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6. 19(화) 오후 2시 30분 시청 3층 강당에서 2013년 5월 중 김천에서 개최되는 제5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세부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여 준비상황과 추진계획을 점검했다.박보생 시장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유관기관과 체육회 및 시청 간부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부별로 대회개최에 따른 향후 준비일정과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 방안, 도시환경정비, 손님맞이를 위한 친절하고 쾌적한 숙식 및 교통대책 등 체전준비와 관련한 종합적인 준비대책을 보고했다.그리고 올해 9월경 대회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주 경기장인 김천종합운동장 등 기존 시설 개보수를 통해 경기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김천과 경북의 특색을 잘 살린 개·폐회식을 준비하고,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행사를 통하여 300만 도민이 참여하는 화합의 축제로 만들어 김천시의 격을 한 단계 더 높여나간다.박보생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성공적인 체전개최를 위해서는 다각적인 홍보를 통한 체전 붐조성과, 완벽한 교통, 주차, 숙박대책 수립이 중요한 만큼 유관기관과 시 관련부서가 상호 협력하여 체전기간 중 김천에 머무르는 손님들이 불편이 없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여름철 전력 소비 급증에 따라 정전 대비 위기대응 훈련이 김천시 읍이상 도시지역에서 실시된다. 김천시는 21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정전 대비 위기대응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6월말, 주중 및 일일 최대 전력 수요가 발생하는 목요일 오후 2시에 실시해 실제 전력위기 발생상황과 동일한 여건에서 진행된다.훈련은 21일 오후 2시 예비전력 100 ~ 400kW 이하의 가상 상황을 설정, 경보를 발령하면 관심, 주의, 경계, 심각단계를 거쳐 전력공급이 전면 중단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된다.주요 훈련내용은 전력중단 시 비상발전기 작동여부와 배전반 자동절체 여부 등 전기 공급 차단 시 공공청사의 대응태세를 확인하고 가정, 상가, 산업체는 가전제품과 냉방설비를 가동 중단, 불필요한 전등 소등하는 자발적인 절전을 통해 정전대비 위기대응에 참여한다.시 관계자는 “이번 정전 대비 위기대응 훈련은 대규모 정전을 가정한 재난대비 실제 훈련이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에 적극 동참할 것과 함께 올 여름 절전의 생활화로 전력위기를 잘 대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6월 20일 오후 4시20분 화랑훈련 기간 중 민·관·군·경의 단합된 모습과 지자체장의 참여와 도민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해 영천 122연대 지휘통제실을 방문하여 훈련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12년 화랑훈련은 2년 주기로 실시하는 후방지역 방호훈련인 ‘2012 화랑훈련’을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 동안 대구시, 경상북도, 50사단, 대구·경북지방경찰청 등 민·관·군·경 합동으로 전·평시 연계된 작전계획의 시행절차 숙달과 민·관·경·군 통합방위태세 확립, 도민 안보의식 고취에 중점을 두고 대구·경북 전역에서 실시되고 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화랑훈련을 통해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조체제 유지와 적 침투에 따른 읍·면·동 주민 신고망 가동, 통합방위 작전 수행의 신속한 지원, 도민 안보의식 고취 등을 통해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6. 20(수) 14:00 영천 시민회관에서 국내 농촌개발분야 대학교수 등 전문가와 농림수산식품부, 경북도, 시·군 공무원 등 650여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경북 농어촌지역의 활성화 방안 모색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한-미 FTA 발효 및 한-중 FTA 협상개시에 따른 우리 농촌의 추진전략 및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경북도, 농림수산식품부, 대구경북연구원, 한국농어촌공사, 영천시 등 농촌개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기조강연, 주제발표, 종합토론 등을 펼쳤다. “농업·농촌 정책의 추진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농림수산식품부 이상길 제1차관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농촌활성화 추진전략의 지역별 동향과 과제”에 대해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송미령 박사의 발표와 ”일본 지역 만들기의 전개와 시사점“에 대해 대구경북연구원 정회훈 박사의 주제발표가 펼쳐졌다. 또한 ”현장에서 본 농촌마을 활성화 방안“에 대한 울진군 삼당권역 강성국 추진위원장의 발표까지 이어져 국내·외 우수사례 뿐 아니라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까지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종합토론 시간에는 농촌개발분야의 권위자인 전남대학교 최수명 교수의 진행아래 한혜련 경북도의원, 청도 성곡권
경상북도는 6.20(수) 영천시 청소년 수련관에서 영천시장, 도의원, 소방행정자문단 등 2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 및 소방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원자력클러스터 국책사업, 새마을 세계화의 필요성 등 도정의 올바른 이해와 소방행정 발전을 도모하고자 개최된 이번 정책설명회는 2012년 도정방향과 과제, 민선 5기 전반기 주요성과와 후반기 주요 소방시책, 최근 달라진 소방법령 및 제도 등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지역의 민간 지도자이자 소방행정의 든든한 후원자인 소방행정자문단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정책설명회를 통해서 안전한 경북, 행복한 지역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기원하고 소방행정자문단이 형식적인 조직이 아니라 실질적 조직으로 도정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조언과 지원을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2015년 제7차 세계물포럼의 개최지로 대구·경북이 최종 선정된 이후, 개최도시의 국제적 역량을 강화하고 Post-2015를 겨냥하여 9. 12.~16.「2012 낙동강 국제물주간」행사를 싱가포르, 스톡홀름 물주간과 함께 세계 3대 국제물주간 행사로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낙동강 국제물주간(Na-Ri IWW)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6.20.(수) 17:00 경상북도 물산업과에서 현판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이주석 행정부지사와 민인기 물산업과장, 공동주최 도시인 안동시와 상주시 관계관, 주관기관인 대경물포럼(회장 이순탁) 및 디자인정책연구원(이사장 김종식)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하였고, 현판식에 이어 2012년 낙동강 국제물주간 준비 상황과 향후 추진 계획 등 업무 전반에 대한 브리핑 및 간담회가 있었다.낙동강 국제물주간 조직위원회는이주석 행정부지사를 조직위원장을 중심으로, 3개 위원회(기획총괄, 국제포럼, 대외협력)와 실무협의회(단장 민병조 환경해양산림국장) 등으로 구성된다.경상북도는 자문위원으로 대경물포럼 이순탁 회장을 위촉하고, 부위원장에는 경상북도 환경해양산림국장, 안동·상주시 부시장, 분과별 위원에는 지역 대학의 물 분야 전문가 및
경상북도의회는 학교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학생들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경상북도교육청 각급학교 내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안)를 전국 최초로 발의했다.김영기 교육위원회 위원장(청송)이 대표 발의한 이번 조례는 학교 안에서 차량으로 인한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학교 안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도의원 38명이 찬성하여 발의한 것으로 지난 18일 상임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였으며 오는 6월 26일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하게 됐다.조례의 주요내용은경상북도교육감은 학교 내에서 학생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책을 강구하여야 하고, 각급학교 내 교통안전지도와 교통안전 및 개선에 필요한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사업에 반영하도록 규정하고 있다.특히, 학교 내 교통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정해진 차량통로 외에는 운행을 금지하고, 학교 내·외부의 출입통제 강화하는 한편 차량운전자를 대상으로 홍보활동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조례가 통과되면 교육청을 비롯한 학교 당국은 학생들의 교통안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강구하고 시설을 보완하여야 할 것으로 학교 내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와 유사한 조례가 전국적
경북교통연수원(원장 장우혁)은 지난 15일 오전 연수원 소강당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한 직장 만들기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이날 주요행사 내용으로는 청렴한 직장만들기를 위하여 대민봉사 개선, 회계의 투명성 제고, 에너지 절약, 직원혁신운동 추진계획을 수립, 낭독하였으며 국가 청렴도 향상을 위하여 공정한 업무수행에 장애가 되는 알선·청탁 근절하고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풍토 조성 및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며 항상 밝은미소로 고객을 맞이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마음을 새롭게 한다는 선서를 하였다.장우혁원장은 무엇보다도 실천이 중요하며 전직원이 청렴 및 고객에 대한 친절서비스를 생활화 하는데 더욱더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6월 19일 평화동 평화배수펌프장에서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배수펌프장 설치사업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준공식을 가진 평화배수펌프장은 직지사천의 수위 상승 시 아파트를 비롯한 주택 280동 1200세대 와 6만여 평의 농경지가 침수되는 상습 저지대 침수 지역으로서 김천시는 이러한 상가 및 주택 밀집지역의 침수피해를 방지하고자 2008년 이 지역을 자연재해 위험지구로 지정하고 예산확보를 위하여 중앙부처에 수차례 협의한 결과 139억의 예산을 확보, 2010년 5월에 본 공사를 착공하여 15,580㎡의 부지에 시간당 57,000톤의 배수능력을 가진 420마력 펌프 4대의 배수 펌프장 과 주변 잔여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운동시설, 휴게시설을 설치하여 과거 단순한 펌프장 기능과는 달리 주민과 더욱 가까워진 쉼터 공간을 2여년의 공사를 거쳐 완공함으로서 평화동 장미아파트 주변 저지대 침수지역을 완전이 해소하게 되었다.김천시는 금년 장마 기간부터 주민의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제공코자 공사기간 단축에 박차를 가한 결과 당초 계획보다 3개월 앞당겨 조기완공을 하게 되었다.또한 김천시는 재해로부터 더욱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국립종자원이 6월 21일 신청사 건립 착공식을 개최하고 이전준비에 본격 나섰다.국립종자원은 김천시 남면 일원 혁신도시 내 이전부지에서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박보생 김천시장, 이철우 국회의원, 지역기관장, 동반이전기관장,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착공식을 가졌다.신청사는 13만4,560㎡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만1,404㎡ 규모로 에너지효율 1등급, 친환경 건축물 우수등급의 녹색 청사로 종합실험동 및 동·식물관련시설 등 부속시설이 같이 건립되며, 기타 부지에 과수·벼·원예 등 종자재배시설이 입지하는 것으로 계획되었다.국립종자원은 본사 임직원 93명이 경북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할 계획으로 2008년 10월 지방이전 계획이 승인돼 2010년 12월 부지를 매입, 지난해 11월 신청사 설계를 완료했다. 이후 지난 5월 신사옥건립공사에 유림건설(주)가 낙찰되어 이날 공사에 착수하여 2013년 11월 준공할 예정이다.국립종자원은 농생명산업을 선도하는 종자관리 전문기관으로 신품종 육성자의 권리보호 및 주요 농작물 종자의 성능관리, 우량종자의 생산·보급과 농작물 종자의 유통관리, 품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지사장 함경렬)는 본격적인 무더위철을 맞아 저수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인명구조함을 설치하였다.칠곡지사는 행락객의 빈번한 출입 등으로 인하여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저수지 6개소(작곡, 봉학, 남북, 심천, 봉림, 도남저수지)에 우선적으로 설치하였으며 2013년에는 예산을 수립하여 10개소에 더 설치할 예정이다.인명구조함은 유도로프로 연결된 구명환, 구명조끼, 투척로프를 구비해 저수지에서 안전사고 발생시 누구나 현장에서 인명구조활동을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함경렬 지사장은 “사고가 예상되는 모든 저수지 내에 인명구조함을 점차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라며, 안전대책시설을 통해 저수지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여 국민의 귀중한 인명을 지키고,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전국택시 관련단체가 6.20(수) 서울집회 및 전국적 운행중단을 계획하고 있어, 道 및 시군에서는 택시운행중단에 따른 도민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비상수송대책를 수립하였으며, 2012. 6.19(화) 17:00 부시장, 부군수 영상회의(택시운행중단에 따른 대책회의)를 개최 하였다.전국택시 관련단체는 6.20(수) 오후 1시부터 서울광장(서울시청 앞)에서 택시운송업체, 택시운수종사자 등 약 25,000여명이 집회를 가짐과 동시에, 집회당일 택시운행 전면 중단(00:00~24:00)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 집회와 운행중단은 최근의 고유가와 택시 수급 불균형 등으로 택시경영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LPG 가격안정, 택시의 대중교통 포함, 택시연료 다변화, 택시 감차보상, 요금인상 등을 요구하고 있다.이에 경상북도는 지역의 택시동향 등을 조기에 파악하여 12. 6. 7(목)부터 시군 및 택시조합(개인, 법인), 버스조합, 전세버스조합, 유관기관 등에 택시운행중단에 대비한 비상수송계획을 수립 지시하였고, 운행중단에 따른 교통수송대비책을 2차례 점검하였다.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를 위해 택시운행 중단지역은 노선버스 연장운행 및 출퇴근시 증회 운행, 전세버스 대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