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31일 후보 등록 후 줄곧 민심 청취를 위해 구미을 지역 곳곳을 찾아 다녀온 허성우 예비후보는 2일 선산 전통시장을 찾아 설 민심을 살폈다.
허 후보는 “경기가 활력을 잃으면 소비시장의 최전선인 전통시장과 소규모 상점이 직격타를 받는다”며 “서민의 삶의 애환이 고스란히 묻어있는 전통시장 활성화 노력을 강화하고 더 근본적으로는 구미 경제 살리기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허 후보는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가족행복 안전운행’ 피켓을 들고 이른 오전 옥계네거리에 나가 시민들과 출근길 인사를 나눴다.
이어 퇴근 시간에 맞춰 인동네거리에 나가 시민들에게 31번째 거리인사를 드렸다.
출·퇴근 거리인사는 많은 후보들의 단골 선거 운동으로 활용되고 있는 만큼 허 후보는 타 후보와의 차별성 있는 문구로 진심을 전해 시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