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 재정위기의 히든카드 독일의 튀링엔주 경제사절단이 오는 26일 구미시를 방문하여 구미·튀링엔주 경제협력 세미나 및 기업상담회를 가져 광학 및 의료산업의 구미시 투자파트너로 자리매김을 하게 된다.독일 튀링엔주 경제사절단의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23일 ~ 6월 1일 8박10일간 구미시 남유진시장의 독일 방문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이루어지는데, 독일방문기간동안 협의한 한·독 경제협력의 구체적인 실행안으로 광학·의료분야의 기술협력과, 기업 비즈니스상담회가 이루어지게 된다. 이번에 방문하는 독일 경제사절단은 구미시가 놓칠 수 없는 고도기술 산업인 광학·렌즈기술분야의 독일 대기업인 옌옵틱, 헬마옵틱 및 광학조합 대표와, 구미시의 신성장전략산업인 의료기기분야기업 조합의 메드웨이 대표, 아베대학 교수, 독일 튀링엔주 투자를 총괄하는 튀링엔주개발공사 관계자가 참여해, 카메라모듈 전문기업인 LG이노텍과 지역 중소기업을 방문하여 상호 기술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전자의료기기 국책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전자의료기기사업단을 방문하여 전자의료기기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최적의 조건을 갖출 수 있는 기반을 확인한 후, 구미-튀링엔주 산업육성 협력 세미나를 개최하여 독일 기업의
새누리당 심학봉 의원은 6.25전쟁 제62주년을 맞아 조국 수호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호국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상기시키기 위해 25일 오후 2시 30분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6.25전쟁 62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국가유공자, 6.25참전용사를 비롯한 보훈단체 회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이날 기념식에서 심 의원은 격려사를 통해 자신의 목숨과 청춘을 바쳐 조국을 지킨 호국 선열들의 영전에 삼가 명복을 빌고, 오랜 세월 전쟁의 상흔을 간직하고 살아오신 유가족과 상이군경 여러분께 42만 시민과 함께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저와 42만 시민은 재향군인 회원 여러분과 호국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가슴에 새기고, 자유민주주의 수호의 역사적 의미를 생각하며, 시민의 안보의식 증진과 지역 방위체계를 더욱 굳건히 하여 살기 좋은 도시, 안전한 구미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선이 6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심 의원의 정치적 광폭 행보가 대선 역할과 맞물려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지난 22일 개최된 경북도당 운영위원회를 통해 강석호 신임 도당 위원장과 함께 수석부위원장으로 투톱체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2012년 6월 25일 오전 10시에 김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6.25전쟁 제62주년 기념행사를 김천시재향군인회 주관으로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기념행사는 7080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 격려사, 6.25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6.25전쟁이 발발한지 62년의 세월이 지나면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6.25전쟁의 아픔을 깨달으며 국내·외 참전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함께 국가 안보의식을 다시 한번 다지는 계기가 됐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격려사에서 “6.25전쟁에 대한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여 자유수호를 위하여 헌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전후세대에게 국가의 소중함과 평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선진일류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며 “시에서도 국가에 공헌하고 헌신하신 6.25참전유공자에 대한 명예선양을 위해 예우와 지원을 더욱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이 날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 안보의식 함양에 이바지한 공이 큰 유공자 표창수상자는 경상북도지사 표창에 재향군인회 신형구씨, 김천시장 표창에 상이군경회 이문화씨, 미망인회 이규순씨, 유족회 허정선씨, 무공수훈자
경상북도는 6. 25.(월) 11:00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6·25전쟁 62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거행한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이상효 도의회의장,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참전용사, 보훈단체, 군인, 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한다.이날 참석자들은 나라와 겨레를 위해 산화하신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6·25정신의 올바른 계승을 통한 호국안보 의식고취와 도민역량을 결집하여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갈 것을 다짐한다.또한 북한의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 등 도발사건과 관련해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와 국가안보에 대한 결의도 다지게 된다. 이날 열린 기념식은 3사관학교 군악대의 군가합창에 이어 6·25전쟁 영상물 상영 등 식전행사에 이어 호국보훈의 달 유공자에 대한 표창, 기념사, ‘6·25의 노래’ 와 ‘전우야 잘 자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되며, 부대행사로 6·25전쟁 및 유해 발굴 사진전시회가 열린다.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기념사에서 “6·25 전쟁에 대한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여, 자유수호를 위하여 헌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전후세대에게 국가의 소중함과 평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선진일류 국가로 도약을 다짐하자”면서 “6·25
경상북도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 25(월) 11시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된 6.25전쟁 62주년 기념식을 마치고, 경주 삼성생활예술고등학교에서 제과·제빵 전문교육을 받고 있는 청소년 20여명과 함께 롤 케이크를 만들어, 보훈가정 10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청소년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프로그램은 6.25 전쟁기념일을 맞아 조국을 위해 헌신한 6.25 참전용사 등 국가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나눔과 봉사를 통한 세대간 소통과 호국보훈의 마음을 이어가기 위하여 기획되었다.‘핸즈온 자원봉사’로 진행된 롤 케이크 만들기에는 김관용 도지사가 직접 조리사 복장을 하고 재료 계량에서부터 오븐에 굽기, 포장하기까지 전 공정을 청소년들과 함께 하면서 젊은 세대와 소통하는 진솔한 모습을 보여줬다. ※ 핸즈온 자원봉사 : 자원봉사 의미를 깨닫고 즐거움을 느끼자는 취지로 1987년 미국에서 시작, 바쁜 사람들도 쉽게 참가할 수 있도록 기획된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날,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손수 만든 빵을 청소년들과 함께 인근 6.25 참전용사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하면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고귀한 희생에 깊이 감사드리고, 전쟁의 아픈 역사를 되새기며,
경상북도는 청년 취업률 제고를 위해 희망하는 지역대학생(졸업예정자) 50여명을 대상으로 구미(호텔금오산)에서 26일부터 27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지역대학생 기업탐방·취업캠프’를 개최한다.이번 기업탐방과 취업캠프는 경상북도 일자리종합센터 주관으로 시행하는 청년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취업을 앞둔 대학생들이 각자의 능력과 목표에 맞는 취업전략을 세우고 필요한 기술과 요령을 익히기 위해 진행된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기업을 이해하기 위한 기업탐방 시간 △입사지원서 작성요령, 면접행동 요령 등 취업특강 △팀별 기업보고서 작성방법 △우수기업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하는 실전 모의면접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특히, 잡코리아 창업주이자 현재 조은시스템 회장과 조은문화재단 이사장을 겸임 중인 김승남 회장(71세)을 초빙, 좋은 미래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좋은 성공을 위한 조언’이라는 내용의 취업특강도 실시할 예정이다.아울러, 알짜기업으로 알려져 있는 △(주)티에스피 △(주)영도벨벳 △(주)경우 △(주)로윈 등 지역의 우수기업 인사담당자를 초빙, 직접 실전면접을 실시하여 현장에서 바로 채용도 할 예정이다.경북도 이경곤 일자리창출단장은 “이번 취업캠프는 단순 행사가 아닌 기업
-전반기 특위활동 마무리 회의, 편입지 주민지원사업에 대한 홍보부족으로 전달체계 미흡, 조속한 인구유입 정책 시행 등 따져 물어 경상북도의회 도청이전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박진현)는 06월25일(월) 안동 풍천 갈전리 도청신청사건립현장사무실에서 제7차 도청이전지원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집행부(도청이전추진본부장 박대희)로부터 현황보고를 받았다.이날 현황보고에서△ 박진현(재선, 영덕) 위원장은 도청이전지원특별위원회가 2010년 9월9일 구성된 이래 전반기 2년 동안 공식회의만 7차례, 청사신축비 국비지원 건의안과 충남도와의 대정부공동건의문 채택, 충남도청 이전지 방문, 전북 익산시 여성친화도시조성현장 벤치마킹, 국비 확보를 위한 국회 예결위 방문 등 많은 활동을 하였으며, 도청이전 신도시 건설 사업이 지난해부터 편입 토지보상 문제로 난항을 겪는 가운데서도 지난해 10월 착공돼 현재 신청사의 지하층 골조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고 토지보상도 마무리 단계에 와있는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라면서 집행부에서는 앞으로 이전 희망 유관기관단체의 이전 추진방향, 재원조달 방안 등에 대해 좀 더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주문하였다.△ 김명호(안동)의원은 집행부에서 2015년까지 도
- 자치조례, 무엇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발간으로 의원입법 활성화 - 전국 처음으로 의원입장의 조례제정 방법 등을 소개 경상북도의회(의장 이상효)는 지방분권이 현실화되고 지방자치가 정착되면서 지방의회 자치입법 기능의 중요성이 날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방의회의 입장에서 자치법규인 조례를 제정하는 절차와 방법 등을 상세히 설명한 입법가이드북을 발간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경상북도의회는 6월 26일 의원입법 활성화를 위한 사례 중심의 입법가이드북 자치조례, 무엇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를 발간·배포하였다. 그동안 법제처, 행정안전부 등 중앙정부가 발간한 자치법규 관련 업무편람은 있었지만 지방의회의 시각에서는 처음이라는 점에서 신선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다.이 책에는 자치입법에 관한 기초이론에서부터 조례안을 실제 입안하고자할 때 착안하는 방법, 조문 작성 등에 이르기까지 핵심적인 내용들을 이해하기 쉽게 소개하고 있다.특히 중요한 내용마다 간단한 용어해설과 함께 법제처의 의견과 대법원 판례 등 관련 사례를 들어 지방의원이 의원발의 조례 등을 입안하는데 현실적인 입법가이드북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경상북도의회 이상효 의장은 “법치주의 국가에서 무형의 법치 인
새누리당 심학봉 국회의원은 6월23일(토) 구미시의회 무소속 손홍섭, 이수태, 박세진 시의원을 새누리당에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하고, 입당에 대해 대승적 차원의 결단을 높이 평가하며, 새누리당에 입당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입당과 관련해서 이들 시의원은 제19대 대통령선거 시 정권 재창출과 침체되어 가고 있는 구미공단 및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도·중앙과 긴밀한 연대가 불가피한 상황으로 이번에 새누리당에 입당했다며 앞으로 새누리당 의원으로 지역민들의 뜻에 부응하고 구미시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번 무소속 시의원들의 입당으로 새누리당이 더욱 시민 곁으로 다가서는 계기가 되었다는 심 의원은 향후 지역사업 추진에 도움이 될 것이며 연말에 있을 대선을 위해서도 새누리당이 당세를 확장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강조했다.한편, 4.11총선 이후 새누리당 경북도당에 입당신청서를 제출했던 손홍섭(형곡1.2, 재선), 이수태(송정, 원평1.2, 지산, 초선), 박세진(도량, 선주원남, 초선) 의원은 지난 6월 20일 “당원자격심사 위원회” 승인을 거쳐 입당하게 됐으며, 이번 무소속의원의 새누리당 입당으로 구미시의회는 총23명의 의원 중
대구파티마병원은 6월 22일 오전 11시부터 임원회의실에서 삼성서울병원과 협력병원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대구파티마병원 삼성서울병원은 이번 협력병원 체결로 지역병원과 수도권병원 간의 환자 의뢰 시스템을 정착시키고 환자들이 보다 편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기위해 협력하기로 하였다. 금번 협력병원 체결을 위하여 삼성서울병원에서는 송재훈 병원장 외 4명이 참석하였으며 대구파티마병원은 장증태병원과 이상길 의무원장등 6명이 참석하였다.대구파티마병원 장증태 병원장은 “이번 협력병원 체결을 통하여 환자 의뢰 뿐만 아니라 교육,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다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길 바라며 또한 Win-Win의 전략이 될 수 있도록 함께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하였다.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병원장 조수호)은 교직원들의 물품과 재능 기부로 사랑의 바자회를 운영하여 얻어진 이익금 600여만원으로 생활용품을 구입, 21일 구미시에 기증하였다.구미차병원은 지역의 저소득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과 나눔의 바자회를 지난 달 25일 병원내 주차장에서 가졌다. 이날 바자회는 교직원이 기증한 옷, 도서 등 물품과 교직원들이 직접 요리한 음식으로 음료, 도서, 생활용품, 의류코너를 열었으며, 많은 환자와 보호자, 교직원, 내원객들이 참여하여 약 600여만원의 이익금을 얻게 되었다. 이 이익금으로 구미차병원의 슬로건에 입각하여 지역에서 생산하는 선산쌀10㎏ 167포대와 라면 171상자를 구입하여 구미시 주민생활지원과(통합사례관리)와 형곡1동 주민센터외 6개 행정기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하여 써 달라고 전달해, 무더운 한 여름에 시원한 한줄기의 비소식이 이웃에 전해져 귀감이 되고 있다.구미차병원은 매년 전반기에 바자회를 통하여 생긴 이익금을 후반기는 교직원의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사랑의 성금을 구미시에 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구미차병원 조수호 병원장은 “우리병원의 슬로건은 지역민과 함께입니다. 교직원 모두가 합심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에 제12대 구미상의 회장의 직분을 맡게 되어 한편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저에게 중책이 주어진 만큼 열정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계획입니다. 제가 11대 회장으로 일하는 동안 회장의 임무와 더불어 일하는 회장, 능력을 배가시키는 임직원들이 되어야 우리 스스로 상공회의소 위상을 제고시킬 수 있다는 신념으로 일해 왔습니다.그간 변화와 혁신을 통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회원사와 지역 상공업계에 제공하여 상공업계의 권익과 이익을 대변하고, 경제적 사회적 지위를 높여감으로써 구미상공회의소 설립 목적달성에 노력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상공인의 화합을 최우선과제로 삼고, 회원사들의 권익신장과 지역현안 해결에 앞장서겠습니다. 최근 세계경제는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며 2008년 글로벌금융위기로 힘든 시기를 넘기고 나니 올해는 유럽재정위기로 또다시 어려운 국면에 놓여있습니다. 구미공단 역시 수출물량이 다소 감소추세에 있으며, 중소기업에서는 여전히 인력난과 자금난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구미공단은 1969년 국가산단 조성 후 43년이 경과하며 그동안 국가수출과 무역흑자 확대의 견인차 역할을 하였지만 현재는 새로운 업종변화 대응과 첨단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