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미래를 위한 우수인재육성과 김천교육발전을 위해 조성 중인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금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경북옥외광고협회 김천시지부(지부장 조철상)는 4일 오전 김천시청을 방문하여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했다.경북옥외광고협회 김천시지부 조철상 지부장, 박범진 사무국장 등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김천시에 우수한 인재육성에 적극 동참하고자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한편 대항면 노인회(회장 김준옥)에서는 지난 노인체육대회에서 유니폼 구입 절약비(1백만원)와 종합우승시상금(3십만원)을 모아 130만원을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기탁하며, 김천이 교육명품도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보생 김천시장은 이 자리에서 국내외 경제상황이 좋지 않은 데 김천시 인재육성을 위해 많은 돈을 기탁해 주시니 고맙고 감사한 일이며, 김천의 희망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하였다. 시민, 출향인, 기업체 등에서 많은 관심과 협조로 장학기금이 벌써 78억 1천 1백만원이 조성되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6월 4일(월) 14:00 대구보훈병원(대구시 달서구 도원동 소재)을 방문하여 입원중인 전상군인과 고엽제 환자 등을 위문하고 격려했다.이날 위문에는 박희관 대구지방보훈청장, 배천태 대한민국 상이군경회도지부장, 이태영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도지부장, 이재권 경상북도재향군인회장, 김영구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도지부 장, 조임묵 6·25 참전유공자회 도지부장, 윤한우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도지부장이 함께 참석했다.김관용 도지사는 병실을 방문하고 입원중인 국가유공자와 참전유공자들에게 위로하고 격려했다.“현재 대한민국의 발전은 국가유공자 여러분의 고귀한 희생과 공헌의 토대 위에 건설되었다”고 말하고,또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영예롭고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 갈 수 있는 제도의 마련이 필요하다”며 국가와 지방의 적극적인 대책 수립과 아울러 국민들의 관심을 촉구하겠다면서 빠른 쾌유를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대구보훈병원에는 6·25 참전자 105명, 파월참전자 91명등 총 316명의 국가보훈대상자가 입원중이다.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종천)는 2012년 경상북도 및 도교육청 제1회 추경예산안 및 2011회계연도 결산안 심사를 앞두고 6월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경북도내 주요사업장인 국립백두대간 수목원 조성지(봉화)와 풍기~단산간도로 확·포장 공사현장(영주)을 방문하여 추진현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이틀동안 방문할 주요사업장은 6월4일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백두대간 자락에 아시아 최대규모인 5,179ha 면적으로 짓고 있는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 조성지로 주요시설로는 기후변화지표식물원, 고산식물연구동 등이며, 2014년 개원예정으로 수목원이 완성되면 국내 산림생태자원의 다양화 및 지역경제활성화와 도내 일자리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이어 5일에는 풍기~단산간도로 4차로 확·포장(국지도28호) 공사현장으로 총 9.42km에 43,995백만원의 사업비로 2015년에 완공 예정이며, 완공후 주민들의 교통불편해소 및 지역균형발전에 도움을 주는 사업장이다. 이번 현지방문을 통해 주요사업장별 추진상황 및 문제점 등 관련자료를 수집·분석하고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하여 예산지원 여부를 검토하는 등 이번 결산과 추경예산 심의의 적극
경상북도는 고유가 시대를 맞아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일영)과 함께 6월 4일부터 6월 8일까지 ‘에코드라이브 가상체험관’을 도청 청사에 개설 운영하여 에코드라이브 실천에 대한 지역주민 공감대 형성에 앞장선다.이번 에코드라이브 가상체험관 개설은 에코드라이브를 통한 연비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널리 알려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시키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된 것으로, 경제운전 교육 홍보에 주력할 예정이다.에코드라이브 가상체험관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에코드라이브 간접 체험기회 제공을 통해 에코드라이브 실천 요령을 전파하고 지역주민의 에코드라이브 실천의식 제고 및 참여 유도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전시 운영한다.전시 콘텐츠는 에코드라이브 시뮬레이터 2대와 에코드라이브 일일 (11)실천 터치스크린, 홍보판넬, 교육홍보물 등으로 구성된다.경상북도 김학홍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운전자 개개인이 간단히 운전습관만 바꿔도 연비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효과는 물론 교통사고 예방효과까지 나타나는 1석3조의 에코드라이브를 지역사회 주민들의 일상생활 속에 자리 잡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아울러 향후 경상북도에서는 이번 가상체험관 운영을 시작으로 우리지역 내 순회 체험프로그
- 구미시-예나시 기술 및 경제개발 협력강화 협의- 구미시-프라운호퍼연구소 공동연구 및 경제협력 MOU- 구미시-볼프스부르크사 공동연구 및 프로젝트 개발 MOU남유진 구미시장을 단장으로 한 경제사절단은 5. 23일부터 6. 1일까지 8박 10일 일정으로 독일 10개 도시를 돌며 의료기기, 광학, 자동차, 연구기관 등을 방문, 비즈니스 활동을 벌인결과 공동연구 및 경제협력강화 MOU를 체결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구미시 - 예나시는 기업, 연구소, 대학, 민간조직 등 공동 이익 추구에 적극 참여·지원하고 산업, 경제, 기술, 교육 등 산업경제 분야 교류를 확대하여 현재와 미래의 동맹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개발, 양 도시간 첨단 기술산업간 긴밀한 협력을 하도록 하는데 협의하였다. 구미시와 프라운호퍼연구소는 응용광학 및 정밀가공분야 공동연구와 프로젝트개발 및 경제교류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기업 및 대학 등의 기술상용화연구를 위한 포괄적 경제협력을 위해 MOU를 체결하고, 세부사업 추진은 구미IT 의료융합기술사업단(단장 김상희)을 통해 공동연구를 진행하기로 하였다.구미시-볼프스부르크사는 공동연구, 프로젝트 개발, 연구 결과
구미시 의회사무국(국장 이수영)에서는 6월 1일 15:00 3층 간담회장에서 의회사무국 직원 32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직장생활을 위한 직원 건강소양 워크숍을 실시했다.이번 워크숍은 직원 건강증진으로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기획되었으며 강사로 초빙된 경운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한태천 교수는 “공무원 직무관련 질환과 건강관리 방법”이란 주제로 강의했다.한편 허복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건강한 몸을 통한 건전한 정신이 지켜질 때 활기찬 직장분위기가 조성되고 업무능률도 향상될 수 있으니 자기 건강관리를 철저히 해 나가자”며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채미정유계회(당장 장홍기)에서는 2012. 6 1(금) 시민, 기관단체장, 차인연합회, 지역 유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야은 길재선생께서 돌아가신 지 593주년 추모행사를 개최하였다.08:00에 도량동 사당에서 불천위 제사를 거행하고 11:00에는 야은 길재선생의 사상과 학문이 스며있는 국가지정 명승지 제52호인 채미정에서 강론을 한 후 구미청다례원(원장 이화자) 주관으로 추모헌다를 봉행 하였다. 이날 김충섭 구미시부시장은 “야은 길재선생의 높은 절의와 고매한 학덕은 글로벌 시대를 사는 우리들에게 귀감이 되는 민족정신을 일깨우는 빛”이라 강조하고, 추모헌다를 봉행함으로써 선생님의 드높은 사상과 정신을 기리고 후대에 계승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코레일 구미역은 5월 26일 경북지적장애인복지협회 구미시지부 지적장애우와 가족 40여명을 초청해 나눔의 열차여행, 해피트레인을 시행했다.차주명 부역장은 “구미역은 2006년 자체적으로 봉사회를 설립 후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전방위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코레일의 업(業)에 맞는 열차여행, 해피트레인을 중점사업으로 추진 중이다”라고 말했다.지적장애우와 가족은 경북관광순환테마열차를 타고 영주에 도착했다. 부석사, 소수서원, 선비촌 등을 둘러보며 옛 선비의 삶을 간접경험하고 아름다운 봄날의 경치를 한껏 누렸다. 풍기인삼시장에서는 장애우들이 인삼을 맛보고, 흥정하고 구입해보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주역에서 동승한 문화재 해설사는 장애우의 눈높이에 맞는 재미있고도 쉬운 설명으로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구미시지부 자립지원센터장은 “신나는 기차여행이었다. 지적장애우와 코레일이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이었고, 잊지 못할 추억거리가 하나 더 생긴 것 같다”라고 말했다.김홍식 역장은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지역의 사회적 약자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지역복지단체와도 돈독한 유대관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지청장 이기숙)은 2012.6.1.(금) 14:00~17:00 구미고용센터 6층 대회의실에서 5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외국인 근로자와 사업체를 대상으로 외국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가졌다.구미고용노동지청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사업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하여 지난 5월부터 매월 실시하기로 한 외국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이번 6월에도 실시하였다.이날 행사는 유진산업을 비롯한 지역 중소기업 26개소와 스리랑카,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에서 온 50여명의 외국인 근로자들이 참여하여, 이중 20명이 현장에서 바로 채용이 이루어지는 실적을 거두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금호N.T 대표 권병만은 “그동안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중 이 행사를 통해 외국인근로자를 채용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들이 정기적으로 개최되었으면 한다” 라고 밝혔다. 이기숙 구미고용노동지청장은 “인력난을 겪고 있는 사업주의 고충 해소 및 외국인 근로자의 합법적 산업현장 근무가 지속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외국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매월 첫째주 금요일 14:00 ~ 17:00 구미고용센터 6층
코레일 구미역은 북한이탈주민의 문화적 소외감 해소를 위한 문화체험 지원 사업으로 ‘우린 하나, 우린 가족’ 프로젝트를 ’12년 5월부터 12월까지 아홉 차례에 걸쳐 시행한다.‘우린 하나, 우린 가족’ 프로젝트는 구미역의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서 시작됐다. 구미시 거주 650여명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사회적응과 우린 가족이라는 공감대 형성을 위해 철도문화관광상품의 지원을 결정했다. 수혜대상자는 경북이주민센터에서 추천 받는다. 지난 5월 25일 첫 번째 여행으로 문경을 다녀왔다. 북한이탈주민과 봉사자 등 20여명은 경북관광순환테마열차를 타고 문경새재도립공원 일대의 문화유적지를 둘러봤다. 문화체험 여행에 참가한 한 학생은 “즐겁고 재미있는 여행이었다. 기회가 된다면 한 번 더 다녀오고 싶다”고 말했다.구미역은 경북이주민센터와 함께 거주지밀착형 정착도우미, 문화체험 여행, 사회적 박탈감 치유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미시 거주 북한이탈주민의 경제적 어려움 해소와 문화적 소외감치유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다.김홍식 역장은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제67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5월25일 건강한 치아를 간직한 건치인 선발대회를 가졌다. 중앙보건지소 4층 회의실에서 개최한 건치인 선발대회는 건강한 치아를 간직하기 위해 노력한 어린이·어르신을 대상으로 표정, 치열상태, 치아우식상태, 치주상태 등을 평가 심사하여 14명을 선발 하였다.이번 선발대회에서는 박문식 김천시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치과의사회 안진모경북치과원장, 이숙정 김천대학교 치위생학과장, 손태옥 중앙보건지소장, 김성진 중앙보건지소치과의사 심사위원 5명이 심사하였다.심사결과 건치어린이는 최우수상 정진욱(서부초등), 우수상 김완희(동신초등), 권유진(부곡초등), 장려상 이재규 (서부초등), 이재윤(다수초등), 김진희(아포초등), 이하영(김천초등) 7명이 선발되었으며, 건치어르신은 최우수상 박두규(남산동), 우수상 이인호(신음동), 유춘옥(아포읍), 장려상 윤철순(모암동), 문첩남(봉산면), 최영자(지좌동), 김현화(부곡동) 7명이 선발되었다.선발된 입상자는 김천시장 표창장을 수여하며 시상금은 김천시의사회 후원으로 김천지역상품권과 도서상품권을 구강보건의 날(6월8일) 기념 행사에서 시상 할 것이라고 한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6월 정례 석회 시간에 이갑수 김천경찰서장을 초빙‘좋은 공직자와 좋은 생각 나누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직원 소양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대학(3기) 졸업 후, 경북청 과학수사계장, 정보 2·3 계장을 역임 후 작년 12월 22일 김천경찰서장으로 부임한 이갑수 서장은 “좋은 공직자는 신뢰하고 소통하며 협력할 수 있는 사회 기반을 만드는 중심에 서 있는 버팀목이라며, 혁신도시 조기 건설, 일반산업단지 조성, 일자리 창출, 십자축 교통망 확충 등 김천이 대한민국 행복 중심, 국토 중심의 신성장 거점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또한, “최근 사회는 융합의 시대에 발맞춘 새로운 패러다임을 요구하고 있어, 이런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개방과 협력으로 공직사회가 먼저 변화되고, 노력해야 한다”며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자세를 강조하면서,“김천은 전국에서 범죄율이 가장 낮은 도시로써,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 지수를 향상시키기 위해 우리 경찰뿐만 아니라, 시청 공무원들도 변화와 혁신에 도태되지 않고 항상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한다”며 특강을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