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3월 24일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칠곡교육발전특구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김재욱 칠곡군수, 구서영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칠곡군의회 의원, 각급 학교장, 학부모 대표, 지역 대학과 관련 기관 등이 참여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추진 과정과 2025년도 교육발전특구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동위원장인 김재욱 칠곡군수는 “칠곡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역 교육 주체 간 협력을 통해 교육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칠곡만의 특색있고 내실있는 사업을 통해 지역 교육 경쟁력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구서영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교육발전특구사업으로 교육공동체가 하나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과 함께 자라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2024년 2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공모에 선정된 이후, 독서 도시 칠곡, 맞춤형 학교 운영 지원 사업 등 지역 맞춤형 교육 사업을 지원하고, 칠곡늘봄마을학교과 소통-공감-회복 프로젝트 등을 운영하고 있다.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메이크업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사)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회장 안미려)와 산학협약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일 구미대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승환 총장, 안미려 회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학술교류를 위한 특강 및 정보교환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이와 함께 ▲상호 인적교류 및 현장실습 지원 ▲기술세미나, 민간기능경기대회, 자격증 취득 참여 등을 함께하기로 했다. 안미려 사)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 회장은 “구미대학교의 우수한 교육 시스템과 우리 협회의 정보력, 인적네트워크가 결합해 서로 상생체계를 구축하고 싶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구미대와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환 총장은 “우리대학 의료뷰티디자인학부에는 올해부터 트랜드뷰티 전공이 신설돼 향후 전문 뷰티샵과 웨딩산업 등 유관 산업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동반 성장의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는 20일 김천시청에서 개최된 ‘대학생 재능기부 돌봄교실 업무협약’에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돌봄 문제 해결과 대학생들의 현장 경험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은 김천대학교, 경북보건대학교, 김천시, 어린이집 연합회가 함께 참여하여 대학생 재능기부를 통해 어린이집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대학생들에게 실습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은 "김천대학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으로서, 학생들이 배운 이론을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마련하고자 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주도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동시에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의미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김천대학교 학생들은 자원봉사 형태로 어린이집에서 학습 및 놀이 지원, 생활 지도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특히 유아교육 관련 전공 학생들에게는 실습과 실무 교육의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공식적인 인증이 이루어져 학생들의 성장과 커리어 개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 및
구미경찰서는 지난 20일, 관내 형남중학교를 방문해 전교생 380여 명을 대상으로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폭력의 정의와 유형을 설명하고, 실제 사례를 통해 그 심각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학생들과의 대화를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실천방안을 공유하며, 폭력 없는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최근 증가하는 딥페이크 성폭력 및 사이버 폭력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처 방안을 학습하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학생은 “실제 사례를 접하면서 학교폭력이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심각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앞으로 주변에서 학교폭력이 발생하면 적극적으로 막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욱 구미경찰서장은 “청소년들이 학창 시절을 즐겁고 건강한 경험으로 가득 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0일 도청 화백당에서 도, 시군 및 출자·출연기관 직원 등 250여 명을 대상으로 ‘365일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경북’을 만들기 위한 ‘2025년 상반기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에 대한 지자체의 책임과 역할에 대한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중대재해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를 통해 우리 도의 안전 보건관리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교육은 ▴중대산업재해 및 위험성 평가의 이해 ▴중대시민재해 안전·보건 의무 이행 사항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했다. 지난해 경상북도는 그동안 산업재해와 시민 재해로 분리 운영된 중대재해 업무를 조직 개편을 통해 ‘중대재해예방팀’을 신설·일원화해 안전 보건 지킴이를 활용한 도내 발주 공사 현장 점검, 5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지원 사업’, 고문 변호사를 통한 중대재해 법률 컨설팅 추진 등 산업재해 감소를 위해서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성수 경북도 안전행정실장은 “중대재해는 예고 없이 찾아오기에, 근로자의 안전 확보와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며 “관계 법령에 따라 의무 사항을 철저히 이행해 종사자와 도민들이 안전한 일상을 누릴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지난 3월 19일,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조성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초등학교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구미신당초등학교 정문 및 주변 통학로에서 오전 7시 50분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되었으며 학교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를 비롯하여 윤종호 도의회 대변인과 구미시의원, 구미녹색어머니회, 지역 내 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진행되었다. 특히, 학생들에게 안전한 횡단보도 이용, 보행 신호 준수, 교통 안전 수칙 안내 등 어린이 보행 안전을 위한 기본 수칙을 적극 홍보하였으며 남성관 교육장은 “어린이들의 등굣길 안전은 모두의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은 안전한 보행 습관을 익히고 운전자들은 교통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2026년 3월 1일 개교 예정인 (가칭)원당중학교와 (가칭)문성중학교 교명 공모를 2025년 3월 24일(월)부터 4월 18일(금)까지 실시한다. ▲ (가칭)원당중학교는 경북 구미시 산동읍(신당리 1475)에 설립하며, ▲ (가칭)문성중학교는 경북 구미시 고아읍(문성리 1615)에 설립하여 인근 중학생을 배치할 계획이다. 이번 신설학교 교명 공모는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일반인 누구나 1교당 1인 1회 1교명을 응모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응모자 편의를 위해 교명 응모서를 전자메일, 우편, 팩스(Fax), 방문 제출의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구미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설학교 교명은 공모 결과를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학교명선정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하여 선정한 후 「경상북도립학교 설치 조례」 개정이 공포되면 최종 확정된다. 남성관 교육장은 “교명은 학교의 얼굴이고 지역의 대표성을 띠는 만큼 학교명선정위원회에서 심사숙고해 교명을 선정해 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교육 수요자의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학교와 소재지 특성을 반영한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위탁 운영을 맡고 있는 ‘경북도민행복대학’ 입학식이 3월 20일(목) 양호동 캠퍼스 내 국제교육관에서 열렸다. 올해 제5기를 맞이한 2025 경북도민행복대학 구미캠퍼스(국립금오공대) 신입생 55명은 박상희 국립금오공대 산학협력부총장, 김현주 구미시평생학습원장, 이재명 경북도민행복대학 구미캠퍼스 총동창회장 등 참여 내·외빈의 축하를 받으며 새로운 배움의 시작을 알렸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경북도민 누구나 지역 곳곳에서 수준 높은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경북형 행복학습공동체 교육과정이다. 경북도내의 시·군에 위치한 각 대학 및 평생학습원 등에서 위탁하여 학사 및 석·박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국립금오공대는 학사과정을 비롯해 도내 두 곳만 운영되는 박사과정을 함께 운영한다. ‘배우는 즐거움, 행복 경북’이라는 비전을 가진 경북도민행복대학은 ▲경북학(지역의 역사․전통․문화 학습) ▲미래학(미래 전망을 고찰) ▲시민학(시민 소양 가치를 탐구) 등 3개 공통과정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화과정을 제공하며, 오는 12월까지 연간 30주 과정으로 매주 목요일 2시간씩 수업이 진행된다. 입학생들은 교육과정을 70% 이상 수강과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올해 상반기 ㈜포스코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3월 20일(목)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채용설명회에는 전기융합에너지과, 기계자동차공학부, 반도체전자통신공학부 특수건설기계공학부, 소방재난안전과 등 재학생과 졸업생 200여명이 참석해 ㈜포스코 취업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뜨거웠다. 이날 설명회는 ㈜포스코의 생산 및 공정, 설비 기술에 요구되는 현장 직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인재 채용을 위한 기업 이해도를 높이는데 주안점을 뒀다. 구미대는 이번 기업설명회를 계기로 포스코와 산학협력 및 정보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스코 관계자는 “매년 두 번 구미대에서 채용설명회를 가졌는데 학생들이 적극적인 자세로 참여해 매우 만족하다”며 “하반기에도 구미대 학생들에게 취업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백민수 인재개발처 취창업지원센터 교수는 “채용정보와 결합된 설명회 및 특강을 진행해 준 포스코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구미대는 학생들의 단순한 취업을 위한 채용설명회가 아니라 지속 가능하고 본인의 적성에 맞는 설명회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채용설명회 및 기업설명회를 위해 대기
힐탑볼링장(회장 김무영)이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에 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기탁키로 했다. 힐탑볼링장은 지난 3월 13일(목) 구미대 3층 대회의실에서 2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고 인재 양성을 위해 향후 매년 2백만원 이상의 장학금을 기탁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환 총장, 김기홍 교학부총장, 김무영 힐탑볼링장 회장. 김원주 대표, 고무환 고문 등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구미대 인재양성에 힐탑볼링장의 기여 의지가 반영돼 이뤄졌다. 김무영 힐탑볼링장 회장은 “차별화된 학과, 취업률, 장학금 등 경쟁력을 갖춘 구미대가 올해 신입생 3,251명이 입학하는 것을 보고 지역민으로서 뿌듯함을 느꼈다”며 “장학금 수여가 지속적인 산학 협력과 우수 인재 양성의 징검다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환 총장은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수여를 위해 구미대를 직접 방문해 주셔서 깊이 감사하다”며 “우리 대학은 전문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해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대학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진행된 산학협력식 협약서에는 힐탑볼링장이 건강증진을 위해 학생 및 교직원에게 무료 볼링 레슨 및 볼링 게임비를 할인하고 구미대는 학과별로 볼링 동아리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3월 17일(월) 청도평생학습행복관 강당에서 수강생 및 내빈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경북도민행복대학 청도군 캠퍼스』개강식을 개최했다. 청도군은 지난 2021년도부터 경상북도의 지원을 받아 경북도민행복대학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실력 있는 분야별 전문 강사진을 초빙해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교육과정을 제공해 청도군민의 행복 학습 공동체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매년 청도군 캠퍼스는 90%가 넘는 높은 출석률과 평균 93점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41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냈다. 올해 2025 신입생 모집에는 역대 신입생 최고 인원인 50명의 수강생을 모집해 다시 한번 청도군민의 평생학습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명예학위 과정은 17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30주 수업(상·하반기 각 15회)이 매주 월요일에 진행되며, 교육과정으로는 공통과정(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50%와 특화과정(인문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50%로 총 7개 영역을 기반으로 체계적이고 양질의 전문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참여 학습
(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김장호)이 지역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2025년도 장학생을 선발한다. 올해는 전년 대비 60명이 증가한 총 417명을 선발하며, 지원 규모 역시 1억 원이 늘어난 5억 2,500만 원으로 역대 최대 수준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3월 17일) 기준 구미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구미시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 및 고교 졸업 대학생이다. 선발 유형별 세부 요건을 충족한 지원자에 한해 장학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한다. *(고등학생) 성적우수, 다자녀, 기회균등, 특기 (대 학 생) 진학우수, 성적우수, 지역대학육성(신입/재학생), 다자녀, 기회균등, 예체능특기, 방송통신대 구미시학습관 (기 타) 국가유공자 등 후손, 지역대학-지역 내 취·창업 연계 특히 지난해 처음 도입된 ‘지역대학-지역 내 취·창업 연계 장학생’은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전년 25명(인당 120만 원)에서 올해 80명(인당 150만 원)으로 늘려, 지역 우수 인재의 정착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대학생 다자녀 가정(3자녀 이상) 장학생도 기존 40명에서 50명으로 확대한다. 또 기회균등 장학금 지원 범위에 기존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뿐만 아니라 한부모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