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통합방위협의회(의장 도지사 김관용)는 6월 18일 오전 10시 30분 도청 제1회의실에서 김관용 도지사와 도의회의장, 도교육감, 50보병사단장, 경북경찰청장, 대구지방검찰청 검사장, 공군 남부전투사령관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경상북도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6월 18일부터 22일까지 경북 및 대구 전역에서 실시되는 “2012년도 화랑훈련”을 성공적으로 지원하고 지역안보태세를 재점검하기 위해 개최되는 것이다.안보동영상 상영을 비롯하여 경북지방경찰청과 제50보병사단의 작전 상황보고,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의 인사말씀, 통합방위 병종사태 선포 예행연습 등으로 불시의 상황에 완벽히 대비하기 위한 철저한 예행연습에 중점을 두고 실전과 같은 분위기속에서 진행했다.경상북도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6월 호국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뜻을 가슴에 다시 한 번 되새겨, 지역 안보가 튼튼해야 도민의 안정된 삶도 보장된다는 일념 하에 경상북도 통합방위협의회를 주축으로 빈틈없는 지역안보태세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경상북도 통합방위협의회는 적의 침투·도발이나 그 위협에
육군 50사단 김천대대는 20일(수) 화랑훈련 일환으로 김천·구미 KTX역사 일대에서 적 도발 상황을 가정한 대테러 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에는 육군 김천대대 소속 장병, 지역 예비군, 경찰, 소방, 보건소 관계자 등 지역 유관기관이 참가했으며, 테러에 대한 각 유관기관의 통합작전수행 능력 구비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훈련은 신원미상의 불순세력이 KTX 역사에 두고 간 미상의 상자가 폭발하면서 화재가 발생된 상황을 상정하고 진행됐다. 역 상황실은 즉시 유관기관에 상황을 전파했고, 초동 조치부대와 경찰 타격대가 신속하게 출동, 합동으로 테러분자의 탐색·격멸에 나섰다. 또한, 소방서, 보건소 등 관계기관은 환자 응급처치 및 이송, 화재진압, 피해복구 절차를 수행함으로써 완벽한 통합 상황조치 능력을 보여줬다. 훈련에 참가한 군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테러 발생시 유관기관간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숙달했다”며, “김천지역에 대한 어떠한 테러도 허락하지 않는 확고한 대비태세를 갖출 것”이라 말했다.
육군 50사단 구미대대는 21일(목) 화랑훈련 일환으로 구미시 지하공동구 일대에서 적 도발 상황을 가정한 대테러 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전력·통신·상하수도 등 중요 도시기반 시설에 대한 테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침투한 테러범을 조기에 차단·격멸하기 위한 현장지휘소 설치, 유관기관별 통합된 신속한 피해복구 절차 숙달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상황은 적 특수부대원들이 도심지역으로 침투, 도시기반 시설인 구미 지하공동구를 파괴하기 위해 IED(급조폭발물) 테러를 자행해 피해가 발생하면서 시작됐다. 신고를 접수한 부대는 초동조치부대를 즉각 출동시키고, 112 타격대와 합동으로 지역통제 및 현장지휘소를 설치하고 탐색격멸작전을 전개해 적을 완벽하게 소탕했다.이번 훈련을 준비한 부대 관계자는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에서 보듯 예상을 뛰어넘는 적의 발생가능 도발에 대한 다양한 상황별 훈련을 실시해 언제 일어날지 모를 돌발 사태에 항재전장(恒在戰場)의 자세로 대처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 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육군 50사단 칠곡대대는 20일(수) 칠곡전력소에서 화랑훈련의 일환으로 민·관·군·경 통합 테러 대비 방호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유사시 국가중요시설의 기능발휘 보장에 중점을 두고 화재·환자발생 등 복합적 테러상황을 조성, 각 기관별 대응체계를 집중 확인했다. 특히, 대항군이 적 특수부대 역할을 맡아 실전을 방불케 하는 침투 상황을 묘사하고, 이를 차단·격멸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통합방위작전 수행 능력을 향상시켰다.훈련에는 칠곡대대 장병과 예비군, 경찰서·소방서·보건소 및 칠곡전력소 관계자 등 140여 명이 참가했으며, 적 특수부대가 대구 북부 및 경북 서남부 지역에 전력을 공급하는 칠곡전력소 타격을 목표로 침투 중이라는 첩보를 접수하면서 시작됐다. 부대는 이에 초동조치부대 및 후속 증원부대를 긴급 출동시켰으며, 경찰 타격대와 유기적으로 협조하여 침투한 적을 일거에 격멸했다.이번 훈련을 준비한 부대 관계자는 “유관기관별 역할 분담과 상호 공조체제 등을 점검함으로써 유사시 긴급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6월 18일(월), 경주교육문화회관(거문고홀)에서 미래 경북농어업을 이끌어 나갈 농어업전문CEO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경북농민사관학교 교육생들이 한자리에 모인다.이번 합동교육은 지역대학 등 12개 교육기관에서 각 과정별로 분산, 위탁되어 교육이 이루어지는 농민사관학교 운영의 특성상, 부족할 수밖에 없는 소속감 부여와 자긍심 고취 등 교육생들 간의 인적 네트워크를 긴밀하게 형성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키 위해서이다.◁ 농민사관학교 12개 위탁 교육기관 ▷경북대학교, 경북대(상주캠퍼스), 안동대학교, 영남대학교, 대구대학교, 경운대학교, 성덕대학, 경북도립대학, 농협경주환경농업교육원, 농업기술원, 한국한방산업진흥원, 어업기술센터□ 이날, 특별강사로 초빙된박명호 계명대학교 교수는 급변하는 유통환경을 농업에 접목시켜 농산물마케팅 전략과 신농업 경영이라는 주제로 발상의 전환을 통한 농산물의 가치를 높여야 하고, 경북은 전국 최고의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지만 얼마나 제값을 받고 판매할 것이기에 중점을 두고 강연할 계획이며 억대부농 2만호육성을 앞당기는 중심에 경북농민사관학교와 사관생도가 큰 역할을 해야 한다고 역설할 계획이며,이어서, 이동필 한국농촌경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6. 18.(월) 15:00 경주현대호텔에서 개최한 2012한중지역경제발전포럼개막식에 참가했다.경상북도와 경주시, 도내 상공회의소가 후원하고 경북매일신문사와 중국경제일보, 위덕대학교가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한중수교 20주년을 기념하여 금년 협상이 개시된 한중FTA에 대해 양국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과 중국에서 온 경제전문가, 기업인, 공무원, 상공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에서 김관용 도지사가 치사를 하고 이병석 국회의원, 강석호 국회의원 등이 축사를 하는 등 지역의 정치인들을 포함하여 상공인들과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는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개막식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한중수교 20주년을 맞아 한중 양국은 괄목할만한 교류성과를 거두었으며, 그 중에서도 경제협력의 성과는 놀랄만하며 양국간 경제협력을 더욱 긴밀하게 해줄 수 있는 것이 한중FTA이자 피해 갈 수 없는 시대적 선택“이라고 밝혔다. 또한 “다만 서로에서 예상되는 피해를 최소화하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우리 스스로를 먼저 알아야 하며, 그런 의미에서 이번 포럼을 통해 우리 지역의 주력산업인 자동차부품, 철강, 농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종천)는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2011회계연도 경북도 및 도교육청 결산 및 201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강도 높은 심사를 실시한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은 19일부터 2011회계연도 결산안 심사를 시작으로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끝으로 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금회 심사할 2011회계연도 결산안 규모는 경북도의 경우 세입은 총 6조 1,551억원, 세출은 5조 7,617억원이며, 도교육청은 세입 3조 5,098억원, 세출은 3조 844억원이며, 201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경북도의 경우 당초예산에 비해 3,634억원이 증가된 6조 4,992억원이며, 도교육청은 당초예산 대비 3,462억원이 증가된 3조 4,768억원이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기간에 결산 및 추경 심사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만큼 예산의 편성 및 집행의 전체적이고 종합적인 심사를 위해 집중적인 질의 및 답변을 거쳐 심도있는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결산심사에서는 도의회에서 승인한 예산을 각 부서에서 사업의 효과성을 극대화하여 집행했는지는 물론 비효율적인 경비사용, 예산이 사장된 경우
칠곡군과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는 중소기업의 서남아 지역 수출판로 개척을 위해 오는 9월 16일부터 23일까지 6박 8일 간의 일정으로 인도(뉴델리, 첸나이), 태국(방콕) 지역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키로 하고 참가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무역사절단은 칠곡군 소재 중소기업 10개사 내외로 구성되며, 코트라 현지 KBC를 통해 발굴된 바이어들과 수출상담회 및 현지 시장조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신청대상 품목은 전 품목 이며, 현지시장성 검토를 거쳐 최종 참가기업으로 선정 한다.참가 기업에 대해서는 해외바이어 발굴·주선, 상담장 및 차량 임차료, 통역비, 국외 편도항공료 등이 지원되며, 중진공 온라인마케팅사업 등과 연계하여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무역사절단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진공 홈페이지(www.sbc.or.kr)에서 6월 22일까지 온라인 신청(문의:중진공 경북지역본부 054-979-6232, 칠곡군 경제교통과054-480-6033)하면 된다.
LIG넥스원(대표 이효구)은 6월 14일(목) 오후 3시 구미시청에서 이동주 구미생산본부장, 업무지원팀장 이상진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 23(수) 개최한 희망바자회 수익금 기부증서 전달식을 가졌다.LIG 희망바자회는 LIG넥스원 주최, 아름다운 가게, 구미시 후원으로 개최되어 근검절약하는 새마을정신으로 바탕으로 사원 개개인이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을 재사용하여 지구온난화 예방은 물론, 탄소제로도시 구미 만들기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올해 4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바자회는 LIG넥스원 임직원들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지인들을 통해 재활용 물품을 수집하는 등 임직원들의 열의가 더욱 빛났던 행사였으며 LIG넥스원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부물품은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판매하고 수익금을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하는 나눔의 장터로, 올해는 2만여 점의 기부물품을 수집하여 이 날 16,000여점을 판매하였으며, 총 1,320여 만원으로 판매 수익금의 50% 및 이벤트 수익금의 100%인 816만원을 불우이웃돕기성금으로 구미시장에게 전달하였다.남유진 시장은 LIG 희망바자회 수익금 전달식에서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구미시민과 함께 하는 따뜻한 기업임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남통동 136-1번지 일원에 우리나라 최대 산업도시의 위상에 걸맞는 국제규모의 금오테니스장을 최근 시범운영을 거쳐 7월부터 공식 개장을 앞두고 있다.금오테니스장은 24,966㎡의 부지에 국제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센타코트(1면)와 실내테니스장(4면) 및 시민들의 여가선용을 위한 서브코트(10면)로 조성되었으며, 휴게실을 겸비한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또한 금오테니스장은 타 지역의 테니스장에 비하여 최신시설을 갖추고도 저렴한 가격으로 운영되어 시민누구나 부담 없이 테니스를 접할 수 있으며, 뛰어난 접근성과 각종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구미지역 뿐만 아니라 인근지역 테니스 동호인을 유입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구미시는 6월 중순 시범운영기간에는 서브코트 10면과 휴게실을 구미시민에게 선착순으로 무료 개방하여 테니스장 이용을 활성화하고, 7월 정식 개장이후의 이용혼란을 최소화 하도록 운영에 관한 개선방안을 도출하기로 했으며, 월 이용 및 일일이용이 가능하고 정기휴장일(매월 둘째, 넷째 월요일)과 대회기간, 정비일 등 임시휴장일을 제외하고는 연중 운영하여 시민들의 체육활동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남유진 구미시
지난 5월 구성된 6.25전쟁당시 형곡동 민간인 희생자 위령탑 건립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손홍섭, 박교상)에서는 오폭으로 희생된 주민들의 넋을 기리고 유족들을 위로할 수 있도록 위령탑 건립추진에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지난 6.14일 충북 단양군에 있는 곡계위령비와 강원도 강릉시에 위치한 6.25민간인희생자위령탑 2개 곳을 방문하여 벤치마킹을 실시했다.추진위원회 12명중 참석자로는 손홍섭 위원장, 이규원 간사, 김종길, 김철호, 강구휘, 김재수, 황수원위원 등 7명이며 시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충북 단양 곡계위령비는 희생자 380명으로서 매년 음력 12.12일 위령제를 지내며 토지매입비를 제외한 사업비 1억원, 주차장을 포함한 1,000㎡면적으로 형곡동 민간인 희생자와 유사한 사례로 위령탑건립 추진에 주요 참고자료가 될 것이며 강릉시 위령탑 또한 조형물이나 명각비가 눈에띄는 건축물로서 주요자료가 된다.당일 손홍섭 위원장은 우리 형곡동 에도 빠른 시일 내에 위령탑이 건립되어 억울하게 돌아가신 민간인들의 혼령을 위로하는 위령제를 올려 유족들의 한을 하루속히 풀어주고 사업비를 내년 본예산에 반드시 반영하여 위령탑건립추진에 매진 하겠다고 말했다.
- 전국 최초 새마을운동 시범학교 지정운영 - 7개교 172명으로 구성된 학교 새마을동아리 운영남유진 구미시장은 오는 18일(월) 15시 구미신평중학교 대강당에서 새마을운동의 이해와 학교새마을운동의 필요성을 주제로한 특강을 실시한다.이번 특강은 지난 4월 구미시에서 지정한 새마을운동 시범학교인 신평중학교 2,3학년 학생과 그 학부모 5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특강 주요내용은 - 새마을운동의 태동배경, 3대 기본이념(근면, 자조, 협동), 정신- 국민의식 조사결과 및 구체적, 역사적으로 본 새마을운동의 평가-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할 만한 가치가 있는 새마을운동- 새마을운동정신을 통한 학교문제 해결방안 제시 등을 주요골자로 하여 강연할 예정이다.특히 남유진 시장은 학교폭력, 교권추락, 학생들의 잇단 자살 등 학교 내에서 일어나는 문제점을 치유하고 새로운 변화를 도모하기 위한 방안으로 청소년기의 새마을운동 정신함양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할 계획이다.전 세계 젊은이들의 열정에 불을 지핀 한류 및 K-POP처럼 우리 것이 세계중심에 서게 된 오늘날 전 세계에서 새마을운동을 배우고자 한국을 찾아오고 있는 반면 우리나라 젊은 세대들의 새마을운동 인식은 낮아 새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