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대구 신세계점 직원들은 2021년 4월 4일(일), 대구지역 유기 동물 보호소인 ‘유사모 호루라기 쉼터’에 히트텍 소재의 담요, 사료 기부와 함께 일일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유사모 호루라기 쉼터’는 대구 봉무동 인근에 위치하며 유기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사설 유기 동물 보호소로서 유기 동물의 구조와 보호, 입양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니클로 대구 신세계점이 기부한 히트텍 담요는 유기 동물을 구조하거나 구조된 동물이 휴식을 취할 때에 사용되는 이동장의 바닥에 까는 용도로 쓰일 예정이다. 또한, 유니클로 대구 신세계점 직원들은 보호소를 방문하여 유기 동물 산책 및 목욕 시키기 등의 일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유니클로 대구 신세계점 직원 김지은 씨는 “집에서 강아지를 키우기도 하여 유기견에 대한 관심이 컸다. 특히, 담요가 유기견들이 케이지 안에서 편하게 쉬는데 유용하게 쓰인다는 정보를 듣고, 매장 동료들과 함께 히트텍 담요를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동료들과 함께 계속해서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유니클로는 대구 지역에 총 8개의 매장을 운영하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1년 ‘디자인 주도 제조혁신센터’ 입지로 구미 스마트그린산단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디자인 주도 제조혁신센터 구축사업’ 은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디자인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제품 기획부터 제조, 마케팅 등 제품생산 전 분야에 디자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구축되는 센터는 금오테크노벨리 내 스마트커넥트센터 3~4층에 약 360평 규모로 조성되며,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 한국디자인 진흥원이 2021년부터 국비 30억원을 투입하여 센터를 구축하고, 구미시와 함께 관련 연계사업을 추진한다. 구미시는 디자인이 제조산업 전반에 뿌리내려 제조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기업협의체, 지역대학 및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센터가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기회를 통해 성장한계에 봉착한 지역 위탁생산 기업과 중간재 기업의 제조 소프트파워를 강화하고 다양한 구미 스마트그린산단 사업과 연계하여 제조 全단계를 리드하는 핵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는 소비자의 감성과 직결되는 CMF(Color, Ma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는 코로나19 유행으로 대면 장애인 주간재활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전환하여 실시한다. 비대면 재활프로그램은 등록 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재활운동 및 작업치료를 화상회의 앱을 활용하여 매주 수요일 오전10시부터 11시까지 3개월간 제공한다. 진행은 운동 및 작업치료 키트를 사전에 배부하고, 화상회의로 재활운동프로그램을 진행한 후 사후 운동일지와 사진을 그룹SNS에 올려 한 주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서로 지지하고 응원한다. 한편, 비대면 재활프로그램에 참가한 대상자는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워 사람들 만나기도 힘들었는데 화상으로 참여하니 집에서도 여러사람들과 함께 운동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어서 즐겁고, 새로운 방법으로 소통할 수 있어 신기하다”며 좋아하셨다. 하반기(8월~10월) 비대면 장애인 재활프로그램 참여하실 분은 구미보건소 물리치료실(054-480-4066)로 문의하면 된다.
구미시(시장 장세용)와 구미대학교(세무회계과 학과장 류인규)는 지난 4월 8일(목), 오는 5월 한달간 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합동신고 도움창구를 운영함에 있어 신고 도우미로 세무회계과 전공실습생을 채용하기로 협약서를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서 체결로 세무회계를 전공하고 있는 학생들에게는 다양하고 폭넓은 현장실습의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소득세 확정신고를 위하여 시청 세정과를 찾아온 민원인들에게는 세무회계과 학생들의 도움을 통하여 다소 복잡하고 낯설은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전자신고를 쉽고 편하게 할 수 있게 되었다. 한승우 세정과장은 “코로나19 감염병이 우려되는 가운데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하였다.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4월 8일(목) 형곡 1‧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해당 주민자치위원회 위원과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자치분권 아카데미」를 개최하였다. 2021년「자치분권 아카데미」는 자치분권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과 자치분권 역량 제고를 위해 상‧하반기로 나누어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및 일반시민 등과 시민사회단체를 대상으로 순회 교육으로 진행되며, 4월에는 도개면‧산동읍‧원평 1동, 5월에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이날 강사는 전국 100여개 지자체 대상으로 자치분권 분야에 대해 전문적으로 강의 활동을 하고 있는 노민호 지방분권 전국회의 공동대표로, 자치분권에 대한 이해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새로운 협력관계를 통한 주민 중심의 지방자치, 32년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자치경찰법 등의 제도 개선과 자치단체 간 연계와 협력 및 지역 공동체가 활성화 되는 자치분권 2.0시대에 관한 강의를 통해 자치분권에 대한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앞으로 구미시는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아 시민들의 자치분권에 대한 역량 강화와 지역에 필요한 분권 정책 발굴 등을 통해서 적극적이고체계적인…
경상북도는 민생氣살리기의 일환으로 4월 9일(금) 도청 제1회의실(원융실)에서 하대성 경제부지사 주재로 공공기관 현안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업무 소관 8개 공공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도와 기관, 기관과 기관간의 소통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와 고용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경북경제진흥원, 경북신용보증재단,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경북교통문화연수원, 경북통상주식회사, 경북테크노파크,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기관별로 추진 중인 정책자금 지원, 청년일자리, 스마트공장, 공공배달앱 등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민생 살리기 신규 제안 등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대책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공기관 현안회의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격월제로 개최하여 공공기관의 성과 제고와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지혜를 모으는데 함께 힘을 보태기로 하였다.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공공기관의 성과는 도민들에게 직접적으로 와 닿는만큼 함께 머리를 맞대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어려움을 빨리 딛고 일어나 지역경제가 조기에 정상화 될 수
(사)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회장 박운형, ㈜경보라인 대표)는 경북도 민생 살리기에 동참하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4월 9일(금) 경북도청을 방문해 성금 1,000만원을 전달하였다. (사)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는 여성기업인 상호간의 경영, 자금, 마케팅 등의 정보교류와 여성기업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2004년 설립되어 총 15개 지회, 경북 소재 중소제조업체 여성대표 26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코로나19로 경제활동을 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취약계층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박운형 (사)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회장은 “코로나19의 지속으로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모두가 힘을 모아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길어진 코로나19에 지역 분위기가 다소 처져있었는데, 이렇게 기업들이 나서주니 우리 도 분위기는 분명 밝아질 것이다. 어려운 시기에 성금을 기부해주신 (사)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도내 취약계층에 지원하여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4월 9일(금) 도청 회의실에서 포스텍과 경북바이오산업육성을 위하여 바이오 관련 등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 하대성 경제부지사, 김무환 포스텍 총장, 오옥균 기획부처장, 조윤제 생명공학과 교수 등이 참석하였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운영·연구·기술개발 분야 상호 협력 및 연구인력 교류 ▷지역 바이오산업 발전과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사업 발굴 및 수행 ▷정부 및 지자체 각종 공모‧수탁사업의 공동대응을 위한 협력 등이다. 경상북도는 미래 먹거리 산업인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바이오산업 R&D 기술혁신 고도화 사업*, 백신산업 글로벌 혁신 클러스터 조성**, 융복합 기술기반 바이오 신약 개발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고 있다. * 산업용헴프 규제자유특구사업, 네이처생명산업협의체 운영(국가, 지방, 지역대학 등 17개 기관) **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차세대 백신기술개발, 전문 인력 양성 *** 세포막단백질연구소 건립, 식물백신 기업지원시설 건립 등 포스텍 또한 1986년에 개교한 이래 연구중심 대학으로서 빛을 이용하여 물질의 다양한 구조를 연
구미시의회(의장 김재상)는 4월 9일(금) 오전 10시 3층 간담회장에서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소속 서우선, 정창수 박사를 초청하여 의원들의 지방자치법 개정관련 대비 및 행정사무감사 실무능력을 키우기 위한 ‘구미시의회 의원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가지 제약이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수행중인 제8대 의회 의원을 위한 연수로서, 최근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대한 사항’ 및 ‘행정사무감사 기법과 효율적인 감사방법’에 관하여 의원들의 의정능력을 배양하여 새로운 지방자치시대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연수에 참가한 의원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개정된 지방자치법과 관련한 변화를 깨닫고 전문성이 더욱 요구되는 시대적 흐름을 알게 되었으며, 개인의 전문지식 향상과 의정활동을 충실히 수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됨은 물론 시민으로부터 위임받은 대의기관으로서 시민과 함께 열린 구미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기 위해 의원으로서의 역할과 책무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사)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회장 이부화)와 김천요양병원(원장 한철승)에서는 지난 4월 8일(목) 지역 어르신 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적극적인 업무협조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천노인지회와 김천요양병원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노후의 건강과 요양시 비용의 절감으로 부담을 덜어 주고 있어 1만9천 노인회원 및 가족들에게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여 각광을 받고 있다. 코로나19로 서로가 힘들고 답답한 시기에 단체간 상호 협력하여 지역어르신들에게 노환에 대한 걱정을 해소하고 경제적 도움을 주어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으며, 민선7기 김충섭 시장이 추진하고 있는 Happy-together 김천운동에 부응하여 시민이 함께 실천하는 모습으로 지역의 행복한 주인공이 되고 있다.
칠곡군 아동미래연구회(대표 한향숙)는 4월 월례회 일정으로, 지난 4월 8일(목) 구미시 소재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을 방문하여 현장 및 사례 중심의 연구활동을 이어갔다. 이날 방문은 지난 3월 월례회의 ‘아동보호체계 지원 연구에 대한 용역’ 착수보고회에 이어진 활동으로, 아동학대 위기개입·심리치료·아동학대예방사업 및 아동권리교육 등 아동보호 전문기관의 역할에 대해 내용을 담당자에게 들었다. 이어서, 2020년 기준 칠곡군 내 아동학대 주요 현황과 사례를 통해 쉼터, 일시보호시설 및 전담인력 확충, 부모교육 및 지역사회 공동 대응의 필요성 등에 대해 토론했다. 한편,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구미, 김천, 상주, 고령, 성주, 칠곡을 관할하여 24시간 아동학대 신고접수, 현장조사 및 사례관리를 통해 아동을 보호하는 기관으로 2005년 개소하여 운영중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경주 황리단길에 성인문해교육을 통해 뒤늦게 한글을 깨친 칠곡할머니들 글꼴이 상시 전시된다. 황리단길 입구에 위치한 경주공고는 지난 3월 9일(화) 칠곡할매 권안자체로 “지금 너의 모습을 가장 좋아해”라고 적힌 가로 5m, 세로 10m의 대형 글 판을 제작해 본관 외벽에 내걸었다. 글 판을 배경으로 관광객의 기념 촬영이 쇄도하며 황리단길 사진 촬영의 명소로 자리 잡자 경주공고는 칠곡할머니 글꼴로 광고판 제작을 이어가기로 했다. 경주 황리단길을 찾는 연간 100만 명에 이르는 관광객이 칠곡할매글꼴을 통해 고향의 정과 따뜻한 위로를 얻을 전망이다. 이국필 경주공고 교장은 지난 4월 6일(화) 백선기 칠곡군수에게 보낸 서신을 통해 “칠곡할머니들의 삶이 담긴 글꼴을 활용해 용기와 희망을 주는 메시지를 만들었는데 의외로 반응들이 좋아서 저 또한 뿌듯하다”며 “앞으로 본관 외벽 글 판 광고는 칠곡할매글꼴을 활용해 제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 글자 한 글자에서 할머님들의 마음을 읽을 수 있었다”며 “글꼴을 정성스럽게 써주신 할머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백선기 칠곡군수도 서신을 통해 “황리단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