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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우상 칼럼 = 내가 이길 수 있는 때 공격하라
칼럼 내가 이길 수 있는 때 공격하라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극작가 전쟁에 있어 수비는 내가 하기에 달려 있으므로 완벽하게 할 수 있으나, 적에게 이기는 것은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옛부터 전쟁에서 승리하는 장군은 철벽 수비를 한 다음, 적이 약점을 드러내기를 기다린다. 대표적인 사례를 보자. 1943년 1월, 스탈린 그라드에서 승리한 후 퇴각하는 독일군을 추격하던 소련군은 독일 최고 지휘관 에리히 폰 만슈타인의 교묘한 후퇴작전과 보급로 차단으로 3월에는 우크라이나 동단에서 진퇴양난 위기에 빠졌다. 이러한 소련군을 남북에서 협공하여 격파시키고, 단번에 동부전선의 전황을 만회하려는 히틀러 총통의 제안으로 실행된 것이 「세계 최대의 전차전」이라는 불리는 「치타델 작전」이다. 군사적으로 이것은 충분히 합리적인 작전이었으나, 히틀러는 크나큰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 즉 작전 개시를 너무 늦춘 것이다. 그는 이 계획을 더욱 완벽하게 실행하기 위해 소련의 우수한 T-34 중전차에 대항할 수 있는 5호 전차 판터와 6호 전차 티거를 확보하기 위해 3개월이라는 시간을 낭비하면서 결국 소년측이 미리 대비할 시간을 주었다. 이때 소련군이 취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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