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갑원)은 지난 6월 10일 오전 관내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로 나눔의 봉사활동을 펼쳤다.구미시시설관리공단 무지개봉사단원(단장 정봉문)을 포함한 직원 30여명은 아침 일찍 선산읍 원3리 농가(3,000여평)를 방문하여 감자밭 줄기 및 비닐피복 걷기, 감자수확 등 농번기 일손돕기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시설관리공단은 무지개봉사단을 중심으로 지난 2006년부터 관내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장애인 돕기, 태안반도 기름때 제거작업, 구미시 알뜰벼룩장터 참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계획이다.
한국실업농구연맹이 주최하는 2010 국제초청여자농구대회(6.5 ~ 6.9)에 출전한 김천시청 여자농구팀이 준우승의 쾌거를 이뤘다.중국, 일본, 태국 등 외국팀 3팀과 김천시청, 사천시청, 동아백화점, 국일정공 등 한국팀 4팀이 참여해 총 7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2개조로 나뉘어 조별예선을 치르고, 결선리그를 거쳐 최종승자를 가렸다.대회 첫 경기로 열린 김천시청과 동아백화점의 경기에서 이은희, 전지혜의 활약을 앞세운 김천시청이 64대 59로 경기 첫 우승을 따내어 순조롭게 시작하였으며, 그 여세를 몰아 예선 이틀째는 태국 대학선발팀을 50대 44로 물리치고 대회 2연승을 달렸다.예선경기 3일째 김천시청은 190cm 장신선수가 4명이나 포진한 중국의 장신군단과 시종일관 접전을 벌여 연장전까지 가서 빠른 스피드와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64대 57로 승리를 이끌고, 일본의 추격을 따돌리며 승승장구하여 결승에 진출하였다.김천시청은 중국과의 결승전에서 날카로운 공격과 좋은 수비로 선전을 펼쳤지만 장신의 앞도적인 높이를 넘지 못하고 아쉽게도 준우승에 그쳤다.준우승을 차지한 김동열 농구감독은 “비록 우승의 고지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기량이 뛰어난 외국선수들과 겨뤄도 전
김천시 대신동 주민센터 직원 10여명은 지난 9일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도재배 농가를 방문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직원들은 김천시 문당동 당골마을 부녀자 농가를 방문하여 2,715㎡ 포도비가림 작업을 도왔다.또한 직원들은 과일, 음료 등으로 간식을 미리 준비해 일손을 지원받는 농가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배려했다.박경용 대신동장은 “최근 농촌인력의 감소와 고령화로 농번기 농촌지역 일손 부족의 심각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며 하는 마음으로, 농민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으며 이러한 일손 돕기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구미시 노동복지과(과장 이창국)는 지난 6월 10일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돕기 위해 10명의 직원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이날 일손 돕기는 일손이 부족하여 영농시기를 놓칠 위기에 처해 있는 농가를 고아읍의 추천을 받아 실시한 것이다.추천을 받은 곳은 고아읍 대망1리의 이종호(56년생)농가로 특수작물로 유명한 인삼을 재배하고 있는 농촌의 선두 일꾼 중 한 명이며, 마을이장까지 맡아 농촌지키기에 힘쓰고 있는 농가이다.작업은 인삼밭의 제초작업과 차강막 씌우기, 울타리치기 등 농사 초보자도 쉽게 할 수 있으나 많은 인력이 필요한 작업 위주로 진행이 되었고, 직원들은 더운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맡은 일을 부지런히 하였다.초여름의 찌는 듯한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영농작업을 하는 농민을 바라보며 직원 모두는 바쁜 사무실 업무를 잠시 접어두고 현장 경험을 통해 농번기 농촌의 어려움을 몸소 체험하였고, 특히 도시에서 태어나 도시에서 자란 젊은 직원들에게는 농촌체험의 좋은 기회가 되었다.이 날 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이종호 이장은 “요즘 TV나 신문을 보면 온통 일자리창출사업에 대한 것이 많은데, 특히 우리
김천시(시장 박보생) 복지위생과 직원은 지난 10일 농촌인력의 고령화와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일손 돕기를 추진, 농촌의 복지를 위하여 적극적인 공무원의 자세를 보여줬다.이날 일손 돕기는 초여름의 찌는 듯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일손이 부족하여 적기영농을 놓칠 위기에 처해 있는 어모면의 농가를 방문, 과실솎기, 폐비닐 수거, 풀 뽑기 등의 영농활동으로 이루어 줬다.복지위생과 직원은 장애인, 노인, 아동 등의 취약계층 복지서비스 지원을 비롯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기집행 등 본연의 업무추진으로 바쁜데도 불구하고 농촌일손 돕기를 적극적으로 추진, 농촌복지를 위하여 구슬땀을 흘렸다.어모면의 이모 농가 주인은 “김천에서 늦은 밤까지 불이 켜져 있는 곳이 김천시청 복지위생과라고 합니다. 공무원이 휴일, 밤낮으로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어려운 농가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영농지원 활동을 펼쳐 주어서 힘이 납니다” 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천시보건소 중앙보건지소에서는 제65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시민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지난 4일 오전 10시부터 김천역 광장에서 구강보건 홍보 및 가두켐페인 행사를 가졌다.구강보건의 날이란 1946년도 대한치과의사협회의 전신인 조선치과의사회에서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이라는 숫자와 어금니(臼齒)의 구자를 숫자화하여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정했다. 또한 치아의 날이 속하는 일주일간을 구강보건주간으로 정했다.매년 6월9일을 즈음하여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는 보건소 공중보건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 관계공무원, 김천시치과의사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시민들에게 치아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김천 앞에서 출발하여 농협중앙회 춘향당서점에서 김천역으로 되돌아오는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역 광장에는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각종 홍보용 구강위생용품 전시와 구강검진 및 교육을 했다. 김천대학교 치위생학과에서는 칫솔과 치약, 자일리톨껌 등을 직접 시민들에게 나눠줬으며 특히 위상차현미경을 설치하여 구강내 세균검사와 더불어 각 개개인들에게 맞는 상담과 홍보물을 배부하여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또한 구강보건의 날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현행 주소인 지번주소를 새로운 주소체계 도로명주소(새주소)로 바꾸기 위해 도로명주소 시설물(도로명판 및 건물번호판) 설치를 완료하고 오는 12월에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전국일제 고시를 위하여 7월부터 11월말까지 각 세대별 우편고지를 실시하는 한편 각종 공적장부(주민등록부 등) 파악 및 고지명부를 작성한다고 9일 밝혔다.도로명 주소(새주소) 사업은 도로명과 건물번호로 형성된 새로운 주소체계를 의미한다. 이를 위해 도로에는 도로명을, 건물에는 건물번호를 일일이 부여하여 그 동안 토지의 지번을 빌려 사용하던 지번주소(구, 주소)에 대비되는 주소 생활의 근거지를 표시하게 된다.시는 주소로 사용될 건축물에 시설물(건물번호판)이 누락된 세대에 대하여 건물번호판 설치접수를 종합민원처리과 새주소담당(☏420-6421)에서 받고 있다고 밝혔다.김천시 관계자는 “건물 등의 소유자·점유자는 건물 등의 벽에 부착된 건물번호판을 잘 관리 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향후 도로명주소(새주소)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구미시립도서관(관장 황창수)에서는 6월 8일(화) 직원 15여명이 고아읍 항곡리 이달근(노인회장)씨 농가를 방문해 감자캐기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이날 일손돕기는 감자밭에서 트렉타의 움직임 속에서 열띤 직원들의 손놀림으로 감자캐기 작업은 시작되었다. 감자넝쿨제거, 비닐걷기, 감자주어 상자에 담아 화물차에 싣고 내리는 작업 등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찌는 듯한 날씨에도 직원들은 현장에서의 체험을 농촌의 고령화로 인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열심히 일하였다.농가주 이달근씨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자발적인 직원들의 도움이 큰 힘이 되었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민이 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시립도서관장은 모처럼 사무실에서 일 하는 것 보다 오늘 하루 농촌들판에서 흙과 함께 어우러져 농군의 자손이 되어 보는 느낌도 좋았고 바쁜 농번기에 부지캥이라도 되어 보는 심정으로 보람된 하루였다며 더운 날씨 속에 구슬땀을 흘리며 혼신을 다해 열심히 일해 준 도서관 직원들을 격려하고 고마움을 전했다.
구미보건소(소장 이원경)는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올바른 생활습관에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건강생활실천 의지를 북돋우고자 건강생활실천 포스터 공모전을 시행했다. 최근 건강과 관련된 학생들의 관심도가 높아진 관계로 20학교에서 300여점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특히 흡연의 폐해와 관련된 포스터 출품작이 많아 금연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도를 엿볼 수 있었다.이번 공모전의 심사는 저학년, 고학년별 각각 최우수상 1, 우수상 5점, 장려상 10점, 입상 20점 총 72점을 선정하였으며, △저학년 최우수상 천생초등학교의 한지원(3-1) △고학년 최우수상 송정초등학교 임은지(5-1) 선정되어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시상품을 지급하였다. 한국미술협회의 이동철, 이영철 심사위원은 많은 출품작 중 저학년 최우수로 뽑힌 한지원학생의 작품은‘먹는순간 입속달콤 비만되면 후회한다’의 표어로 과감한 색감처리와 함께 거침없는 표현과 주제 표어선택의 계몽성등이 아주 조화롭게 표현되었으며,‘야채는 뱃살지우개’라는 표어로 출품한 임은지학생의 작품은 구성의 단순함과 주제의 명쾌함이 그림간의 관계를 고려할 때 최고의 작품이라 평하였다.또한 입상작 및 출품작은 보건소 1~2층 로비에 전시하고, 구강보건
구미시 장천면(면장 이성칠)에서는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이하여 2010. 6. 7(월) 10시경 기관단체장과 함께 장천면 15개 마을의 활기찬 모내기 현장을 찾았다.지난 5월 20일 첫모내기를 실시한 후 장천면 기관단체장들은 침체된 농업인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영농현장에서 농업인의 고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의견을 수렴하고자 계속해서 모내기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그동안 장천면은 이상기온 등으로 못자리 설치부터 어려움이 많았지만 작년대비 1주일 가량 모내기 시기가 늦춰졌을 뿐 전반적으로 모내기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장천면 80%정도 모내기가 진행중이며 6월 중순까지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이성칠 장천면장은 농민들과 새참을 함께 나누며 농촌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으로 농민들의 고충이 많은데 이러한 어려운 여건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는 농민들에게 고맙게 생각하고 무더운 날씨에 건강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블루베리를 새로운 지역특화 작목으로 도입 정착시키고 생산된 농산물은 김천시가 IT산업을 농업에 접목 전국최초로 개발한 Cyber 농장 시스템을 통하여 인터넷으로 판매해주고 있어 지역농업에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경북 김천시 감천면 금송리 295번지에 가면 이른일곱 백발의 나이에 0.25ha의 블루베리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당찬 모습의 이우승(77세), 송정희(72세)부부를 만날 수가 있다. 대학에서 40년간 연구활동과 후학을 양성하고 농가기술지도를 해오면서 고향인 김천에 맞는 블루베리 비가림 무농약 재배기술을 개발 김천지역 특화작목으로 정착시켰다. 이제는 Cyber 농장시스템을 도입하여 김천시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생산한 블루베리를 인터넷으로 판매하는 기술개발에 주력하고 있다.부부가 Cyber 농장시스템을 도입하게 된 계기는 블루베리가 웰빙 과일로 전국적으로 알려지면서 블루베리를 찾는 소비자는 많은데 복잡한 유통구조 때문에 농가 수취가격은 낮고 소비자는 비싼 가격에 구매를 해야 하는 왜곡된 유통구조 때문이었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 농업경영담당과 상담 중 김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발한 Cyber 농장시스템 도입을 권유받고 20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조)에서는 구미 참달아 수박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금오산수박연구회원들의 수박 출하를 독려함은 물론 회원의 구미공판장 첫출하를 기념하기 위하여 “참달아”수박 출하 촉진대회를 6월 7일 구미공판장 농협청과 경매장에서 45명의 회원과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개최하였다.이번 촉진대회는 경매사와 출하농가들에게 참달아 수박의 맛과 당도를 확인시키고 금오산수박연구회의 활동력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한 행사로 수박 시식회를 가지고 시루떡을 준비하는 등 농가가 주축이 된 홍보 활동의 좋은 표본이 되었다.금오산수박연구회는 구미 수박을 최고의 품질로 재배하여 소비자가 인정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재배기술과 경영정보를 상호 교환하기 위하여 우길용회장을 비롯한 45명의 회원으로 구성하여 농업기술센터가 관리운영하고 있는데 이번 행사에는 해평면 오상리 이연희농가가 0.4ha에서 재배한 수박을 출하하여 개당 12,600원의 최고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