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과대학교(총장 최환)는 2월 26일(목) 11:00, 기계공학부 정선환 교수의 정년퇴임식을 개최한다. 정년을 맞이하게 된 정선환 교수는 1980년부터 29년간 금오공과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로 재임하였으며, 구미 YMCA 이사장, 구미시여성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 등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으로 지역발전에 헌신 해왔다. 육성용접재의 기계적 특성 및 마모 특성에 관한 연구 외 다수의 연구실적과 꾸준한 학술연구를 토대로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하였다. 평생 학문연구와 후학양성에 헌신하고 금오공과대학교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정선환 교수는 이 날, 황조근정훈장을 수상하며 앞으로 금오공과대학교 명예교수로 추대되어 후학들을 위한 연구활동을 계속하게 된다.
구미시 신평1동(동장 김만호)에서는 지난 1월 한달 동안 고객에게 미소 띤 모습으로 가장 친절하고 직원들 간 화합을 도모한 직원에게 Smile 왕 평가를 실시하여 장은정(행정9, 여, 29세)씨를 2009년 2월 4일(화) 오전 10시 “2월의 Smile 왕”에 선정하였다.이번 스마일 왕 선정은 고객감동의 첫걸음인 Smile 365운동을 활발히 펼쳐 온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고객에게 친절 경쟁을 유도하기 위하여 모범적으로 Smile을 실천한 직원들 중 5개 항목 1)스마일 측정 현장 조사판(40점), 2)스마일 리더 활동(15점), 3)스마일 365게시판 게시(15점), 4)직원설문조사(20점), 5)스마일 다짐의 시간 참여도(10점) 등 100점을 기준으로 평가하여 장은정씨가 5개 항목 종합하여 92점을 획득하여 스마일 왕에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이번 평가는 1월 28일부터 1월 30일까지 3일간에 걸쳐 고객이 직접 평가한 스마일 측정 현장조사와 2월 2일 직원설문조사 그리고 1월 한달 동안 스마일 게시판의 게시 등 각 항목마다 다양하고 폭넓게 평가하였다.“2월의 Smile 왕”으로 선정된 장은정씨는 항상 생기발랄한 미소와 밝고 씩씩한 목소리로 민원인을 대
기축년 새해 첫 달, 1월의 양포동(동장 이창국) 스마일 왕으로 양포동 복지를 책임지고 있는 임예정씨가 선정됐다. 고객이 찾아오면 항상 따뜻한 미소로 맞이하고 용무가 끝날 때까지 친절함을 잃지 않는 그녀는 직원투표와 스마일 스티커 합산 결과 1월의 스마일 왕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이와 관련하여 평소대로 행동했을 뿐이며 자신에게 스마일 왕은 과분한 상이라며 겸손하게 손사래를 치던 그녀는 이번 스마일 왕 수상을 계기로 더욱더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업무를 처리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며 ‘앞으로 친절한 양포동 행정 문화 조성에 열심히 앞장설 것’이라 말했다.한편, 1월 스마일왕 시상에서 이창국 양포동장은 ‘급증하는 양포동의 민원 적체를 해소하고 무난한 행정업무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민원인들과의 마찰을 줄여 나가야함은 물론이거니와, 이를 위해 친절한 응대 문화를 조성함으로써 보다 빠르고 품격 높은 수준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것’이라면서 고객감동을 실현하기 위해 직원 간에 지금보다 더 나은 수준의 성숙한 친절문화가 형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미시의회 장세만의원(62세)이 지방자치발전과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선정하는『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 금상』을 수상 했다.장세만의원은 2006. 5. 31 지방선거에 당선된 최연장 초선의원으로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내실 있고 알찬 의회운영으로 시민의 곁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는 의회상을 정립하여 구미시의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여 왔으며, 특히, 지역갈등으로 대두되는 대형소매점 현지법인화 촉구, 강동 문화회관 건립 등 지역민원 해소에 앞장서서 주도하여 왔으며, 구미지역 화장장 부재에 대한 연구와 국내외 우수 장사시설을 벤치마킹하여 화장장을 건립토록 제시하고, 주요사업장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는 등 시민의 입장에서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전개했다.장세만의원은 폭 넓은 의정활동을 통하여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임대주택 분쟁조정위원회 운영 조례 등 서민경제와 관련된 조례발의와 지금까지 시민을 위한 7건의 의원공동발의 조례를 제정 하였으며, 시정질문 4회, 현장방문 26회, 예산 및 결산검사 7회, 특위위원회 활동 1회, 각종 민원처리 25여건 등 시민을 위한 남다른 열의를 갖고
순천향대학교구미병원 영상의학과 양승부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는 ‘마르퀴스 후즈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6th ed.) 2009년 판’에 등재된다. 영상의학과 전문의인 양승부 교수는 영상의학의 한 영역인 인터벤션의학의 국내 선두주자로서 최소한의 절개로 소화기계, 비뇨기계, 유방, 근골격계 등의 다양한 질환에 대한 치료와 연구를 선행해 오고 있다.특히 전문진료 분야인 자궁근종의 새로운 치료법, 자궁동맥색전술에 대한 치료연구와 성과는 지난 2006년과 2007년 APCCVIR(아시아태평양심혈관 및 중재적 방사선학회)와 AOCR(아시아오세아니아 영상의학회 학술대회)에 각각 발표되어 의학계 영상의학 분야에서 세계적 이목을 끄는 등 그간의 학문적 기여가 높이 인정됐다.순천향의대를 졸업한 양 교수의 주요논문에는 양측 자궁동맥색전술을 이용한 자궁근종의 치료, 자궁근종색전술후 초기초음파 소견 등이 있으며 지난해 미국 UCSD(캘리포니아주립대학 샌디에고) medical center research fellow 과정을 마쳤고 현재 순천향대학교구미병원 영상의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대한영상의학회,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 등에서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또 다른 인생 마라톤을 즐기는 국제로타리 3630지구 백광흠 전총재(55세, 베스트웨스턴구미호텔, 백산푸드시스템(주)대표)는 지난 21일 경상북도, 상주시, 전국마라톤협회, 전마협영남지사, 상주마라톤클럽이 공동 주최하는 ‘2008전마협 상주곶감 만남의 장 마라톤대회’에서 42.195km 풀코스를 완주하는 영광을 누렸다. 평소 운동과 등산을 취미로 건강을 다지는 백광흠 전총재는 우연히 지인으로부터 마라톤을 권유받고, 지난 경주동아마라톤 21.0975km하프완주(오른쪽 사진)에 이어 춥고 흐린 악조건의 날씨속에서 상주마라톤 도전에도 5시간대의 좋은 성적으로 풀코스를 완주하는 기쁨을 누렸다. 앞으로 백총재는 심신을 다져주고 인내심과 끊임없는 도전정신까지 함양시켜 주는 인생 마라톤을 계속하여, 평소 지론인 ‘인생은 매순간 창조된다’는 생각과 나를 믿고 함께하는 사람들 그리고 이웃을 위해서 열심히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의지를 주위 사람들에게 내보이기도 했다.
진미/양포동 출신 권기만 구미시의회 의원은 “지역민의 손과 발이 되어 그들과 머리를 맞대고 지역의 발전을 위해 발로 현장을 직접 뛰어 민원이 생기면 집행부와 함께 유기적 공조체제를 통해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현장 깊숙한 곳에서 의정활동을 펼치고 그 곳에서 얻는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의정과 시정에 반영 실천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낀다”고 하며 현장에서 지역민과 함께하고 늘 공부하는 겸허한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번, 2009년도 당초예산 예비심사 의회 운영위원회에서 권기만 의원은 시의회 예산에 대한 삭감을 결정해 눈길을 끌었다.동료의원들로부터 눈총을 받을 수도 있는 예산에 대한 삭감 결단이었다.시의회는 2009년도 당초예산에 본회의장, 간담회장, 의장단실, 의원실의 물품 집기를 교체하기로 위해 1억9천 4백35만원을 편성했다. 구입한지 10년이 지나 이용할 수 없을 정도로 낡아 있었다. 이러한 실태를 알고 있는 의회가 고민 끝에 내린 예산 편성이었다. 하지만 최근 글로벌 금융 위기에 따른 실물경제 침체가 이어지고 내년 경기가 IMF 보다 더 위급 할 것이라는 적신호가 켜지면서 권기만 의원이 동료 의원들과 뜻을 같이
구미시 노동복지과 최현도 노사정책담당이 상생의 신노사문화 조기정착으로 기업하기 좋은도시 조성 및 근로자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08. 12. 12일 대통령으로부터 제1회 섬김이대상 대통령표창을 수상 하였다.제1회 섬김이 대상은 지역의 주민이나 기업의 애로를 적극적으로 해소한 일선 공무원에게 신정부 들어 처음으로 포상하는 상으로서, 이명박 대통령은 12월12일 청와대에서 수상자 부부를 초청하여 오찬과 함께 격려를 하였다.최현도 노사정책담당은 2006년 1월부터 노동복지과에 근무하면서 상생의 신노사문화 조기정착으로 3년 연속 무파업도시 선포, 노동법률상담소 및 노동정보센타 운영으로 근로자 애로사항 해결. 근로자 해외연수 및 모범근로자 자녀 영어마을 입교로 영어 능력배양. 근로자문화센타 건립에 따른 국.도비 46억확보등으로 근로자 복지증진은 물론 기업하기 좋은도시 건설에 매진 하여 왔다. 또한 새로운 신학문을 배워 행정에 접목함으로서 지역주민들에게 질좋은 서비스를 제공코자 전문지식 습득을 위하여 경북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학 행정학과에 재학하고 있으며 오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노동행정에 책임감과 사명의식을 가지고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한편 최현도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2월 9일 지역 기관장, 사회단체, 학계, 언론계 등 각계인사 20명으로 구성된 자랑스런구미사람대상 심의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2008 자랑스런 구미사람대상 8개부문 10명의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자랑스런구미사람 대상은 지역사회 발전, 봉사, 문화예술, 학술 및 교육 부문 등 9개분야에 공적이 뚜렷하고 모범적이며 귀감이 되는 구미사람을 찾아 시상하는 상으로써, 지난 1996년 구미시민상과 구미문화상, 선산 군민상을 통합한 후 금년이 13번째로써 지난해까지 총 88명의 모범시민을 선정하여 시상한 바 있다.올해 수상자로는 △ “지역사회 발전” 부문에 성숙자(成淑子, 여, 67세) △ “봉사” 부문에 신재학(申載學, 남, 61세) △ “문화예술” 부문에 정명숙(鄭明淑, 여, 53세) △ “학술 및 교육” 부문에 임원기(林元基, 남, 59세) △ “학술 및 교육” 부문에 김재훈(金在勳, 남, 60세) △ “체육” 부문에 김수조(金守祚, 남, 53세) △ “산업 평화” 부문의 - 근로자 측 박광호 (朴廣鎬, 남, 42세) 매그나칩반도체(유) 노동조합 구미지부장 - 사용자 측 김병섭(金秉燮, 남, 46세) 매그나칩반도체(유) 구미공장장
신영근 구미시상하수도사업소장이 12월 5일(금) 파크호텔에서 구미불교사암연합회주지스님, 구미불교신행단체대표, 불자등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불교거사림회장에 취임하였다. 이날 행사는 한두레예술단의 축하공연에 이어 김홍배전임회장의 이임사, 신영근회장의취임사,성화구미사암주지연합회장스님의 격려사와 활동우수회원의 표창장수여가 있었다.신 회장은 96년도부터‘구미불교거사림회’에 가입, 활동하면서 98년 구미시청 불자회 창립을 주도, 8년여 동안 회장으로 재임하며 구미지역 불교포교에 크게 기여해왔다. 2002년엔 자매결연시인 김제시청불자회와 격년제로 합동법회를 개최하는 등 영호남 교류증대와 회원 상호간 우의를 돈독히 하기도 했다.신 회장은 지난 2월 대한 불교 조계종에서 실시한 포교사 자격고시에 응시하여 합격한 후 6개월의 수련과정을 거친 후 전남 송광사에서 대한불교 조계종 포교원이 수여하는 제13회 불교포교사 품수도 받았다.신회장은,1년전 부터 매일 새벽 선산읍에 소재한 영명사 새벽예불에 참여하여 기도와 함께 500배로 하루 일과를 시작하고 있다. 특히 절을 체계적으로 보급하기 위해, 지난 4월과 6월에 구미불교대학과 상하수도사업소에서 하헌정 금오공대 교수를 초빙하
사회가 복잡다단해지면서 우리 삶에 공연문화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구미시는 일반적으로 산업도시로 알려져 있지만 산업과 함께 문화예술의 도시로 꽃피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구미문화예술회관(관장 공영훈 www.gumiart.or.kr)이 문화계에서 주목받고 있다.문화예술의 전문인임을 자처하고 있는 공영훈 관장은 경북도내 최초로 개방직 문예회관장으로 특별채용된 인물이며 부산문화예술회관 공연과장 등을 역임한 경력을 바탕으로 구미문예회관을 예술성 깊은 문화의 창조와 보급의 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그는 청소년, 주부, 공단 근로자 등 모든 사람이 문화예술의 잠재적 소비자라며 구미를 명품 문화예술도시로 바꿔 구미뿐 아니라 대구 시민도 구미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의지를 밝혔다.또 문화예술도 철저히 고객 지향적이어야 한다고 했다.구미시는 문화발전의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도시지만 산업도시의 이미지 때문에 문화도시로서의 전환이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지만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도시러 탈바꿈시키고자 대규모 공연을 기획(명성황후) 했다고 한다.한편 공 관장은 지방 공연예술문화의 정부의 지원금이 턱없이 부족한 현실에 아쉬움을 내비치며 문화를 발전시키려면 공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최환) 기계공학부 이종찬(51, 李鍾贊) 교수가 11월 28일(금) 조선대학교에서 개최된 한국기계가공학회 정기총회에서 ‘제10대 한국기계가공학회 회장’에 선임되었다. 한국기계공학회는 정밀가공, 반도체가공, 마이크로 가공 등을 연구하는 산학연 종사하는 연구자들의 모임인 전문학회이다. 이번에 선임된 이종찬 교수는 메사추세츠대학교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1991년부터 금오공과대학교 기계공학부에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