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관외 대학(원)생의 통학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교통비 지원 방식을 대폭 손질했다. 실비 정산을 폐지하고 연 최대 20만원 정액 지원으로 전환하는 한편, 증빙 절차를 간소화해 청년 체감도를 높인 것이 핵심이다. 시는 올해 사업비 5천만원을 투입해 관외 대학으로 통학하는 지역 청년들의 교통비를 지원한다. 기존에는 실제 사용액을 정산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영수증 제출 등 절차가 번거롭고, 교통수단에 따라 지원 편차가 발생하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 개편으로 지원 방식은 연 최대 20만원 정액 지급으로 바뀌었다. 교통수단도 기존 철도 이용자 중심에서 시외·고속버스 이용자까지 확대해 보다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증빙서류 역시 학기 중 사용 영수증 일괄 제출 방식에서 통학 증빙 영수증 5매 제출로 줄여 신청 부담을 크게 낮췄다. 지원 대상은 구미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하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관외로 통학하는 대학(원)생이다. 상반기 신청은 5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며, ‘청년e끌림’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지원금은 연간 최대 20만원으로, 상·하반기 각 10만원씩 카드형 구미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철도교
청도군은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산후조리비를 기존 산모 1인당에서 출생아 1인당으로 산후조리비를 확대하여 지원한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산후조리비 조례 개정을 통하여 쌍생아 이상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저출산 극복에도 기여하기 위함이다. 지난해부터 청도군에서 시행중인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은 지역 산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산후조리비는 병·의원(한방포함), 약국, 산후조리원, 방문 산후도우미 업체 등 출산 및 산후조리와 관련된 이용으로 발생한 비용을 출산 후 12개월 이내 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남중구 보건소장은 “저출생 극복 기반 마련 및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다양한 임신·출산지원사업을 시행함으로써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한 청도군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시(김천시장 권한대행 조현애 부시장)는 안전취약시설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집중안전점검 추진회의를 실시했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2조의3에 따라 매년 시행되는 집중안전점검은 지역 내 시설의 위험 요인을 미리 찾아 개선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집중안전점검의 추진 방향과 세부 계획을 공유하고, 점검 대상 시설물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점검할 대상은 총 91개소로, 보육시설(어린이집), 복지시설(경로당), 다중이용업소 등 14개 유형의 시설을 점검한다. 특히, 노후화되었거나 안전시설이 미흡한 취약 시설을 중심으로 점검하고, 어린이·노인 등 안전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어린이집·경로당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주민이 안전 점검을 신청한 시설을 점검하고 결과를 안내하는 ‘주민점검신청제’도 함께 운영하여 안전 문화 확산에 주민들이 적극 참여하도록 힘쓸 예정이다. 조현애 김천시장 권한대행은 “집중안전점검은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시설을 중심으로 추진되는 만큼 작은 위험 요소도 놓치지 않는 철저한 점검이
칠곡군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조정수)는 지난 18일 칠곡국민체육센터에서 한영희 칠곡부군수와 기관·단체장, 장애인단체 및 시설, 자원봉사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농아인 연극과 장애인단체 활동 영상 상영으로 시작됐으며, 시각장애인 박종현 씨가 장애인 인권헌장을 점자로 낭독해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어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23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으며, 장애를 극복하고 학업에 매진한 학생 6명에게는 사회복지법인 행복한사람들 김창연 대표이사가 총 420만원, 왜관읍 농업협동조합 이종덕 조합장이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특히, 사회복지법인 행복한사람들 김창연 대표이사는 매년 도시락과 다과 700인분을 지원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의미를 더했으며,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행복하고 따뜻한 추억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영희 칠곡부군수는 “장애인이 마주하는 많은 문턱을 함께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늘 이 자리가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걸어가는 따뜻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지원(부연사)은 4월 20일 서울 워커힐에서 열린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시각장애인 자립생활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강지원은 2008년부터 쌀, 과일, 식재료 등 식품을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구미지회에 후원하며 재활교육과 프로그램 중식 지원, 경로어울한마당, 시각장애인 건강걷기, 흰지팡이의 날 기념식 등 각종 사업에 간식 지원과 가정 나눔을 이어왔다. 또한 구미지회 후원회 부회장으로서 많은 사람들이 후원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여 시각장애인 복지발전에 도움을 주었다. 강지원은 “시각장애인들에게 작은 힘이 될 수 있어서 제가 더 행복했는데 큰 상까지 받게 되어 부연사 가족들과 기쁨을 나누고,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양성재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구미지회장은 “강지원님의 따뜻한 마음이 시각장애인들의 자립생활과 가정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구미도시공사는 대한산업안전협회와 산업현장 안전문화 확산 및 근로자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안전 중심의 경영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중대재해 예방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시설 전반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예방 중심의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산업안전 교육 및 전문인력 양성 ▲위험요인 발굴 및 개선을 위한 기술지원 ▲안전점검 및 진단 협력 ▲안전문화 확산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구미도시공사는 시설관리 및 공공서비스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근로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관리체계를 구축해 산업재해 예방에 더욱 힘쓸 방침이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안전은 공공기관의 기본이자 가장 중요한 책임”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산업재해 예방에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도시공사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정기적인 안전점검과 교육훈련 확대 등 다양한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윤수일)는 17일 비슬산 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입산객을 대상으로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비슬산 자연휴양림에서 진행중인 비슬산 참꽃문화제를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림보호에 대한 국민 참여를 위해 실시했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산림 내 취사 행위 금지 △산행 중 인화물질 소지 금지 △입산통제구역 출입 금지 △불법 임산물 채취 금지 △산림연접지 소각행위 금지 등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찾아가는 규제혁신·적극행정 및 정부혁신 현장지원센터’와 함께 진행되어, 산불 예방 활동과 더불어 산림행정 전반에 대한 국민 의견 청취와 소통의 장도 함께 마련했다. 윤수일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예년 대비 높은 기온과 건조한 날씨로, 산불위험지수가 높고 입산객·상춘객 등 산림 이용 인구의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작은 불씨 하나가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의 각별한 주의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청년위원회(회장 황정민)는 지난 16일 금오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휘연) 내 구미푸드마켓에 긴급위기세대 지원을 위한 식‧생필품 55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전‧현직 총학생회장으로 구성된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청년위원회는,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청년 리더들이 뜻을 모아 올해로 2년째 위기세대 지원을 위한 후원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황정민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청년위원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동참하게 되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휘연 금오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구미푸드마켓은 경제적 어려움에 있는 지역주민들의 생활부담을 덜고, 자립의지를 높이는 지역사회안전망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청년위원회의 동참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푸드마켓은 지역 내 기업 및 개인으로부터 기부 받은 식품과 생필품을 긴급위기 취약계층에게 지원하는 복지서비스로, 2009년 개소 이후 매월 300세대 취약계층에 소정의 식․생필품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4월 16일(목) 성주군청에서 영호남의 오랜 숙원사업인 ‘무주~성주~대구(동서3축) 고속도로 건설사업*’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통과를 위한 지자체 대응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 [위치]전북(무주)~경북(김천·성주·칠곡)~대구(달성) [사업량]84.1㎞(경북구간 58㎞) [사업비] 6조 3,997억원 이번 회의는 경상북도 주관으로 올해 1월 KDI에서 착수한 예비타당성조사(예타)와 관련해 과거 세 차례 탈락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경상북도, 전북특별자치도, 대구광역시와 관련 5개 시·군(무주·김천·성주·칠곡·달성) 고속도로 업무 책임자(광역지자체 담당국장 및 기초지자체 담당과장), 한국도로공사 관계자가 참석해 실효성 있는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경상북도는 이날 회의에서 무주~성주~대구 구간의 예타 통과를 위한 ‘지자체 공동 대응계획(안)’을 발표하고 관계기관의 협조를 요청했다. 지자체 공동 대응계획(안)의 주요 내용은 ▲광역지자체 예타(정책성평가) 대응 용역 추진 ▲사업추진 공동건의문 채택(기시행) ▲지자체 공동 퍼포먼스(이벤트) 아이디어 구상 ▲사업추진 촉구 범국민 서명 운동추진 ▲시·군의회를 통한 사업추진 촉구
구미시는 4월 16일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실전형 훈련을 실시했다. 재대본 실무반과 주민대피 관련 부서, 유관기관 관계자 등 16명이 참여해 초고속 산불 상황을 가정한 대응 절차를 집중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인근 지자체에서 발생한 산불이 구미로 확산되는 상황을 설정해 진행됐다.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을 시작으로 주민 대피, 구조·구급 등 단계별 대응 과정을 실제 상황에 가깝게 재현했다. 특히 경찰과 소방 등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해 협업 대응체계를 점검한 점이 눈에 띈다. 시는 이번 훈련을 시작으로 분기별 재난대응 훈련을 정례화할 계획이다. 풍수해를 비롯해 공장 화재, 유해화학물질 유출, 요양시설 화재 등 다양한 재난 유형을 대상으로 실전 대응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공고히 하고, 잠재 위험요인에 대한 사전 대응력을 높여 시민 안전망을 한층 촘촘히 구축할 계획이다. 서성교 안전재난과장은 “재난 대응은 사전 점검과 반복 훈련에서 완성된다”며 “현장 중심의 실전 훈련을 통해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는 봄철 건조한 기후로 화재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공사현장에서 이뤄지는 용접·용단 작업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공사현장은 단열재, 목재, 포장재 등 가연물이 다량 적재돼 있어 작업 중 발생한 불티가 주변으로 비산할 경우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건조한 기후가 지속되는 봄철에는 작은 불씨도 빠르게 확산되며, 용접 작업 시 발생한 불티는 최대 10미터 이상 비산해 주변 가연물에 착화될 가능성이 크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건설현장 화재는 총 2732건으로, 이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2049건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부주의 화재 가운데 용접·절단·연마 작업이 약 1300건에 달해 세부 원인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용접 작업 중 발생한 불티는 작업 당시뿐 아니라 단열재 내부나 자재 틈에 남아 있다가 일정 시간이 지난 뒤 발화하는 경우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지하층이나 밀폐공간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연기와 유독가스가 빠르게 확산돼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구미소방서는 ▲작업 전 주변 가연물 제거 ▲불티 비산 방지 조치 ▲화재 감시자 배치 ▲작업 반경 내
김원태 경북경찰청장은 4월 16일 구미경찰서를 방문해 직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휴무일 자살 시도자를 구조한 여성청소년과 김라영 경사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등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이후, 구미역, 중앙시장 등 유동인구와 치안수요가 많은 원평지구대에 방문해 현장 경찰관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근무 애로사항 및 치안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원태 경북경찰청장은 직원들에게 “도민이 안전한 치안과 경찰이 현장에서 당당하게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하며, “경찰은 국민을 위해 존재한다. 경찰이 제자리에서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하여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치안 환경을 조성해달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