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인동동 진미동 지역구의 무소속 김수민 의원입니다.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시민 여러분 그리고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구미1대학 안에 소재한 시립노인요양병원에서 일어나고 있는 긴급한 사태를 언급하기 위해 발언대에 섰습니다. 지난 5월 시립노인요양병원의 간병사 분들은 법정최저임금에 미달하는 임금과 자신들이 겪은 부당한 대우에 항의하며 노동조합에 가입했고, 이를 책임지지 못한 용역업체가 폐업을 신고하면서 실직의 위기에 처했습니다.그러나 병원측은 새로운 용역업체를 구하기만 하면 된다는 듯, 간병사들의 고용유지 책임을 저버리는 행태를 보였습니다. 간병사들은 다른 게 아니라 법을 지키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런데 결과가 이렇습니다. 그렇다면 누가 정의와 준법을 위해 노력하겠습니까? 부끄러움을 알아야 합니다. 구미시 또한 그렇습니다. 구미1대학측 재단은 수탁기관이며, 시립병원의 주인은 구미시입니다. 간병사들의 업무가 중단된 후 자원봉사자들이 긴급하게 투입되었지만 환자 및 그 가족들은 이루 말할 수 없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중국 교포들이 병원내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24시간 맞교대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분들 역시 열악한 노동조건에 내몰
안녕 하십니까!구미시의원 김정미입니다. 오늘 귀중한 시간을 내어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방청객 여러분과 평소 저희 의회에 많은 관심과 뜨거운 성원을 보내 주시는 41만 구미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지방의회 20주년 이면서 제6대 의원 출범 1주년을 맞은 뜻 깊은 시점에서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허복 의장님과 선배·동료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드리면서 저 또한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저는 오늘 상수도 단수사태를 비롯한 대구취수장이전 반대 대책과 우리의 미래인 학생 무상급식 문제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의원님들도 잘 알고 계시다시피 최근, 우리시는 사상초유의 단수사태로 많은 시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물 확보를 위한 4대강(낙동강) 사업이 오히려 물 부족사태를 유발하고 있는 꼴이 되었습니다.상황이 이러한데도 구미시는 관리기관이 다르다는 이유로 업무 협의 외에 그 어떠한 대책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지난 5월 8일 1차 단수 때 우리 시민들이 얼마나 큰 불편과 피해를 감수해야 했습니까?이번, 2차 단수사태 역시 주변 정수장을 이용해 가정에는 물 공급이 가능토록 했다고는 하나, 공업용수는 현재 물차를 이용해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2011. 7. 7일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 환영 메시지를 통해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는 두 차례의 실패를 딛고 일구어낸 국민적 쾌거”라고 말하고, “300만 경북도민과 함께 기쁨을 함께 한다”라고 말했다.아울러, 김지사는 “88서울올림픽이 개발도상국에서 중진국으로 진입시켰듯이 2018평창동계올림픽은 우리나라를 선진국의 반열에 우뚝 서게 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을 확신한다”는 말로 이번 동계올림픽 유치에 대한 의미를 부여했다.또한 김지사는 “이번 동계올림픽 유치로 우리나라는 88서울올림픽, 2002한일월드컵,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 세계 4대 빅스포츠 이벤트를 모두 열게 되는 여섯 번째 국가로, 명실상부한 스포츠 강국으로 자리매김 했다”며, “무엇보다 오는 8월 열리는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대구시와 합심해서 적극 노력할 것”이이라는 말로, 당면한 대구육상대회에 대한 경북도의 지원의지를 밝혔다.아울러 “평창동계올림픽은 대관령-강릉-울진-영덕-포항-경주로 이어지는 동해안이 세계적인 해양관광벨트로 부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지역발전의 기회로 활용하겠다는 복안도 내비쳤다.
경상북도는 7월 6일 오후 2시 대구대학교 성산홀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제1회 독도사랑 한국어 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와 대구대학교가 지난 3월부터 준비작업을 한 것으로, 전국의 25개 대학 64개팀 200여명의 유학생이 본 대회에 신청하였으며 지난 6월 16일 1차 심사에서 본선 12팀을 선발하였다. 6일 발표에 나선 12팀은 “독도 강치의 눈물”, “사랑과 평화의 섬, 독도”, “독도가 한국 땅이라는 것을 알리기” 등 독도의 일반현황, 독도의 자연과 환경, 독도 해외홍보 방안을 꽁트 형식까지 감미하여 자유로이 발표하였다.본 대회 심사위원장을 맡은 대구대학교 다문화사회정책연구소 최철영 교수는, “본선에 진출한 12팀의 발표는 내용면에서 독도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하였을 뿐 아니라, 한국어 표현 능력도 우수한 학생들이 많이 참가하여 우열을 가리기가 힘든 대회였다.“고 평을 했다.최종 심사결과, “제1회 독도사랑 한국어 대회”에서는 독도의 해외 홍보방안을 제안 발표한 대구대학교 “행복한팀(콩고출신 4명)”이 최우상을 수상하고, 경상북도지상 및 상금 200만원이 수여되었다.이들은 독도 해외 홍보방안으로 인천공항 등 사
경상북도지사는 민선5기에 들어서 녹색성장의 근간이 되는 친환경농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유기농업 선도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유기농업 품목별 재배매뉴얼 개발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이는 친환경농산물 중 저농약농산물 인증이 2016년에 폐지되는 것에 대비하여 지역 친환경농업의 질적 성장과 활로를 모색하는 한편, 소비자에게는 더욱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한다는 목적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생태적유기농업(자연순환농업) 핵심농가육성사업을 도입하여 2010년 10농가에 이어 올해는 14농가로 확대하고 2억8천만원을 투입하여 2년차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지역 친환경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정부에서는 지난 2009년 친환경농업육성법 개정시 외국의 친환경농산물 분류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저농약인증제도를 2010년1월1일부터 폐지하고 종전에 저농약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가에 대하여는 2015년 12월 31일까지만 유효기간을 연장했다.이에 경상북도는 기존 저농약농산물인증 농가의 친환경농업 이탈을 방지하고 친환경농업의 질적성장을 위해 2010년에 전국 최초로 유기농업을 선도하는 10농가를 엄선하여 생태적유기농업 핵심농가육성사업을 시작하였고 올해는 2년차로 1
구미 4공단 옥계지역의 숙원이던 초등학교 신설사업이, 교육과학기술부 중앙 투·융자심사에서 통과돼 설립이 확정됐다.국회 지식경제위원회 김태환 의원(한나라당 구미을)에 따르면, 7월5일 교육과학기술부 중앙 투·융자심사에서 심사위원들의 합의로 구미 4공단내 e-편한세상 인근 부지에 초등학교를 신설키로 최종 합의됐다.그동안 이 지역은 4공단의 성공적인 분양에 따라 주민들의 수가 급격히 늘어나고 앞으로도 계속적인 주민증가 및 이에 따른 취학아동의 급증이 예상되는 지역이었지만 이들을 수용할 초등학교는 턱없이 부족해, 인근 옥계동부초등학교는 초과밀현상을 빚어왔다. 하지만, 통학거리 1Km 이내에 2~3천 세대가 존재해야하는 교과부의 초등학교 신설 기준에 비해, 해당부지에는 740여 세대만이 존재해 그동안 진통을 겪어 왔다.이러한 상황을 감안해 김의원은 수차례에 걸쳐 교과부 장관을 만나 향후 전망과 특히 옥계동부초등학교의 과밀화현상은 반드시 해소해 어린 초등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아야 한다는 점을 진솔하게 설명하고 설득해 7월 5일 그 결실을 맺었다.이에 김의원은 “옥계지역의 교육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신설이 확정된 만큼 교과부는 물론 시도 교
▷ 7일(목) 오전, 2012년도 신규시책 제안 위한 제2차 운영회의 열어▷ 서포터단을 경북도 출산장려시책 아이디어 뱅크로 육성 경상북도는 7. 7(목) 10:30 도청 제1회의실에서 2012년도 저출산 극복 신규시책 발굴을 위한 제2차『범도민 출산 서포터단』운영 토론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서포터단 토론 회의는 경북도가 지난해 4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각계각층(대학생, 회사원, 가정주부, 대학교수 등)의 24명으로 구성된 서포단을 출범시켜 왕성한 활동으로 출산율 증가, 출산장려 인식개선에 기여하는 등 가시적 성과를 크거 거두어 앞으로도 더욱 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이번 제2차 운영 토론회의 주제는 2012년도 저출산 극복을 위한 신규시책(아이디어)제안을 중심으로 출산장려시책추진 발전방안에 관한 토의가 진행되며,세부내용으로 “서포터단의 주요활동 실적에 대한 평가와 향후 계획”, “경상북도 출산장려시책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 등 출산장려시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각계각층의 서포터단 위원들의 열띤 토론 회의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도출된 정책제안에 대해서는 신규 시책사업에 우선적으로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지난해 4월 출범이후 출산 서포터단
경상북도는 7. 7(목) 12:00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이영우 경상북도교육감, 이상효 경상북도의회의장, 김유태 농협경북지역본부장, 방송신문기자단, 공무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 구내식당에서 한우고기 소비촉진 시식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한우고기 소비촉진 시식행사는 작년 구제역이후 산지 소값의 지속적인 하락에도 불구하고 한우고기 소비가 침체되어 한우 사육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도청 등 유관기관 직원에게 한우고기의 안전성을 홍보하고 소비를 확대시켜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농가들의 경영안정을 도움을 주기위해 개최하게 되었다.또한, 이날 도청전정에서는 10:00~17:00까지 도청·교육청·경찰청 등의 공직자와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경북한우 광역브랜드인 참품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시중가격보다 대폭 할인된 평균 28%정도 저렴하게 판매되었다고 밝혔다. 최근 한우농가는 산지 한우가격이 ’10.11월말 큰암소(600kg)가 4,900천원에서 출하축 증가 및 소비위축 등으로 ’11.6월말 3,760천원까지 큰폭(23.3%)으로 하락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최근에는 사료 값까지 상승하고 있어 이중고를 겪고 있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지난해 10월 기획재정부에서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보류시킨 울릉공항 건설을 정부에 적극 건의한 결과 예비타당성조사 재추진이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경상북도는 금년 초부터 울릉공항 건설의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사업규모를 조정하고 사동항 2단계 사업과 연계하는 방식으로 사업계획을 수정하는 등, 울릉공항 건설에 박차를 가해 왔으며, 지역 국회의원들과도 수차례 논의하고 정부를 설득한 결과라고 밝혔다.사업규모는 당초 활주로 길이 1천200m에서 1천100m, 너비 150m에서 80m로 각각 조정하였으며, 이에 따른 사업비가 6천538억원에서 4천556억원으로 크게 줄어, 경제적 타당성(B/C) 분석 또한 종전 0.77보다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국토해양부에서는 지난 5월27일 울릉공항 건설 추진을 위해 관광환경, 지리·안보적 환경 등을 고려한 현장실사를 실시한 결과 울릉공항 건설이 타당하다는 판단 하에 7월중 기획재정부로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할 예정이다. 한편,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정부의 국내항공법 개정으로 오는 10월부터 50인승 항공기 운항이 본격화 될 경우 울릉공항 건설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며, 사업규모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기업의 경영, 마케팅, 법률, 회계, 세무, 금융 등 전반적인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구미시 종합비즈니스 지원센터가 문을 열고 11.7.6일 개소식을 가졌다.구미시 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는 구미시 공단대로 320-47(신평동) 금오공대 舊. 캠퍼스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면적 9,987㎡의 지하 1층~지상 5층의 규모로 총 사업비 87억원(국비 40, 도비 10, 시비 37)을 투자하여 건립되었다.기업지원시설 및 기업체 입주 시설과 비즈니스룸, 접견실, 회의장, 상설전시장 등 기업 비즈니스를 위한 최적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본 센터를 통해 기업지원을 강화하고 기술개발 교육, 산업인력 양성 등 중소기업의 성장보육을 지원하는 역할도 함께 수행할 계획이다.지난 5월부터 입주 모집을 시작하여 출입국 관리사무소,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 대구은행, 세무사, 건축사, 컨설팅 등 기업지원기관과 성장 단계에 있는 벤처 및 중소기업들을 포함 25개 기관 및 단체, 기업체에서 130여명이 근무중에 있으며, 현재 약 65%의 입주가 완료되었다.본 센터는 비즈니스가 필요한 기업 뿐만 아니라 시민 누구나 방문할 수 있으며, “비즈니스 입주에서 성공까지
- 생활용수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특단의 조치 요구- 구미시 : 구미4단지 3블럭, 6블럭 입주업체 생활용수 공급에 집중키로- 옥계 가압장 유입관로에서 4공단 배수지 연결공사 완료시 100% 정상 공급 가능구미상공회의소(회장:김용창)는 7월5일(화) 14:00 본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김종배 사무국장, 정상화 구미시 수도과장, 장웅재 기업애로대책팀장, 정영석 총무팀/시정계 주사, 박기용 한국수자원공사 고객지원팀장, 라용운 제일윈텍 부장, 하영덕 제트에프렘페더샤시 과장, 김홍규 아사히초자화인테크노한국 직장, 김건태 STX솔라 차장, 김흥재 엘시디텍 차장, 김재민 엑스엠 차장 등 회원사 임직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낙동강 횡단관로(송수관) 파손에 따른 구미4단지 입주업체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책회의에 참석한 여러 업체에서는 가장 먼저 기업에도 생활용수(식수)가 원활히 공급되어야 한다며 구미시 등 관계기관에서 생활용수를 원활히 공급하는데 집중해달라고 주문했다. 식수가 원활히 공급되지 않아 4단지 다수 업체에서는 회사비용으로 생수를 직접 사다먹을 수밖에 없고, 이외에도 화장실 사용불편, 식당운영불가, 자체적 전담인력 투입 등에 따른 유무형 손실이 끊임없이
경상북도는 지난 7월 1일 잠정 발효된 한-EU FTA의 효과와 혜택을 극대화하기 위해 지역 중소수출업체를 위주로 다양한 시책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도 차원에서 FTA SCHOOL을 개최하여 「수출자인증제도」등 중소수출업체의 對EU 수출애로사항해결을 위해 수출지원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각종 정보와 실무교육을 확대하기로 하였다. 또한 지역의 주요산업을 중심으로 EU시장을 겨냥한 특화된 전시박람회와 무역상담회를 대폭 강화해 세계 2위 시장인 EU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을 수립하고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한-EU FTA의 발효로 공산품의 관세는 3~7년내 모두 철폐되고, 향후 10년 동안 국내 실질 GDP가 5.6% 증가함과 동시에 25만 개의 일자리 창출효과가 예상되어 우리나라의 對EU 수출은 연간 25.2억 달러, 對EU 수입은 연간 21.3억 달러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경북도의 對EU 수출(2010년 기준)은 54억 2천4백만 달러로 전국 수출 535억7백만 달러의 10.9%를 점유하고 있다. 현재 한국상품의 對EU 시장점유율은 2%대 후반(세계8위)을 점유하고 있어 이번 FTA발효를 계기로 보다 공격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