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우 구미을 예비후보는 6일 설 연휴를 맞아 고아읍 소재 마트와 농협공판장을 돌며 막바지 설 준비를 하러 온 시민들과 설 대목 장사에 한창인 상인들을 만나 인사를 나눴다.
마트에서 만난 한 시민은 “경기가 너무 안 좋아 예전보다 설 준비를 간소하게 할 수밖에 없었다”며 “구미 정치를 맡아할 다음 사람들은 꼭 제 할 일을 다해 구미 경제를 다시 활성화시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허 후보는 “구미 시민들 얼굴에 늘 웃음꽃이 피어날 수 있도록 구미 경제를 반드시 살려내겠다”며 “어떤 사람에게 구미 정치를 맡길지 현명한 판단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허 후보는 지난 1월 23일 최전방 15사단을 무사히 제대하고 돌아온 아들과 함께 인동네거리에 나가 시민들께 설 인사를 드렸다.
허 후보의 차남인 경이씨는 “복학 전 제가 세상에서 제일 존경하는 사람인 아버지께 힘이 돼드리기 위해 구미에 내려왔다”며 “구미 시민들을 향한 아버지의 한결같은 마음이 시민들께 전해지길 바란다”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