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종근)가 중소기업 FTA지원에 팔을 걷어 부쳤다.한-미 FTA와 한-EU FTA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수출중소기업의 FTA활용 능력을 제고하고자 전문가(관세사, 회계사, 세무사)를 기업현장에 파견하여 원산지 인증기준, 수혜대상 여부, 원산지 증명절차 및 관리방안 등에 대해서 2일간 컨설팅을 해 주는 FTA닥터컨설팅사업을 7월 2일 부터 실시하고 있다. 동 사업은 무료로 실시되며 접수 선착순으로 20여개 업체에 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온라인(fta.sbc.or.kr)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또한, FTA 상대국으로 부터의 수입증가에 따라 피해를 입었거나 입을 것이 확실시 되는 중소기업이 무역조정지원기업으로 지정된 경우 융자 및 컨설팅을 제공해 주는 무역조정지원사업 지원대상을 오는 7월 18일 부터 확대 할 예정이다. FTA로 인해 최근 6개월간 매출액 또는 생산량이 직전년도와 비교하여 20%이상 감소(예상)할 경우에만 적용되는 지정 요건이 10%이상 감소한 경우로 완화되어 융자 대상도 확대 할 예정이며, 컨설팅의 경우에는 지정여부와 상관없이 5%이상 감소한 경우로 확대 한다.무역조정자금은
올해 6월말 현재 체불금액이 130억6천8백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48%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대구지방고용노동청 구미지청(지청장 이기숙)이 구미·김천지역의 체불 신고사건을 분석한 결과, 502개 사업장에서 근로자 1,107명의 임금 130억6천8백만원을 체불하여 구속 등 사법처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에서 우선적으로 지급하는 체당금 지급액도 80억9천9백만원으로 전년의 12억8천3백만원에 비해 무려 5배이상 증가되었다.전년에 비해 체불액이 크게 증가한 것은 구미지역의 브라운관 제조업체인 (주)메르디안솔라앤디스플레이가 지난 1월 부도나면서 93억원의 임금 체불이 발생한 것이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 근로자 469명의 임금 93억원 체불혐의로 사업주 구속, 체당금 45억원 및 실업급여 신속 지급, 근로자 LG계열사로 재고용 조치 지도체불 사업장은 업종별로 제조업이 249건으로 37%, 건설업 57건 9%를 차지한다. 체불이 줄어들지 않는 주요 원인으로 무엇보다도 사업주들의 안일한 법의식을 들 수 있다. 대부분의 사업주들은 회사가 어려워지면 직원들의 임금을 우선 지급하기보다는 다른 비용을 청산하는데 자금을 먼저 사용하고 있다. 또한 체불혐의
건강한 일터 Navi 인증제와 생활터 공모사업 등으로 건강도시 구미!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간다. - WHO 건강도시 구미 선포식 및 국제심포지엄 개최- 전국 최초, 건강한 일터 Navi 인증제 시행- 시민 참여형 건강도시 생활터 공모사업 실시- 제4차 건강도시연맹 국제대회 등 건강도시 구미 대내외 홍보남유진 시장은 민선5기 전반기를 마무리하며 민선5기 10대 분야 100대 공약사업 중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구미공동체 조성’ 분야의 하나인 ‘건강도시 프로젝트’ 추진에서 큰 성과를 이룬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건강한 구미, 잘사는 구미, 행복한 시민, 어울림의 문화’라는 건강도시 구미의 비전 아래 그 동안 남유진 시장은 누구나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명품건강도시 구미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구미시는 지난 2009년부터 건강도시추진팀 발족과 함께 건강도시 프로젝트를 추진해왔으며, 건강도시 기본조례 제정과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가입, WHO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연맹 가입 등으로 건강도시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기반을 구축해왔다. 민선5기 전반기 2년의 건강도시 프로젝트 구미는 2010년 9월 WHO 건강도시 구미 선포식 및 국제심포지엄 개최하였고, 2011
세계적 경제위기와 국내경기불황속에서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국가산업단지 제5단지인 구미하이테크 밸리가 지정 승인을 받게 되어 경제자유구역인 디지털 산업지구와 낙동강살리기 구미권 사업 등 무려 5조원 대에 달하는 대형 국책사업 유치를 하게 되었다.◆ 구미하이테크밸리(제5단지) 조성 착공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08년 3월 17일 지식경제부 업무보고에서 산업용지 수요와 관련하여 우리시에 10㎢정도의 국가산업단지가 필요하다고 보고한 뒤 2008년 8월 21일 구미 제5단지가 확정되었다.구미 하이테크밸리는 기존의 구미국가산업단지 제4단지의 용지 공급이 마무리 됨에 따라 전자정보산업의 수도로서 국제적 첨단산업도시 기반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주요 유치업종은 지식기반 제조업인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인 전자·정보기기(IT), 의료, 정밀, 광학기기 제조업인 메카트로닉스(MT), 비금속광물제품 제조업인 신소재(NT)와 전기장비제조업인 일반제조업등 미래형 산업 등이 유치될 것으로 전망된다.구미 하이테크밸리(구미5단지)는 사업시행자(한국수자원공사)의 자체자금 1조4,723억원과 국고보조금 3,359억원으로 총 사업비 1조 8천여 억원이 투입되
구미시의 대일본 무역수지 적자가 매년 개선되고 있다. 구미세관 자료에 따르면 작년 구미시 수출규모는 335억불로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여 전국수출의 5565억불의 6%을 차지하고 있다.무역수지 흑자금액 또한 216억불로서 전국 321억불의 67.3%차지함으로 우리나라 수출산업 전진기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대일 무역부분은 최근 수입처를 일본에서 독일 등 유럽으로 수입처를 다변화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기술력이 좋은 일본제품을 수입해 왔지만 한-EU 자유무역협정으로 수입선이 변화하고 있다. 2005년 31억불이던 대일무역적자 규모가 2009년보다 57% 감소한 7억불 정도다.對 일본 무역을 살펴보면 일본에 대한 수출이 2011년 26.6억불로서 지난해(17.2억불)보다 54.7%가 늘어난데 반해 같은 기간 수입은 33.6억달러로 12.3%가 증가하는데 그쳤기 때문이다. 구미시의 이러한 결과는 남유진 구미시장의 경제CEO로서 남다른 투자유치 전략이다. 대 일본 무역 적자를 해소하기 위해 2009년 부품소재 전용공단을 지정하였으며 2006년 이후 14개사, 22억4천만불의 외국자본 유치로 모바일, 디스플레이 산업에 이어 탄소소재, 자동
- 100년만의 주소교체 조기정착을 위한 홍보 총력- 건축물표시변경 등기촉탁 및 대장정리- 투명하고 건전한 부동산거래질서 확립▶ 100년만의 주소교체 조기정착을 위한 홍보에 총력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00년만의 주소혁명사업인 도로명주소사업이 2014년 전면 시행을 앞두고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도로명주소사업 조기 정착을 위해 도로명주소 안내도를 제작하여 배부하였으며, 마을(리)단위 안내도(롤 블라인드)를 제작하여 읍면 마을회관에 제공하여 마을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또한 공동주택 승강기 내외부에 부착하고자 도로명주소 안내스티커를 제작중에 있으며, 아파트 출입구에는 도로명주소 표기방법에 어려움 없이 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표기 안내판을 부착하였고, 각종고지서에도 주소표기방법을 안내함으로서 도로명주소 조기정착에 기여하고 있다.도로명 주소사업이 2001년 1. 26 법적근거가 마련되어 10여년의 준비기간 동안 2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구미시 전역에 DB 구축하고 1,046개 노선에 도로명판 2,069개 설치하고 건물번호판 40,000여개를 부착하였으며 2011.7.29 일제 고시하여 법적주소로 사용되며, 2013년 말까지 병행하여 사
지난 2010년 7월 박보생 김천시장이 민선5기를 시작하면서 내건 슬로건이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김천발전 5대 프로젝트를 구체화했다. 시는 지난 2년 동안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업단지 조성, 쾌적한 명품 신도시 건설, 미래 교통망 확충, 농촌, 교육, 문화 인프라 확충 등 역점 시책을 실현하는데 역량을 집중했다. 그 결과 김천1일반산업단지 조성, KTX역 개통 및 김천~진주간 남부내륙철도 확정, 김천혁신도시 쾌속 순항 등 대한민국 중심도시 김천 도약의 기틀을 마련하며 명품도시로 위상을 확고히 정립해 나가고 있다. 민선 5기 임기의 반환점을 돈 박보생 김천시장의 주요 성과를 분야별로 되짚어 봤다.■ 산업도시로 첫걸음! 김천1일반산업단지 준공김천 이제는 경제입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부족한 산업용지난을 해소하고 신규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해왔다. 민선5기 출범 이후 박 보생 김천시장은 '김천발전 5대 프로젝트'사업 계획 중 가장 우선적으로 '투자유치 3조원, 일자리 1만개 창출'을 위해 산업단지 조성과 입주하는 기업들의 편의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함으로서 기업이 조기에 공장건립을 착수 완공할 수 있도록 했다.그 결과 김천시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김천경찰서와 합동으로 저속차량표시등(경광등)을 관내 경운기 545대에 무료로 부착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농기계 교통사고는 농촌인구의 급격한 고령화에 따른 농기계 운전조작 부주의 등 매년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며, 주로 야간시간대에 사고 발생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김천시는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야간 반사판 및 저속차량표시등(경광등)을 제작해 무료로 부착 해주는 활동을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추진하고 있다. 점진적으로 야간반사판 및 경광등 수량을 늘리고 부착대상 농기계 범위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제작한 저속차량표시등(경운기용 경광등)은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성능연구소에서 '농업기계 검정 및 안전관리 세부실시요령(국립농업과학원 고시 제(2010-4)'기준에 의거 적합판정을 받은 제품으로 전·후·좌·우 어느 방향에서도 식별이 용이해 야간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구미천 외 7개 하천의 수질개선 및 수생태계 복원에 적극 노력- 낙동강 중심의 명품 수변도시 구미 재창조에 적극 기여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기업체(사회단체)가 하천의 수질개선 및 수생태계 복원을 위한 1사 1하천 자율참여 및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시민들의 하천 살리기 운동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 명품 녹색 수변도시 구미를 창조하기 위하여 '1사 1하천 사랑 운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1사 1하천 사랑 운동'은 기업체(단체)별 하천 관리 구간을 지정하여 구간별 수질 개선과 수생태계 복원 및 하천 정화 활동에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하천 사랑 운동으로서 그간 추진 경과를 간략히 살펴보면지난 3월에 20개 기업체(단체)가 참여하는 추진 협의체를 구성하였고, 5월3일에는 실무 담당자 회의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하여 동 운동의 추진 전반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 하였으며 같은 달 17일에는 구미시근로자문화센터 및 한천변 일원에서 참여 단체 회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1사 1하천 사랑 운동 발대식을 개최하여 대․내외 활성화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이후 각 기업체(단체)별 하천 사랑 운동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바 주요 추진 상황을 살펴보면지난
경상북도 김관용 도지사는 7. 5.(목) 11:00 서울힐튼호텔에서 포브스 코리아가 주관한 제4회 ’대한민국 글로벌 CEO‘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글로벌 CEO는 세계 3대 경제잡지인 포브스(Forbes)의 한국판인 포브스 코리아가 주관하여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는 상으로 세계시장 개척활동, 국제적 문화·상품홍보 및 전 세계에 대한민국 국격을 향상시키는데 공헌한 글로벌 인사를 선정하여 수상하는 것이다.글로벌 브랜드, 마케팅, 사회공헌 등 12개 분야 32명이 선정되었으며, 광역단체장으로서는 유일하게 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그 밖에 정준양 포스코회장, 김윤섭 유한양행 대표, 김용한 한국수출입은행장, 윤용로 한국외환은행장, 이지송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어윤대 KB금융그룹회장, 박영식 가톨릭대학교 총장 등이 올해의 글로벌 CEO로 선정되었다.‘대한민국 글로벌 CEO’로 선정된 김관용 도지사는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이례적으로 국내 중심 행정의 틀에서 벗어나 지방의 세계화를 위한 글로벌 비전 정립에 주력해 왔다.특히, ‘새마을운동의 세계화’는 UN과 함께 아프리카,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국형 밀레니엄 빌리지 조성’, ‘새마을 리더 봉사단
경상북도의회는 7월5일 오후 도의회 본회의장 로비에서 송필각 의장을 비롯한 박성만·한혜련 부의장, 상임위원장을 비롯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이영우 경상북도교육감, 이만희 경찰청장 및 집행부 간부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후반기 경상북도의회 출범식을 가졌다.제9대 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회 배정 및 상임위원장의 선출이 완료됨으로서 본격적으로 2년간 임기로 시작되는 제9대 후반기 경상북도의회의 영광스런 출범을 맞고, 늘 도민과 함께하는 의회상 정립을 위해 새로운 마음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송필각 경상북도의회의장은 "제9대 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와 함께 "전반기 의회는 도민을 위한 의원발의 조례의 제정을 비롯하여 그리고 우리지역의 이슈가 된 현안사업에 대해서도 동료 의원님께서 역량을 한데 모아 주신데 대해 격려를 보낸다"라고 밝히고, "오늘 제9대 경상북도의회 후반기를 힘차게 출범하는 기쁘고 뜻 깊은 날"이라고 했다. 이어 "이제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는 부의장님, 상임위원장님, 부위원장님께 당선 축하와 함께 새로운 각오와 낮은 자세로 더 큰 경북을 만들어 가는데 함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하고
경상북도는 통계청과 공동으로 국민경제 전반에 대한 고용, 생산, 투입(비용) 등에 관한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해 최초로 모든 사업체를 동일시점에 통일된 기준으로 조사하는 경제분야 총조사를 실시하였다.경제총조사는 종사자가 1인 이상인 전국의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수, 사업실적 등 20개 항목에 대하여 지난 2011년 5월 23일부터 6월 24일까지 조사원 방문조사 및 인터넷조사를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이번 조사결과 사업체수 및 종사자수는 사업체수는 187천개로 16개 시·도 중 5위(5.6%)를 차지하였으며, 시군별 사업체수(구성비)는 포항시 36천개(19.3%), 구미시 26천개(14.0%), 경주시 20천개(10.6%) 순으로 나타났음※전국 사업체수 구성비 서울(21.7%), 경기(20.5%), 부산(7.7%), 경남(6.7%), 경북(5.6%)종사자수는 927천명으로 16개 시·도 중 5위(5.3%)이며, 시군별 종사자수(수성비)는 포항시 188천명(20.3%), 구미시 185천명(20.0%), 경주시 101천명(10.9%) 순으로 나타났음※전국 종사자수 구성비 서울(25.4%), 경기(21.2%), 부산(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