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소나무재선충병을 옮기는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의 우화(羽化-곤충의 번데기가 변태하여 성충이 되는 일)시기에 맞춰 포항, 안동, 구미 등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 1,680㏊에 항공방제 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방제는 소나무재선충병 집단발생지, 발생경계지, 확산우려지 등을 대상으로 5.30(1차)부터 7.5(3차)까지 3차에 걸쳐 산림청 헬기를 투입해 항공방제에 나선다.방제에 사용되는 약제는 티아클로프리드 액상수화제(ha당 1ℓ, 50배액)로 꿀벌 등의 생육·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별로 없지만, 시군에서는 방제 실행 전 지역주민과 내방객 등에게 이런 사실을 알리고 혹시 모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문을 통해 주의를 당부했다.소나무재선충병 발생은 지난 1988년 부산 금정산에서 최초로 발생한 이후 계속 증가하다가 2005년 이후 적극적인 방제 노력 덕분에 급감했으며, 경북에서도 2001년 7월 구미 지산동, 오태동에서 최초 발생하여, 칠곡, 포항, 경주, 청도, 안동, 영덕, 고령 등 8개 시군에 발생되어 완전히 안심할 상황은 아니다.경상북도 김종환 산림녹지과장은 항공방제 구역과 그 외곽 2㎞ 이내의 양봉, 양어, 양잠 등 농가와 지역
(사)한국수산업경영인 경상북도연합회는 5월 29일(화) 수산업경영인 울릉군 연합회가 주관하고, 경상북도 및 연안 시·군, 수산업협동조합 등이 후원한 “제14회 (사)한국수산업경영인 경상북도 대회”를 민족자존의 섬 독도에서 이주석 경북도 행정부지사, 이상효 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수산업경영인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토사랑과 해양시대의 전초기지인 독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지속가능한 수산업의 발전과 해양자원을 활용한 어촌경제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이날 대회는 본 행사에 이어 우리 道 수산자원개발연구소에서 생산한 독도 고유 왕전복 2만 마리를 독도어장에 방류하였으며,최근 일본의 독도 영유권을 훼손하는 행위를 규탄하면서 독도 수호 결의를 다짐하였으며,동해안 최대의 어업 전진기지인 울릉군에서 그동안 어촌현장에서 노고가 많은 수산업경영인들의 화합을 다지는 어울림 한마당 잔치를 가졌다.한편, 이주석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치사를 통해 바다가 있다는 것은 “경북의 희망”이며, 천리 해안선, 녹색섬 울릉도와 독도 그리고 어자원과 해양자원을 함께 보유하고 있어 이제는 변방의 동해안이 아니라 국토개발의
대통령소속 사회통합위원회(위원장 송석구)와 경북지역협의회(의장 한재숙)가 주최하는 경북지역 상반기 소통 아카데미가 5월 29일 오후2시 안동시민회관 강당에서 개최된다. 국민들의 소통에 대한 소양을 높이고 소통을 위한 문화 확산을 위해2011년 서울에서 시범운영한 소통 아카데미는 참여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금년(2012년) 전국 16개 광역시·도로 확산 운영하게 된 것이다.이번 경북지역의 소통 아카데미는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이 주관하여 상반기(5~6월)에는 중북부권을 중심으로 안동(5.29), 구미(5.30), 영양(6.19)에서 개최되고 하반기(8~9월)는 경주, 포항, 경산 등 6개 시군을 순회하며 소통과 희망 공감!을 주제로 각계 전문가들이 강연을 하게 된다.사회통합위원회 경북지역협의회 의장(한재숙)은 “세대간 경험, 가치, 소통의 문화가 다름으로써 비롯된 소통단절·사회갈등을 문화, 예술, 역사 및 언론, 방송 등을 통한 소통 기법을 이번 순회강좌로 배움으로써 우리사회의 소통문화 확산과 사회구성원간의 공감대 형성을 제고하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GS칼텍스와 JX-NOE(舊 신일본석유)합작투자로 설립- 2009년 전기자동차 보조전원 부품생산에 이은 음극재 생산(2차 투자)- 연산 2,000톤 규모, 향후 4,000톤까지 확대□ Power Carbon Technology 음극재 공장 준공식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 이차전지 핵심소재인 음극재 생산이 시작된다.2012. 5. 24(목) 14:00, 구미 4공단에 소재한 PCT(Power Carbon Technology) 사업장에서 김충섭 구미 부시장, 이인선 경상북도 부지사, 허동수 GS칼텍스 회장, 키무라 야수시 JX-NOE(舊 신일본석유) 사장, 서원배 PCT 대표 등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차전지 핵심소재인 음극재 공장 준공식이 열렸다.□ 연산 2,000톤 규모 음극재 생산, 향후 4,000톤 까지 확대이번 추가투자는 ‘11. 2. 28일, 일본 도쿄에서 GS칼텍스 허동수 회장이 일본 최대의 에너지 기업인 JX NOE와 연간 2,000톤 규모의 음극재 사업 합작계약을 체결한데 따른 것으로, 전기자동차와 신재생에너지 저장시스템 등을 향후 시장상황을 고려해 연 4,000톤 규모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양사는 이미 2008. 7월 구미시
- 결산검사위원 김춘남 대표위원 외 4명 위촉- 5월 25일부터 6월 13일까지 20일간 결산검사 실시구미시의회(의장 허복)는 5월 24일 11시 30분 의장실에서 201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5명을 위촉했다.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에 김춘남 시의원과 이규원, 이구희, 황정구, 김정대 위원이며 5월 25일부터 6월 13일까지 20일간 구미시의 2011회계연도 세입·세출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허복 의장은 위촉장을 전달한 후“결산검사는 의회에서 승인해 준 예산이 사업목적, 취지에 맞게 공정하게 집행되었는지 심도있게 분석하여 다음연도 예산안 심사에 기초자료가 되고 장래의 재정계획의 중요한 근거자료가 되는 만큼 철저한 회계검사를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천시는 지난 24일 박보생 김천시장과 이철우 국회의원 등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도4호선 대구통로 확장공사 기공식을 가졌다.이날 기공식을 가진 국도4호선 대구통로 확장공사는 혁신도시 및 KTX 역세권 개발에 따라 기존 시가지와 연결되는 단일 노선인 국도4호선 대구통로 구간을 확장하여 반복되는 차량체증을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주요 간선도로이면서 상습 교통체증 구간인 국도4호선 대구통로 구간은 연장 1.2㎞에 기존 4차선도로를 6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2012년 사업비 150억원을 확보하여 2013년 완료할 예정이다.박보생 김천시장은 “사업시행에 따른 통행이 다소 불편하더라도 도시기반시설 확충 및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사업인 만큼 공사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했다.아울러 김천시는 간선도로망 확충과 더불어 주거지역의 교통난 해소와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도로에 대해서도 체계적인 정비계획을 수립 추진함으로써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기하고 있다.
동로마와 오스만에 걸쳐 1600년 동안 제국의 수도였던 이스탄불과 하나의 왕조로만 천년을 이어온 신라의 도읍지 경주. 8세기 장안, 바그다드와 함께 인구 100만이 넘는 세계 4대 도시로 손꼽혔던 콘스탄티노플과 서라벌. 세계사적으로 흔치 않은 두 천년 고도의 만남이 시작됐다. 경북도는 24일 오후 5시30분(현지시각) 터키 이스탄불 시청에서 내년에 이스탄불시와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2013’을 공동 개최하고 이를 통해 양국 간 우호관계 증진에 협력할 것을 합의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양해각서에 담은 내용은 △이스탄불시와 경북도·경주시가 공동 주최하며 터키문화관광부, 한국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받는다 △행사기간은 내년 9월중 20일 정도로 하며 세부사항은 추후 양측의 협의로 결정한다. △행사 장소는 이스탄불시내(공연장, 전시장, 컨벤션홀, 박물관, 광장 등 행사가 가능한 곳)에서 한다 △프로그램은 공연, 전시, 영상, 특별행사 등으로 하며 세부프로그램은 추후 협의한다 등이다.이번 MOU 체결식에는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김관용 경북도지사, 카디르 톱바쉬 이스탄불시장, 케말 파히르 겐치 터키 문광부 차관보, 터키 주요언론인 등 양국 관계자 6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대구에 소재한 도단위 유관기관단체 중 대구경북을 통합관할하는 정부산하기관 및 공공기관 등 100여개 기관을 대상으로 안동의 도청신청사 건립현장에서 5월 24일과 5월 31일 2회에 걸쳐 유관기관단체이전 합동설명회 개최하여 도청이전신도시로의 이전을 적극 유도한다고 밝혔다.- 1차 : 5. 24(목) 15:00~16:10, 50개 기관단체- 2차 : 5. 31(목) 15:00~16:10, 50개 기관단체이번 설명회는 이전대상 유관기관단체에 대하여 도청이전신도시조성 및 신청사 건립 추진상황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통해 유관기관단체 이전에 대한 이해를 촉구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특히, 도청이전신도시 개발예정지인 경북 안동의 도청신청사 건립현장에서 개최하여 유관기관단체 임직원들이 신도시 건설현장을 직접 둘러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경북도청이전신도시는 인구 10만명의 자족도시로 건설 중인데, 유관기관단체 이전이 신도시 성패의 관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에 따라 경북도에서는 130여개 유관기관단체 신도시 이전을 목표로 그동안 이전의향조사와 설명회를 개최해 왔다.경상북도의 유관기관단체는 총 219개소 기관단체이고, 이중 150개소는
경상북도는 5. 24.(목), 11:00시 예천군 용문면 선리 예천양수발전소 준공탑 광장에서 경북도 관계자, 이관섭 지식경제부 에너지자원실장, 이현준 예천군수, 송재철 한수원 사장 직무대행, 지역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천양수 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예천 양수발전소는 국내 양수발전소 중 7번째 건설된 양수발전소로서 2003년 9월에 착공하여 총 공사비 7,470억원으로 설비용량 80만KW으로 양수발전소의 설계는 삼안, 주기기 공급은 두산중공업·Alstom, 토건공사는 삼환기업·풍림산업이 시공하였다.예천양수발전소는 1만 6천 여명의 주요기관 및 지역주민이 유치서명을 받아 2001년 유치한 사업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예천 양수발전소는 단일호기 40만KW 발전기와 직경8.3m 길이 550m의 국내 최장인 지하 수직터널 건설하였으며, 또한 댐 기법을 개선하여 하부댐 축조 재료를 암석에서 바닥 토사로 대체 활용함으로서 대규모 석산개발(약 14만㎡)을 축소하였으며, 345KV 송전선로 경과지 최적배치와 송전탑 기초면적을 최소하여 산림 훼손면적 축소하는 등 친환경적으로 건설되었다.예천 양수발전소 준공에 따라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상만)는 2012년도 온라인 글로벌마케팅 지원사업 중 ‘고비즈코리아 상품페이지 제작지원사업’의 4차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상품페이지란 해외바이어에게 중소기업의 기업정보 및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블로그형 기업 홈페이지이다. 상품페이지는 제품 이미지, 거래조건, 규격 등 거래시 필요한 정보를 중심으로 제작되며, 기업별로 다양한 디자인 스킨 적용, 동영상·인증서 파일 등록도 가능하다.상품페이지 제작 완료 후에는 고비즈코리아(www.gobizkorea.com)에 등록되며, 구글번역기(53개국어), 인콰이어리 수신, 거래제의서 발송 등 고비즈코리아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여 온라인 홍보마케팅을 할 수 있다. 이 사업의 지원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에서 규정한 중소기업으로 직전년도 수출실적 50만불 이하의 수출초보기업이다. 이미 지난 1~3차 모집을 통해 532개 업체가 선정된 상태이며, 연 2,000개사 지원을 목표로 선착순으로 상시 모집하고 있다.신청은 고비즈코리아 사이트(www.gobizkorea.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고, 문의는 중진공 경북지역본부(054-476-9313) 또는 마케팅사업처(02-769-6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태근) 위원 10명은 5.22(화) 산동면 신당리, 인덕리, 옥계동 일원에 조성중인 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조성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시행자인 한국수자원공사 및 시공사인 강산건설로부터 공사 현황 청취 후, 현장을 확인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본 사업은 구미국가산업단지 혁신클러스터 구축과 신산업 공간 창출로 글로벌 경쟁력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구미 국가산업단지 제4단지 배후 지역에 2,457천㎡(74만평) 규모를 2008~2016(9년간), 총 8,778억원(국비 1,232, 민자 7,546) 사업비를 투자하여 한국수자원 공사에서 시행 중에 있다.본 사업지구 내 유치업종으로는, Display 부품소재 등 첨단 IT 업종등과 외국인 병원, 전원주택, 자립형사립고, 기술센타가 입주하여 정주여건을 갖추어 차별화된 지역 조성이 기대된다.현재 진행되고 있는 공종은 표토제거와 토공이동 및 암거(Box), 옹벽공사가 시공 중에 있으며, 공정율은 24%(4월말)로 정상적으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나, 이날 참석한 산업건설위원들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건설근로자 우선고용과 장비 사용을 권장하였고, 공사기간이 9년으로 장기간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상조)에서는 지난 5월 22일 형곡동에 위치한 장애인 체육관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공사 추진 사항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기획행정위원들은 절토지 부분 흙막이 공사의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장마철을 대비해 집중 호우 시 피해가 없도록 건물 안전에 최선을 다 해 줄 것과, 당초예정보다 공기가 연장된 것을 지적하고, 산책로 조성과 공기연장으로 인하여 불필요하게 집행되는 예산이 없도록 철저한 예산운용을 하여 예정된 공사기간 내 견실시공에 만전을 기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완공 후 내실 있는 운영으로 장애인 체육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대한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 줄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