관한 특별법」(2023.2.27. 통과, 시행중), ▲고준위폐기물 관리 로드맵을 골자로 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시
박세채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국민의힘 / 선주원남)이 대표발의한 「구미시 착한임대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구미시의회 제272회 제2차 정례회에 상정된다. 이 조례안은 착한임대인을 육성하고 지원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임대인과 임차인의 상생을 도모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 상생협약에 관한 규정(안 제5조) ▲ 착한임대인 지정 신청 규정(안 제6조) ▲ 착한임대인 지원에 관한 규정(안 제8조) ▲ 부정수급에 따른 환수 규정(안 제9조)을 반영하였다. 착한임대인 지정은 전년도 또는 전분기 평균 임대료의 20% 이상에 해당하는 금액을 3개월 이상 인하해주거나 3년 이상 임대료를 동결한 임대인 조건을 충족하면 되며, 착한임대인으로 지정될 경우 인증서 및 현판 교부, 상하수도 요금 지원, 건물 안전점검 등의 경비를 보조 받을 수 있다. 박세채 위원장은 “관내 임대인과 임차인이 상생협약을 통해 안정적인 경제활동이 이루어지고 이로 인해 지역상권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1회 칠곡군 아동‧청소년 정책 한마당 본선 대회’가 지난 11월 17일(금) 칠곡군청 공감마루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아동‧청소년의 참여권 보장을 위한 행사로, “슬기로운 자전거 생활”을 제안한 왜관초등학교 박시후, 한재서, 박정훈 학생들로 구성된 매화팀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실제 자건거로 등하교를 하며 느낀 점을 바탕으로 발광형 안전 표지판 설치와 자전거 안전 유도등 설치를 제안했다. 최우수상은 왜관중앙초등학교 배여준 학생의 생존매뉴얼 교육 및 생존배낭 배부, 석적중학교 정아린 학생의 실질적인 경제교육 의무화 제안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왜관중 이민아 학생과 왜관초 한주아, 김유진, 김남훈 학생의 명문대 탐방기회 보장과 천연 잔디운동장 설치 확대를 제안한 장곡중학교 정환희, 최민준 학생이 자치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우리군의 미래가 아동청소년들이라며 직접 준비한 선물을 참가자들에게 나눠 주고 아동의 의견과 권리를 지자체 의사결정 및 정책·사업 추진, 예산 편성 시 적극 반영하고 아동청소년의 군정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2022년 경북 군지역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아이! 즐거운 도시,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칠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이칠구) 제10대 후반기 제3차 정기회가 지난 11월 22일(수) 경북 포항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협의회장이자 이칠구 경상북도의회 운영위원장 주관으로, 전국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 김학홍 경상북도 부지사, 김태형 경상북도 부교육감, 이강덕 포항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총 8건의 안건이 논의되었는데, “지방의회 인사청문회 실효성 활보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건의안”, “지방의회 교섭단체 구성요건 완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건의안”, “지방의회 정책지원관 별정직화를 위한 관련 법령 개정 건의안” 등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제안된 건의안들이 많았다. 특히, 정책지원관 채용·평가 등 운용에 관한 사항은 회장 취임사에서도 언급할 정도로 이칠구 협의회장의 주요 관심사인데, 회장 지역에서 개최하는 이번 정기회의 안건으로 논의가 되어 큰 의미가 있다. 이칠구 협의회장은 “어디서나 잘 사는 지방시대 추진에 걸맞게, 우리 지방의회도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이행함과 동시에 주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이를 정책화하는 일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며,
11월 22일(수) 국회 의정관 중앙홀에서 “지방소멸 위기, 실천적 방향과 대안”이라는 주제로 국회 세미나가 열렸다. 이날 세미나에는 박상철 국회입법조사처장, 중앙부처 장·차관 등이 참석했으며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종식 경북도 교육감,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대중 전남도 교육감 등 간부 공무원 및 관련 전문가들이 함께했다. 이번 국회 세미나는 지방소멸 극복을 위해 국회입법조사처와 업무협약식을 맺은 경북·전남·경북교육청·전남교육청이 공동 주최해 인구감소지역의 광역비자 도입과 해외 유학생 유치 강화에 대한 주제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박상철 국회입법조사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인구 위기 및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과제 및 입법 과제를 적극 도출해 지역의 어려움을 국회, 정부와 함께 모색하고 협력해 가자”라고 말했다. 이어진 기조연설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의 힘으로 다시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징비록의 역사적 사례를 통해 지역이 주인이라는 의식을 갖고, 지역의 힘으로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라며 지방시대 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중앙부처의 많은 권한을 지방으로 이양받아 지방이 잘 살 수 있는 여건들을 만들자”면서, “지방은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정상회의」의 경주 유치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경상북도의회는 제343회 제2차 정례회 기간인 11월21일(화) 「2025 APEC 정상회의 경상북도유치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배진석 의원(경주)을 위원장으로, 박창욱 의원(봉화)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2025 APEC 정상회의 경상북도유치 특별위원회는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1월 6일(월) 경상북도의회 운영위원회에서 구성안의 심사·의결되었으며, 11월 21일(화) 위원장, 부위원장 포함 9명의 의원으로 구성하였다. 위원장으로 선임된 배진석 의원은 경주 출신의 교육위원회 소속 3선 의원으로 제11대 경상북도의회 후반기 기획경제위원장을 역임했으며, 경상북도의회 제342회 임시회에서「경상북도교육청 중증 장애인생산품 우선 구매 촉진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배진석(경주)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국내외 지역을 대상으로 APEC 정상회의 유치 운동 참여 등 활동 지원을 통해 경북 경주가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로 선정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정책적 지원에도
경상북도의 학교 운동부 학생 선수의 최저학력 미도달 수가 초·중·고 합쳐 69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윤종호 경상북도의회 의원(구미6, 국민의힘)은 지난 11월 20일 경북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 운동부 학생의 최저학력 미도달 현황을 언급하며, 최저학력 미도달을 예방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 마련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서두에서 “올해 10월 개최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경북교육청이 △ 금 42 △ 은 43 △ 동 48, 합계 133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 3위의 우수한 성적을 달성했다”라며 쾌거를 칭찬하면서 “하지만 이런 눈부신 성과와는 별개로 올해 경북에는 696명의 최저학력 미도달 학생 선수가 있었다”라고 지적하면서 경북도 내 학교 운동부 학생 선수의 학습권이 제대로 보장되지 않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구심을 품었다. 각급 학교별로는 △ 초등학교 29명 △ 중학교 399명 △ 고등학교 268명으로 중학교가 미도달 운동부 학생이 가장 많았으며, 중학교는 4명 중 1명의 운동부 학생이 최저학력 미도달인 것으로 조사됐다. 윤 의원은 “상위법령인 「학교체육 진흥법」이 개정되면서 2024년 1학기부터 학생 선수가 최저학력에 미도달하면 다음 학기에 6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KT&G 구미지사(지사장 유성신)로부터 대학 발전기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 11월 22일(수) 금오공대 본관 접견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곽호상 총장과 유성신 ㈜KT&G 구미지사장을 비롯해 ㈜KT&G 정재송 영업1팀장, 김세훈 영업2팀장 그리고 금오공대 안동준 학생성공처장, 황영희 생활협동조합국장 등이 참석했다. ㈜KT&G는 ‘상상펀드 장학금’ 일환으로 금오공대에 발전기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KT&G 상상펀드 장학금은 KT&G 임직원들의 기부로 일정 금액의 기금이 조성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형태로 이뤄지고 있다. 전달된 발전기금은 금오공대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KT&G는 지난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금오공대에 발전기금을 전달했으며, 누적 기부액은 약 3천3백만 원에 이른다. 유성신 ㈜KT&G 구미지사장은 “KT&G의 사회공헌 활동인 KT&G 상상펀드 장학금이 금오공대 학생들의 미래를 향한 도전에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