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우 구미을 예비후보는 20일 지지자들과 함께 구미상공회의소를 찾아 ‘민생구하기 입법 촉구 1000만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허성우 예비후보는 “중국경제 침체, 미국 양적완화 종료와 저유가 지속 등으로 우리나라의 대내외적 경제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국회에 발목 잡혀 있는 경제활성화 법안들이 처리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절박함으로 서명했다”고 밝혔다.
또 “특히 우리나라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구미는 대기업에 대한 지나친 의존에 따른 구조적 불확실성의 제거와 미래 신 성장 동력이 그 어느 지역보다 필요하다”며 “경제활성화법안의 통과야말로 청년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주고 침체된 경기를 부흥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명을 마친 허성우 예비후보는 구미상공회의소 류한규 회장에 면담을 요청해 중소기업의 사업 전환 등 구미 지역 기업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한규 회장은 허성우 예비후보에게 “서명에 동참해줘서 고맙다”며 “서명운동을 통해 경제활성화 관련 법안들이 신속히 통과돼 기업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성우 예비후보는 “구미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정치인은 국민의 고통을 줄여주고 나라의 미래를 대비하는 역할을 해야한다. 저 허성우는 일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매서운 한파가 몰아치는 오늘도 허성우 예비후보의 민심 청취 행보는 쉼 없이 이어졌다.
고아읍이장협의회 총회, 도개면 농업인실용교육, 고향주부모임5기 임원 모임, 양포동 자연보호협의회 월례회의 등에 참석하여 어려운 구미 경제 상황과 대책에 대해 진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또 양포동 노인정에 방문해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효도 경청 행보도 이어졌다.
이어 허성우 예비후보는 인동네거리에 나가 시민들과 열여덟 번째 거리인사를 나눴다.
이 날 한 시민은 “추운 겨울 날씨에도 꾸준히 거리 인사에 나오는 허성우 예비후보한테 감동을 받았다”며 차에서 내려 허성우 예비후보를 격려했다.
이에 허성우 예비후보는 “구미 시민들을 위하는 제 진심을 알아주시는 것 같아 큰 보람을 느꼈다”며 “거리 인사라는 작은 실천으로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사명감을 다시 한번 느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