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경북문화재단(대표 이희범)은 7월 1일(금)부터 9월 13일(화)까지 전국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도내 가맹점 이용을 독려하는 ‘문화누리카드, 경북에서 쓰이소!’이벤트를 시행한다. 참여방법은 행사기간 내 경북 소재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2만원 이상을 사용한 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로 경북문화누리를 추가해 일대일 채팅으로 결제내역을 인증하면 된다. 경북도는 선착순 100명에게 치킨 기프티콘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벤트 결과는 9월 16일(금) 경북문화재단 누리소통망(SNS)에서 확인 가능하며, 당첨자에게는 개별 문자로도 전송된다. 한편,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지원 사업은 2006년도부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시작됐다. 문화예술, 여행, 체육활동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카드를 발급해주는 문화 복지사업으로 올해는 개인별 연 10만원이 지원되며, 11월 30일까지 주민센터, 자동응답시스템(1544-3412), 모바일 앱 등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이벤트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경북 관광 활성화와 함께 카카오톡을 활용한 경북문화누리 사업 홍보를…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는 언제 어디서나 독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하여 구미역 책마루 작은도서관에 100여 권의 도서와 주제별 도서 큐레이션을 비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책마루 서재에 비치된 북큐레이션은 여행, 취미를 주제로 하여 기차를 기다리거나 짧은 여가 시간에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는 책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간단하게 읽을 수 있는 단편 소설집과 스테디셀러 소설들도 비치되어 다양한 여행객들에게 부족함이 없도록 하였다. 구미역의 한 이용객은 “기차를 기다리고 있는 동안에 틈틈이 서재에 꽂혀 있는 책을 읽는 습관을 들이게 되었다. 하루를 뿌듯하게 시작하는 듯해서 기분이 상쾌하고 생각지 못하게 흥미로운 책들을 발견하는 즐거움도 있다”라고 하였다. 장선희 구미도서관장은 “지역의 중추적인 문화 허브로서 지역의 문화 창달과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오고 있다. 책마루 서재 또한 그 목적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하였다.
구미문화예술회관은 오는 7‧7‧7(7월 7일 저녁7시)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야외 잔디광장에서 특별기획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화합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새 희망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음악회는 민선8기 시작과 희망, 그리고 시민 화합 및 소통의 의미를 담아 기획하였다. 또한 지난해 개관한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을 알리는 목적으로 찾아오는 시민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진행된다. 시민과 근로자 선호도를 고려한 국내 대표 록커 김경호와 가수 진주, 지역전통문화예술을 선도하는 한두레예술단 그리고 구미시립소년소녀합창단 등이 출연하여 전통, 클래식, 대중가요 등이 어우러진 화려하고 재미있는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음악회는 시민들이 편하게 듣고 참여할 수 있는 야외 열린 공연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김언태 구미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공연은 시민 화합과 소통의 <새 희망을 노래하는>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긍정의 메시지를 전한다”고 밝혔다. 공연 문의는 문화예술회관 공연기획담당(054-480-4565)으로 하면 된다.
김천시평생교육원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지난 6월 29일(수) 국비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멀티사회복지실무자 양성과정』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은 16명의 교육생과 강사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수여, 공로상 및 개근상 수여, 수료 소감 발표, 교육과정을 담은 영상물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동영상 편집, 풍선아트 등을 활용하여 직접 수료식을 준비하고 진행하는 등 준비된 사회복지실무자로서의 면모를 발휘했다. 멀티사회복지실무자 양성과정은 지난 3월 28일(월) 개강하여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목표로, 총 208시간에 걸쳐 사회복지 행정실무, 현장실무, 미술심리 교육 등 사회복지 실무에서 활용 가능한 강의 위주로 진행됐다. 김경하 김천시평생교육원장은 “교육과정과 수료식을 준비하는 모습을 통해 교육생들의 능력을 엿볼 수 있었고, 앞으로 능력 있는 여성들이 재취업을 통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취업준비과정 개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현재 김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시정에 대한 사업설명 및 성과에 대한 홍보도 함께 전했다.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은 지난 5월 12일부터 산동초등학교 등 5개교 7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2년 독서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독서교실은 ‘코로나 블루 안녕, 여행을 떠나보자’라는 주제로 산동초, 남계초, 도개초, 고아초, 구운초 등 구미 지역 5개 초등학교를 찾아가서 운영하였다. 도서관 이용 교육인 「도서관을 알아보자!」와 함께 주제별 전문 강사에 의해 「세계 곳곳 둘러보기」, 「제주도로 혼저옵서예」, 「너와 나의 서울」, 「친구와 함께 떠나는 모로코 여행」과 같은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으로 독서에 대한 흥미 유발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산동초 담당 교사는 “이번 독서교실을 통해 아이들에게 도서관과 책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는 중요한 경험을 안겨주게 되었고, 특히 「너와 나의 서울」은 대한민국의 수도와 문화재에 대해 배우고 만들기 체험은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신승호 주무관은 “원거리 지역 학생들의 도서관 서비스 격차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명리학자 권우상의 부자팔자 거지팔자 <20> 뱀띠 1월 ∼ 2월생의 운세 ▲뱀띠 1월생 = 성격은 급하지만 천성이 유순하고 정직하며, 뛰어난 사고력과 손재주를 지니고 있으며 매사에 성실히 노력하는 편이지만 결단력이 강하여 일을 하다가 안되도 쉽게 중도에서 포기하지 않는다. 또한 예술적 감각이 뛰어나고 인정이 많으며 어떤 일이든 순간적으로 적응력이 빠르다. 그러나 수줍움을 잘 타고 새로운 것이라면 무엇이든 관심을 보이며 남보다 먼저 시작하는 성품이지만 심성이 나약하여 마무리를 잘못하는 편이다. 선천적으로 허약한 체질이니 6살 전까지는 잔병을 자주 않게 되며 학업성적은 늘 중위권에서 맴도는 편이다. 또한 머리는 총명하여 다방면으로 아는 것이 많으나 공부에는 별로 취미를 느끼지 못한다. 15살-17살에는 부모의 근심 또는 가정의 우환으로 고난과 시련을 겪을 운세이며 18살-20살 사이에는 남들보다 일찍이 이성에 눈을 뜨게 된다. 대체적으로 초년운은 물질적으로 고난은 없으나 정신적으로 방황해야 할 팔자이다. ▲뱀띠 2월생 = 두뇌가 명석하고 감수성이 예민하고 이해력이 풍부하며 판단력이 뛰어나고 인정이 많은 편이다. 또한 생각이 깊고 사교성이 좋으며 항상…
칠곡군은 지난 6월 27일(월) 왜관 금남2리 인문학당에서 문화도시 칠곡시민회, 행정협의회, 관련 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도시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문화도시 콜로키움은 문화도시 추진 주체 간 공감대를 형성해 제4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에 만전을 기하는 것은 물론 평생학습과 인문학으로 다져진 풍부한 인문경험을 토대로 한 예비 문화도시 과정을 통해 도시에 대한 변화와 성과의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서민정 칠곡 문화도시지원센터장의 칠곡 문화도시 준비상황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에서 예술가로서의 역할(황경인), △지역구성원으로서 외국 이주민들의 역할(김향숙), △인문학마을, 문화도시에서 다시 마을과 삶터로(김수진), △지역사회에서의 1인 강사의 역할(서정은)에 대해 문화도시 칠곡시민회 의제별 이끔이로 활동 중인 시민 발표 △문화도시 예비사업의 가치와 방향성, 그리고 도시관점에서의 연결성이라는 주제로 실행지원PM(박성익, 이유미, 심재신)의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인문사회연구소 신동호 소장의 사회로 감각사회연구소 김지나 소장, 문화컨설팅 바라 권순석 대표, 인디053 이창원 대표와의 종합토론 순으로 이어졌다. 한편 칠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은 지난 6월 23일(목) 학부모 및 일반인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좋은 학부모 교실』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 거대한 가속에서 담대한 전환으로’라는 주제로 제1대 국립기상과학원장을 지낸 조천호 박사의 강연과 기후변화 대응 샌드아트 공연으로 진행되었다. 강연에서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미래 상황을 예측해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국가적, 사회적 시스템 변화와 기후 위기를 해결하기 위하여 우리가 지금 지켜야 할 행동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함께 공유하였다. 행사에 참가한 학부모는 “기후 위기가 나와 우리 아이에게 미칠 영향이 피부로 느껴졌으며, 우리의 작은 변화와 실천이 더 늦기 전에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좋은 학부모 교실』은 학부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지난 4월부터 6월 말까지 권오준(생태동화 작가), 박병상(인하대학교 생물학 박사), 최성희(플로리스트)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기후 위기와 환경 재난, 사람을 살리는 식물 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개최하고 있다.
구미시 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운균)은 7월 5일(화)부터 7월 8일(금)까지 2022년 하반기 어르신교육 수강생 2,351명을 모집한다. 수강신청 자격은 구미시에 주소를 둔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으로서 복지관에 등록된 회원이면 접수가 가능하다. 구미 본관은 문화·여가 프로그램(8개과목), 사회교육 프로그램(7개과목), 건강증진프로그램(10개과목), 자유이용프로그램(3개과목)으로 28과목 56개반을 개설하며, 선산분관은 건강증진프로그램(5개과목)으로 5과목 17개반을 개설한다. 하반기 어르신교육프로그램은 8월 16일(화)에 개강할 예정이며, 세부 과목과 내용은 구미시노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 공고 또는 복지관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미시 노인종합복지관은 2005년에 개관 후 회원등록 수가 연 8%이상 꾸준히 증가하여 2022년 5월말 기준 12,088명에 도달하였으며, 2021년 7월에 선산노인종합복지관을 추가로 개관하여 읍·면 지역에 계신 어르신들의 접근성을 높여, 구미․선산 복지관 두 곳에서 약 1,000여명의 일일 이용자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운균 노인종합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내실 있는…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6월 25일(토) 오후 2시 구미시청소년문화의집 2층 세미나실에서 구미시청소년문화의집 제17기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촉식을 시행하였다. 본 행사는 관내 중1 ~ 고2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실시 하여 선발된 청소년운영위원 10명에게 현명숙 청년청소년과장이 위촉장을 수여하였으며, 이후 운영위원 간담회와 정기회의를 진행하였다. 청소년활동 진흥법에 따라 구성된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수련시설 운영 및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와 모니터링 활동을 실시하여 구미시청소년문화의집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현명숙 청년청소년과장은 “구미시청소년문화의집을 이용하는 다른 청소년들을 대표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여 주길 바라며, 청소년 운영위원들이 주체적으로 시설 운영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터키 수교 65주년을 맞이하여 이번 6월 15일(수)부터 6월 19일(일)까지 5일간 개최된 하타이엑스포 계기 한국문화주간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식 및 K-뷰티 시연회, 퓨전국악공연, K-Pop 콘서트, 한국문화체험 등 ‘한류, 터키 지중해를 물들이다’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터키의 남부지역에 있는 하타이와 아다나에서 펼쳐졌으며 K-Pop 콘서트에만 3,500석 규모인 하타이엑스포 원형극장에 5천여명, 700석 규모인 아다나 공연장에 1천여명이 오는 등 터키 현지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그뿐만 아니라 ‘K-CULTURE 체험’ 행사에도 많은 터키 현지인들이 참여하며 터키와 한국간의 문화와 예술을 통한 소통을 보여주었다. 김태용 셰프가 한식 시연회에서 선보인 대표 궁중음식 ‘신선로’와 ‘구절판’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시식 후 “이것은 음식이 아니라 예술에 가깝다”며 극찬을 받았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소속 류보미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진행한 K-뷰티 시연회에서는 현지인 관객을 모델로 앉혀놓고 한류팬들의 관심이 높은 한국 아이돌 화장법에 대해서 소개했고, 질의응답 시간에는 한국인들의 아름다운 피부 비결에 대해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
구미시는 6월 25일(토) 오후 2시부터 선산청소년수련관에서 ‘레디액션(Ready, Action!) 청소년 UCC 공모전’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건강, 청소년 범죄예방, 청소년 참정권에 관하여 작품 접수를 받아, 전국에서 총 37팀 177명의 청소년이 참가하였다. 또한 공모주제와 영상에 대한 표현력, 창의성 등의 심사기준을 중점으로 청소년심사단의 예선심사와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본선심사를 통해 총 6작품이 선정되었다. 특히 본선에 진출한 6팀에 대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응원 댓글 이벤트가 많은 청소년들의 관심을 끌어냈다. 그 결과 청소년의 일상을 모큐멘터리로 제작한 경기 청심국제중학교가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최우수상은 구미 진평중학교, 우수상은 서울영상고등학교, 전주고등학교가 각각 수상하였다. 수상자에게는 시장상과 부상으로 상금이 수여되었다. 대상을 수상한 청심국제중학교 팀의 Y양은 “작품을 통해 갈수록 증가하는 청소년의 심각한 흡연과 도박 중독 증상을 알려 경각심을 가지게 하고 싶었다. 이런 기회를 마련해준 수련관에게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현명숙 청년청소년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