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1대학 아동복지학과 시옥진 교수는 10월 6일 경북도청 강당에서 개최된 10월 정례조회석상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로부터 사회복지시설 현장체험위주의 교육실천과 지역봉사활동 유공에 대한 감사패를 수상하였다.감사패를 수상한 시옥진 교수는 지난 9월 한가위를 맞이하여 지난 9월 7일에 이주노동자 한가위 큰잔치에 이어 9월14일 꿈을이루는사람들 Gumi Maha Buddha Center(대표 진오스님) 잔디마당 에서 열린 300여명의 인도네시아 이주노동자 “한가위 큰 잔치”서 구미 1대학 아동복지학과 시옥진 교수의 송편제공으로 한국의 고유명절을 즐기고 모처럼의 연휴기간동안 자국의 친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으며 각 지역의 밴드가 주측이 되어 공연을 이어 가므로서 외국인이 먼 타국의 향수를 달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계기를 마련 하였다.또한, 감사패를 수상한 시옥진 교수는 구미1대학축제인 금년 5월『가맛벌 대학축제』때 구미1대학 아동복지과는 직접만든 핸드폰줄, 핀, 환경 수세미, 키홀드 등을 판매하고 주막촌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으로 쌀 400㎏을 구미 금오사회복지관에 전달 하는등 학생들과 함께 직접 만든 교구들을 지역 사회의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기증 했으며 한국대
기능인력 육성 정부 관심 지원 노력 뒤따라야교육부 평생교육진흥원 주관으로 지난 23일 서울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전국 2008 희망한아름 대축제에서 평생학습 실천우수사례 모범상을 수상한 김영진(46) 현대중공업 기술교육원 소속 기능장은 제 43회 전국기능대회를 맞아 본지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치열해져가는 국제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기술 기능인력에 대한 보다 심도있는 관심과 지원노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주경야독으로 영남공고 전기과(28회)를 졸업한 뒤 현대중공업에 입사, 27년간 근무해오고 있는 기능장은 자기개발에 앞장서 기술지도사 자격취득 및 기능장시험 수석합격, 학점은행제로 전기공학사를 취득하는 등 국내 기술자격증 보유기록 1위(36개/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에 오른 입지적 인물이다.그는 현대중공업에 근무하며 산업현장 내 학습분위기를 조성, 현대중공업 내 6백80명의 기능장을 배출, 현대중공업을 국내최다기능장 보유회사로 만드는데 있어 결정적으로 기여, 울산시 신지식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현대중공업 직업훈련교사로서 각종 교재발간과 교육매체 개발 등에 있어서도 큰 성과를 올린바 있는 김 기능장은 교도소와 공무원연수원, 실업계고교, 한국폴리텍
사립 유치원 교사직 3D업종 전락 지적주입식 아닌 눈높이 교육 중요성 강조“유아기 교육은 백년지대계의 출발점이란 점에서 그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신경은 한송이유치원 원장은 유아교육이야 말로 한 인간의 미래를 결정짓고 국가의 장래를 가늠하는 결정 인자가 되는 만큼 그에따른 정부 관심과 지원이 보다 확대되어야 한다고 밝혔다.지난 1982년 운영하던 미술학원을 그만두고 한송이 유치원을 개원한 이후 약 30여년간 유아교육의 최일선에서 아이들을 가르쳐 오고 있는 신 원장은 현재 우리의 유아교육은 주입식 획일 교육과 미흡한 정부 지원 및 관심 부족으로 제 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선택적 교육과 정부 지원의 대대적 확대 필요성을 제기했다.“사립 유치원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과거에 비해 많이 나아졌다고는 하나 국공립의 그것에 비해 열악하다보니, 낮은 보수 등의 문제로 교사들의 질이 떨어지고 있어 제대로 된 교육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신원장은 “유아교육의 질이 떨어지는 것은 우리아이들과 우리나라의 미래의 질이 떨어지는 것을 의미하는 만큼 교직수당 등과 같은 정부 지원이 좀더 확대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 “전체
전통 두부 만들기 등 체험도 또 다른 재미약초캐기 등 접목 예정, 새 명소 자리 매김 전국 최초로 ‘찾아가는 전통체험 박물관’을 운영해온 손희준 관장이 김천시 남면 입석리에 전통체험 박물관을 개관했다. 이번에 문을 연 손 관장의 ‘찾아가는 전통체험 박물관’은 전통 민속품들을 한자리에서 둘러볼 수 있는 민속유물전시관과 1970년대 학창시절의 교실을 재현해놓은 추억의 교실관, 1960년대 서민들의 안방을 엿볼수 있는 전시공간. 그리고 낡은 LP판을 들으며 전통차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휴게 공간 등으로 짜여져 있다.박물관 입구에 마련된 교실 체험 공간에는 풍금, 큰북, 실로폰 등 다양한 형태의 음악 소품들과 왕자표 크레파스 등 이름만 들어도 정다운 학용품 등 학창 시절 사용했던 소품들이 가지런히 전시돼 있어 학창시절로 되돌아온 게 아닌가 하는 착각을 불러 일으킬 정도다.‘교실 체험’ 공간 바로 옆 안방공간에는 1960년대식 사각 티브이와 반닫이, 벽걸이 괘종시계 등이 가지런히 잘 정돈돼 있어 또다른 정다움을 더해주고 있다.특히 박물관 입구 맞은편 별관에 마련된 김천민속유물전시관에는 각종 농기구들과 어구, 목공예품 등 다양한 민속유물들이 이름과 함께 전시, 자라나
스타기업 육성 선택적 투자도 필요부품 소재 제조업체 육성도 함께금오공대 산업경영학과 이승희(46) 학과장은 “구미산업단지가 세계적인 최첨단 공단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단순 생산기지로서의 역할이 아니라, 생산과 R&D, 비지니스 기능 등 3박자가 한테 어우러진 공단으로서의 변화가 절실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 학과장은 특히 “오늘날 미국의 실리콘밸리가 연구, 생산, 비지니스를 모두 갖춘 최첨단 산업의 집적지로 성장하게 된 것은 초일류 기업도 기업이지만, 연구, 비지니스 기능을 뒷받침해주는 스탠포드 대학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구미공단의 R&D 및 비즈니스 기능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또 오늘날의 구미공단이 위기상황에 처하게 된것은 대기업이나 중소기업 등 대부분의 생산업체들이 원가절감 등에만 급급한 나머지 기술개발 및 연구분야에 대한 투자를 등한시 했기 때문”이라며 “R&D 부문에 대한 투자가 당장의 효과로 나타나지 않는다 하더라도 그에 대한 기능 강화를 포기한다면 구미 공단의 미래는 암울해 질 수 밖에 없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 학과장은 구미공단의 체질 개선문제와 관련해서는 “IT단지 특성에 맞지 않는 이질 업종보다는 그동안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구미시(시장 남유진) 시민만족과에서는 8월의 Smile 왕으로 김민희(여,28)씨를 선정하고 8월 7일 오전 09:30 민원실 현장에서 민원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축하행사를 가졌다.최영조 구미시 부시장은 8월의 스마일왕 김민희씨에게 스마일왕 증서와 기념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자리에서 “묵묵히 민원현장에서 맡은 소임을 다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민원인을 접하는 창구공무원은 긍정적인 자세로 민원을 대처하는 지혜가 필요하다.”며 Smile 365운동이 민원담당 공무원의 고객응대에 있어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 하였다.8월의 Smile 왕 으로 선정된 김민희(사진)씨는 차분한 성격에 은은한 미소를 항상 잃지 않는 1년차 새내기 공무원으로 시청 민원실에서 가족관계등록 업무를 맏고 있으며 민원실의 제일선에서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소리없이 처리하고 있다.스마일 왕을 선정하는 5개의 평가항목중 3개항목에서 1위를 차지한 김민희씨는 “동료들보다 부족한 제가 왕으로 뽑힌게 쑥스럽기도 하지만 앞으로 한달간 민원실에 게첨될 자신의 스마일왕 이미지를 더욱 빛나게 하기 위하여 스마일 실천활동은 물론 고객을 위한 행정서비스를 펼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일선 지자체나 공공기관이 발주공사시 무분별하게 채택하고 있는 일괄수주, 즉 턴키(turnkey)방식의문제점만 바로 잡아도 수십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가져 올수 있습니다”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 소속 한정우 의원은 구미시가 대형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면서 설계와 시공을 일괄해서 맡기는 턴키방식을 고집하는 것은 대기업의 배를 불려주는 그릇된 관행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그에따른 예상 낭비를 줄이기 위해서라도 잘못된 관행을 바로 잡아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일반 입찰의 경우 낙찰율이 87.74%선에서 이뤄지는 것이 보통이나 턴키방식의 경우 업체간 담합으로 낙찰율이 99%에 이르는 등 공사비가 부풀려져 결국 예산 낭비로 이어질 수 밖에없다“며 지난해 6월 치르진 구미시 디지털전자산업관 공사 등이 그 대표적 사례”라고 지적했다.한의원은 “ 공사비 3백10억원에 달하는 구미 디지털전자산업관 건립공사의 경우 보통의 공사 입찰이 수백, 수천 대(對) 일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과는 달리, 턴키방식으로추진됨으로서 재입찰을 거쳐 총공사비보다 1억원 낮은 낙찰금액(낙찰율 99.6%)을 써낸 업체가 최종 수주업체로 결정됐다“며 이로인한 예산 낭비분이 수십억원은 줄것”이라고 말했다
국·내외 여건 악화로 경영난에 허덕이는 구미원예수출공사를 되살리기위한 구원투수팀(TF팀)이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달 25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위기에 처한 원예수출공사의 수혈에 나선 TF팀의 박순이 팀장을 만나 앞으로 활동 및 회생방안을 들어봤다.■ 원예공사의 TF팀을 이끌게 된 소감은△ 팀원들 모두가 마찬가지겠지만, 걱정이 앞선다. 수년째 적자에 허덕이는 원예공사가 제자리를 찾지 못한다면, 그 부담이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돌아갈 수 밖에 없는 만큼 다른 팀원들과 힘을 합쳐 사즉생(死則生)의 각오로 희생방안을 찾도록 노력해 나가겠다. ■TF팀은 어떻게 꾸려져 있나△ 농업·원예, 연구·유통·회계·농가·공사 관계자 등 회생에 필요한 각 전문가들로 꾸려져 있다. 농업분야는 구미시 농정기획,원예특작 담당이, 대학측에서는 구미1대,경북대 경운대 원예산업 및 환경 원예 등 전문가들이, 연구분야는 농업기술원 구미화훼시험장 국화담당, 유통은 농수산물유통공사 팀장 등이 포함돼있으며 기타 공사측의 경영개발 밑 사업팀 등도 참여하고 있다. ■ 현재 원예공사가 처한 상황은 △ 설립 첫해를 제외하면 거의 매년 경영적자 상태를 면치 못하다보니, 부채만 1백2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
값싼 중국 저가품 속 수작업 고집 전통 국악소리마을 조성도 ‘눈앞’우리 전통 문화의 소산인 상모(象毛) 제작에 심혈을 쏟고 있는 젊은 장인이 있다.김천시 아포읍 인리 속칭 살꼬지 마을에 자리잡은 고씨공방 대표 고종환(43)씨는 농악놀이에 필요한 상모 제작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강원도 춘천이 고향인 고씨가 상모 제작에 관심을 가진 것은 지난 1986년 금오공대 재학당시 지역의 대표적 사물패인 ‘말뚝이’멤버로 활동하면서부터다.평소 전통 문화에 관심이 많았던 고씨는 말뚝이 멤버로 농악을 접하면서 대부분 사람들이 상모를 비롯한 대부분 농악 소품들을 스스로 만들어 수리하고 손질해 사용하고 있는데 착안, 지금의 공방을 설립했다. 고씨의 공방에서 제작되고 있는 상모는 일부 공정을 제외하면 모든게 수작업에 의존해 만들어 지고 있다.대량생산을 할 경우 품질이 떨어지기 쉽다는 고씨의 고집때문이다.고씨는 “국내 국악기의 대부분이 값싼 중국 제품에 밀려 그 순수성을 상실해 가고 있다”며 전통문화 보존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냈다.고씨에 따르면, 상모는 모자부분과 진, 적자부분, 초리 부분,생피지 부분으로 이뤄진다.고씨는 상모제작의 모든 과정이 중요하지만, 특히
대형마트 입점반대 등 열혈 활동남은 임기, 지역현안해결 위해 올인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 소속의 권기만 의원은 발빠른 현장의정으로 주목받고있다.오상고등학교를 졸업, 경운대 경영학부에 재학 중인 권의원은 지난 전반기 강동문화회관 건립 등 지역 숙원사업해결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왔다.그는 특히 지난 의정활동 기간 구미3공단 내 대형마트 입점입지 반대를 위해 건의문을 채책하는 등 지역내 상권보호를 위한 일에도 나름의 노력을 쏟아왔다.이와함께 그는 경북대학교와 금오공대의 통합을 촉구하는 특별결의안 채택 청원 등에 있어서도 주도적 역할을 수행해왔으며 옥성 원예 수출공사 토지 임대차 계약연장 등과 관련한 문제 해결에 있어서도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전개해왔다. 현재 산동중학교,오상중고등학교 총 동창회장과 구미시 청소년 선도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활발한 의정 활동을 전개 중인 권의원은 이 밖에 고속도로 방음벽 설치 및 소음방지시설 설치 등 시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서도 나름의 역할을 소화해왔다.산업건설위 소속으로 지역구 활동 뿐 아니라, 의정활동 전반에 걸쳐 열심히 일해온 그는 지난 의정활동 기간 중 예산 결산 심사기법 및 지방의회 운영과 관련, 9차례나 연수를 다녀 왔을 정도로
고향마을 찾아 자연 벗 삼으며 전원 맘끽에어컨 안부러운 황토굴 바람타고 입소문‘자연 좋아 시작한 일’ 펜션사업으로 전환 ‘살으리 살으리랏다’2000년 이후 귀농인 수가 급증했다는 뉴스보도가 아니더라도, 자연이 주는 여유로움은 번잡한 일상을 살아가는 도시민들에게 그 자체만으로도 위안거리다.김천시 부항면 삼도봉 아래 작은 마을 대야리에 사는 김형대씨는 지난 2004년 고향마을로 돌아와 자신만의 보금자리를 만들었다. 김씨가 이곳 대야리에 또 다른 보금자리를 마련한 것은 어린시절 보고 느낀 자연의 아름다움을 잊지 못했기 때문.“도시에 나가 사는 동안 단 한번도 고향 삼도봉을 잊은 적이 없었다”는 김씨는 도심생활 틈틈이 이곳 대야리로 내려와 자신이 살 집을 하나하나 직접 짓기 시작했다. 집채만한 바위를 옮겨 뜨락을 만들고, 전기톱을 직접 들고 집짓기를 시작한지 2년여 만에 웬만한 펜션규모의 농장을 일군 그는 이곳에서 토종벌도 치고, 화초도 가꾸며 자연이 주는 풍요로움을 즐기고 있다. 수십년 도심 생활에 젖어 살다보니 이곳 생활이 쉽지 많은 않았다는 김씨는 찾아오는 사람이 차츰 늘어나면서부터 자신의 주거지 옆에 별도의 펜션방을 지어 일반인들에게도 제공하고 있다. 김씨
도개면(면장 홍삼식)에서는 매일 아침 8시50분이면 면장님과 같이 전 직원은 Re-start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안녕하십니까?” “감사합니다” 방송과 함께 우렁차게 서비스용어를 제창하고,기체조, 웃는 연습, 크게 박수치기 등을 실시하여 기분 좋은 도개면 분위기로 시작한다. 이런 활기찬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5월의 Smile 왕은 ① 직원설문조사 ②스마일365운동 게시판 게시,③스마일리더 활동일지 작성 그리고 ④스마일 다짐시간 참석도 ⑤고객이 평가하는 스마일 365현장 측정조사 5개항목 모든 분야에서 대부분 좋은 평가를 받아 100점 만점에 94점의 높은 점수를 얻어 사회복지 담당인 최봉희씨가 “5월의 Smile 왕”의 영광을 얻었다.최봉희(사회복지9급)씨는 면사무소에 들어서는 민원인들에게 가장먼저 큰 목소리로 인사하고, 자기업무가 아닌 타부서 업무의 전화민원 또한 친절히 처리하는 등 특히 이번달에는 기초노령연금을 신청하러 오시는 어르신들에게 자세한 상담과 더불어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최봉희(사회복지9급)씨는 이번 스마일왕을 계기로 더욱더 밝은 미소로 민원인들을 내 가족처럼 대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홍삼식 면장은 Smile 365운동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