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유사 이래 최대의 국가적·민족적 위기였던 임진란이 발발한지 420년(7주갑)을 맞이하여 임진란의 의미를 되새기고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던 선현들의 국난극복 정신과 민족정신의 원동력을 재조명하기 위해 임진란 7주갑 기념식을 개최했다.임진란 7주갑 기념 문화·학술 대제전의 서막을 알리는 이번 기념식에서는 6월 2일 11시 안동 하회마을 충효당에서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제관으로 서애 류성룡 선생의 사제사를 봉행하고, 창작오페라 “아! 징비록” 헌정고유제를 올렸다.또한 13시부터 안동 웅부공원과 탈춤공연장까지 약 2km에 걸쳐 임진란 공신 가문들의 추모기를 들고 시가행렬을 진행하여 임란공신과 의병행렬을 재현했다.15시부터 개최되는 기념식에는 각 기관단체장과 문중대표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진란 희생자를 추모하는 영상물 상영, 헌작 및 헌화, 기념사, 대화합을 위한 타악과 전통무 공연 등을 통해 민족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자긍심을 드높였다. ※ 2012.6.2. : 임진란 발발일인 1592년 음력 4월 13일을 양력으로 환산한 일자6월 2일 19시에는 풍전등화의 위기에 빠진 나라와 백성들을 구한 서애 류성룡 선생의 위민정신과 호국충절을 기린
-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 SK 공동 MOU체결- 고택 등 전통문화 체험과 결합한 고품격 新한류로 관광활성화 기대경상북도는 도내 전통 고택을 활용하는 사회적기업을 육성하여 일자리창출과 우수한 전통문화유산을 보존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안동시, SK와 공동으로 사회적기업 설립 추진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6월 2일 안동민속촌 고가단지에서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권영세 안동시장, 유용종 SK부회장 등 관계자와 김광림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시의원, 유관 기관단체장 등 지역의 많은 인사가 참석했다.이날 협약은 도내 산재한 전통 고택의 보존 및 한옥마을을 활용한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형 사회적기업 설립을 위해, 그동안 문화체육관광부, 안동시, SK(행복나눔재단)와 다각도로 협의 및 현장답사 등을 통하여 고택활용 사회적기업 설립을 추진하기에 이르렀다.고택활용 사회적기업 설립을 추진하게된 배경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古家·종택 등 전통한옥을 보유한 경북에서 지역특성을 살린 사회적기업을 육성하여 일자리창출과 관광자원화,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 지정문화재 296호(전국
경상북도는 건축인 산·관·학 관련단체가 총집결하여 경상북도의 공간디자인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고민하고 결의를 다지는 장을 마련했다. 먼저, 건축행정의 일선에 있는 도와 시·군의 건축공무원들의 업무적인 역량을 향상시키고 공간디자인에 대한 건축행정의 역할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과 과제도출을 위한 건축행정 워크숍을 6.1.(금) 포항 칠포파인비치에서 개최했다. 이어서 건축인 산·관·학 단체가 모두모여 경상북도의 미래 공간디자인을 책임지는 결의의 장으로 6.2(토) 영천시민운동장에서 2012 건축인 어울림 한마당을 펼쳤다.건축행정 워크숍은 도와 시·군 공무원 120여명이 모여서 경상북도 건축기본계획수립을 위한 건축행정의 추진방향과 현장견학, 전문가의 특강 및 토론의 시간으로 진행되었으며, 구체적인 내용은 포항에서 역점 추진한 공공디자인사업에 대한 현지견학을 하고 금오공과대학교 하헌정 교수의 ‘건축과 공간구성요소와의 관계(Architecture in its Context)’라는 주제로 공간구성에 관한 차원 높은 특강과 토론이 이어졌다.특강과 토론의 발제자로 나선 하헌정 교수는 건축은 인간의 삶을 총체적으로 아우르는 결정체임을 강조하면서 인문학적인 측면에서 접근하여
’12.1.1.부터 사용자는 근로계약을 체결할 때에 근로자에게 임금, 소정근로시간, 휴일, 연차유급휴가 등 주요 근로조건을 서면으로 명시하여 근로자의 요구와 관계없이 주요 근로조건이 명시된 계약서를 근로자에게 교부하여야 한다.이에 고용노동부에서는 서면 근로계약 체결 및 교부문화 조기 정착을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하여 맞춤형 표준근로계약서(5종)을 제작하여 보급한다. ※일반용, 연소근로자(18세 미만인 자)용, 건설일용근로자용, 단시간근로자용, 외국인근로자용 - 표준근로계약서 서식은 구미고용노동지청 홈페이지(www.moel.go.kr/gumi)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이기숙 구미고용노동지청장은 “이번 표준근로계약서는 그동안 근로계약서 작성방법을 몰라 법을 준수하지 못한 사업주에게 도움을 주어 근로자의 근로조건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면서 “근로자의 근로조건 보호를 위해서는 근로계약서 체결·교부와 같은 기초적인 노동관계법 실천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구미상공회의소(회장 김용창)는 5월 31일(목) 07:30 2층 대강당에서 김용창 회장, 김충섭 구미부시장, 김태환, 심학봉 국회의원, 이현희 구미경찰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태환, 심학봉 국회의원 초청 지역현안 조찬 간담회를 개최한다.이날 조찬회는 개회, 국민의례, 김용창 회장인사, 김충섭 구미부시장 인사, 김태환 새누리당 중앙위원회 의장 인사, 심학봉 국회의원 인사, 지역경제동향 보고, 건의 및 답변, 기타사항, 폐회 순으로 진행된다.주요 건의사항으로는 ①구미철도CY 열차운행 재개 및 철도CY 신설 ②구미국가산업단지~김천혁신도시 간 도로개설 ③경부선 철도 선로 이설(아포역~KTX김천구미역 국철신설) ④구미역사 조속 완공(정상화) ⑤한국산업인력공단 구미지사 설치 ⑥임시투자세액공제 계속 유지 및 법인세 인하 ⑦(주)코리아스타텍 주변 방호울타리(가드레일) 설치 ⑧구미4단지 순환버스 노선 증설 ⑨LS전선(주) 동문 앞 횡단보도 및 신호등 설치 ⑩구미국가3단지 내 악취제거를 위한 환경정화시설(탈취시설) 설치 건의 등 지역현안 및 기업애로사항 10건이 건의된다.
독일 경제사절단으로 방문중인 남유진 구미시장은 5. 30일(수) 독일 예나시장을 방문하고, 프라운호퍼연구소와 경제개발 및 공동연구, 경제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구미시장 일행은 예나시장을 방문하여 한·독 양국의 국교수립 성명 원칙에 근거하여 기업, 연구소, 대학, 민간조직의 참여와 함께 공동 이익에 적극적인 참여하고 산업, 경제, 기술, 교육 등 산업경제 분야 교류를 확대 시켜 나가기로 하였다.또한 양도시는 현재와 미래의 동맹과 협력을 강화하고 발전시키기 위하여 양도시간 첨단 기술산업에 대해 긴밀한 협력을 하도록 하는데 협의하였으며, 구미시와 프라운호퍼연구소는 응용광학 및 정밀가공분야 공동연구와 프로젝트개발 및 경제교류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구미시는 지역의 기업, 대학 등이 기술상용화연구를 위한 포괄적 경제협력 MOU를 체결하고 세부사업 추진을 위해 구미IT 의료융합기술사업단(단장 김상희)을 통해 공동연구를 진행하기로 하였다.아울러 투자환경 설명회 및 기업간 미팅은 광학박람회, 오토메티카 로봇자동화 박람회에 집적 둘러보고 참여한 기업중에 관심있는 기업들을 직접 초청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예나시장 방문과 프라운호퍼연구소와의 MOU체결은
- 낙동강 둔치 39㎞(1,261만㎡) 조성 가시화 - 낙동강 차별화된 수변공간으로 탈바꿈 한층 기대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낙동강살리기사업으로 확보한 수변둔치 공간의 잠재적 가치를 적극 활용하고 강 중심의 지속성장이 가능한 글로벌 명품 수변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이달 31일 워터프론트 선진지 견학길에 오른다.남유진 구미시장은 5월 31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IT전자 글로벌 기술 교류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 일정을 마친 뒤 워터프론트 선진지 벤치마킹을 위하여 아름다운 자연환경에 수변레저문화가 활성화 되어있는 캐나다의 벤쿠버, 빅토리아 주요도시를 방문하여 세계적인 수준으로 잘 조성되어 있는 수상비행장과 요트, 카누, 보트정박장 등의 마리나시설, 오토캠핑장 등의 수변레저 문화를 둘러보고 내달 4일 귀국 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벤치마킹에서 수집한 정보와 자료를 향후 우리 시책에 맞게 접목해 다른 도시와는 차별화된 글로벌 명품 수변도시 조성을 위한 기회로 삼고 지역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시민들의 의견도 적극 수렴하고 있다.한편 그동안 수변도시 조성에 확고한 의지를 표명한 남 시장의 다각적인 노력은 이번 벤치마킹을 계기로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구미시가
박보생 김천시장이 2013년 국가지원사업 건의를 위해 25일 환경부와 농림수산식품부를 방문한데 이어 30일에는 국토해양부를 방문했다.각 지자체에서 제출한 내년 예산신청이 6월 20일 부처에서 기획재정부로 제출하게 되는 중요한 시점을 감안, 내년도 지역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사업 설명과 예산 건의까지 박보생 김천시장이 직접 해당 부처를 방문하고 나선 것.25일 환경부를 찾은 박시장은 ▷ 아포하수처리장 설치 ▷ 아포하수처리구역 하수관거 정비 ▷ 대항지구 분류식 하수관거 설치 등 추진중인 하수관련 사업의 마무리를 위한 국비 전액 지원과 ▷ 농어촌 마을하수도 설치 신규사업 선정을 부탁했다.뒤이은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과의 면담에서는 ▷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 읍면소재지 종합정비 ▷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설치 사업과 농업부문의 체계적인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30일에는 이철우 국회의원과 함께 국토해양부를 방문해 권도엽 장관을 만났다. 이날에는 ▷ 점촌~상주~김천간 철도건설 ▷ 김천~진주간(남부내륙고속화) 철도건설의 조기 착공 ▷ 김천~전주간(동서횡단) 철도건설 후반기 착수사업 반영 ▷ 김천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 조기완공 ▷ 김천~교리간 국도3호선 확장 ▷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선애)가 5월 31일, 포항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 ‘2012 새마을여인상 시상식 및 행복한 가정 가꾸기 실천대회’에 참석했다.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이상효 도의회의장, 박승호 포항시장, 백옥자 새마을부녀회중앙연합회장, 박진우 새마을회장 등 새마을부녀지도자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새마을여인상 등 수상자는 포항시 흥해읍 새마을부녀회장인 곽필수 씨 등 23명이 새마을여인상, 경주시 배반동 최태원 씨 등 22명이 외조상, 문경시 점촌4동 7통 새마을부녀회장 등 6명이 우수부녀회장상, 의성군 단밀면 서제리 새마을부녀회장인 김일순 씨 등 5명이 모범부녀회장상을 받는 등 총 56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최고의 영예인 새마을여인상 대상은 강명구(상주시 외남면 새마을부녀회장)씨가 수상했다. 강명구씨는 지난 10년간 외남면 새마을부녀회장으로 재직하면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크게 기여하였으며, 특히 어려운 역경을 딛고 새마을운동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왔다.또한, 새마을여인상 대상 수상자인 강명구(상주시 외남면새마을부녀회장)씨의 사례를 영상으로 시청하면서 김관용 도지사를
경상북도는 고용노동부, 대구시와 함께 공동으로 31일 대구 엑스코에서 지역의 우수기업과 청년을 이어주는 ‘청년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이번 청년채용박람회에는 작지만 연매출이 1,000억원이 넘는 기업, 첨단벤처기업, 연구기업, 정보통신, 에너지분야 등 강소기업 중심으로 67개의 업체와 기관단체가 참가하며, 현장면접을 통해 즉석에서 인재를 채용한다.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청년을 타깃으로 하는 박람회인 만큼, 지역대학과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등 4,000여명의 청년이 참여하는 지역최대의 행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참가업체는 (주)캐프, 아진산업(주), 발레오전장시스템코리아(주), 한국옵티칼하이테크(주), (주)화신, (주)포스에코하우징, (주)에이엠에스 등 기계부품 제조, 전자업종, 산업로봇제조, 건설업 등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참가업체별 모집분야도 사무관리, 기술 및 연구개발, 무역, 디자인, 기계, 전기, 생산직군 등 다양한 분야에서 400여명의 인재를채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는 직업컨설팅, 직장체험, 취업정보 제공, 채용박람회, 잡(Job)콘서트 등 취업상담과 고용정보를 쉽게 습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특히, 대구·경북지역의 강
경상북도는 장애인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다지는 제14회 경상북도 장애인생활체육대제전을 5월 31일 울진군 종합운동장에서 성대하게 개최했다.이번대회는 경상북도와 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울진군과 울진군생활체육회의 주관으로 이주석 행정부지사, 이상효 도의회의장, 이영우 교육감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도내 23개 시·군 장애인선수, 자원봉사자, 보호자 등 6,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경기종목은 달리기, 탁구, 파크골프 등 총 10개 종목을 30개 유형별로 나누어 그동안 장애인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되며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장애체험달리기도 열려 화합의 한마당으로 펼쳐진다. 올해로 14번째를 맞는 도장애인생활체육대제전은 스포츠를 통해 장애인들의 삶의 의욕고취 및 체력 향상, 장애인체육인구의 저변 확대 등에 많은 기여를 했다.울진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에서는 식전행사로 영천성남여고 악대의 개회식 입장과 경북영광학교 무지개예술단의 합동공연, 영남대학교 천마응원단의 깃발 퍼포먼스 victory2012 등이 화려하게 펼쳐졌으며, 식후행사로 궁따리 유랑단의 공연이 열렸다.대회결과 종합시상은 공로, 화합, 입장, 응원상이 4개 시·군에 주어지고,
독일 경제사절단으로 방문중인 남유진 구미시장은 5. 29일 독일 폭스바겐 부품 공급 총괄회사인 볼프스부르크사와 공동연구 등 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구미시와 볼프스부르크사(폭스바겐 자회사)는 이번 MOU에서 공동연구, 프로젝트 개발, 연구 결과물 산업화 및 경제교류 등에 관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하고 이를 구체화하기위해 전담직원을 지정하여 공동연구, 연구진 교환 등 후속조치를 이행하기로 했다.양해각서(MOU) 체결에 앞서 폭스바겐 본사가 소재한 볼프스부르크시 클라우스 모스(Klaus Mohrs) 시장을 만나 양도시의 산업경제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남시장은 모바일, 디스플레이산업에 이어 IT기술 기반에 중점을 둔 전자의료기기, 광학, 리튬이온전지, 배터리, 음극재, 양극재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과 더불어 전기자동차 부품산업 뿐 아니라 철보다 1/4 가벼운 탄소소재 등을 생산하는 첨단기술기업이 폭넓게 소재한 도시로써 기반시설이 잘 갖춰진 구미시를 다시 한번 소개하였다. 이어 지금 유럽경제가 여러 가지 요인으로 어려움에 직면해 있고 글로벌 금융위기로 재정위기가 초래된 것처럼, 새로운 위기가 언제 어디서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지 누구도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