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립합창단의 보훈가족 위로공연을 시작으로 27명의 유공자 표창, 손광술 재향군인회장의 대회사, 남유진 구미시장과 심학봉국회의원 및 허복 구미시의회의장의 격려사를 비롯해 김상도 6.25참전유공자회장의 만세삼창, 기념 영상물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남유진 구미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국이 없으면 나도 없다는 신념하나로 산화하신 참전용사의 희생이 오늘의 자유와 민주주의의 토대가 되어 평화와 경제적인 부를 누릴 수 있게 하였으며, 그 희생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본받아 국력을 키우고 더 크고 강한 구미를 완성해 나가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지산동 풋살 경기장에서 지적장애청소년 대상 축구교실 열려- 구미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의 스포츠지원사업 함께 진행LG경북협의회는 6월 26일 지산동 풋살 경기장에서 구미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 소속 지적 장애청소년과 함께 축구교실을 실시했다.구미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의 다양한 사업 중 스포츠 지원사업으로 장애인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또래 집단과의 단체 생활 적응력 향상을 위해 지적 장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매월 3월에서 6월, 9월에서 11월에 시행되고 있는 사업이다.LG사회봉사단은 이번 지적 장애 축구교실을 바탕으로 매월 둘째주, 넷째주 화요일에 구미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 소속 지적 장애 청소년들과 함께 지속적인 축구교실을 실시할 예정이다.LG경북협의회 최선호 사무국장은 LG 경북협의회는 이번에 실시한 지적 장애청소년과 함께하는 축구교실뿐만 아니라,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지역의 소외계층의 도움의 손길에 앞장서서 지역민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다라고 밝혔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오천환)은 지역 요로결석 환자들의 신속·정확한 치료를 위해 최신 체외충격파쇄석기(Extracorporeal Shock Wave Lithotripsy)를 도입했다.지난 6월 25일 본격 가동에 들어간 장비는 프랑스 EDAP TMS사의 Sonolith Praktis 기종으로, 기존 장비의 단점을 배제하고 장점만을 모아 만든 전기수압식(ECL) 방식이며, 기존의 압전기식이 보유한 안전성과 무통시술의 장점은 그대로 살리면서 강력한 압력으로 인한 높은 결석 분쇄력이 보강되어 치료 성공률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체외충격파쇄석술은 말 그대로 신장에서 만들어진 소변이 방광으로 가는 통로인 요로에 생긴 결석(돌)에 몸 밖에서 초점을 맞춘 후 충격파(shock wave)를 전달하여 제거하는 시술방법이다. 충격파를 쏘면 요로결석이 작은 가루로 부서져 소변을 통해 자연스럽게 배출된다. 발견되는 요로결석 중 90%를 체외충격파쇄석술로 제거할 수 있으며, 성공률은 90%. 마취나 피부절개 없이, 통증 없이 요로결석을 제거할 수 있고 후유증이 없으며 반복하여 시술받을 수 있는 장점 때문에 환자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은 년간 50
구미경찰서(서장 이현희)는 교통사고예방과 교통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지난 6. 14 ~ 7. 2(19일간)까지, 다중이 왕래하는 구미역 대합실 등지에서 주요 대형교통사고 사진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이러한 행사를 통하여, 지역주민 모두에게 교통안전 경각심 고취와 교통사고예방에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또한 구미경찰서(서장 이현희)는 안전띠 미착용, 신호위반, 이륜차 법규위반 행위를 강력히 단속할 방침이다.
□ 낙동강 둔치 활용 기본계획 용역 - 시민 공청회 절차 이행 구미시는 낙동강 둔치 활용에 대한 장기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시민 공청회 개최를 위한 낙동강 둔치활용 기본계획 수립 용역비를 당초예산에서 삭감된 1,200백만원에서 기본설계비 507백만원을 감한 693백만원을 추경예산에 편성했다.이는 용역기간 중 낙동강 둔치 활용에 대한 마스터 플랜을 토대로 공청회를 열어 시민들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서 시민들이 원하는 수변도시 조성 방향을 설정하고 관광레저 활성화를 위한 특화사업을 개발하기 위해서다.□ 수상비행장 10대 거점도시 - 대구경북 유일하게 구미 선정수상비행장은 지난해 국토해양부에서는 제4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에 따라 전국 10대 거점도시를 선정 이중 대구경북에서는 유일하게 구미가 후보지로 선정되었다. 이중 충북 제천은 충주호에 2인승 수상항공기를 운행하고 있다.수상비행장은 민자유치로 추진해야 할 사업으로 시에서는 진입도로, 접안시설, 주차장만 제공하고 비행장 도입시설은 민간 사업자가 하게 된다.□ 저렴한 비용으로 쉽게 이용 - 친서민골프장친서민골프장 또한 일반골프장 이용료가 15~20만원 인데 비해 5만원 정도의 저렴한 비용으로 서민들이 쉽게 이
김천시는 26일 박보생 시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김천하수처리장 내에 설치한 하수슬러지건조시설과 총인(T-P)처리시설 을 준공했다.이날 준공한 하수슬러지건조시설은 해양환경관리법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하수슬러지의 해양배출이 전면 금지되는 것을 대비해 지난 2009년부터 총 83억7천1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1일 50톤의 하수슬러지를 건조처리 할 수 있는 규모로 설치했다. 건조된 슬러지는 화력발전소나 시멘트공장의 보조연료로 사용할 계획으로 있어 지금까지 주로 해양투기를 해 오던 폐기물을 새로운 재생에너지원으로 재활용하게 된다.총인(T-P)처리시설은 하수도법 개정으로 강화된 하수처리장 방류수질 기준을 안정적으로 준수함과 아울러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과 연계해 하천의 부영양화 현상과 조류발생의 주원인이 되는 “인”을 제거하고 수질악화를 예방하기 위해 설치한 시설로서 2010년부터 총 62억4천6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1일 8만톤의 하수처리수에서 총인(T-P)을 0.4㎎/ℓ(종전 2.0㎎/ℓ)이하로 제거한 후 방류함으로서 감천 및 낙동강 수질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천경찰서(서장 이갑수)에서는 관내 기업체 및 외국인근로자,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 25(월)14시 경찰서 열린방에서 외국인 범죄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경찰서에서는 외국인 근로자, 결혼이주여성 등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그들의 소외감과 이질감을 해소하고 범죄로부터 보호하고자 그간의 생활속에서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듣고 사회변화에 걸맞는 맞춤형 방범활동을 전개하고자 개최되었다.간담회를 주재한 이갑수 서장은 다름의 수용과 공존으로 조화로운 사회가 가장 아름다운 사회라고 말하고, 외국인도 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해 달라고 말했다.간담회에 참석한 김천구미지역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진오 스님), 기업체 관계자들은 지금까지 경찰서에서 외국인 인권을 위해 회의에 참석한 것은 처음이며, 경찰의 외국인 범죄예방에 대한 높은 관심도에 매우 고무적인 반응을 보였다.이 날 간담회에서는 교통, 통역, 지역문화 이해, 가정폭력 문제 등에 대해 10여건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이 접수되었는데 경찰에서는 부서별 검토과정을 거쳐 외국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방범계획을 수립 시행할
경상북도는 6. 26.(화) 15:00 도지사 접견실에서 “경상북도 최고장인”으로 선정된 5명(김범식, 권미숙, 박원용, 김재철, 이정환 님)에 대해 장인증서를 수여하고 기술 장려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선정된 “경상북도 최고장인”5명을 선발하기 위해 경북도는 지난 3월에 공고를 하고 접수를 받았으며, 이 결과 도자기공예 등 5개 분야 8개 직종에서 17명의 후보자가 신청서를 제출하였다. 경북도는 엄정한 심사를 위하여 각 분야의 명장, 교수, 전문가로 구성된 “경상북도 최고장인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경상북도 최고장인”을 최종 확정하였다. 이번에 처음으로 선정된 경상북도 최고장인은【건축분야 건축목공직종 김범식(70세, 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부회장)】지난 47여년을 문화재 수리 기능자 목공 제383호로 현재까지 130여 곳의 문화재 및 건축물을 신축·보수·복원하였고, 2008년에는 한국현대인물열전 33인에 선정되기도 하였으며, 재직 중인 한국문화재기능협회가 대통령상 수상에 기여하는 등 대한민국 목조 문화 건축에 지대한 공헌을 함.【농림분야 화훼디자인직종 권미숙(46세, 나연꽃꽃이 대표)】지난 25여년을 화훼장식부문에 종사하면서 전국대회 대상 등
지역 대학생들로 구성된 경북도 및 대구시 정책모니터 단 발대식이 6. 26.(화) 14:00 도청강당에서 개최했다. 정책모니터 단은 대구경북연구원에서 대구경북 지역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20개 대학 190명(외국인 유학생 7명 포함)을 선발하였으며, 이중 경북도 모니터 단 19개 대학 97명, 대구시 모니터 단 10개 대학 93명이며, 2013. 2. 28.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제1기 대구경북 대학생 정책모니터 단 구성 〉- 20개 대학 190명- 경북대 41, 계명대 33, 영남대 34, 대구가톨릭대 11, 대구한의대 4, 대구대 14, 금오공과대 5, 안동대 14, 위덕대 2, 경일대 4, 구미대 6, 김천과학대 3, 동양대 1, 경운대 2, 한동대 6, 동국대 3, 경주대 2, 대구미래대 2, 포항공과대 2, 영진전문대 1※ 외국인 유학생 7명 경상북도와 대구시, 대구경북연구원의 주요 정책 및 사업 등을 모니터링 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고, 지역사회 및 캠퍼스의 애로사항과 행정이 미처 발견하지 못한 불합리한 사항에 대해 제보하고, 시도 발전방안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신세대의 의견 수렴 및 정책제안자로서 역할을 한다.또한, 정책모
한·미 FTA체결 이후 지역특산품의 대미 수출이 증가하고 있어 새로운 지역농가 소득원으로 떠오르고 있다. 경상북도가 출자한 경북통상(주)(대표 남해복)은 지난 25일 경북지역 우수 농·식품 30톤을 미국 전지역에 35개 매장을 보유한 대형 유통업체인 H마트에 수출했다고 26일 밝혔다.경북통상(주)은 미국 H마트사와 ‘경북특산품 수출확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매년 3회 이상 미국시장에 대한 마케팅 홍보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이 같은 결과 경북도 우수 농·식품의 미국 내 인지도가 크게 상승하여 현지인의 입맛을 사로잡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경북통상(주)을 통한 지역특산품의 대미 수출도 크게 증가했다. ‘07년 32만 달러에 불과하던 H마트에 대한 수출이 올 해에는 200만 달러 이상 예상되고 있어 525% 증가가 전망된다. 꾸준한 신제품 개발노력으로 수출품목도 다양해 졌다. 울릉도 부지갱이 나물, 명이나물, 곰취나물, 청도 아이스 홍시, 경산 건대추 등 22개 업체 78개 품목이 미국지역으로 수출되고 있어 농가소득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경북통상(주) 남해복 대표이사는 “한·미 FTA 발효로 경북 우수 농·특산품의 미국 관세율이 단계적으로
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균형발전연구회(대표 박진현 의원)는 2012.6.26 영덕군 병곡에서 이상효 의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이전에 따른 경북 균형발전 정책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경북의 균형발전을 고민하는 세미나를 개최하고 동서4축 고속도로(상주~영덕간) 17공구 현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세미나에서는대구경북연구원 최영은 도시계획및디자인팀장의 도청이전신도시 및 주변지역 발전구상에 대한 주제 발표에 이어 균형발전연구회 대표를 맡고 있는 박진현 의원과 기회경제위원회 장경식 위원장, 박대희 경상북도 도청이전추진본부장, 경북대학교 김정호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벌여 나갔다.최영은 팀장은 주제발표에서 도청이전신도시 건설의 성공과 북부권 개발을 위해 신도시 아이덴티티의 확립과 미래도시 기반 조성, 중추기능의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았다.이날 참석한 도의원들은 우리도가 도청이전 신도시 건설로 북부권의 성장과 더불어 경북이 균형있는 발전을 이룰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얻은 만큼 신도시의 자립역량 확충과 함께 모든 시군이 골고루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을 함께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전통문화콘텐츠산업 융복합 글러스터 조성 등
시는 2012. 6. 22(금) 16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시장, 부시장, 실·국장, 관련 부서장을 비롯한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시의원, 건축사), 관련전문가 및 교수, 환경단체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축물 실시설계용역 최종 및 전시물 제작·설치 실시설계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토의 및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으며, 제시된 의견에 대하여는 최종 검토를 통해 실시설계에 보완·반영해 나갈 계획이다.2012년도 9월중 착공하여 2013년도 12월에 준공될 예정인 "친환경 탄소제로 교육관"건물은 에너지 및 탄소제로를 컨셉으로 첨단의 구미와 Green Zero, 자원의 순환, 환경의 구심점이며 시작점을 상징하는 원형의 디자인으로 설계하여 에너지 효율 향상을 도모하였다. 건물의 주요 배치는 지하 1층에 기후변화의 심각성 및 탄소제로 실천의 필요성을 느끼게 하는 기후변화관, 산업도시 구미의 변천사와 탄소제로도시를 선언한 구미의 소개, 실천적 방법을 제시하는 탄소제로관, 지상 1층에 재활용·폐자재를 이용한 리사이클 실천 체험전시실, 다목적 홀, 지역의 녹색생활 및 녹색기술 등 전시를 위한 기획전시실, 환경에 대한 정보와 자료열람을 위한 정보 검색실, 방문객 편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