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도청 축산경영과 직원 18명은 아침부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대한 일손돕기 지원에 나섰는데 이 시기에는 지역 특산물인 복숭아 적과 시기로 과수 적과 등의 영농작업을 실시하였으며, 일손돕기 지원 후에는 주변 축산농가에 대한 방역활동과 가축사양관리에 관한 즉석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지역주민들로부터 감사의 칭찬을 받기도 하였다. 장원혁 도 축산경영과장은 이번 영농지원을 통하여 일선 현장과 더욱 친밀하고 내실 있게 발전될 수 있게 연간 일손돕기 추진계획을 수립 추진함과 아울러 한미FTA 체결에 따른 농촌의 어려움에 대하여 함께 걱정하고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여 향후 도 차원의 지원대책에도 적극 반영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