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화) 09:00 이른아침부터 고아읍 항곡리 변호태씨 농가의 감자수확(비닐제거, 감자넝쿨제거, 감자선별 등) 현장에서 하루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고향의 부모님을 돕는 심정으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평소에 해보지 못한 농사일이지만 직접 영농체험을 해보니 몸은 고되고 힘들지만 값진 하루였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농가주 변호태씨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업무에도 바쁜 직원들이 아침 일찍부터 나와서 자신의 일처럼 도와주니 일손 걱정을 한시름 덜었다며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부동산관리과 직원들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도움을 주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일손돕기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