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금오공과대학교 강소특구육성사업단(단장 권오형)의 기업지원사업 수혜기업인 ㈜엑스빅(대표 김태연)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지난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 기술 전시회인 CES는 매년 행사에 앞서 출품된 제품의 디자인, 기술력 등을 평가하여 혁신상을 수여한다. ㈜엑스빅은 스마트 골프 디바이스 ‘퍼팅뷰’로 혁신상을 수상했다. 퍼팅뷰는 매트나 공이 없어도 어디서나 쉽고 정확하게 퍼팅 연습을 할 수 있는 휴대용 골프 연습기기다. 퍼팅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변수 데이터를 학습해 분석 결과를 추출하는 AI 알고리즘 등이 탑재되어 있어 혁신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원하는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시장조사, 영문 리플릿 제작, 글로벌 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번 ㈜엑스빅의 혁신상 수상은 이러한 지원성과를 입증하는 사례로,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오형 국립금오공대 강소특구육성사업단장은 “이번 수상은 구미 지역 기업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시장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중요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의 기술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인정받고 관련 분야를 선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국립금오공대는 2020년 7월 과기부에서 발표한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의 기술핵심기관으로 선정되어, 기술창업 문화 활성화와 구미 특화형 제조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이번 CES 2025에서는 ㈜엑스빅 이외에도 ㈜엔에스랩, ㈜메타하트, ㈜알에프온 등 대학 창업기업 및 가족회사도 참가해 우수한 혁신기술을 알리며 기업의 미래가치를 인정받았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산학협력단 첨단방위산업융합센터의 김재익 팀장이 방산 분야의 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방위사업청장상’을 수상했다. 김재익 팀장은 그동안 추진해 온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총괄책임 허장욱 교수)’을 통해 양성된 우수한 지역인재를 지역 방산기업으로 연계하여 청년들의 취업난과 기업의 인력부족 미스매치를 해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주관한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청년 대졸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현장중심의 방위산업 전문화 교육을 실시하여, 국가 및 지역 방산 및 방위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맞춤형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2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 온 국립금오공대는 매년 전문집체교육(4개월 과정)과 지역 방산기업 실무연수(2개월 과정)를 통해 배출한 수료생들의 방산기업 취업을 주관했다. 그 결과 2022년 수료생 19명 중 15명(취업률 79.95%), 2023년 23명 중 18명(취업률 78.26%), 2024년 29명 중 22명(취업률 75.86%)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둬 성과목표 취업률(75%)을 이상의 목표치(78%)를 달성했다. 특히, 국립금오공대가 실시한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전문집체교육’은 방위산업과 관련한 각종 규정과 제도, TDP(규격화/기술자료), IPS(통합체계지원), 국방품질관리 등의 이론교육과 ISO 9001, 트리즈, 6시그마, 품질경영기사, 인공지능활용능력 등 자격증 과정으로 운영돼 교육생의 실질적인 취업역량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사업을 총괄한 국립금오공대 허장욱 교수는 “우수한 방위산업 특화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사업에 적극 참여해 준 지역 유관기관과 기업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정 등을 마련해 지역 방산 및 방위산업을 이끌 수 있는 우수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금오공대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실무연수에는 세영정보통신㈜, 엘씨텍㈜, ㈜케이엠이엔지, 대성정밀㈜, ㈜정화엔지니어링, ㈜에이치에스해성, ㈜니나노컴퍼니, 주식회사 케이이알, 에프디엔피엔지니어링 주식회사, ㈜백두테크, ㈜에이앤디, 브이엔에스, ㈜일진전자산업, ㈜에이스이노테크, 서우산업㈜ 등 다양한 지역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 평생교육원과 파크골프지도과는 은퇴를 10년 앞둔 대구·경북지역 교육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직무연수는 1월 20일(월)부터 24일(금)까지 5일간, 구미대 파크골프지도과 내에서 실시한다. 은퇴를 앞둔 교육공무원들이 은퇴 후 생애 진로를 탐색하는 한편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설계하는 것이 이번 직무연수의 목적이다. 특히, 파크골프를 통한 건강 증진과 함께 100세 시대에 맞는 웰니스 라이프를 추구하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하며, 도시공원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연수 참가자들은 일상생활에서의 만족감과 성취감을 고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수를 주관하는 파크골프지도과는 참가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자율적인 네트워크 형성을 유도하며, 파크골프를 매개로 지속적인 스포츠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할 계획이다. 정난희 파크골프지도과 학과장은 “은퇴를 앞둔 공무원들이 새로운 진로를 모색하고, 자신의 미래를 재조명하는데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특히 파크골프를 통해 창의적인 사고와 진로 역량을 확장하고, 새로운 나를 발견하는 시간이 되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이번 교육공무원 은퇴기 직무연수는 구미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전문성과 파크골프의 매력을 결합해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가 지난해 12월부터 진행한 「희망2025나눔캠페인」에서 목표액인 11억 1,700만 원을 44일 만에 달성했다. 1월 13일(월) 기준으로 모금액은 11억 7,600만 원에 달하며, 나눔 온도는 105℃를 돌파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업, 단체, 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적극적인 기부로 성과를 거두었다. 모금된 성금과 물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 복지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기부에 참여해 주신 시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남은 기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더 나은 복지 행정을 통해 시민들이 행복한 구미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1월 31일(금)까지 진행되며, 기부를 원하는 개인, 단체, 기업은 구미시청 복지정책과(☎054-480-5122)나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구미시는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구미 재도약을 위한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정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며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 구미시-교육청 간 협력을 통한 미래교육 인프라 확충 먼저 구미시는 교육청과 협력해 구미 거점형 늘봄센터인 ‘늘품뜰’을 조성한다. 2027년 운영을 목표로 7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7개 학교가 공동 활용할 수 있는 돌봄 및 방과 후 교실을 마련한다. 또한, 국비 160억원을 확보하여 구미초등학교(300억 원)와 도송중학교(222억 원)에 학교복합시설을 건립한다. 해당 시설은 돌봄, 문화, 주민편의시설 등을 갖출 예정이며, 2026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 진로설계·직무교육 등 사회진입 지원 청소년의 진로 설계와 자립 지원에도 집중한다. 올해부터 시작되는 ‘구미포스트(POST)학교’ 사업(8천만 원)으로 취약 청소년들에게 자아진단, 상담, 기초교육, 직업체험 등을 제공해 실질적인 진로 설계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지역 기업과 연계한 ‘지·산·학 희망더하기 프로그램’(8천만 원)도 추진한다. 이 프로그램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과 현장 실습을 제공하며, 지역 기업에 안정적 인력을 공급해 상생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 지역산업기반 지역대학 경쟁력 제고 및 지역인재 육성 지원 시는 첨단산업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역 대학과도 협력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K-U시티 인재양성 및 혁신기술개발 사업’(13억 원), 외국인 유학생 대상의 ‘산업캠퍼스 실습인턴제’(7천만 원), 유·초·중·고와 대학이 연계하는 ‘대학과 함께하는 미래인재 양성’(11억 5천만 원) 등이다. 총 25억 2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지역 인재 육성과 대학 경쟁력 제고에 중점을 둔다. □ 청소년 자유공간 확충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 지원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공간 조성에도 나선다. 2026년까지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놀잼센터’를 설립하며, 영카페, 댄스 연습실, 동아리실, 노래방 등 다양한 시설을 마련해 여가와 창의적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구미시 청소년 인구는 6만 9,852명으로 경북 전체 청소년의 약 20%를 차지하지만, 활동 시설은 3곳에 불과해 이 같은 확충이 절실하다. □ 중·고등학교 교복구입 지원금 10만원 증액 마지막으로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 지원금은 올해부터 기존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확대된다. 이를 통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이 한층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교육 때문에 떠나는 도시가 아닌 교육 때문에 찾아오는 도시로 거듭나겠다”며, “구미시의 차별화된 교육정책으로 학부모와 학생 모두 만족하는 최고의 교육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도레이첨단소재 이영관 회장이 자신의 회고록 ‘소재가 경쟁력이다’의 인세 약 1천만 원을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이 회장이 기업 경영의 터전으로 삼아온 경상북도 구미와의 인연을 되새기고, 회사 성장을 위해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은 지역사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이뤄졌다. 이 회장은 1973년 도레이첨단소재의 모태인 제일합섬에 입사한 이후, 1999년 도레이첨단소재의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해 적자기업을 흑자기업으로 전환시켰으며, 2013년에는 회장 자리에 오르는 등 현재까지 50년이 넘도록 한 회사에서 근무하며 탁월한 경영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도레이첨단소재 창립 당시 필름과 섬유 중심의 사업에서 탄소섬유복합재료, PPS, 수처리 필터, 폴리에스터 필름 및 IT소재, 메타 아라미드 섬유, 스펀본드 부직포, 원면 및 원사 등 고부가가치 첨단소재로 사업을 확대하며 회사 성장뿐만 아니라 한국의 소재산업 발전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이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사회에 희망과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 경영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 회장의 50여년에 걸친 다양한 현장경험과 이를 통한 도레이첨단소재의 도전과 성장과정을 담은 회고록 ‘소재가 경쟁력이다’는 사회를 변화시키는 소재의 힘에 대해 통찰하며, 한국 산업에 필요한 소재의 경쟁력 제고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상인들과 소통하기 위해 1월 21일(화) 경주에 위치한 안강전통시장에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최병준 부의장을 비롯한 의회사무처 직원 50여 명, 그리고 경주시청 및 경주소방서 직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역할을 강조하고 상인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되었다. 참석자들은 제수용품과 친지에게 줄 선물 등 설맞이 물품을 구매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진 후, 시장 내 식당에서 점심을 먹으며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최병준 부의장은 “전통시장은 우리 지역경제의 근간이자 서민경제의 버팀목”이라며 “도민 여러분께서도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경상북도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지사장 나창식)에서는 1월 21일(화) 설명절을 맞아 나눔경영 실천을 위해 구미금오종합사회복지관 및 선산소재 성심요양원을 방문하여 위문을 실시했다. 구미김천지사는 이날 전달식에서는 경제적 고통이 가중된 소상공인과 명절 특수를 기다리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며 명절을 앞두고 자칫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금오종합사회복지관장 및 성심요양원 원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찾아줘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나창식 지사장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이겨내는데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찾아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는 1월 21일(화)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83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5년 첫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본회의에 앞서 이지연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미시 노동자 보호와 복지제도 개선’에 대해 집행기관에 제언하였다. 이날 제4차 본회의에서는 「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8건의 조례안과 동의안 1건 등 총 11건의 안건을 의결하였다. 박교상 의장은 “2025년 주요업무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라며, 의회에서는 적법한 절차대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감시와 견제 그리고 생산적인 대안 및 개선책을 지속적으로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구미시는 지난 1월 9일(목) LIG넥스원(주)로부터 성금품 2,240만 원(현금 1,800만 원, 의료용 스쿠터 2대 440만 원 상당)을 후원받았다. 기부금은 구미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15가구에게 매월 10만 원씩 12개월 동안 생활비로 지원되며, 의료용 스쿠터는 이동이 어려운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2명에게 전달된다. LIG넥스원(주)는 2007년부터 임직원의 급여 일부를 모은 ‘우수리 기금’으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매년 구미보건소 방문건강관리 대상자를 대상으로 생활비, 의료물품, 쌀 등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임명섭 보건소장은 “LIG넥스원(주)가 매년 구미시 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아낌없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 물품과 성금은 꼭 필요한 이들에게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했다.
구미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행복을 증진하기 위해 ‘2025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통합지도점검 계획’을 지난 1월 17일(금) 수립했다. 이번 점검 대상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총 379개소로, 세부적으로는 대기오염 배출사업장 114개소, 폐수 배출사업장 99개소, 대기와 폐수를 동시에 배출하는 사업장 166개소다. 점검은 불시에 이루어지며, 각 사업장을 대상으로 연 1회 이상의 정기점검을 원칙으로 한다. 특히, 다수의 오염물질이 배출되는 사업장은 대기, 폐수, 비산먼지 등을 통합 점검해 사업자의 행정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점검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환경오염 단속의 신뢰성을 높이고 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현장 점검에서 단순 실수와 같은 경미한 위반사항은 계도에 그치지만, 고의적이거나 중대한 위반사항이 발견될 경우 사법처리를 포함한 엄중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반복적인 위반 사업장 역시 강력한 행정처분 대상이 된다. 구미시는 지난해에도 407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통합지도점검을 실시해 53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으며, 이 중 3건을 검찰에 송치하고 행정처분을 단행한 바 있다. 또한, 대기오염물질감시차량을 활용해 국가산업단지 주변을 순찰하며 환경오염 사고를 사전에 방지했다. 손양숙 환경관리과장은 “대기오염물질감시차량과 같은 첨단 장비를 적극 활용하고 체계적인 사업장 관리를 강화하겠다”며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 활동을 통해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총기안전교육 실시 구미시는 유해야생동물로부터 수확기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차단을 위해 지난 1월 20일(월)부터 ‘구미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했다. 지역출신의 전문엽사 30명으로 구성된 피해방지단은 20일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총기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본격적인 포획활동을 시작한다. 야생멧돼지, 고라니 등으로 인해 농작물 피해를 본 농업인이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면 피해방지단이 현장에 출동해 포획활동을 펼치게 된다. ◇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 지원대상자 모집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는 오는 2월 14일(금)까지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비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관내 경작지를 두고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지속되는 농지의 농·임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농경지에 피해예방시설(철선, 전기울타리)을 설치하는 농가에 보조금을 지원한다. 농지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선정된 대상자는 피해예방시설 설치비용의 60%를 지원받을 수 있다.(농가당 최대 300만원 지원) 구미시 관계자는“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농가에서 적극적으로 지원사업을 활용해주시길 바란다”며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농업활동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도서관 그림책 읽어주는 선생님’ 사업을 오는 3월부터 운영한다. 이를 위해 1월 21일부터 3월 11일까지 참여자 대상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0월부터 12주간 운영된 동화구연 자격증 취득 과정을 수료한 3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들은 그림책을 효과적으로 읽어주는 방법, 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독후 활동 기획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배우게 된다. 교육 과정은 주 1회 진행되며, 수료 후에는 4인 1조로 팀을 구성해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그림책 읽어주기 강사로 활동한다. 이들은 3월 25일부터 구미시의 7개 권역별 시립도서관에 배치돼 지역 아이들에게 양질의 독서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선임 시립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사업이 수료생들에게 전문성을 갖춘 강사로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문화도시로서의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권우상 명작 동화 = 어린 솔거 (제1회) 어린 솔거 신라 제30대 문무 임금님 때였습니다. 솔거의 아버지는 그림을 그리며 좁은 땅을 일구어 겨우 입에 풀칠을 하는 가난한 화가였습니다. 솔거 엄마는 나이 열 아홉이 될 때 솔거 아버지와 결혼해서 첫 아들을 낳았습니다. 이름은 흠거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10년 후에는 둘째 아들 솔거를 출산했습니다. 첫 아들을 낳고 오랫동안 아이가 없자 솔거 부모님은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솔거가 태어난 것입니다. 솔거의 형 흠거는 20살이 되자 무예가 출중하여 임금님을 호위하는 장수가 되었습니다. 솔거는 태종무열 임금님이 죽기전에 양주(지금의 양산)에서 태어났는데 솔거가 세 살이든 어느 날이었습니다. 엄마는 어린 솔거가 깊이 잠들었다고 생각하고 잠을 깨울려고 솔거의 볼을 살짝 꼬집었습니다. 그러나 솔거의 얼굴은 이미 변해 있었고, 온 몸이 나무토막처럼 굳어 있었습니다. 엄마는 깜작 놀라 정신을 잃고 말았습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만큼 귀한 자식을 이렇게 허망하게 하루 아침에 잃어 버렸다고 생각하자 눈물이 소나기처럼 쏟아져 나왔습니다. 간밤에 별다른 아픈 모습이 있었던 것도 아닌데 무슨 이유로 죽었는지 기가 막혔습니다. 엄마는 당장 통곡이라도 하고 싶었지만 잠시 마음을 지그시 누르고 편안한 마음을 되찾았습니다. 솔거 할머니가 아직 잠에서 일어나지 않아 엄마는 애간장이 끊어지는 심정으로 이미 죽은 솔거를 등에 업고 발소리를 낮춰 부엌으로 나갔습니다. 부엌 솥에서 할머니의 밥을 퍼 따뜻한 방 아랫목에 묻은 다음 솔거 아버지의 반찬 몇 가지를 곁들여 함지박 속에 담았습니다. 눈물은 쉴새없이 볼을 타고 흘러 혹시 솔거 할머니와 아버지의 밥에 눈물 한 방울이라도 떨어뜨릴까봐 솔거 엄마는 몇 번이고 얼굴을 돌려 혼자 고스란히 눈물을 받아냈습니다. 엄마는 함지박을 머리에 이고 솔거 아버지가 일하고 있는 밭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솔거 아버지는 잠시 일손을 멈추고 밭둑에 앉아 솔거 엄마가 차려 온 아침밥을 맛 있게 먹었습니다. 다른 날과는 달리 아버지는 엄마의 얼굴이 어두워 보이기는 했지만 등에 업은 솔거를 더욱 정성스럽게 안고 있는 것으로 봐서 어린 솔거가 칭얼거림이 어느 때보다 좀 더해서 그렇거니 하고 어림짐작만 할 뿐이었습니다. 솔거 아버지가 밥 한 그릇을 비우자 솔거 엄마는 조심스럽게 등에 업었던 솔거를 바닥에 내려놓자 참았던 눈물이 봇물처럼 터지듯 한꺼번에 쏟아져 나왔습니다. 솔거 아버지는 갑작스런 엄마의 울음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우리 솔거가... 우리 솔거가... 흐흐흑..” 엄마의 흐느낌에 놀라 솔거 아버지는 땅에 눕힌 솔거를 품에 안자 얼굴은 순식간에 검은빛으로 변했습니다. “이게 무슨 일이오? 어찌된 일이오!” “흐흐흑...아침밥을 짓고 젖을 물리려고 방에 갔더니...흐흐흑.” <계속>
권우상의 名作 poetry = 나는 세상을 모르고 살았었다 나는 세상을 모르고 살았었다 나는 세상을 모르고 살았었다 어릴 때에는 부모님 때문에 몰랐었고 청년 때에는 세상이 나를 모르게 했었고 중년 때에는 사랑이 나를 모르게 했었고 장년 때에는 가족이 나를 모르게 했었고 노년 때에는 눈이 어두워 몰랐었다 가끔 햇살이 내려 앉아 있는 넓은 길을 지날 때에는 높은 하늘에 떠가는 구름 한 점이 나에게 손짓을 하기도 했지만 나는 무심코 넘겼을 뿐 그 손짓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 몰랐었다 그러나 내가 좁은 골목을 거닐 때에는 그 의미가 무엇인지 희미한 등불처럼 보이는 것이었다 물푸레나무가 깊은 물에서 동면(冬眠)을 하는 것은 보았지만 그 나무가 어떻게 겨울을 지내는지 나는 몰랐었다 분명한 것은 나와 그 나무가 같은 생명이라는 사실 삼륜차가 세상에 굴러다니고 있을 때 나는 가족을 실고 세상을 굴러다녀 보았다 그때 아내는 나의 운전 솜씨를 탓하며 내 대신 당신이 운전을 해 보겠다고 했었다 그때 나는 삼륜차를 몰고 세상에 나가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가를 깨달았다 그리고 어떻게 가속 페달을 밟아야 하는지 고장난 자동차는 어떻게 수리해야 하는지 나는 그때서야 알았었다 고달픈 삶을 실고 달려가는 도로에는 언제나 고장난 자동차들이 서 있었고 그 자동차들 중 하나가 내 자동차라는 사실에 나는 이따금 목적지까지 끌고 갈 의욕을 잃었었다 이제 내가 운전하던 삼륜차는 세월의 뒤안길에서 쓸모없이 폐차창으로 견인되어 분해될 날만을 기다리며 죽은 코끼리의 상아처럼 앙상한 가시를 드러내 보이며 습기찬 방안에서 질긴 목숨의 끈을 붙잡고 있었다 참 많이도 나는 세상을 모르고 살았었다. ****************************************************************************************** ⌛ 명리학자. 소설가. 아동문학가. 극작가. ⌛ 월간 ‘새농민’ ‘법륜’ 시작품 공모 당선 ⌛ 부산mbc방송작품공모 소설부문 당선 ⌛ 부산mbc문예상 동시부문 당선 ⌛ 매일신문사 신춘문예 동시 당선 ⌛ 청구문화재단 문학상 수필, 동시 당선 ⌛ 창조문학신문사 신춘문예 희곡 당선 ⌛ 전) 국제일보 논설주간. 한국소비자신문 논설주간 포항경제신문 주필
권우상 단편 역사소설 = 협객 장돌복의 지혜 (마지막 회) 협객 장돌복의 지혜 그러자 옆에서 보고 있던 장돌복은 장지항에게 눈짓을 했다. 이 사람이 범인이라는 암시를 한 것이다. 장지항은 곧 그 놈을 잡으라고 명령을 하고는 “ 네 이놈 ! 네 죄를 네가 알렸다 ! ” 하는 추상같은 호령이 내렸다. 그러자 그 농부는 “ 죽을 때가 되어서 내가 못된 짓을 했습니다 ” 하며 황소의 혀를 벤 것을 자백했다. 이 광경을 보고 마당에 섰던 아전들은 저마다 얼굴을 마주보며 “ 과연 우리 대장님은 귀신이시다. 어떻게 저렇게 알아낼 수 있단 말인가 ” 하고 칭찬이 자자했으나 어떻게 황소에게 물을 먹여서 황소의 혓바닥을 자른 범인을 찾아낸 것인지 궁금하기 이를 데 없었다. 포도대장 장지항(張志恒)은 범인 농부의 자백을 듣고 나자 “ 저 놈은 남의 물건일뿐 아니라 죄 없는 짐승의 혀를 베었으니 그 잔인함이 이루말 할 수 없도다. 그러므로 황소 값을 물은 뒤 곤장 오십대를 치고 석달동안 옥에 가두어 두어라 ! ” 하는 분부로써 사건의 판결을 내렸다. 장돌복이 모든 농부로 하여금 소에게 물을 먹이게 한 것은 아무리 말 못하는 짐승이라도 자기를 해친 사람을 보면 황소가 분명 알아볼 것이며 또한 본능적으로 또 다시 피해를 입을까 두려워 몸을 피할 것이니 그렇게 해 보라고 장지항에게 건의했던 것인데 장돌복의 추측대로 죄인을 잡아낼 수 있었다. 포도대장 장지항(張志恒)은 장돌복(張乭福)의 명철한 지혜(智慧)를 칭찬하고 이때부터 두 사람은 서로 절친하고 막역한 사이가 되었다. ( the end )
권우상 단편 역사소설 = 협객 장돌복의 지혜 (제6회) 협객 장돌복의 지혜 어느날 어떤 농부 하나가 포도대장 앞으로 소지(訴紙)를 올렸다. 그 소지 내용을 읽어본 포도대장 장지항(張志恒)은 난처한 표정을 지었다. 그 소지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 소인이 여러 해 동안 먹이는 큰 황소가 있사온데 어느 누구의 소행인지는 모르나 황소의 혀를 베어가서 꼴을 먹지 못해 죽게 되었사오니 밝으신 장군께서 그 범인을 잡으시어 죄를 다스려 주시고 소 값을 받게 하여 주시기 바람니다 - 장지항은 무척 해괴한 사건이라고 생각하면서 범인을 잡는다는 것이 쉽지 않아 어떻게 하나 궁리를 하고 있다가 지난 날 애첩인 향이(香伊)의 일로 대면한 장돌복이라는 인물이 문득 머리에 떠올라 포교(捕校)를 시켜 장돌복을 불렀다. 장돌복이라면 묘안이 있을 듯 해서였다. “ 소인을 불렀습니까 ? ” “ 의논할 일이 있어서 불렀다. 이 소지를 한번 보아라 ” 장지항은 장돌복에게 농부가 올린 소지(訴紙)를 보여 주었다. 소지를 읽고 난 장돌복에게 장지항은 “ 사건을 해결하기가 쉽지 않아 불렀으니 좋은 방도가 없는가 ? ” 하고 묻자 장돌복은 “ 생각해 보면 묘안이야 있을 것이지만 그것이 적중할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 “ 그래 어떤 묘안인가 ? 말해 보아라 ” 장돌복은 잠시 생각에 잠기다가 머리에 떠오른 묘안을 장지항에 말해 주자 장지항은 고개를 끄덕이었다. 장지항은 소지를 올린 농부에게 “ 허허.. 벌판에 매 놓은 황소의 혓바닥을 누가 베었는지 어찌 알 길이 있으랴.. 그러나 시험해 볼 일이 있으니 먼저 그 황소를 끌고 나에게 오시오 ” 하자 그 농부는 곧 황소를 끌고 장지항에게 왔다. 끌려 온 황소를 보니 침과 피를 흘리며 몹시 괴로워 하는 모습이 차마 눈뜨고 볼 수 없을 정도로 애처로웠다. 장지항과 장돌복은 황소의 입을 벌리고 세밀하게 본 뒤에 장지항은 “ 천하에 못된 놈도 다 많다 ! ” 하는 한탄을 하고는 형리(刑吏)들을 급히 불러 들여 “ 동네 가까이 사는 농부를 하나도 빼놓지 말고 모두 빨리 대령시켜라 ! ” 하고는 형리(刑吏)들을 풀어서 노소(老少)를 막론하고 농부라는 농부는 모조리 잡아 들였다. “ 이게 대체 웬 변고냐 ? 그래 황소 혓바닥은 어느 놈이 벴기에 이 난리 법석을 피운단 말이냐 ? 원 쯧쯧쯧.. 그 허다한 사람 중에 어느 놈이 그 못된 짓을 했는지 알 수도 없는 것을 하필 땅이나 파먹는 농부만 잡아가니 이게 무슨 꼴이며 포도대장 처신도 올바르지 못한 일이야 ! ” 하면서 농부들은 포도대장을 원망하고 손가락질을 했다. 그러나 형리(刑吏)들은 농부들의 원성은 아랑곳 없이 모조리 잡아가 포도청 마당에 세워 놓고 포도대장 장지항에게 대령시킨 것을 보고 했다. 장지항은 형리에게 명령해 형구(形具)를 준비시키고 농부들을 일열(一列)로 길게 쭉 세웠다. 그리고 큰 항아리 두 개에 물을 가득 담고 큰 바가지 한 개를 가져 오라고 했다. 모든 것이 준비되자 장지항은 비로소 형리(刑吏)에게 명령을 내렸다. 포도대장 장지항(張志恒)이 이렇게 하는 것은 장돌복의 묘안을 받아 들여 그대로 하기 위해서였다. 장지항은 즉시 형리(刑吏)들을 불러 명령을 내렸다. “ 맨 끝에 서 있는 농부부터 저 바가지로 황소에게 물을 주되 만일에 황소가 받아 먹지 않거든 곧 물러서서 한 쪽에 서게 하여라 ! ” 형리(刑吏)는 그것이 어떻게 되는 일인지 알 수 없었으나 명령이니 오르지 그대로 따를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맨 끝에 서 있는 농부부터 차례로 바가지에 물을 떠서 황소 앞에 디밀었으나 황소는 고개를 숙이고 두 눈알만 이리저리 굴리며 입에서 여전히 피를 흘릴 뿐 물을 먹을 생각은 하지도 않고 있었다. 차례 차례로 그렇게 해 봤으나 모두가 헛수고일 뿐 황소는 여전히 물을 받아 먹지 않고 괴롭다는 듯이 피만 흘리고 있었다. 그런데 맨 마지막 농부가 물을 먹이려고 황소에게 바가지를 들이대자 아무런 반응이 없던 황소가 갑자기 두 눈을 크게 부릅뜨고 “ 으응. 응 으응 응 ! ” 하는 비명을 지르더니 몸을 피하려고 이러 피하고 저리 피하고 했다. <계속>
2024년 12월 30일 현재 사주추명학자 권우상 프로필 ( 문학작품. 칼럼 총합계 67,898여 편 발표 ) ( 발표기간 1966년〜2024년 12월 30일 현재 58년 동안 ) ■ 成海 권우상(權禹相) 作家 프로필 ■ ▪ 日本國廣島市大須賀町で生まれた。 ▪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아동문학가. 시인. 극작가. 수필가. 칼럼리스트. ▪ 현재 경남뉴스. 구미일보에 칼럼 집필중. ▪ 현재 구미일보에 시. 시조. 동시. 동화. 소설. 희곡 등 문학작품 발표중. ● 경력 양산신문 객원논설위원 (전) 국제일보 논설위원 (전) 한국소비자신문 논설주간 (전) 경북종합신문 논설주간 (전) 포항경제신문 주필 (전) ▪ 작품활동기간 54년 (1966년∼2024년 8월 30일 현재) ▪ 문학작품 – 4만4천142여 편 발표 ▪ 칼럼.논단 – 2만3천756여 편 발표. 총 67,898여 편 발표 ▪ 대표작 : 장편소설 <봉이 김선달> <박혁거세> <말띠 여자> <실락원에서 복락 원까지> <여자는 세 번 태어난다> <겨울바다. 저 건너 또 하나의 풍 경> <발가벗은 여자> <파피야스에서 니르바나까지> <관상을 봐 드립니다> <이름을 봐 드립니다> <배비장> <원성대왕> <동명성왕의 후예> <한명회> <오성과 한음> <모란꽃은 겨울에도 핀다> <나를 살려준 남자> <시인 김삿갓> 대하소설 <제7의 왕국> <三國覇王誌> 등 다수. 중편소설 <천강홍의장군> 등 다수. 단편소설 <재심청구> <천둥소리> <실패한 소설가> <아우라지의 전 설> <분노의 계절> <아라홍련> <장돌복의 지혜> 등 다수. 희곡 <박봉산> <너도 늙어 봐라> 장편소설 <다라국의 후예들> 등 다수. 동화 <위대한 대통령 이승만 할아버지> <작은 나무와 미루나무> 등 다수 그외 시. 시조. 동시, 동화, 수필, 희곡 총 4만4천142여 편 발표. ✦ 1997년 5월부터 2020년 12월까지(23년) ‘양산신문’에 사설. 칼럼. 역사소설 등 집필. ✦ 5년간 울산광역일보에 ‘장편역사소설’ ‘명리학 칼럼’ 등 다수 집필. ✦ 3년간 일간 ‘경북종합신문’ ‘사설’ ‘칼럼’ ‘장편 역사소설’ 다수 집필. ✦ 현재 구미일보에 ‘칼럼’ 및 소설, 시, 시조, 동시, 동화, 수필 등 문학작품 집필 발표중. ✦ 현재 경남뉴스 칼럼 및 뉴스앤부산 칼럼 집필 발표중. ● 전국 매체 ✦ 경북지역 신문 = 구미일보 ✦ 경남지역 신문 = 경남뉴스 ✦ 부산지역 신문 = 뉴스앤부산 ● 문학상 당선 수상 경력 1969년 05월 문화방송 작품현상공모 생활수기부문 수상 1971년 03월 영남일보사 신춘문예 현상작품공모 논픽션부문 수상 1978년 05월 부산문화방송 제2회 작품현상공모 단편소설부문 수상 1991년 05월 부산문화방송 신인문예상 동시부문 당선 수상 1993년 04월 청구문화재단 문학작품현상공모 동시부문 당선 수상 1993년 05월 도로교통안전협회 홍보작품현상공모 수상 1993년 06월 창주문학상 동시부문 당선 수상 1993년 10월 부산은행 창립26주년기념 문예작품현상공모 시부문 수상 1993년 12월 계간 한글문학 작품공모 동시부문 당선 수상 1994년 11월 청구문화재단 제9회 문학작품현상공모 동시부문 수상 1994년 11월 청구문화재단 제9회 문학작품현상공모 수필수분 수상 1995년 11월 청구문화재단 제10회 문학작품현상공모 동시부문 수상 1996년 10월 부산은행 창립29주년기념 문예작품현상공모 시부문 수상 1998년 03월 덕토노인문학상 단편소설부문 당선 수상 1999년 05월 한국능률협회 아이디어 경영대상 수상 2012년 01월 매일신문사 신춘문예 동시부문 당선 수상 2012년 06월 경남 함안군청 아라홍련 단편소설 현상공모 수상 2013년 01월 창조문학신문 신춘문예 희곡부문 당선 수상 ● 감사패 및 공로패 1998년 09월 계간 문예시대사 사장 감사패 2002년 05월 부산광역시장 감사패 2005년 11월 양산신문사 사장 감사패 2006년 11월 양산신문사 사장 공로패 2007년 11월 양산신문사 회장 공로패 2016년 07월 양산신문사 사장 감사패 ● 문학인 단체 ㅇ 연화문학작가협의회 대표 (전) ㅇ 계간 蓮花文學 발행인 (전) ㅇ 부산문인협회 회원 (전) ㅇ 부산아동문학가협회 회원 (전) ㅇ 한국아동문학가협회 회원 (전) ㅇ 부산불교문인협회 회원 (전) ㅇ (부산) 극단 ‘處容劇場’ 회원(劇作) ㅇ 경남문학관 회원 (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