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경상북도가 실시한 2019 새마을운동시군종합평가에서 2016년 최우수 기관 선정에 이어 3년만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결과는 23개 시군이 1년 동안 추진한 새마을운동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것으로 구체적이 세부 지표를 보면 ▲새마을업무 추진 및 지원체계 구축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깨끗한 우리마을 만들기 ▲이웃사랑 실천운동 ▲새마을운동 세계화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 등 총 6개 분야 17개 항목 28개 지표에 대해 경상북도가 구성한 내·외부 실무중심 평가단이 직접 평가하여 객관성 및 공정성을 확보했다. 구미시는 특히 새마을알뜰벼룩장터, 독서골든벨 가족퀴즈대회, 새마을돗자리 극장 및 새마을작은도서관 독서취미교양교실 등 단체 중심이 아닌 시민들이 주인이 되고 함께 참여함으로서 자연스럽게 새마을운동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을 위해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평가대회』에 참석한 김상철 구미부시장은 “지난 일년 동안 지역을 위해 한결같이 봉사해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종주도시 위상에 맞게 시민들과 함께하는 새마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도새마을회장상 단체부문에는 구미시새마을회가 수상했으며 최명주 새마을문고구미시지부 이사는 국무총리 표창을, 노정식 새마을지도자지산동협의회장과 장종현 진미동새마을부녀회장 등 4명은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함께 했으며 12월 18일에 열리는 제39회 국민독서경진대회에서는 우방신세계새마을작은도서관이 새마을문고중앙회장상을 받아 새마을운동종주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드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구미시와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이창희) 구미국방벤처센터는 12월 4일(수) 오후 5시 구미시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3층 중회의실에서 신규협약기업으로 선정된 ㈜동운정밀 등 5개 기업과 국방기술지원 협약을 체결하였다. 구미국방벤처센터(이하 구미센터)는 방위사업청과 구미시로부터 사업예산을 지원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국방연구개발사업 진입을 희망하는 기업을 위한 연구과제 발굴, 개발비 지원,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고 있다. 구미센터는 2014년 14개 협약기업으로 출발하여 매년 단계적으로 협약을 확대해왔으며, 올해 신규기업을 포함하여 총 54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하여 전국 최대 규모로 운영하고 있다. 구미시는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한화 등 국내 최고의 방위산업체가 소재하는 한국 방위산업의 메카로 방위산업을 위한 우수한 연구개발 및 제조 인프라를 보유한 지역으로 지역 방위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지역소재 업체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최근 방위사업청에서 추진예정인 국책사업 유치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윤성현 구미국방벤처센터장은 “국방벤처사업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여 중소·벤처기업을 육성하는 민군협력사업의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메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전하였다. 지영목 구미시 신산업정책과장은 “구미지역 기업들이 보유한 우수기술이 국방연구개발에 접목되어 지역 업체의 매출이 증대하고 신규 일자리가 많이 창출되길 기대한다”고 전하였다.
백승주 국회의원(경북 구미갑)은 지난 12월 4일(수) 리더십 함양을 위해 국회를 방문한 24명의 구미시 원남초등학교 학생회장단과 만나 국회 본회의장,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장 등을 직접 인솔하여 설명하는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백 의원은 본회의장에서 학생회장단과 만나 “고등학교 2학년 재학 중 국회를 방문한 계기로 인하여 국회의원에 대한 꿈을 가지게 됐다”며, “학생회장단도 오늘 국회 방문이 자신이 가진 꿈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 의원은 질의응답 시간에 “어떻게 하면 말을 논리 정연하게 잘할 수 있나요?”라는 질문에 “과거 2년 가까이 어린이 만화책 구성작가로 활동하며 어려운 외교안보용어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쉽게 쓰려고 했던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며, “자신의 생각을 다른 사람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주 글로 써보는 노력을 하다 보면 말을 잘할 수 있게 된다”고 답했다. 이어 백 의원은 본회의장 관람 후 학생회장단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고자 일정에 없던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장으로 이동하여 국회 상임위원회의 기능, 회의 진행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준 뒤 학생회장단이 직접 국방위원회 위원석에 앉아 보고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12월 5일(목) 오전 10시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구미 형곡초등학교 5~6학년 학생 58명을 대상으로 제41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개최한 청소년 의회교실은 구미 형곡초등학교(교장 신현덕) 5, 6학년 학생 58명과 지도교사 2명이 참여했으며, 구미 출신 건설소방위원회 윤창욱 도의원이 직접 행사에 참석하여 학생들을 맞이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단순한 도의회 견학프로그램이 아니라, 미래의 유권자인 학생들이 일일 도의원이 되어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지방의회 의사일정을 스스로 운영하여 도의원의 의정활동과 민주적 의사결정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한 학생들은 의사진행이 능숙하지는 않았지만 정견발표와 감표 등을 직접 해 의장을 선출하고, 찬반 토론 및 전자투표를 통한 조례안과 건의안을 처리하는 등 실제 경상북도의원으로서의 본회의 의정 활동을 직접 체험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형일초등학교 학생들은 “수업시간에 배운 민주주의에 대해 직접 발언을 하고 선거도 하면서 직접 체험 해보니, 확실히 알게되어 너무 유익했다”며 앞으로 후배들에게 청소년의회교실 참여를 추천하고 싶다“ 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 참여한 윤창욱 의원은 학생들이 책에서 보던 민주주의 대해서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민주주의와 지방의회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로, 경상북도의회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오늘 경험과 체험이 장래에 더 큰 꿈을 꿀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조정문)는 12월 5일(목) 오후 2시, 3층 회의실에서 대통령직속 규제개혁위원회 전재경 위원,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이하 추진단)* 신해진 팀장, 유만석 사무관 외 추진단 관계자,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구미상의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구미지역 규제혁신 현장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공동단장 : 국무조정실 규제조정실장,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이번 간담회는 구미지역 기업현장 규제애로 청취 및 개선방안을 토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상의에서는 회의 개최에 앞서 기업 경영에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를 조사하여 추진단의 1차 검토를 거쳐 기업과의 대화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①화평법, 화관법 등 환경안전규제 개선 ②산업안전보건법 개정에 따른 적용대상 및 관계수급인 범위 조정 ③사내 협력업체 사업주 각각의 작업환경측정 수행 ④노사 합의시 연장근로시간 확대 및 탄력근로제 적용기간 확대 ⑤중소기업 인증관련 독립성 기준 완화 ⑥경상북도‧구미시 노란우산공제 가입(희망) 장려금 지원사업 시행 ⑦수도권 기업 연구인력의 근무지 지방 이전 시 소득세법상 혜택 부여 및 지방 중소기업 연구인력에 대한 세제 지원 확대 ⑧구미국가5단지 입주업종 확대 건의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되었고 추진단에서는 관계부처에 적극적으로 전달하여 기업환경을 개선하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2월 5일(목) 도 공무원교육원을 처음으로 방문해 경북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새내기·중견간부공무원 등 300여명의 교육생들과 대화콘서트를 가졌다. 특히, 대구·경북 상생과제의 일환인 제10기 신규공무원과정에 입교한 대구시공무원 47명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도지사와의 대화는 ‘도정시책의 발전방안을 찾고, 조직문화를 어떻게 활력있게 바꿀 것인가’라는 주제로 톡톡 튀는 아이디어 제시와 열띤 토론으로 이어졌다. 교육생들은 평소 도지사와 만나기가 어려웠던 만큼 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다양한 질의가 쏟아졌다. 중견간부반 교육생들은 대구·경북의 제일 큰 관심사인 통합신공항이 지역발전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환경문제와 연계한 도시재생정책에 대하여 열띤 토론과 함께 시·군에 대한 도의 종합감사 시기·방법을 개선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새내기공무원들은 결혼장려를 위해 경북도만의 재정, 주거대책의 구체적인 지원책은 무엇인지, 도지사 특유의 친화력과 건강관리 비법, 도지사로서 공무원에 대한 느낌과 바람 등 궁금한 점을 묻는 격의 없이 소통하는 시간이었다. 또한, 교육생들은 그동안 동아리활동에서 연마한 바리스타 커피 시연, 스포츠댄스, 통기타 연주 등 다양한 취미활동도 선보였다. 이철우 도지사는 대화콘서트가 시작되기 전 스탠딩 현안보고 청취에 이어, 교육원 시설을 꼼꼼히 살펴보면서 쾌적한 환경과 조경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과 교육생의 급식 만족도 유지에 애쓰고 있는 구내식당 영양사를 직접 격려하기도 했다. 이날 콘서트에 참석한 교육생들은 “교육현장에 직접 방문해 교육생들의 하고 싶은 말을 격의 없이 들어준 도지사에게 매우 감사하며 변화된 분위기를 실감했다”고 말했다. 한편, 도 공무원교육원 청사는 대구 북구 동호동에 1971년 건립되었고 지난 2001년 산격동에서 현청사로 이전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에 실시설계를 거쳐 2022년 말에 완공하여 신도시로 이전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교육원 이전을 앞두고 경북의 정체성을 담은 교육원 건립에 차질 없이 준비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창의적·혁신적인 교육, 도정시책·현안사항의 공유와 새로운 트렌드에 맞는 교육을 실시해 달라”고 주문했다. 그리고, 콘서트에 참석한 교육생들에게는 “취임 후 줄곧 직원과의 소통과 화합을 강조했다”며 “6급 중견간부는 기관의 허리이며 신규공무원은 조직의 활력이므로 기존 관행에 빠지지 말고 자부심을 가지고 새로운 마인드로 조직의 중추적 역할을 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급변하는 행정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행복경북을 만드는데 모두가 함께 최선을 다해 뛰자”고 덧붙였다.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공공보건안전사업단(단장 김경훈)에서는 12월 5일 총장기 유도대회 시상식 및 연구교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시상식 및 연구교류회에는 방현수 학생처장, 김경훈 물리치료학과 학과장, 김봉수 공공경찰행정학과 학과장, 홍기헌 소방안전공학과 학과장, 윤경식 군사학과 학과장 및 학과 교수들과 학생 5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시상식을 진행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번 대회를 진행한 김천대 경찰행정전공 김봉수 교수는 "‘비록 시작은 미약하지만 끝은 창대하리라’라는 말처럼 올해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더 많은 학과와 학생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양포동(동장 김차병)에서는 지난 12월 5일(목) 오후 2시 양포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양포동마을보듬이(위원장 박순자), 후원자, 구미행복나눔가게, 세대공감 우리마을 아이들 문화공연 참여기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보듬이 성과보고회로 2019「양포동마을보듬이의 나눔이야기」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양포동보듬이위원이 함께 하는 클래식 연주 공연을 시작으로 마을보듬이 및 관내 후원자의 2019년 주요 나눔활동을 함께 공유하고 우수활동자 활동소감 발표를 들으며 한 해를 되돌아보고, 함께 고생한 위원들간 따뜻한 격려와 인사를 나누며 2020년에도 더욱 열심히 활동할 것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금년 한해 양포동마을보듬이는 독거어르신과 1대1 결연을 통해, 「독거어르신 봄나들이」, 「독거어르신 전통시장 나들이」등의 특화사업을 통해 인적안전망을 구축하고, 「사랑의 손길모아 행복한 보금자리」사업으로 지역 내 문제를 지역주민들이 해결하는 지역사회보호체계를 조직화하였으며, 「2019 세대공감 우리마을 아이들 문화공연」행사를 주관하여 차별화된 지역밀착형 특화사업을 추진하였다. 김차병 양포동장은 한 해 동안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마을보듬이 위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나눔활동을 함께 실천하고 있는 ㈜인탑스, ㈜에코시스템, LG이노텍 및 구미행복나눔가게에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2020년에도 양포동의 복지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 주길 바란다고 하였다.
경상북도는 12월 6일(금) 의성군 안계면 이웃사촌지원센터에 ‘경북 행복경제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본격 업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6일 열린 개소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의성군수, 소상공인, 사회적기업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지고 센터 개소 선포, 토크콘서트, 케이크커팅,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었다. 경북 행복경제지원센터는 경북지역내 서민경제 정책을 대표하는 소상공인, 시장경제, 사회적경제 등 분야에 대한 민선7기 정책허브역할을 하게 된다. 민선7기 공약 중 ‘소상공인 일자리지키기 맞춤형 지원확대’, ‘사회적경제중심의 일자리공동체’, ‘경북형 청년일자리종합지원시스템’ 등을 현장밀착 수행·운영하기 위해 경제진흥원 내에 설치됐고 의성군 안계면 이웃사촌지원센터 3층에 입주했다. 기획평가팀, 소상공인지원팀, 사회적경제지원팀, 청년경제지원팀 등 1센터 4팀 18명으로 구성되어 서민경제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소상공인 전주기별(창업전·후, 폐업전·후, 재창업)종합지원 시스템 구축 및 운영 지원 ▲전통시장 특성화를 위한 상생발전 시스템 구축 및 시장별 전략적 마케팅 지원 ▲사회적경제 진입 및 졸업기업 집중 지원 사업 ▲지역 창업 외지 청년의 장기정착 유도 시스템 구축 및 운영 지원 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중앙에 위치한 의성군에 설치되어 도내 시·군에 공통적으로 입지해있는 소상공인 등을 어느 지역도 소외 없이 아우를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있다. 또한, 의성거점지역을 통해 구미에 위치한 경제진흥원 등 관련기관과의 연계가 수월하여 이를 통한 사업성과에 따른 권역별 확대 및 이웃사촌시범마을사업 등 경북도의 주요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함으로 사업운영의 효율성을 확보하는데 유리한 입지를 갖게 된다. 경북 자영업자는 약 39만6천명으로(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자료 2019년 10월 기준) 전체 취업자의 27.2%(전국평균 20.5%)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서민경제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다. 그러나 그동안 경북의 서민경제를 지원하기 위한 정책은 많았으나 현장에서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중간지원조직의 부재로 인해 어려움이 있어 왔다. 이에 서민현장과 소통의 문제를 해결하고 조정·중재하는 역할을 위해 경북 행복경제지원센터를 개소하게 됐다. 특히, 경상북도는 2020년 예산에 경북 소상공 행복점포 육성사업, 고향시장 행복마케팅 등 소상공인·전통시장지원을 위해 37억상당의 신규 사업 예산을 편성해 어려운 서민경제에 마중물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 행복경제지원센터가 개소함으로 경북경제의 허리역할을 하는 소상공인 등의 경쟁력을 높이고, 이들의 경쟁력강화 및 권익을 보호해 서민경제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2020년 시정주요업무의 누수 없는 추진을 위해 읍면동 일선 담당계장 및 실무자와 시정현안 추진을 위한 회의를 진행하였다. 2020년은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및 시의원보궐선거’, ‘주민자치’, ‘행정구역조정’ 등 굵직한 현안 사업들이 산재해 있어 어느 때 보다도 읍면동 일선에서의 역할이 중요한 해이다. 특히,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주민자치’가 중요한 화두가 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구미시에서도 지난 10월 14일 「주민자치센터설치 및 운영에관한조례」를 제정하였고 이 번 실무자 회의를 통해 각 읍면동별 ‘주민자치위원회’ 구성과 주민자치업무 추진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다하도록 안내하였다. 또한, 2018년 말부터 진행해온 행정구역 조정 타당성 연구용역이 마무리됨에 따라 용역결과에 따른 행정구역 조정을 위해 해당 읍면동의 실태조사, 지번별 조서 작성 등 실무작업 착수를 위한 업무논의도 진행하였다. 뿐만 아니라, 지자체 경쟁력의 가장 눈에 띄는 척도라 할 수 있는 인구증가를 위한 적극적인 시책추진을 위해 올바른 주소갖기운동을 비롯한 기숙사 등 미전입 거주자의 전입유도에 총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강조하였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2020년은 국회의원선거, 주민자치, 행정구역 조정 등 구미시 미래의 행정지도에 커다란 변화를 일으키는 한 해가 될 것 같다”며 본청 부서와 읍면동이 서로 긴밀히 호응하여 업무추진에 누수가 없도록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나기보)는 11월 29일부터 12월 6일까지 6일간, 경상북도지사와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0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마무리 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마친 예산안은 오는 12월 9일 제4차 본회의에 상정되어 의결됨으로써 최종 확정하게 된다. 내년도 예산안의 규모를 살펴보면, 경상북도가 9조 6,355억원으로 전년도 당초예산 8조 6,456억원 보다 9,899억원(11.5%) 증가하였으며, 이 중 일반회계는 8조 4,450억원으로 전년도 보다 8,654억원(11.4%), 특별회계는 1조 1,905억원으로 1,245억원(11.7%)이 증가했다. 경상북도교육청은 4조 5,761억원으로 전년도 당초예산 4조 5,377억원 보다 384억원(0.8%)이 증가하였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 심의결과, 경상북도 소관은 세입부문에서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모두 증감이 없으며, 세출부문에서 일반회계 44건, 85억 1천 4백 93만원을 삭감하여 내부유보금에 전액 계상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 소관은 세입부문에서 증감이 없으며, 세출부문에서 50건, 301억 2천 9백 46만 6천원을 삭감하여 전액 예비비에 증액 계상하였다. 나기보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편성된 내년도 예산안이 도민의 생활안정과 지역발전,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과 우수인재 양성 등을 위해 적정하게 편성되었는지 도민의 눈높이에서 늦은 밤까지 열과 성을 다해 심도 있게 심사했다”고 말했다. 예산안 심사과정에서 “불요불급하거나, 성과부진, 유사중복 사업에 대해서는 과감히 삭감하였으며, 일자리 창출, 도민 안전 등 민생관련 예산에 대해서는 우리 위원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히면서,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에 대해서 “이번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지적되었던 문제점에 대해서는 앞으로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산편성 및 집행에 더욱 적정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칠곡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12월 4일(수)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재난업무담당 공무원,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민간단체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겨울철 재난대비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겨울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칠곡군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선제적 사전대비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폭설로 인한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읍·면별 제설중점구간을 지정하여 교통소통에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책을 마련했다. 또 제설취약구간을 지정하여 담당 책임제 운영 등의 특별관리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올해 자연재난으로 지정된 한파에 대비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보호와 농·축산시설 및 수도시설 피해방지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겨울철 재난대비 회의를 통해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겨울철 대설 및 한파 대비를 철저히 하여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019 김천시자원봉사자대회를 12월 5일 김천국민체육센터 체육관에서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지난 1년간 자원봉사자들의 땀과 열정이 스며든 현장활동 영상을 시작으로 그동안 보이지 않은 지역 구석구석에서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베풀어 준 자원봉사 유공자 및 단체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통해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였고, 팀 대항별 한마당 체육대회를 열어 자원봉사자 상호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도 함께 가졌다. 특히, 500시간 이상 봉사자들에게는 기념 배지 수여, 해피투게더 포토존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많은 참가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모든 자원봉사자 분들이 올 한해 동안 어떠한 댓가나 칭찬을 바라지 않고 오로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주신 덕분에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가 전해졌으며, 시에서 추진중인 해피투게드 김천 실천운동으로 우리 지역사회에 건강한 자원봉사 문화가 튼튼히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앞으로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2월 5일(목) 1388청소년지원단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구미시1388청소년지원단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단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올 한해 1388청소년지원단에서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해 활동한 내용을 나누며, 내년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구미시 청소년안전망 연계기관으로 법률기관, 병원, 찜질방, 학원 등 자발적 순수 민간 자원으로서 한 해 동안 위기청소년에 대해 생활지원, 식사지원, 법률자문, 의료지원, 안경지원, 차량지원, 직업체험 등을 진행했다. 또한 1차 사회안전망인 건강한 가정형성을 위해 「부모강연회」, 위기청소년 발굴 및 기관 홍보를 위한 「CYS-Net연합아웃리치」, 위기청소년의 정서적 지지자 「멘토-멘티프로그램」등 활발한 활동을 했다. 박응도 1388청소년지원단장은 2019년 열심히 봉사해 준 1388청소년지원단과 활동의 토대를 마련해 준 구미시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안전망으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최동문 교육지원과장은 매년 청소년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1388청소년지원단에 감사함을 표하며, “2020년에도 구미시1388청소년지원단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활발히 활동할 것” 을 당부했다.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구온난화와 낭충봉아부패병으로 위기에 직면한 토종벌산업의 재건을 위하여 지난 12월 5일 구미시농업기술센터에서 토종벌사육농가와 관심있는 농가 50여명을 대상으로 토종벌 사양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토종벌 괴질로 불리는 낭충봉아부패병은 토종벌의 유충에 발생하는 바이러스 질병으로 이 병에 걸린 유충은 번데기가 되지 못하고 죽어버리는 질병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09년 강원도 홍천의 양봉장에서 최초 공식 확인되었고, 2010년부터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토종벌의 97%가 폐사된 바 있다. 이번 교육의 강의를 맡은 산촌토종농원 남동수 대표는 해발 400m의 옥성면 산촌리에 귀촌하여 20년째 토종벌을 사육하고 있으며, 평시 300군을 사육하는 전문양봉인으로, 가시오가피, 헛개나무 등 산약초를 밀원으로 재배해 사육하고 있다. 또한 2015년 경북농업명장(토종벌 부문)으로 선정되었을 뿐만아니라 한봉협회경북도지회 부회장과 토종벌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형근 축산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토종벌을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나아가 식물의 열매의 수분 등의 공익적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권우상의 팔자 이야기 = 42 용띠 4월∼5월∼6월생의 운세 아주 작은 일이라도 일 주일을 계속하면 성실한 것. 한 달을 계속하면 신의가 있는 것. 일 년을 계속하면 생활이 변할 것. 십 년을 계속하면 인생이 바뀔 것. 세상 모든 큰 일은 아주 작은 일을 계속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여자도 남자의 사주가 좋은 사람을 골라서 결혼해야지 재산이나 겉모습만 보고 결혼했다가 후회하는 경우도 없지 않으니 자기에게 맞는 남편을 고르기 위해서는 반드시 궁합을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용띠 4월생 = 예술적 두뇌가 뛰어나고 다방면으로 아는 것이 많으며 명예욕이 강하여 크고 작은 일에 앞장서서 나가는 성격이다. 인내심이 강하고 주관이 뚜렷하여 결심한 일은 끝까지 밀고 나가는 성격이다. 신경이 예민하고 자존심이 강하여 손해를 보는 경우도 종종 있겠다. 예술적 재능이 뛰어나 이 방면에서 성공하기도 한다. 25살-27살에는 머무는 곳에서 이동, 변동을 하거나 가정에 경사가 있을 운세다. 29살-31살에는 좋은 직장을 얻거나 외국에 다녀올 운세다. 33살-35살에는 재물에 손실이 있고 39살- 40살에는 조그만한 소망을 이루게 될 운세이나 사기 또는 배신당 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용띠 5월생=용모가 아름답고 단정하며 글재주가 있으며 이상향을 추구하고 뜻하는 바가 원대하며 모든 일을 순리대로 해결해 나가는 정의파이니 모든 사람이 부러워하고 인기가 있다. 완고한 성격과 독특한 개성을 가진 것은 없어도 남의 밑에서 지배받기를 싫어하는 성격이다. 분에 넘치는 욕심을 내어 부동산투기, 주식투자, 동업 등에 손을 대면 낭패볼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인덕이 없고 형제가 있어도 덕을 보기는 어려운 운명을 타고 났다. 평생을 통하여 분주다사하고 어려운 고비를 여러 차례 넘긴후 성공할 팔자다. ▲용띠 6월생= 명예를 존중하고 의리가 있으며 임기응변에 능하고 대인관계도 원만하며 사물에 대한 관찰력이 뛰어나고 착실하게 노력하는 성격이다. 완강한 고집과 행동을 조심하면서 시비와 다툼을 멀리하고 남의 충고도 들으면서 타협하고 수긍하는 포옹력을 길러야 한다. 평생을 통하여 의식에는 어려움이 없고 명예도 따지만 부부궁에 풍파살이 위기를 잘 극복하고 가정이 화목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재산은 상당히 모우지만 흥망성쇠의 굴곡이 따르는 운세이니 일마다 막힘이 많고 애로가 있어도 굽히지 않고 과감하게 밀고 나가는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면 재물을 얻을 수 있는 팔자다. 38살-40살에는 친한 사람에게 사기 또는 배신을 당할 운세이니 주식투자, 금전거래, 동업 등에 주의해야 한다.
권우상의 팔자 이야기 = 41 개띠 1월∼2월∼3월생의 운세 ▲개띠 1월생 =머리 회전이 빠르고 새로운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관심을 나타내고 위기를 잘 모면하는 임기응변에도 능하다. 신경이 예민하고 자존심 또한 강하여 남에게 복종하기를 싫어하며, 바른 말을 잘하여 자주 충돌이 일어나기도 한다. 평생에 한 두 번은 구설수가 따르는 운세다. 22살= 24살에는 시험에 합격을 하거나 직장을 얻게 될 운세다. 28살=30살에는 직장생활, 주변 환경에 만족하지 못하여 방황하거나 정신적인 고난과 시련이 따른다. 34살=36살에는 가정에 경사가 있거나 재물이 들어올 운세다. 38살=40살에는 친한 사람에게 배신을 당하거나 보증, 금전거래, 동업, 부동산투기에 손을 대면 실패한다. 고난을 잘 이겨내면 만년에 행복을 누린다. ▲개띠 2월생=깊은 상상력과 예민한 관찰력이 있으며, 매사에 신중하고 남다른 육감과 손재주를 지니고 있으며 이해력이 빨라 다방면으로 아는 것이 많다. 평생을 통하여 질병이 많이 따르고 부부궁에 풍파살이 있어 다툼이나 이혼에 이르기도 한다. 특히 넘치는 욕심을 내어 투기를 하거나 동업을 하면 큰 낭패를 볼 수 있다. 20살=22살은 신태약 사주가 아니면 어딜 가도 먹고 사는데는 걱정이 없다. 24살=26살에는 시험에 합격하거나 직장을 얻게 될 운세다. 30살=32살에는 몸에 질병이 따르거나 망신수가 있으니 이성문제에 조심해야 한다. 34살=37살에는 머무는 곳에서 이동 하거나 외국에 다녀올 운세다. 38살=40살에는 병액수가 들어 있으니 운전조심, 건강조심을 해야 한다. 42살=44살에는 가정에 경사가 있거나 조그마한 소망을 이룰 운세. 부동산투기, 주식투자 등은 실패수가 따른다. 대체적으로 재물은 어디를 가도 따르며, 인덕이 별로 없어 가끔 배신을 당하는 경우가 있다. 어려운 시련을 잘 견디면 만년에 행복을 누린다. ▲개띠 3월생=예술적 재능이 뛰어나고 매사에 빈틈이 없으며, 사리를 판단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포부도 크고 성취욕도 강하지만 부부궁에 풍파살이 있어 자주 다툼이 있으니 양보하여 위기를 잘 극복해야 한다. 24살=26살에는 주변환경에 만족하지 못하여 방황하거니 직장생활 또는 그 외의 일로 정신적인 고난과 시련이 따르는 운세다. 28살-30살에는 가정에 경사가 있거나 식구가 늘어난다. 32살=35살에는 친한 사람의 유혹에 빠져 낭패볼 수 있으며 38살=44살에는 소망을 이루게 될 운세다. 좋은 기회도 잡지만 내것으로 만들기가 어려운 운세다. 한평생 굴곡과 시련을 잘 이겨내어 열심히 노력하면 만년에 재물을 모으고 행복하게 살 팔자다. 운수업이나 배달업, 서비스업이 적합하다.
권우상의 팔자 이야기 = 39 토끼띠 9월∼10월∼11월생 운세 ▲토끼띠 9월생 = 지혜롭고 머리 회전이 빠르고 위기를 잘 모면하는 임기응변에도 능하다. 신경이 예민하고 자존심 강하여 남에게 복종하기를 싫어하며 바른 말을 잘하여 자주 충돌이 일어나기도 한다. 23살-25살에는 시험에 합격을 하거나 직장을 얻게 될 운세다. 28살-30살에는 직장생활 또는 주변 환경에 만족하지 못하여 방황하거나 정신적인 고난과 시련이 따른다. 34살-35살에는 가정에 경사가 있거나 재물이 들어올 운세다. 39살- 40살에는 친한 사람에게 배신을 당하거나 금전거래, 동업, 부동산투기에 손을 대면 실패한다. 힘겨운 고난과 역경을 잘 이겨내면 만년에 행복을 누린다. ▲ 토끼띠 10월생 = 깊은 상상력과 예민한 관찰력이 있으며 매사에 신중하고 남다른 육감과 손재주를 지니고 있으며 이해력이 빨라 다방면으로 아는 것이 많다. 평생을 통하여 질병이 따르고 특히 넘치는 욕심을 내어 투기를 하거나 동업을 하면 큰 낭패를 볼 수 있다. 22살-24살에는 애인을 만나 사랑을 경험하게 될 운세다. 26살-28살에는 시험에 합격하거나 직장을 얻게 될 운세다. 30살-32살에는 몸에 질병이 따르거나 망신수가 있으니 이성문제에 조심해야 한다. 35살-37살에는 머무는 곳에서 이동, 변동을 하거나 외국에 다녀올 운세다. 38살- 40살에는 병액수가 들어 있으니 운전조심, 건강조심 해야 한다. 42살-44살에는 가정에 경사가 있거나 소망을 이룰 운세다. 고난과 시련을 잘 견디면 만년에 행복을 누린다. ▲ 토끼띠 11월생 = 예술적 재능이 뛰어나고 매사에 빈틈이 없으며 사리를 판단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강인한 집념과 왕성한 추진력이 대단하며 포부도 크고 성취욕도 강하지만 지나친 욕심은 가끔 실패를 불러 올 수도 있겠다. 부부궁에 풍파살이 있어 다툼이 있으니 조금씩 양보하는 수양을 쌓아 위기를 잘 극복해야 한다. 24살- 26살에는 주변환경에 만족하지 못하여 방황하거니 직장생활 또는 그 외의 일로 정신적인 고난과 시련이 따르는 운세다. 29살-30살에는 가정에 경사가 있거나 식구가 늘어난다. 34살- 35살에는 친한 사람의 유혹에 빠져 낭패볼 수 있으며 38살- 40살에는 소망을 이루게 될 운세다. 다만 이사를 하거나 가족 중에 이별수가 따르는 운세다. 인덕이 없고, 재물은 본인이 흩어버리는 운이므로 가끔 좋은 기회도 잡지만 내것으로 만들기가 어려운 운세다. 한평생 시련을 잘 이겨내면 만년에 재물을 모으고 행복하게 살 팔자다.
권우상의 팔자 이야기 두꺼비상 재물과 발복의 상징 관상에도 오행의 상생 상극 원리가 있다. 남자의 왼쪽(여자는 오른쪽) 광대뼈와 귀는 코를 극(剋)하여 배반하고 코는 입과 턱을 극하여 배반하고, 입과 턱은 이마를 극하여 배반하고 이마는 오른쪽(여성은 왼쪽) 광대뼈와 귀를 극하여 배반하고 오른쪽(여자는 왼쪽) 광대뼈와 귀는 왼쪽(여자는 오른쪽) 광대뼈와 귀를 극하여 배반한다. 과거에 대권 도전을 시도했다가 포기한 고건 전 총리의 관상은 특이하다린의 상이다. 기린은 얼굴도 길고 키가 커서 높은 나무에 열린 나뭇잎과 열매를 주로 먹는다. 청아하고 고고한 성품의 귀품있는 동물이다. 성질도 온순하여 먼저 공격하지 않는다. 땅에 떨어진 썩은 것을 주워 먹는 스타일도 아니다. 정치는 때에 따라서는 땅바닥에 떨어진 떡도 주워 먹어야 하는데 기린이 어떻게 땅에 떨어진 것을 주어 먹는단 말인가. 기린상을 한 고건 전 총리가 정치활동을 접은 것도 이런 맥락에서 풀이할 수 있다. 현재 새정치민주연합 비대위의 문희상 대표는 호랑이상이다. 하지만 이런 상을 가진 분은 권력을 잡는 직업이 적합하지만 대운이 용신의 생조를 받지 않고 관성이 길운으로 흐르지 않으면 크게 빛을 보지 못한다. 기업인 가운데 흥미로운 관상이 있다. 삼성그룹의 이건희 회장은 두꺼비의 상(蟾相 : 섬상)이다. 우리 할머니들이 며느리에게 손주를 기대하면서 하던 말이 “떡두꺼비 같은 아들 하나 낳아라”다. 두꺼비는 재물과 발복의 상징이다. 삼성은 창업자인 이병철 보다 이건희 대에 들어와서 엄청나게 커진 것이다. 선대에 묘를 금섬복지(金蟾伏地) 명당에다 썼다고 전해지고 있다. 금섬복지란 금두꺼비가 엎드려 있다는 뜻이다. 두꺼비의 특징은 눈도 깜박이지 않고 가만히 앉아 있다가 날아가는 파리를 낚아 채 먹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 운기는 침착하고 온순한 성격이면서도 의지가 굳어서 끈기있는 노력으로서 재물을 모으고 성공한다. 두꺼비상(蟾相)의 생김새는 얼굴에 살이 더덕더덕하게 보이고 살결 또한 검은 편인데가 주근깨가 있기도 하다. 딱부리눈이고 입모습이 투박해서 마치 두꺼비를 방불케 하여 능청스러울 만큼 넉넉해 보이는 모양새이다. 직업은 회사 사무직이나 공무원은 맞지 않고 사업가로 부자가 될 수 있다. 오행은 수(水) 토(土)에 해당한다. 두꺼비눈은 눈망울이 둥글고 튀어나와 있는 모양새로 모든 일을 신중하게 때를 기다리며 머뭇거리는 조심성 많은 성격으로 실패없이 재물을 모으고 살지만 그 영화와 수명이 말년까지 이르지 못하는 상이다.
권우상의 팔자 이야기 = 37 토끼띠 3월∼4월∼5월생 운세 ▲토끼띠 3월생 = 천성이 착하여 많은 사람과 잘 사귀고 여러 사람을 통솔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자존심도 강하여 직장이나 사회단체 친목회, 동창회 등에서도 감투를 쓰고 힘을 주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다. 성격은 급하나 뒤는 없고 바른 말을 잘하는 성품이라 사사건건 시비를 가리거나 따지는 일들은 가급적 자제하고 심신을 많이 움직이는 운명이라 인생의 굴곡이 많아 어려운 고비를 여려 차례 넘겨야 성공할 팔자다. 21살-23살에는 사랑을 경험할 운세다. 25살 - 27살에는 시험의 합격이나 직장을 얻게 될 운세이며, 30살 - 32살에는 가정에 경사가 있거나 외국에 다녀올 운세다. 35살- 37살에는 직장에 이동수 있을 운세다. 39살 - 42살에는 본인의 건강 또는 이성문제로 심기가 불편한 일이 있겠다. 자기의 주장이나 소신을 잘 굽히지 않는 결점 때문에 행운을 놓치는 경우도 가끔 있으니 너그럽게 대응하여 처신하는 수양을 쌓아야 굴러온 복을 잡을 수 있다. ▲토끼띠 4월생 = 온화한 성품이 남보다 인정이 많아 여러 사람을 위해 좋은 일을 많이 하고 봉사해도 인사를 듣지 못하며 때로는 구설수에 휘말려 괴로움을 당할 수 있는 운세다. 본시 타고난 재산복은 많이 타고 났으나 스스로 탕진하고 스스로 모으는 흥망수가 들어 있다. 특히 분에 넘치는 욕심을 내어 투기를 하거나 주식투자, 부동산투기, 계조직, 동업 등에 손을 대면 실패할 운세다. 23살 - 25살에는 재물의 손실이나 망신수가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28살 - 31살에는 머무는 곳에서 변동 수 있으며, 33살 - 35살에는 가정에 경사가 있거나 식구가 늘어나게 될 운세이며 36살- 38살에는 남에게 사기를 당하거나 배신 당할 수 있겠다. 중년의 고난과 풍상을 잘 이겨나가면 말년에 성공하여 편할 수 있는 팔자다. ▲토끼띠 5월생 = 다방면으로 아는 것이 많으며 포부가 크고 집념도 강한 성격이지만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도 있겠다. 인내심이 강하고 주관이 뚜렷하여 추진력이 있으며 좀처럼 뜻을 굽히지 않아야 뜻을 이룬다. 다만 고집이 세어 남에게 양보심이 부족하니 양보심을 길러야 한다. 25살 - 27살에는 머무는 곳에서 이동이나 변동 수 있으며, 29살 - 32살에는 좋은 직장을 얻게 되거나 외국에 다녀올 운세다. 34살 - 36살에는 재물의 손실이나 망신수 있다. 38살 - 40살에는 이사를 하게 되거나 조그마한 소망을 이룬다. 만년에는 성공할 수 있는 팔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