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구미준법지원센터(소장 이재화)는 3월 24일(금) 도개면행복나눔센터 회의실에서 농촌지원 사회봉사 업무를 맡고 있는 관내 지역 농협 실무자 6명과 효율적인 농촌지원 사회봉사 집행 업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정례회의를 실시하였다. 이날 정례회의를 통하여 구미준법지원센터와 농협 실무자들은 현재 시행하고 있는 농촌지원 사회봉사 사업과 관련한 진행상의 애로 및 문제점, 건의사항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향후 서로 더욱더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촌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뜻을 모았다. 2010년 4월 1일 법무부와 농협중앙회가 체결한 「사회봉사 대상자 농촌지원 MOU」에 따라 구미시와 김천시 관내에서는 지난해 사회봉사 대상자 연인원 1500여 명을 투입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하였다. 구미준법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농협 관계자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농촌지원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며, 특히 효율적인 농촌지원 사회봉사 집행을 통하여 농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3월 24일(금) 오전 11시 국제로타리3630지구 미소로타리클럽(회장 배은정)에서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여진의 공포 속에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지역의 긴급구호 활동전반에 쓰일 예정이다. 배은정 미소로타리클럽 회장은 “우리나라와 특별한 인연이 있는 튀르키예가 지진으로 가족과 친구, 또 삶의 터전을 잃어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며 “회원들과 함께 모은 성금이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지역사회를 넘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미소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픔을 함께 나누는 인류애를 통해 삶의 터전을 상실한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소로타리클럽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도시락배달 및 연탄나눔 봉사, 저소득 장애인에게 후원금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지역사회에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3월 24일(금) 오전 10시 구미상공회의소 2층 대회의실에서 김장호 구미시장,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동기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지난 3월 20일(월) ‘자치분권 및 균형발전 특별법안'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위원회를 통과해 기회발전특구, 교육자유특구 및 공공기관 이전 등 윤석열 정부 주요 지역균형발전 사업추진이 급물살을 타고 있으며 이날 초청 특강에는 지역 기업인, 공무원, 유관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지역균형발전을 염원하는 지역민들의 분위기를 대변했다.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그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특강에서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중앙·지방정부의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구체화할 수 있는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우동기 위원장은 “성공적인 지방시대를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기회발전특구, 교육자유특구가 성공적으로 안착해 지방의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며 “빠른 시일 내 법안 통과에 전념해 현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 정부에서 지역균형발전을 위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경애)는 3월 24일(금) 도청 다목적홀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도내 여성 지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여성단체협의회 10개 회원단체, 11개 시군 여성단체협의회의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전임 회장들은 여성단체의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지역사회발전에 앞장서 왔을 뿐만 아니라, 양성평등과 여성의 권익신장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이철우 도지사가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서 축사를 통해 “태풍 힌남노 봉사활동 등 지역에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늘 앞장서 수고가 많으셨다. 경북과 함께하는 밝은 미래를 응원 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신임 회장에게는 “진정한 양성평등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새로운 변화의 주역은 바로 여성 지도자! 적극적으로 지역발전의 변화를 위해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김경애 경북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이임하는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회장 재임기간 동안 경북여성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최선을 다해준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취임식에 이어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시군여성단체협의회 간의 정책발전 방향과 2023년 주요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구미소방서(서장 정훈탁)는 3월 24일(금) 구미낙동체육공원에서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와 ‘의용소방대연합회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의용소방대의 봉사와 희생정신을 기리는 ‘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가 최초로 법률에 규정된 날인 3월 11일과 소방의 상징인 119를 조합해 3월 19일로 지정됐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2021년 4월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과 함께 올해로 2회를 맞았다. 이날 행사장에는 김장호 구미시장과 김영식 국회의원, 김용현 도의원, 윤종호 도의원, 김창혁 도의원, 조명래 소방행정자문단장, 시의원, 최규한·김은숙 경상북도의용소방대연합회장 및 의용소방대원 등 550여 명이 참석, 의용소방대의 뜻을 기렸다. 이날 행사에서 구미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인 송대영 회장과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인 도화이 회장을 비롯한 총 60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그리고 경북재난안전체험관 구미 유치를 위한 퍼포먼스를 실시, 650여 명 의용소방대원의 한마음 한 뜻을 모아 구미 유치를 다 같이 기원했다. 기념행사에 이어 의용소방대원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구명환 던지기 등
청도군(김하수)은 3월 24일(금) 군청 제1회의실에서 2023년 제1회 청도군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위원회는 위원장인 장상열 부군수를 비롯한 청년정책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청도군 청년정책 세부사업 35개에 대한 보고와 5개년 청년정책기본계획(2023~2027)을 발표하였다. 청년정책위원회는 사회, 정치, 경제, 문화, 복지, 농업 등 모든 분야에서 청년의 참여 확대와 권익 증진을 목적으로 하고, 청년정책에 관한 각계각층의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올해 주요 청년 정책사업으로는 일자리·창업 분야 19개 사업, 주거 분야 4개 사업, 복지·문화 분야 9개 사업, 참여·권리 분야 3개 사업으로 총 4개 분야 35개 사업 278억 원에 대해 추진한다. 특히 추진 중인 사업에는 지난해 8월부터 시행 중인 청년월세한시특별지원사업과 2020년부터 운영 중인 청도사랑일자리지원센터사업이 포함됐으며, 올해 신규사업으로는 지방소멸기금으로 진행되는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과 청년 전세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 청년정책위원회의 구성은 청도군 청년의 밝은 미래를 위한 의미 있는…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3월 23일(목) 율곡동 운곡초등학교, 율곡중학교, 율곡고등학교 일대 주변의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경상북도, 김천시, 옥외광고협회 김천시지부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과 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상가 등이 밀집한 가로변에 대해 중점정비를 실시했으며, 노후 간판 및 위험 간판에 대해 업주의 자진 철거를 유도하고 현수막, 벽보, 전단 등 불법 광고물을 현장에서 즉시 수거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상시 불법 광고물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불법 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수거한 현수막을 재활용하는 방안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며, 매년 개학기마다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로 학생들의 안전을 저해하는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양포동(동장 엄기득)은 지난 3월 22일(수) 오후 2시 관내 청류공원에서 구미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재희), 구미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직원 10여명과 함께 이동복지관을 운영했다. 청류공원은 관내 원룸 밀집 지역으로, 이번 이동복지관 운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다양한 복지 제도를 알려주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고립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기 가구에게 먼저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소통의 공간이 됐다. 엄기득 양포동장은 이동복지관 운영을 위해 노력해준 구미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여러 기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직접 찾아주기를 기다리는 복지가 아닌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나서는 적극적 복지, 친근한 복지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였다. 그리고 앞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동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했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은 구미시와 함께하는 사업으로 민관이 협력해 원룸 밀집 지역에 이동복지관을 설치하고 보다 가까이에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사회복지제도에 대한 다양한 상담과 서비스 연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취약계층을 돕고자 하는 취지로 시작됐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3월 23일(목) 오전 10시 시청 상황실에서 9개 마을돌봄터(센터장, 코디네이터) 종사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형 우수돌봄 프로그램 운영’결과 보고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시는 지난해 도량마을돌봄터에서 공모해 확보한 도비 7천만원으로 창의과학·수학, 보드게임, 그래비트랙스 활용 및 수학 체험센터 현장견학 등 프로그램을 9개 마을돌봄터에 3개월간 실시했다. 한편, 2019년 도량마을돌봄터 제1호점을 시작으로 도내 최다 9호점이 운영중인 구미시 마을돌봄터는 올해 산동읍 강동꿈나무문화나눔터 내 SOC사업으로 1개소, 상모사곡동 일원 1개소 등 2개소가 추가 설치되는 등 2026년까지 총 17개소가 확대 운영될 방침이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지속적인 마을돌봄터 확대와 양질의 돌봄 프로그램 보급으로 한부모, 맞벌이 가정 등이 안심하고 경제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아이키우기 좋은 아동친화도시 구미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3월 22일(수) 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탄소중립지원센터를 지정했다. 탄소중립기본법 시행(2022.3.25.)에 따라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의 추진을 지원할 전문적이고 독립적인 기관이 필요함에 따라 구미시는 발 빠르게 국비 신청으로 재원을 마련하고 공고를 통해 신청 기관을 접수받아 두 차례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경운대학교를 지정하게 됐다. 전담인력 배치 등 준비기간을 거쳐 5월 중 개소해 운영될 “구미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지역의 탄소중립·녹색성장에 관한 계획의 수립·시행, 기후위기 적응대책의 시행, 구미 맞춤형 에너지 전환 촉진 및 전환 모델의 개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동진 환경정책과장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서는 지자체 책무가 강화되고, 지역 주도의 상향식 탄소중립을 위한 이행체계 구축이 핵심이 될 것”이라며 “이번 ‘구미시 탄소중립 지원센터’의 지정과 운영으로 지역 중심 탄소중립 정책에 날개를 달 것”이라고 밝혔다.
구미청담한방병원(대표원장 최병철), 구미 그린리더클럽(회장 곽명수)이 3월 23일(목) 구미시청(시장 김장호)에서 500만 원 상당의 어린이 한약 700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구미시의회 김민성 의원, 김정도 의원, 허민근 의원이 참석했으며, 구미시 송정동에 위치한 구미청담한방병원에서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 증진, 신체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기부를 계획하게 되었으며, 지역아동센터 8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구미 그린리더클럽에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후원금 50만 원을 전달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최병철 구미청담한방병원 대표원장은 “지역 아동을 돕는 일에 기꺼이 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본 사업을 계기로 구미청담한방병원에서도 지역 아동을 돕는 일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치영 구미청담한방병원 행정부장은 “한약을 지어먹을 기회가 부족한 아동을 위해 기부를 기획하게 됐다”며 “정성스레 준비한 한약이 지역 아동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중고액 후원자 모임인 구미 그린리더클럽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모였으며, 장학금 지원사업
구미소방서(서장 정훈탁)는 건조한 날씨로 산림화재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3월부터 오는 5월 31일(수)까지 ‘산림화재 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구미에서 발생한 임야화재 건수는 총 49건으로 산불 19건, 들불 30건으로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40건으로 총 화재건수 중 81.6%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미소방서는 산림화재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자 산림 인접지역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기동순찰을 진행하며, 산림인접 논·밭두렁 소각행위 단속 및 과태료 적발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정훈탁 구미소방서장은 “봄철은 사소한 불씨가 대형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다”라며 “산림 인접지역에서 쓰레기 소각 및 논·밭두렁 태우기 등을 자제해 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