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역사 건설사업 공정률이 92%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경북연구원 주관으로 6월 28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역사명칭에 대한 많은 관심을 표명하는 시민단체, 이·통장, 지역주민, 각계 사회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사명칭과 관련한 공청회가 열렸다.이날 공청회는 한국철도공사에서 역사준공을 앞두고 명칭에 관한 김천시의 의견을 요청해 옴에 따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발표 및 토론과 시민 등 지역주민 다수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마련됐다.박용환 김천시 건설교통국장의 현재까지 추진경위에 대한 설명과 영남대 윤대식 교수로부터 국내·외 명칭결정사례 등 합리적인 역사명칭 결정방안에 대한 주제발표, 전문가 지정토론에 이어 참석자들로부터 의견을 경청하는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김천시에서는 역사명칭 결정과 관련하여 지난 6월 초부터 의견수렴을 위한 시정조정위원회 개최, 전문기관 여론조사, 김천시의회 본회의보고, 기관장 및 범시민공공기관유치위원회의 간담회 등을 개최한 바 있다.이날 공청회에서 도출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최종의견을 관계 기관에 통보할 계획이며, 한국철도공사에서는 향후 역명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역사명칭을 최종 확정하게 된
김천시청 재난안전관리과(과장 안한기)와 증산면사무소(부면장 이병문) 직원 22명은 지난 25일 증산면 황정리에서 일손부족과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의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일손돕기는 30℃가 넘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이른 아침부터 황정리 박선권(56세), 김병연(46세) 농가의 양파밭(6,000㎡)에서 직원 및 주민이 서로 협동하며 양파수확에 매진했다.박선권씨는 “일손이 부족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다들 업무가 바쁜 가운데에서도 이렇게 직원분들이 먼저 찾아와 일손을 도와줘서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마을을 방문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시 관계자는 “항상 이맘때면 농촌에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농촌일손돕기를 자주 시행하여 농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전국상인연합회 구미시지부(지부장 장용웅)에서는 6월 24일부터 6월 25일까지 1박 2일 동안 상인 친절서비스와 역량강화 및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상인 친절 서비스 워크숍을 대구대학교 영덕연수원에서 개최하였다.관내 전통시장 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전통시장 활성화 정부시책 소개, 전통시장의 새로운 출발, 미소와 웃음으로 고객 응대하기등 워크숍을 통하여 상인역량 강화 및 전통시장 살리기를 위한 기를 불어 넣었다.고객은 무엇으로 만족하는가, 상품진열 및 인사예절, 고객불만 해소법 및 시장별 특화상품 개발, 경영시스템 개선등 교육을 통하여 상인들의 단합과 전통시장 활성화 계기로 삼았다.특히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공공판로지원과 신상규 강사는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시책 강의를 통하여 비가림시설, 주차장, 시설물 개보수등 시설현대화 지원 정책, 상인 경영능력 향상을 위한 상인대학, 시장자문 점포지도, 맞춤형교육과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등 정부차원의 다양한 시장지원 정책과 동참을 호소하였다.또한 계명마케팅연구소의 곽주완 소장은 강의를 통하여 전통시장의 경쟁력 저하원인과 그동안 전통시장의 잘못점을 비교하면서 상인들의 고정관념을 깨뜨리고 의식변화와 반성을 통
구미시 녹색정책담당관실(과장 박정훈)은 6월 25일(금) 08:00부터 고아읍 대망1리 농가를 방문해 인삼밭 400여평의 차광막 씌우기와 김메기 작업을 실시했다. 일손돕기는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서다.고아읍 사무소의 도움을 받아 어려운 농가를 선정 고아읍 대망1리 이종호씨의 일손을 거들었다. 필수 담당요원을 제외한 전 직원이 참가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서로가 힘을 합쳐 차광막 씌우기, 김메기 작업을 하면서도 매일 뜨거운 햇볕 아래서 일하는 농민을 생각하며 모두들 힘든 내색없이 즐거운 마음으로 팔을 걷어 부치고 열심히 도왔다.이날 직원들과 함께 열심히 일한 박정훈 녹색정책담당관은 “무더위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전했으며 “기회가 되면 이러한 활동기회를 자주 만들어 일손돕기가 이번 한번만이 아니라 계속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 문화예술담당관실(과장 최기준)에서는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민들을 돕기위해 6월 24일(목) 무을면을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이날 최기준 담당관을 포함한 17명의 문화예술담당관실 직원일동은 고령으로 농사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을면 무등리 이연향(84세) 어르신이 경작중인 1,900㎡ 규모의 과수원 제초작업을 도왔으며, 33도에 육박하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십시일반의 정성으로 과수원 제초작업 및 경작지 정비 등 어르신의 일손을 덜기위한 구슬땀을 흘렸다.문화예술담당관실 직원들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지역 농촌 어르신의 일손을 돕고, 거창하진 않지만 도농상생과 시민화합을 위한 행보에 작은 도움을 더했다는데 의미를 두고 싶다며 앞으로도 소소하나마 농촌 일손돕기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과 농촌지역의 부담을 더는데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하며 이날의 작업을 마무리 하였다.
구미시 무을면(면장 임필태)에서는 2010년. 6. 24.(목) 10:00부터 무을면 농촌종합개발사업(춤새권역)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하여 자문위원6명과 농촌공사 그리고 지역주민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단계 자문위원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춤새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기본구상은 한마음 마을, 농촌체험 마을, 도농교류 마을 등 3가지 기본목표를 세우고 이를 완수하기 위하여 다양한 추진전략 및 주요사업을 추진하여 녹색테마가 숨쉬는 전통농촌생태체험 춤새마을이라는 비전을 제시하였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스토리 텔링 지역과 슬로시티 사업과의 연계구축, 무을저수지를 개발의 거점으로 집중적 투자를 통하여 특산품 연구 및 재배 그리고 판매 활로 개척등에 대하여 다양하고 특색있는 사업을 만들고자 주민과 자문위원과의 1시간여간의 열띤 토론과 자문을 구하였다. 한편, 이날 행해진 제1차 자문위원 보고회는 강창석 추진위원장의 현장안내에 따라 춤새권역 마을을 우선 답사하고, 무을면 주민복지센터 2층 정보화교육장에농촌공사 이원재 지역본부과장의 춤새권역의 기본구상(안)을 설명, 이후 자문위원과 주민대표간의 자문 및 토론의 순으로 이루어 졌다.
김천시 아포읍 방위협의회(회장 정경식)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유청술, 부녀회장 김희자)는 6.25전쟁 발발 60주년을 맞이하여 6월 25일(금) 오전 10시 아포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 6.25참전 유공자 60여명을 초청 위로연을 개최했다.행사를 주관한 방위협의회 정경식 회장과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유청술, 김희자 회장은 “나라를 위하여 몸과 마을을 바쳐 헌신하신 6.25참전 유공자들의 고귀한 희생과 공헌에 감사드리며, 이 행사가 유공자 여러분들 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6.25참전 유공자 아포분회 박찬오 회장은 “6.25전쟁 발발 60주년인 오늘, 이 뜻 깊은 행사가 타 지역의 귀감이 될 뿐만 아니라 김천시 전체로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면서 고마움을 표하고, 미력한 힘이 나마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자리에 참석한 이갑희 아포읍장은 “아포읍 방위협위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이런 자리를 만들어 준 데 고마움을 표하였고, 6.25참전 유공자들에게 그들이 있음으로 인하여 이 지역과 나라에 발전이 있었다”며 참전유공자에 대한 경의를 표하였다.
경북도는 6. 28일(월) 오후2시 경운대학교 새마을아카데미에서 경상북도 새마을리더 해외봉사단과 아프리카 지도자 새마을연수 입교식 개최 언어와 인종의 장벽을 넘어 인류번영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시작했다.이날 입교식에 참석한 새마을 연수단은 지난 5. 6일(목) 선발한 경상북도 새마을리더 해외봉사단 30명과 아프리카 새마을 봉사단 파견 대상국가(에티오피아, 탄자니아, 르완다)의 지도자 2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경운대학교 새마을 아카데미에서 6.28~7.23일까지 4주간 합숙훈련을 받게 된다.특히, 아프리카에서 초청된 지도자는 새마을의 실효성 있는 보급을 위해 현지 마을 지도자 (2명), 지방공무원(1명) 및 업무담당 공무원(1명) 등 연수후 새마을 운동을 직접 담당하게 되는 실무자 위주로 각 마을별로 4명씩 5개 마을 20명 구성, 경상북도가 지난 4월 새마을리더 해외봉사단 파견을 위한 사전 현지조사 기간 중에 직접 선발했다.이번 새마을연수과정은 새마을의 기본정신, 추진원리, 성공요인 등 이론교육과 농업기술, 농기계 조작 방법 등 현장학습뿐만 아니라 하면 된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정신교육과정이 강화되었다.이들은 연수기간중 새마
구미시 장천면(면장 이성칠)에서는 6월24일(목) 10시30분부터 13시까지 장천면종합복지회관에서 지방의회의원 당선자를 초청하여 지역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데 이어 2부 행사로 하장쉼터에서 주민화합을 위한 오찬을 함께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날 당선자 초청간담회와 주민 화합행사는 장천발전협의회(회장 박병원), 장천면이장협의회(회장 박광훈), 장천면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한성희·박귀화)에서 주관하였으며, 지난 6월 2일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서 선출된 변우정 경북도의원 당선자, 황경환·김영호·윤종호(이상 지역구)·박주연(비례대표) 구미시의원 당선자와 김응기·문영덕 전)시의원, 이성칠 장천면장, 박만동 장천파출소장, 기승권 오상고등학교교장, 안인호 산동농업협동조합장, 김수조 인동새마을금고이사장, 장택현 장천면체육진흥회장을 비롯한 장천지역 기관·단체장들이 모두 초청된 가운데 개최되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박병원 장천발전협의회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 대표들이 당선자들을 축하하는 꽃다발 전달이 있었으며, 장천면이 상대적으로 멀리 떨어진 지역이니만큼 일반현황과 지역현안 보고에 이어서 중장기 각종 건의사항들을 보고하였으며, 토의시간을 통하여 도의원 및 시의원들께 각별히
구미시 도개면(면장 남동수)에서는 6.24(목) 11:00 면장실에서 복지회관 전체시설물 운영과 관리·발전 방향을 모색하여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운영을 도모하고자 복지회관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2010년, 상반기 결산과 관리인선임, 기타 복지관 운영에 관한 사항 순으로 진행되었다.도개면 종합복지회관은 체력단련실, 정보이용센터, 서예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복지회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항상 노력하고 있다.도개면 종합복지회관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체력증진과 화합, 주민 상호간의 연대감 조성 등을 위하여 도개면 복지의 중심으로서 계속 발전해 나갈 것이다.
평화남산동 기관단체장협의회에서는 지난 22일(화) 부항다목적댐,혁신도시 건설현장 등 김천시 관내 대형프로젝트 사업현장을 직접 방문 체험함으로써 김천의 생생한 발전상과 김천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평화남산동 기관단체장협의회는 지난 3월 29일 발족, 기관단체 상호간 친목도모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위와 같은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등 평화남산동 번영과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해오고 있다.이번 투어는 기관단체장들이 일정한 공간에서 자리를 함께 하여 각종 현안사항 등에 대한 논의와 토론을 해오던 일상에서 벗어나 김천의 생생한 발전상과 변화된 모습을 정확히 인식하기 위하여 계획하게 된 것이다. 평화남산동 기관단체장들이 자체적으로 실시한 것은 처음 있는 일로 매우 이례적이고 의의 또한 크다고 할 수 있겠다.평화남산동 기관단체장협의회 한 회원은 “이번 관내 투어 행사는 기관단체장 친목도모는 물론 김천에 거주하고 있었지만 알지 못한 생생한 김천지역 발전의 모습을 몸소 체험함으로써 김천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는 시민에게까지 확대하자고 하였다.또한 이태균 평화남산동장은 “이번에 실시한 평
구미시 공원녹지과(과장 손인수)에서는 2010년 6월 22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옥성면 주아리의 독거노인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활동을 펼쳤다.이번 농촌봉사활동에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공원녹지과 직원 13명이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하여 농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팔을 걷어 부치고 감나무 농장주변 제초작업을 통하여 농가의 어려움을 몸소 체험하면서 농민과 함께 굵은 땀방울을 농토에 쏟아 부었다. 작업을 마친 후 농가에서는 “바쁜와중에도 이렇게 도와주어 감사드린다”며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에 대하여 고마움을 표시했다.공원녹지과장(손인수)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드릴수 있는 너무나 값진 체험이었으며, 이번 농촌일손돕기가 1회성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계속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하였으며 참여한 직원들은 너무나 값진 체험에 모두들 만족감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