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하면서도 반듯한 기사와 신속한 보도를 통해 시․도민들의 여론을 대변하면서 지역의 대표 정론지로 자리 잡고 있는 「구미일보」 창간 16주년을 270만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론직필의 사명감을 바탕으로 언론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임직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까지 많은 국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 지역발전을 선도해 온 것과 같이 국민들이 건전한 비판 정신과 혜안을 가지고 현재의 어려움을 이겨나갈 수 있도록 언론으로서 사명을 다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또한 270만 경북도민을 위한 경상북도의회 의정활동이 도민들의 관심과 성원 속에서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구미일보 창간 1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보다 알차고, 보다 의미 있는 기사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지역 정론지로서의 위상을 한껏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7월 경상북도의회 의장 배한철
구미일보 창간 1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구미일보는 독자들의 알 권리 충족은 물론 건전한 비판과 대안을 제시하며 언론의 새 지평을 열어 왔습니다. 이안성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지난해는 새 정부와 민선 8기가 동시에 출범한 전환의 해로서 대한민국 지방시대의 출발을 알리는 희망의 해였습니다. 역대 최초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지역균형발전TF를 만들었고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라는 국정목표도 함께 도출하였습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는 인재, 자본 등 모든 것을 빨아들이고 있는 수도권 독과점을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초일류 국가, 5만 불 시대로 가기 위해서는 인구 500만 명 단위 특화산업 기반의 글로벌 경제권을 지방 곳곳에 구축하여 국가발전에 다양한 날개를 달아야 합니다. 지방 성공시대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모두의 선결과제입니다. 경상북도는 윤석열 정부와 함께 우리 아이들과 청년들이 어디에서나 배우고, 일 할 기회가 넘쳐나 행복할 수 있도록 지방시대 추진의 선봉에 서서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전국 최초로‘지방시대정책국’을 신설하여 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은 물론이고 청년, 교육, 인구, 외국인 정책들
구미일보 창간 16주년을 구미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시민의 눈으로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기 위해 애쓰시는 이안성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께도 축하와 함께 그간의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우리 구미시도 ‘미래의 시작, 혁신의 중심! 구미 재창조’를 최우선에 두고 선도형 미래산업 대전환과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한 예산을 바탕으로 시정 전반에 걸쳐 도시를 재창조하는데 공직자 모두가 혼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통합신공항 배후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착실하게 준비하여 대구·경북의 경제와 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구미시가 나아가는 한걸음 한걸음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창간 16주년을 맞은 구미일보가 앞으로도 정확하고 기본에 충실한 보도를 통해 언론의 책임과 가치를 지켜나가는 역할을 해주리라 믿습니다. 다시 한번 창간을 축하 드리며, 더욱 사랑 받고 신뢰 받는 언론으로 나날이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2023년 7월 구미시장 김 장 호
이철식 경상북도의회 의원(경산)은 후계·청년 농어업인 등의 관련 단체 운영과 시설설치 등을 규정한 「경상북도 후계농어업인 및 청년농어업인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후계농어업인등의 관련 단체에 대한 지원(제8조)’과 ‘후계농어업인등의 관련 시설 설치·운영(제9조)’에 관한 조항을 각각 신설하여, 농어업인의 권익 보호 및 복지 증진 등 공익적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2월 2일(목) 열린 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후계·청년농어업인 등의 단체에 대한 지원이 이들의 네트워크 구축과 정보교류, 역량강화 촉진에 기여한다고 판단해 해당 조례안을 원안가결 했다. 이철식 의원은 “후계농어업인과 청년농업인은 농업·농촌과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핵심인력으로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개정조례안의 취지를 강조했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2월 9일(목)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김원석 경상북도의회 의원(울진, 국민의힘)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보건의료인력의 피로가 극에 달하고 있는 상황에서 원활한 인력 수급과 복리증진을 위해 「경상북도 보건의료인력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고령화시대와 코로나19 팬데믹 등 질병구조의 변화로 보건의료서비스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상당수의 보건의료인력들이 야간근무, 초과근무, 교대근무 등으로 어느 때 보다 열악한 근무환경에 놓여소진과 이탈 현상도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어, 이에 대한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자 한 것이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경북의 인구 1천명당 활동 의사는 1.39명으로 전국 평균 2.18명에 한참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전국 17개 시·도 중 16위), 인구 1천명당 활동 간호사의 경우에도 전국 평균 4.85명 보다 낮은 3.99명(17개 시·도 중 13위) 그치는 등 경북의 보건의료인력은 그 어느 곳보다 과중한 업무 환경에 처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보건의료인력 지원을 시행계획의 수립·시행 ▲보건의료인력의 장기근속 유도 및 의료취약지 및 공공의료기관의 원활한 보건의료인력 확보를 위한 지원 사업 규정 ▲보건의료인력지원위원
연규식 경상북도의회 의원(포항)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이 지난 12월 12일(월)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연규식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은 경상북도차원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도의 역할을 구체화 하고 상위법령의 위임사항과 관련 제도 및 시책의 추진근거 마련을 위해 제안됐으며, ▲지속가능발전 기본 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및 이행 ▲지속가능발전 지표 및 지속가능성 평가 ▲지속가능발전 위원회 ▲지속가능발전 협의회 및 지속가능발전 정보망 구축 등에 관한 사항들을 규정하고 있다. 최근 지속되는 저성장과 환경 및 기후위기, 저출산·고령화로 인해 우리나라의 지속가능발전은 위협받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 이에 지속성 제고 및 지속가능발전 목표 이행을 위한 체계적 입법이 절실히 요구되고, 전 정부차원에서 지속가능발전을 종합적·체계적으로 이행할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기존 「지속가능발전법」이 폐지되고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이 ’22년 1월 새롭게 제정되어 7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연규식 도의원은 “지속가능발전은 현재와 미래인류의 발전 전략으로서 더더욱 강조되고 있고, 개발도상국에서도 고성장보다는 고품질 지속가능발전을 우선시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윤종호 경상북도의회 의원(구미)은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소관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상위법인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의 개정에 따라 조례로 위임되는 사무, 변경사항, 용어 등 체계를 정비하고 △ 도교육청 소관 관사의 입주자 선정 기준 마련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윤 의원은 “관사 실태를 파악해보니 신규 임용 공무원이나 18세 미만 자녀를 부양하는 공무원의 비율이 낮은 상황을 파악했고, 입주자 선정 기준을 법제화하여 배정의 공정성을 강화시켰다”며 “최근 사회적으로 신규 공무원의 급여가 물가에 비하여 현저히 낮아 사기가 떨어지고 있는데 이번 개정을 통해 관사 사용의 우선권을 제공함으로써 주거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개정 취지를 밝혔다. 한편, 발의된 조례안은 제335회 제1차 정례회에서 상임위원회 심사와 본회의 심사를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조용진 경상북도의회 의원(김천)은 「경상북도교육청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 △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사업 △ 악성 민원인과 민원 처리 담당자 간 분리 조치 △ 민원 처리 담당자 근무여건 개선 △ 올바른 민원 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방안 마련 및 실시 등을 담았다. 특히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경상북도교육청 소속 공무원과 근로자에게 △ 신체적·정신적 피해 예방·치료·재활 프로그램 운영 △ 의료비 지원(진료비·약제비) △ 법률상담 및 법률지원 △ 안전장치(영상ㆍ녹음ㆍ호출장치 등) 설치 △ 안전요원 배치 △ 민원인·민원 처리 담당자 간 분리 공간 조성 △ 치유에 필요한 휴식시간 제공 등의 지원 방안을 법제화 했다. 조용진 의원은 “최근 악성 민원인으로 인한 폭행·폭언·반복적인 민원 등 정신적·신체적 피해를 입는 사례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체계적인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지원 사업과 실효적인 분리조치 및 지원조치를 통해 민원 처리 담당자의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예방하고 회복하게 함으로써 건전한 직장 분위기 조성과 함께 민원 처리 담당자의 인권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발의
구미일보 창간 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구미일보는 독자들의 알 권리 충족은 물론 건전한 비판과 대안을 제시하며 언론의 새 지평을 열어 왔습니다. 이안성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새 정부가 출범하고 민선8기 시대를 열었습니다. 새 정부와 함께 하는 민선8기의 화두는 지방시대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중앙 집권, 수도권 집중으로 미래가 매우 어둡습니다. 이제는 지방에서 답을 찾아야 합니다. 지방에도 수도권과 같은 인프라를 만들어 주어야 국가적 난제인 저 출생도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민선8기 경상북도는 지방시대를 주도적으로 열겠습니다. 기업이 태동하고 성장할 수 있고, 배우고 일할 수 있고,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기회의 땅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대구·경북의 미래인 통합신공항을 빠르고 제대로 건설하고, 영일만항·영일만대교, 100조원의 투자유치, 권역별 성장전략 등으로 기업과 청년들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도전의 땅으로 만들겠습니다. 또 하나의 화두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준비입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열리면 문화가 숨 쉬고, 자연이 살아 있는 우리 경상북도가 가장 살기 좋은 곳이 될 것입니다. 경상북도는 경
제12대 도의회 출범과 함께 최태림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의성)은 7월 11일(월)부터 7월 12일(화)까지 양일에 걸쳐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제332회 임시회에서 소관부서별로 주요현황을 업무보고 받으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먼저 감사관실 업무보고에 대해 최태림 위원장은 경상북도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의 청렴도 종합평가에서 2등급을 받았지만, 내부 청렴도는 1등급인 것에 비해 외부청렴도는 3등급을 받은 원인분석을 요청했고 외부청렴도 향상을 위해 차질 없는 업무추진을 거듭 당부했다. 또한 최태림 위원장은 “감사원이 2018년부터 지난해 11월까지 경상북도가 수행한 업무를 대상으로 정기 감사를 실시한 결과 총 76건의 위법·부당사항이 확인됐다. 지방세 부과, 보조금 집행, 인허가 업무분야 등 다양한 업무 분야에서 위법사항이 확인되었는데, 이는 감사관실이 업무태만은 아닌지, 앞으로 시군에 대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복지건강국 업무보고에 대해 최태림 위원장은 “올해 민선8기 출자·출연기관 통폐합 추진의 일환으로 포항, 김천, 안동의료원의 경북대 위탁 운영 추진방안에 대해서 현실성이 있는지, 예상되는 문제점은 없는지, 공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