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원 평생교육과(과장 서상문)에서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돕기 위해 6월18일(금) 오전 9시부터 10명의 직원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고아읍 이례리 사과나무 농장(이화영)을 찾아 사과나무에 과실이 잘 맺도록 가지에 지지추를 달아주는 작업과 적과를 하였다.평생교육과 직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평소 해보지 못하여 서툰 농사일이지만 하나 하나 배워가며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농장주 이화영씨는“과실은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라 일손이 부족했는데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도와준 덕분에 많은 보탬이 되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농사일이 익숙치 않아 농가에 오히려 번거롭게 하는게 아닌가 염려되었는데 농가에 도움이 되었다니 작은 보람을 느꼈으며, 농촌 현장경험을 통해 농번기 농촌의 어려움을 몸소 체험할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하며 오늘 작업을 마무리 하였다.
시민만족과(과장 유금순)에서는 6월 17일(목) 직원 15여명이 무을면 상송리 윤병호씨 배 농가을 방문해 배봉지 씌우기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이날 일손돕기에서 직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평소해보지 못하여 서툰 농사일이지만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농가주 윤병호씨는 과실은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라 일손이 부족했는데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나와서 도와준 덕분에 걱정을 한시름 덜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더운 날씨 속에도 힘든내색 없이 웃으면서 즐겁게 일한 직원들은 서로 격려하면서 농사일이 익숙치 않아 오히려 번거롭게 하는게 아닌가 염려했는데 농가에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이고 오늘 씌운 과실들이 우수한 품질의 배로 익어 갔으면 좋겠다며 과수 농가의 풍성한 수확을 기원하였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보다 신속하고 원할한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관련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지난 18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개최했다.이날 개최된 간담회는 송용배 부시장 주관 하에 경찰서, 소방서, 한전, KT, 한국전기안전공사, 종합자원봉사센터, 자율방재단 등 관내 유관기관을 비롯하여 김천시 관련 실과소장이 참석해 올해의 기상전망과 재난 단계별 근무체계, 각 기관별 임무와 협조사항 및 건의사항 등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였다.올해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금년에는 2개 이상의 태풍이 한반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보고 태풍의 영향으로 7~8월에는 평년보다 많은 강수가 내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올해도 여름철 풍수해 사전대비에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귀농초기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돕고 지역주민과의 소통으로 안정적인 농촌생활을 유도하기 위하여 영농정착 신규농업인교육을 개설하고 6월 18일 오후 2시 교육생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가졌다.영농정착 신규농업인교육은 관련전문가와 담당지도사의 교육뿐만 아니라, 작목별 관내 선도 농가를 현장지원 교수팀으로 구성하고 담당 교육생을 초청·방문 지도하는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10월 14일까지 5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개강식 후에는 귀농인들이 평소 궁금해 하는 농업정책에 관한 질의응답시간을 가졌고 이어서 박용석 박사(한국교육산업연구소)로부터 ‘혁신과 변화에 도전하는 신농업인’이라는 주제로 성공적인 귀농으로 살맛나는 농촌 건설에 관한 특강이 이어졌다.이날 교육에 참석한 귀농인들은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이번 교육을 통해 영농기술 및 정보를 습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귀농자 선·후배간 서로 도울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감을 나타냈다.한편 농업기술센터 김정환 소장은 격려사에서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성공적인 귀농인이 되길 기원하며 꿈과 희망을 갖고 미래농업, 생명농업의 주역으로 새롭게 거듭나자”고 당부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지난 6월8일 충남 청양 구제역 위험지역 이동제한이 해제됨에 따라 지난 1월2일 경기도 포천지역에 최초 구제역 발생으로 1월18일부터 5개월간에 걸쳐 폐쇄되었던 선산가축시장을 6월17일 다시 개장했다.이날 새벽 6시 어둠을 가르면서 다시 문을 연 선산가축시장에는 1백여두의 한우가 나와 한동안 조용하던 가축시장이 우렁찬 소울음 소리로 가득했고, 축산농가 300여명이 대거 참석해 가축시장 재개장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가축시장을 방문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 자리에 나온 정성균 구미칠곡축협 조합장, 황진홍 축산연합회장, 이재균 한우협회구미지부장을 비롯한 축산단체 대표와 축산농가들과 국밥을 나누며 담소하면서 축산농가 눈높이에서 현장애로를 청취하는 자리에서 “그간 지역 내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해 가축시장 폐쇄에 따른 불편을 감수하면서 철저한 농장소독 활동으로 차단방역을 해줘 고맙고, 축산업이 농촌에서 최고 돈되는 산업으로 한층 발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올해 우리나라에서는 인천 경기 충청남북도 일원에서 총 11건의 구제역이 발생해 393농가에서 49,785두를 살처분을 한 가운데 구미시에서는 차단방역을 위해 도내에서 가장 많은 예
구미시 무을면(면장 임필태)에서는 지난 6월 14일부터 친환경벼재배단지에 대하여 우렁이 방사가 시작 되었다.금번 방사된 우렁이는 제초제를 전혀 쓰지 않는 청정쌀 생산을 위하여 제초작업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다. 무을면은 오가단지외 2개소 48.3ha가 조성되어 있으며 춤새권역개발과 청정이미지를 담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우렁이 농법으로 제초제와 살충제등 사용을 줄여주고 저농약, 친환경쌀 생산을 가능하게 되었으며, 이렇게 생산된 쌀은 농협으로 계통출하되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고품질쌀로 생산되어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소득증대에 이바지할 것이다.임필태 무을면장은 친환경농법을 도입을 통하여 농가소득향상을 위한 농업인의 노력을 높이 사고 행정적인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청소행정과(과장 엄덕용)에서는 6월 16일(수) 오전 8시부터 청소행정과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동면 송산리 농가를 찾아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 위해 양파수확에 팔을 걷고 나섰다.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작업이 어렵고, 인력의존도가 높은 밭농사(양파수확)에 직원들이 실질적인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자 농촌 들녘에서 농민들과 함께 굵은 땀방울을 흘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른 아침부터 1,500㎡ 면적의 양파밭에서 하나된 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일손돕기에 나선 직원들은 “무더운 날씨에 일하는 것이 힘들었지만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도울 수 있어서 고되지만 뜻 깊은 하루였다”고 전하였으며, 이에 농가주(이경응)는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이렇게 시 직원들이 도와줘서 쉽게 작업을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청소행정과에서는 지난해에도 산동면에서 양파수확 등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한 바 있으며, 해마다 영농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지원함으로써 한손이 아쉬운 농가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시민들에게 먹는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물 아껴쓰기 홍보를 위하여 황금정수장 정수처리과정 및 수도시설물 견학행사를 17일 오후 3시에 김천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외 6개 여성단체회원 6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이날 견학행사에는 사업소 일반현황 설명 후 수돗물 정수처리과정을 알기 쉽도록 홍보영상물을 상영하였고, 감천 복류수인 원수의 취수과정과 원수를 이용한 먹는물 생산과정 등을 수도시설물 견학과 함께 관계 공무원에 의한 상세한 설명으로 이어졌다.이날 수도사업소를 견학한 여성회원들은 “1급수인 감천의 원수를 이용한 철저한 수질검사와 깨끗한 상수도시설물로 생산되는 김천의 수돗물은 정수기를 사용하지 않고 안심하고 마셔도 좋은 수돗물”이라며 소감을 밝혔다.이날 행사를 주관한 최진환 수도사업소장은 “풍부한 양질의 수돗물 생산과 1년 365일 무단수로 수돗물을 공급할 것을 약속하면서 또한 시민들에게 물 아껴쓰기”에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도 축산경영과 직원들은 6월 17일(목) 전형적인 농촌 마을인 청도군 풍각면 소재의박종우氏 농장을 찾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에 나서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이날 도청 축산경영과 직원 18명은 아침부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대한 일손돕기 지원에 나섰는데 이 시기에는 지역 특산물인 복숭아 적과 시기로 과수 적과 등의 영농작업을 실시하였으며, 일손돕기 지원 후에는 주변 축산농가에 대한 방역활동과 가축사양관리에 관한 즉석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지역주민들로부터 감사의 칭찬을 받기도 하였다.장원혁 도 축산경영과장은 이번 영농지원을 통하여 일선 현장과 더욱 친밀하고 내실 있게 발전될 수 있게 연간 일손돕기 추진계획을 수립 추진함과 아울러 한미FTA 체결에 따른 농촌의 어려움에 대하여 함께 걱정하고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여 향후 도 차원의 지원대책에도 적극 반영 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청 부동산관리과 황진일 과장을 비롯한 11명의 직원들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민원부서임에도 불구하고 필수요원을 제외한 모든 직원들이 농촌일손돕기에 앞장섰다. 6월 15일(화) 09:00 이른아침부터 고아읍 항곡리 변호태씨 농가의 감자수확(비닐제거, 감자넝쿨제거, 감자선별 등) 현장에서 하루종일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고향의 부모님을 돕는 심정으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평소에 해보지 못한 농사일이지만 직접 영농체험을 해보니 몸은 고되고 힘들지만 값진 하루였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농가주 변호태씨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업무에도 바쁜 직원들이 아침 일찍부터 나와서 자신의 일처럼 도와주니 일손 걱정을 한시름 덜었다며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부동산관리과 직원들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도움을 주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일손돕기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지난 6월8일 충남 청양 구제역 위험지역 이동제한이 해제됨에 따라 지난 1월2일 경기도 포천지역에 최초 구제역 발생으로 1월18일부터 5개월간에 걸쳐 폐쇄되었던 선산가축시장을 6월17일 다시 개장했다.이날 새벽 6시 어둠을 가르면서 다시 문을 연 선산가축시장에는 1백여두의 한우가 나와 한동안 조용하던 가축시장이 우렁찬 소울음 소리로 가득했고, 축산농가 300여명이 대거 참석해 가축시장 재개장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가축시장을 방문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 자리에 나온 정성균 구미칠곡축협 조합장, 황진홍 축산연합회장, 이재균 한우협회구미지부장을 비롯한 축산단체 대표와 축산농가들과 국밥을 나누며 담소하면서 축산농가 눈높이에서 현장애로를 청취하는 자리에서 “그간 지역 내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해 가축시장 폐쇄에 따른 불편을 감수하면서 철저한 농장소독 활동으로 차단방역을 해줘 고맙고, 축산업이 농촌에서 최고 돈되는 산업으로 한층 발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올해 우리나라에서는 인천 경기 충청남북도 일원에서 총 11건의 구제역이 발생해 393농가에서 49,785두를 살처분을 한 가운데 구미시에서는 차단방역을 위해 도내에서 가장 많은 예
김천시 공무원들이 영농인력 감소와 고령화로 적기 영농기에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시 공무원들은 독거농가, 장애농가 등 기초생활 보호대상 농가와 노동집약도가 높은 과수 및 밭농사를 돕기위해 자체적으로 대상농가를 물색하고 적극적으로 일손돕기에 참여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포도, 자두 과실솎기와 사과, 배 봉지 씌우기, 양파수확 등 노동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에 5~10명씩 분산지원을 통해 효과적으로 더 많은 농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도시락, 작업도구 등을 자체 준비하는 등 농업인의 마음가짐으로 일손돕기에 임하여 대상농가들은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천시 공무원들은 영농적기인 6월말까지 지속적으로 일손돕기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