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복 자유한국당 구미시장 예비후보, 이양호 예비후보의 최종경선 전 정책토론 ‘존중하지만 시간적으로 불가능’
허복 구미시장 예비후보 ‘아름다운 경선, 후보간 좋은공약 이행 결의’ 역제의
허복자유한국당구미시장 예비후보가 이양호 예비후보의 경선 전 정책 토론회 제의와 관련 구미시민의 알권리 존중차원에서 바람직하지만 최종 경선이 임박해 있는 시기성과 혼란 야기 등을 고려할 경우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밝혔다. 허 후보는 특히 이 후보가 정책토론에 대한 계획이 있었다면 4명이 참여하는 1차 경선 이전에 시간적 여유를 두고 제의하는 것이 바람직했다면서 아쉬움을 피력했다. 대신 허 후보는 “경선에 나섰던 모든 후보들은 그동안 시민행복과 구미 재도약을 위한 양질의 공약을 발표했다”면서 “남아있는 시간 동안 그 분들이 내놓은 훌륭한 공약을 이해하고, 실천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데 여력을 쏟아 붓고, 이를 시민들에게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역 제의했다. 또 “경선 과정을 거치면서 상대 후보를 공격하는 선거운동을 불문율로 삼아왔다. 설령 상대후보의 발언으로부터 피해를 입더라도 고소, 고발 등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생각은 추호도 없었으며, 앞으로도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힌 허 후보는 “ 무너진 보수를 건전하게 재건해야 한다는 시대적 과제, 구미시민을 행복하게 하고 구미를 재도약시키라는 준엄한 시민의 엄명을 명심하고, 저와 이양호 후보는 아름다운 경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