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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우상 칼럼 = 4월 총선은 전쟁과 닮았다
칼럼 4월 총선은 전쟁과 닮았다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여,야 모두 전열을 가다듬고 있는 모양새이다. 어떤 후보를 선택해야 상대 후보를 꺾을 수 있을 지가 관심사이다. 출전한 양쪽 후보가 싸워서 이겨야 한다는 점에서 선거는 전쟁과도 흡사하다. 선거에서 전략 공천은 당(黨)으로서는 매우 유리하지만 여기에는 약간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예상 유권자 표심이 빗나가 생기는 일이다. 여기서 전략 공천이란 재선이나 삼선 등과는 관계없이 새롭고 참신한 인물을 말한다. 4월 총선은 매우 중요한 전쟁터가 될 것은 확실해 보인다. ‘국민의 힘’이 다수의 의석수를 확보하면 대통령의 국정수행은 한층 더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지만 그렇지 못하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발목이 잡혀 상당한 지장을 초래할 수 있을 것이다. 민주당 역시 사활을 걸어 다수의 의석 확보에 혈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만일 실패하면 문재인 정권에서 비리에 연루된 인사들의 사법처리는 한층 더 강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文도 포함될 것이다. 여당과 야당이 서로 당선 가능한 후보를 내어 상대방의 후보를 꺾어야 한다는 것은 고대 국가의 전쟁과 비교해 보자. 촉주(蜀主)인 유비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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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이재용 회장 사법리스크 해소 촉구를 위한 구미경제계 성명서”
지난 2024년 2월 5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삼성그룹 경영권 승계 관련 부당합병·회계부정 혐의 1심 선고 공판에서 무죄판결을 받았다. 검찰 기소 후 약 3년 5개월 만이다. 국정농단 사건 이후 거듭돼온 ‘사법리스크’가 해소될 것이라는 점에서 구미 경제계는 물론,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두가 환호하며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의 큰 비상을 꿈꾸지만 검찰에서 항소를 시사하는 점은 등골이 싸늘하다 못해 부서지는 심정이다. 마치 골든타임을 다투는 중환자의 맥박이 돌아와 희망에 가득 차있을 때 산소 호흡기를 떼버리는 상황과 무엇이 다르지 않는가. 대한민국 제조기업은 물론, 600만 자영업자를 사지로 내보내는 것과 다를 것이 없다. 대한민국 경제는 미중 갈등 속에서 선진국은 물론, 대만과 같은 제조 강국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 있으며, 전쟁 등 불확실성 확대와 고금리, 고원자재가, 인력난과 노사갈등, ‘중대재해처벌법’과 같은 강력한 규제 속에서 말 그대로 고군분투하고 있다. “산업역군과 기업인이 애국자다” 필자가 2021년 구미상의 회장으로 취임하며 강력히 외치고 있는 캐치프레이즈이다. 과거 우리나라 독립을 위해 순국한 윤봉길, 유관순, 왜군을 격파한 이순신 등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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