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새마을문화관광과(과장 엄태수) 및 개령면(면장 김병조) 직원 30명은 지난 14일 개령면 황계리를 찾아 본격적인 농작물 수확시기에 앞서 농촌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일손을 나눴다. 이날 직원들은 초여름의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진금씨 포도밭(6,611㎡)에서 적과 및 적심 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렸다.김진금씨는 “행정업무추진으로 바쁠 텐데 영농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하고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천시청 스포츠산업과(과장 박명수) 직원들이 일손이 부족하여 애를 태우고 있는 농가를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지난 15일 스포츠산업과 직원 20여명은 30도를 웃도는 무더위 속에서 일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구성면 금평리 박창섭씨 양파밭(1,800㎡)에서 수확을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이모작 논에 재배하는 양파는 모내기를 위해서 적기에 수확을 하여야하는 시한 영농이어서 단시간 내에 집중적으로 일손을 필요로 하는 작업이다.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일손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여 수확시기를 놓칠까 애를 태우는 농가에 시청 직원들이 양파 뽑기와 절단작업에 일손을 보태 적기 수확에 도움이 되고 있다.박창섭씨는 “일손이 없어 양파를 제때 수확하지 못할까 봐 애를 태우고 있었는데, 공무로 바쁠텐데도 이렇게 도움을 주어 한시름 덜게 되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이하 김천노인회)는 새로운 장소에 새롭게 단장한 보금자리를 마련하여 둥지를 틀게 됐다.김천노인회는 16일 오후 2시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한 지역의 기관·단체장들과 노인회원 등 지역의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성내동의 구(舊) 자산동사무소로 이전 기념식을 갖고 새로이 업무에 들어갔다.이날 박보생 김천시장은 기념식에서“새로운 보금자리에 둥지를 튼 만큼 지역의 미래와 더불어 노인회원들의 복리를 위하여 더욱 더 노력하여 줄 것 부탁한다”고 전했다.또한 이상덕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노인지회에 훌륭한 사무실을 제공해 주신 박보생 시장님을 비롯한 시 관계자분들께 거듭 감사를 드리며 김천시 노인회와 김천시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84년도에 건립된 김천노인회 사무실은 평화동 소재에 공간이 좁아 회의 및 행사 개최 등 지회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자산동 주민센터를 이전함에 따라 활용 가능한 구(舊) 자산동사무소를 김천노인회 운영에 적합하도록 리모델링하고 제공하게 된 것이다. 구(舊) 자산동사무소는 김천시의 각종 기관 및 단체에서 사용요청이 많았으나 고령화 사회로 들어서면서 지역사회 노인들
상하수도사업소(소장 허경선)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일손 돕기에 나섰다. 6월 15일 직원 20여명은 농촌인력의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아읍 예강2리 감자수확 농가를 방문 오전8시부터 일손돕기를 하였다.농가로부터 감자줄기 제거 및 선별, 비닐제거 등 간단한 작업설명을 듣고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작업에 임하였다.또한, 농가에 부담을 주지않기 위하여 점심을 준비하였으며 직원모두 농민의 마음가짐으로 무더위에 비지땀을 흘렸다.상하수도사업소장은 “농촌현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직원들이 농촌현실을 이해하고 고충도 함께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평생교육원 지원관리과장 외 직원 8명은 6월 15일(화) 오전 9시부터 내리쐬는 강렬한 태양빛을 받으며 장천면(면장 이성칠) 신장리 과수 농가(농장주 김창근)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지원관리과 직원들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돕고자 과수 농가에서 잡초제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무더운 날씨로 인해 땀이 비 오듯이 흐르고 서툰 손놀림이었지만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더욱더 잡초제거에 힘을 쏟았다.농가주는 “농촌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직원들의 자발적인 도움으로 편하게 작업을 마칠 수 있었다” 라며 일손돕기에 대한 고마움을 전달하였다.이화형 지원관리과장은 “오늘 직원들이 흘린 작은 땀방울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작지만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농촌일손돕기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전국최초로 개발한 Cyber 농장 시스템을 다양하게 영농현장에 적용하여 유통비용을 농가소득으로 연결시켜 주고 있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러한 농정시책을 바탕으로 전국최고를 자랑하는 김천포도가 요즈음 인터넷을 통해서 전국적으로 분양되고 판매되고 있다. 대표적인 농가로 경북 김천시 봉산면 인의리 690번지 조우현(59), 정명숙(57)부부가 운영하는 행복포도원이다.이곳에 가면 0.8ha의 넓은 비닐하우스 시설 안에서 오백원짜리 동전만큼이나 큰 먹음직스러운 포도가 진보라색으로 물들어가고 있으며 5월말로 분양이 완료된 포도나무에 부착된 분양고객의 애칭이 기록된 이름표가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행복포도원 조우현 대표는 전국최초로 하우스 거봉포도 재배기술을 개발 보급한 농가답게 28여년이 지난 지금도 농약 사용을 최소화하고 농가에서 직접 제조한 유기농 농약을 활용하여 고품질 명품포도를 생산하고 있다.금년에는 GAP인증(우수농산물인증)을 국가로부터 받았으며 이제는 Cyber 농장시스템을 도입하여 인터넷으로 포도를 분양하고 소비자를 농장으로 초청하여 체험농장을 운영하는가 하면 인터넷을 통해서 안방에서 포도를 판매하는 기술까지 지
김천시 어모면 새마을 남·여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김창집, 부녀회장 박희숙)에서는 6월 14일 어모면 남산리에 소재한 휴경지 2,000여평에 연말 불우이웃 돕기 기금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모내기를 실시했다.농번기 바쁜 중에도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30여명의 어모면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원들은 모판을 나르고 모를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함께 한 회원들은 병충해 방재와 시비, 수확 등 모든 작업을 공동으로 실시하고 조성된 기금은 이웃돕기에 사용하기로 뜻을 모았다.김영박 어모면장은 “휴경지를 이용한 이웃돕기 운동을 전개함으로 지역의 정이 더욱 깊어지고,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다시 한번 되살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시 봉산면사무소(면장 정용현)에서는 6월 15일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포도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일손돕기에는 김천시청 감사홍보담당관실,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및 봉산면 직원 등 35여명이 참여하여 봉산면 신암2리 가성마을 김승희씨 외 2농가(6,637㎡)를 방문하여 포도 순지르기 및 비가림 시설 설치를 도왔다.일손 돕기는 초여름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농민과 직원이 한마음이 되어 이른 아침부터 작업이 이루어졌으며, 일손 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이 과일, 음료 및 식사 등을 미리 준비하여 일손을 지원받는 농가가 부담이 되지 않도록 배려했다.김승희씨는“업무가 바쁜데도 불구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서 이렇게 많은 직원들이 일손 돕기에 적극 나서 주어서 대단히 고맙게 생각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한편, 김천시 관계자는 “농번기 농촌지역 일손 부족의 심각성을 잘 알고 있으며, 이러한 일손 돕기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주변을 둘러보고 어려운 농가가 있으면 파악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조)에서는 성장기 아동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농업 농촌에 대한 이해 증진, 한국형 식문화의 과학성 홍보 및 녹색 식생활 정착을 위하여 양포초등학교 등 3개학교 680명에 대하여 초등학생 대상 녹색식생활 순회 교육을 6월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실시하였다.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된 배경은 비만, 아토피성질환, 소아당뇨 등 어린이들의 즉석, 가공식품 선호 등 식습관 관련으로 생기는 질병과 인스턴트 음식의 잦은 섭취로 인한 주의력 산만, 폭력행동 가능성 등의 문제를 줄이기 위한 것으로 전통식문화의 우수성 교육과 전통음식 맛체험, 떡시식, 인형극 상영으로 이루어 졌다.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5. 12일에도 농업기술원과 공동으로 53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바가 있는데 6월8일 양포초등학교 203명, 6월9일 오태초등학교 238명, 6월10일 금오초등학교 215명의 학생들에게 교육을 실시한 후 어린이를 위한 식생활 실천지침이 담긴 마우스패드를 나누어 주어 생활속에서 녹색식생활의 중요성을 인식토록 하였다.
구미시 지산동(동장 유영식)에서는 지난 3월부터 추진중인 희망근로사업의 일환으로 샛강생태복원사업을 진행하면서 핵심사업으로 샛강 생태공원 내 꽃밭을 조성하였다.그간 땅고르기 같은 기초 작업부터 시작하여 거름주기, 화단 경계석 설치를 비롯 산책로 만들기, 꽃 식재 등으로 진행된 샛강 꽃밭조성 사업이 이달에 이르러 드디어 결실을 보게 되었다. 지산샛강생태공원 입구에 조성된 꽃밭은 영산홍, 자산홍, 산철쭉 등의 5가지의 관목류와 기린초, 꽃잔디, 은방울꽃 등의 20가지의 초화류를 심어 다양한 꽃들이 어우러진데다 화단 가운데 산책로를 조성하여 꽃길 가운데를 걸어가는 경험을 맛볼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샛강 꽃밭조성사업에 참여한 희망근로 참여자들은 최근 부쩍 더워진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면서도 한포기의 꽃도 시들지 않고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정성스레 꽃밭을 일구었으며, 그렇게 완성된 꽃밭을 보고 내년부터 내가 심은 꽃들이 어울려 피어나 샛강 방문객들에게 첫인상이 될것이라 기대하니 희망근로사업 참여에 뿌듯함을 느낀다고 전하였다.유영식 지산동장은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훌륭하게 완성된 꽃밭을 바라보며 여러분의 힘으로 이렇게 샛강생태공원의 얼굴과 같은 꽃밭이 완성되었다며 정말
구미시 장천면(면장 이성칠)에서는 6. 10(목) 17:00 장천면종합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장천풍물보전 어르신 풍물단 회원 및 강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견례 겸 개강식을 가졌다.장천풍물보전 어르신 풍물단(이하 장천풍물단)은 지역전통문화의 전승, 보존 및 어르신들의 문화욕구 해소를 목적으로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구미문화원(원장 김교승)이 주관하여 추진되는 지방문화원 어르신 문화학교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후원한다. 두달 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시행하게 된 이번 장천풍물단은 지역출신의 유능한 풍물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6개월에 걸쳐 회원 전원이 수강할 예정이다.평소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았던 이성칠 면장은 장천풍물단사업 유치를 위하여 구미문화원과 적극 협조하고 노력하여 구미시에서는 유일하게 장천면이 사업대상 지역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었다.이날 이성칠 면장은 지역전통문화 보전과 장천발전을 위해 앞장서서 노력해온 풍물단 회원님들과 적극 사업을 추진하여 오늘 이 자리를 만들어 준 구미문화원 관계자들께 고마움을 전하고, 오늘부터 새롭게 풍물을 접하고 배우게 되는 신규 회원께도 6개월간 재미있고 신나게 풍물을 배워 전국에서
김천시 새마을회(회장 임영수)에서는 지난 6월 12일(토) 오후 4시 30분 김천과학대학 운동장에서 박보생 김천시장, 이철우 국회의원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도·시의원 당선자 등 내빈과 새마을회원, 공무원, 시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 생활화를 위한 ‘범시민 자전거 대행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자전거타기 행진을 통해 저탄소 녹생성장운동 실천을 다짐하고 범시민 실천의지를 보여줌으로서‘살기좋은 깨끗한 김천’을 만드는데 일익을 담당하고자 개최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녹색새마을운동 읍면동 본부장 위촉식을 가져 각 읍면동 새마을단체에서 저탄소 녹색성장의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을 다짐하고 시민들은 녹색새마을 감천·직지천 살리기 실천다짐 및 자전거타기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저탄소 녹색성장’의 생활 속 실천을 약속했다. 의식행사 후에는 내빈 자전거를 선두로 학생, 일반시민 등 자전거를 타고 참석한 400여명이 김천과학대학을 출발하여 삼락·다수간 4차선도로→김천청소년문화의집을 U턴하여 다시 삼락다수 4차선도로를 거쳐 김천과학대학으로 돌아오는 5km 구간의 희망자전거행진이 이어졌고 행진 후 경품 추첨을 통해 자전거 70대를 시민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