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간 정보격차 해소와 지역특산물 전자상거래를 통한 주민소득 증대를 위해 조성·운영중인 김천시(시장 박보생) 양각자두정보화마을이 전자상거래 판매실적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대박을 터뜨렸다.지난 5월 26일부터 6월 25일까지 정보화마을 홈페이지(http://yanggak.invil.org)를 통해 6월 한달 동안 판매실적을 평가한 결과 주문건수 773건에 3천만원어치의 자두를 판매해 전국 363개의 정보화마을 중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판매실적 부문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특히, 올해의 경우 이상기온으로 인해 농작물의 작황이 좋지 않은 상황에 판매실적 1위를 거둔 것이어서 그 의미가 크다. 이런 성과를 얻기까지 김천시와 양각자두정보화마을에서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 지원, 홍보활동 강화, 고객관리, 다양한 품목 개발, 자체 포장지 개발 등 생산뿐만 아니라 판매의 세심한 부분까지 챙긴 결과라 할 수 있겠다.양각자두정보화마을에서는 전자상거래 판매뿐만 아니라 올 6월 중순부터 양각자두정보화마을 홈페이지(http://yanggak.invil.org)를 통해 다목적 체험센터 숙박 예약서비스를 운영하여 휴가철 도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칠곡군은 민선 5대 출범과 함께 전략기획단을 발족해 7월5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전략기획단은 5급 단장을 중심으로 경영개발팀, 개발조성팀, 정책개발팀, 녹색성장팀등 4개 팀 13명으로 부군수 직속으로 운영한다. 첫 과업은 조직의 활력을 도모하기 위한 행정조직을 정비한다. 상호 유사한 기능의 기구는 통폐합하고, 시 승격에 걸 맞는 조직으로 재정비해서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강구한다. 호국평화공원 조성도 탄력을 받게 됐다.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호국평화벨트 조성 일환으로 칠곡군이 확보한 460억원 사업을 본격 착수한다. 호국평화공원 사업은 왜관지구전적관을 중심으로 낙동강 칠곡보와 백포산성 등 주변 개발과도 연계 한다.이 밖에도 서민자활능력 배양을 위해 10년 후까지 지역경제를 책임지는 일자리 창출, 서민금고 설립 등 다각적인 검토와 신 성장 동력 확충을 위한 천주교 성지 브랜드 화, 낙동강을 활용한 고급 레포츠화, 국제적 교육특구 조성 아이템도 적극 발굴한다.장세호 군수는 “앞으로 칠곡군의 장래를 끌어 갈 행정조직 바탕위에 10년 후의 지역경제 활력화를 위한 추동력 확보가 관건이다” 면서 TF 팀 운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북탁구의 왕중왕을 가리는 제15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탁구대회가 오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에 걸쳐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경상북도생활체육회(회장 황인철)가 주최하고 김천시생활체육회(회장 서종환)와 경상북도탁구연합회(회장 임정근)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대회는 18개 시군 4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경기는 7월 3일(토) 오전 9시30분에 시작하여 단체전(남·녀) 개인전(남·녀) 예선·결선 5세트 11점 승부의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단체전 우승팀에게는 우승기와 상배, 상장, 부상이 수여되며, 개인단식 1위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이번 대회는 경상북도 18개 시군 400여명의 탁구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의 한마당 큰잔치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개회식에서 송용배 김천부시장은 “산 좋고 물 좋은 삼산이수의 고장으로 잘 알려진 김천시에서 제15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탁구대회가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4년간 칠곡군정을 이끌어 나갈 민선 5대 칠곡군수 취임식이 1일 오전 10시 칠곡군 교육문화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취임식에는 지역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취임식은 지역원로, 상공계, 여성계, 장애인, 근로자 대표 등 각계각층의 군민들이 모여 축제 분위기를 연출하고 지역의 화합과 결속을 다짐하는 등 검소하고 품격있는 행사로 진행됐다.행사에 앞서 민선 5기의 힘찬 출범과 군정의 성공적 추진을 기원하는 도립관현악단의 연주와 향토출신가수 신유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이어 민선 5기 군정비전을 담은 영상물 ‘주민이 행복한 칠곡’이 상영됐다. 취임식은 국민의례와 장세호 군수의 취임선서, 취임사, 대통령과 행정안전부장관의 축하메시지와 김주완 대구교육대 겸임교수의 축시 낭독, 축가, 군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장세호 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군민여러분과 진정으로 소통하는 군수가 되겠다. 우리 모두 한마음 한뜻이 되어 불신과 분열의 벽을 넘어 새로운 칠곡, 화합된 칠곡을 만들어 나가는데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또한 그는 “그동안 준비한 정책과 열정을 군민을 위해 모두 바치겠다고 말하면서 앞으로의 모든 군정은 군민의 의사를 존중하
2010년 7월 1일 제6대 칠곡군의회 전반기 의장 및 부의장선거를 실시하여 의장에는 칠곡군 가선거구(왜관)의 곽경호 의원님, 부의장에는 칠곡군 나선거구(지천·동명·가산)의 배완섭 의원님이 각각 당선되었으며, 제6대 칠곡군의회 개원식을 실시하였다. 제6대 칠곡군의회 전반기 의장에 당선된 곽경호 의원은 당선 인사를 통해 전반기 의장으로 선임된 것을 더없이 영광스럽고 책임감을 느끼며 의원 상호간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의정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며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비판, 합리적인 대안 제시를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회의 소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전반기 부의장에 당선된 배완섭 의원은 당선 인사를 통해 의장님을 보필하여 화합하는 의회, 전진하는 의회가 되도록 새로운 의회상을 정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1일 오후 3시 역광장 주변 상가지역을 중심으로 불법광고물 민관합동 거리 홍보·계도행사를 가졌다.최근 경제의 어려움 및 상업주의에 편승하여 불법광고물 난립이 예상됨에 따라 불법광고물을 방지하고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에 김천시를 비롯하여 경북도청, 경찰서, 옥외광고협회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불법(유해)광고물 방지 홍보전단지 배부, 거리캠페인, 공공시설물 불법부착물 일제정비에 나섰다. 김천시 관계자는 “중점적인 홍보·계도활동으로 불법광고물에 대한 경각심과 설치사례가 한층 줄어 들것으로 기대된다”며 아름다운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 공무원에 대한 신분증이 오는 7월부터 IC칩이 탑재된 전자공무원증으로 전면 교체된다.현행 공무원증은 1998년도 디자인된 것으로 단조로우면서도 가로로 제작되어 패용과 관리상에 불편한 점이 많았으며 신분증 외에는 별다른 기능이 없을 뿐 아니라 훼손 및 위·변조에 취약 했다.이번에 도입되는 전자공무원증은 전자정부 환경에서 다목적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신분증 외에도 청사출입, 근태관리, 회의참석관리, 교통카드기능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공무원 개인정보를 암호화 하여 보안성이 한층 강화되어 분실하여도 도용 및 위·변조가 불가능하다.또한, 다양한 응용시스템의 연계가 가능함에 따라 효율적인 조직관리에 기여하고, 행정력 낭비요인을 제거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엄상섭 총무과장은 “이번에 전자공무원증이 교체되면 공무원증 패용율이 크게 증대되어 책임 있는 행정, 친절한 행정서비스제공으로 행정신뢰도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한편 지난해 7월 행안부에서 개정된 공무원증규칙에 의해 현재 사용중인 종이공무원증은 2011년 3월 31까지만 사용 가능하다.
행락철을 맞이하여 2010. 6. 28(월) 11시 도개면 자연보호협의회(회장 박병근) 회원 및 새마을남녀협의회, 이장협의회, 공무원, 주민 등 70여명이 참여하여 대대적인 행락지 주변 및 관내 취약지 등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새벽녘에 내린 비로 습기많고 후덥지근한 날씨에도 자연보호협의회원 등 오늘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은 자연보호에 앞장선다는 열정으로 담배꽁초 하나까지 남김없이 수거하고자 애썼고,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분리수거, 쓰레기 줄이기 등의 홍보도 아끼지 않았다.이날 행사는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면소재지 및 다중집합시설인 도개버스정류소 및 대중음식점, 가로변 등지를 중심으로 행락철 질서 지키기 캠패인과 정화활동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자연정화활동 결과로는 재활용품 및 폐기물 1톤 가량을 수거하였다.남동수 도개면장은 현재를 사는 우리들뿐 아니라 후손들에게도 행복한 삶을 물려주기 위해서는 자연보호야 말로 최우선되어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자연보호협의회원들이 앞장서서 지속적인 정화활동 및 홍보노력을 펼쳐주기를 당부하였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환)에서는 본격적인 장마나 연속된 강우 이후 강한 햇빛과 고온으로 인해 과일 열매 일소 피해가 심할 것이 예상되어 과수 재배 농가에 주의를 당부했다. 일소 과의 처음 발생은 6월 하순 이후 일 최고기온이 31℃를 넘는 맑은 날에 발생하기 시작하며 발생위치는 주로 나무의 남·서쪽에서 많이 발생한다. 또한, 여러 날 구름이 끼거나 서늘하다가 갑자기 햇빛이 나고 기온이 높아질 때 많이 발생한다.일소 과 초기 증상은 태양광선이 직접 닿은 면이 흰색 또는 엷은 노란색으로 변하고 증상이 진행되면 피해를 받는 쪽의 과피가 갈색으로 변한다. 시일이 지남에 따라 엷은 색으로 퇴색하며 심하면 피해부에 탄저병 등이 2차적으로 감염되어 썩으며 수확기 무렵에는 동녹이 심하게 발생한다.과수의 일소방지 대책은 과실이 강한 직사광에 오랫동안 노출되지 않게 가지를 잘 배치될 수 있도록 유인, 지주에 결속, 정지 전정을 적절히 하고, 생육기에 불필요한 도장지를 없애 햇빛이 수관전체에 골고루 들어갈 수 있게 하여 잎이나 과실이 충실하도록 하며 물관리를 적절히 하여 토양이 과습, 과건조 되지 않도록 한다.또한 외부 온도가 31℃를 넘는다는 기상예보가 있을 때는 탄산칼슘(그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잘 보존된 천혜의 비경 삼도봉 자연환경을 이용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한 삼도봉 복분자를 전국최초로 Cyber 농장 시스템을 활용하여 온라인판매 뿐만 아니라 소비자를 농장으로 초청, 체험과 함께 판매까지 해주는 무한책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인기를 모으고 있다.김천시 부항면 해인리 251-3에 가면 늘 행복함을 나누어주는 삼도봉 오미자농원이 있다. 이 곳에 가면 오미자와 복분자를 아들삼아 키워가는 구리 빛 얼굴, 당찬 모습의 이윤호(54세)사장과 가공판매를 책임지는 안영숙(48세)부부를 만날 수 있다.농장에서는 친환경농법으로 연중 웰빙 제철농산물을 생산하여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5월에는 그윽한 향의 산채나물, 6월은 탐스럽고 몸에 좋은 복분자, 8월 휴가철에는 옥수수, 9월은 곱게 키운 오미자와 함께 호두수확, 11월은 2년 동안 땅속에 있던 보물 천마를 수확하는 등 1년 내내 다양한 제철 농산물이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지난 6월 25일부터는 삼도봉 골짜기에서 솟아나는 살아있는 1급수를 먹고 자란 복분자에 대해 무료 체험행사 및 예약 판매하고 있다. 예약은 삼도봉오미자농원 홈페이지 www.samdobong.co.kr을 통하
구미시농업기술센터에서(소장 김영조)는 농업인들의 영농활동에 필수적인 농기계 사용기술 및 경정비, 안전 사용 등의 실기 실습 교육으로 농기계 이용률을 높이고 자격증 취득 과정을 통한 농기계 조작, 관리의 효율화로 농기계 임대사업의 효과를 거양하기 위하여 6. 24 ~ 25 2일간 99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장에서 농기계 현장이용 자격증반 기술교육을 실시하였다.농업인을 대상으로 소형건설기계로 인한 무면허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한 영농활동에 도움을 주는 스키드로더, 지게차, 굴삭기 소형건설기계 자격증반은 지난 2월에도 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크게 인기가 있었으며 농기계 임대 시 자격증이 없는 농가는 농기계임대를 제한하여 안전한 영농활동을 도모토록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건설기계 개요와 구조, 예방 정비, 건설기계관리법, 도로교통법, 기초실습, 응용실습 과목으로 직접 굴삭기, 지게차, 스키로드 조종사 면허교육을 실시하여 수료자에 대하여는 자격증을 교부하게 된다.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실제 농가에서 필요한 소형건설기계들은 구입하기에는 지나치게 비싸고 작업일수도 많지 않으며 실제 기계를 운전할 줄 알아도 자격증이 없는 경우 매우 조
지난 6. 25일 구미시 장천면 묵어1리(이장 박동철) 마을회관에서 자매결연기업인 삼성코닝정밀소재(주)(대표이사 이헌식) 주관으로 박동철 이장과 박창호 전무, 이성칠 장천면장, 박만동 파출소장, 윤종호 시의원 당선자, 김택동 산동농협 전무, 최성호 산동농협장천지점장 및 마을주민과 기업체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과 자매결연 기념행사를 가졌다.삼성코닝정밀소재는 2004년부터 묵어1리와 자매결연으로 좋은 인연을 맺어 매년 마을을 방문하여 농번기 일손돕기, 농산물 직구입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지난 연말과 금년 초에는 어려운 가구에 생필품 전달 및 사랑의 김장 나누기, 농장주말체험행사를 가진 바 있다. 이날 행사는 금년 5월에 삼성코닝정밀유리에서 삼성코닝정밀소재로 명칭을 변경하여 기존 현판을 내리고 새로운 시작을 위한 현판을 올렸으며, 주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삼성코닝정밀소재 박창호 구미사업장장은 매년 따뜻하게 맞이해 주는 마을 어른신께 고마운 뜻을 전하였으며, 미리 준비해 온 돼지수육, 과일 , 떡, 음료수 등을 대접하였으며, 농촌경험이 없는 임직원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되도록 자주 방문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