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에서는 경북농협과 공동으로 결혼이민여성 중 성공적으로 농촌지역에 정착하였으나,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가족과 함께 친정방문을 하지 못한 모범 다문화가정 33가정 134명을 선정해서 모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도는 7월 6일 10:00 도청 제1회의실에서 모국방문자 중 16가정 40명을 초청하여 김관용 도지사, 김유태 경북농협본부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국방문 환송행사를 개최한다.김관용 도지사는 모국방문자들에게 선정증을 전달하고, 김유태 경북농협본부장은 왕복항공권과 체재비 50만원 및 기념품을 전달하고, 그 동안의 한국생활을 잘 적응한 결혼이민여성을 위로 격려하고 모국방문 선정을 축하한다.김 지사는 환송인사를 통해 “한국의 경북 농촌으로 시집와서 당당하게 살아가고 있는 다문화 여성농업인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으로 농촌의 꿈과 희망을 살리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하고,“이제, 다문화정책은 국가의 미래와 관련되어 있어 더욱 세심하게 정책을 추진하고 모든 결혼이민여성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소중한 지역민으로 살아가는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또한, 김유태 경북농협본부장은 결혼이민여성들이 우리 농촌
‘소통’과 ‘화합’으로 강한 경제, 더 큰 구미에 대한 각오를 다지며, 온기가 있고 작지만 감동을 주는 시정, 함께하는 시정으로 힘차게 출발했던 남유진 시장은 7월 1일 민선5기 출범 시정 1년을 맞이하여 생활현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하며 검소하면서도 의미 있는 소박한 일정을 보냈다.새벽에 환경미화원과 함께 진미동 일대를 청소하는 등 주민들과의 대화행정을 시작으로 출근 후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주)영도벨벳 사기게양식을 갖고 민선5기 출범 1주년 성과 기자간담회, 상반기 시정유공 민간인 표창을 가졌고, 이날 정례석회때는 우리지역 출신인 6·25전쟁사 낙동강 작가 류형석씨를 초빙하여 직원들의 안보교육을 실시하고 강한 경제 더 큰 구미실현을 위한 공직자 다짐대회를 개최하였으며저녁에는 올래길을 점검하며 산책하는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다음날 4공단 기업체, 취·정수장, 관내 주요 사업장 등 현안사업장을 점검 하면서 지난 1년을 뒤 돌아보고 민선5기 시정운영 방향과 계획을 재점검하였다.이날 남유진 시장은 낮은 곳에서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시민생활현장에서 답을 찾고 작은 것에서도 감동할 수 있는 친서민 밀착형 행정 정책을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천경찰서(서장 임주택)에서는 여름철 이륜차사고와 농기계 사고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7월부터 10월말까지 특수시책으로 안전울타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안전울타리는 이륜차 교통사고가 많은 요즘 경찰이 울타리 역할을 하여 적극적인 교통보호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정부의 교통사고 절반 줄이기에 적극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주요 내용으로는이륜차 교통사고 사진 홍보판을 제작하여 마을회관등을 순회하며 교통위험성에 대해 현장감있는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모를 구매하여 생계가 어려운 고령자들에게 우선 배부하여 사고시 위험을 최소화 하고, 안전모 턱끈을 바로조이는 등 준법운행을 하는 고령자를 발굴하여 현장에서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적절한 포상으로 안전모 착용 정착화에 대한 사회적 붐을 조성하고자 하는데 있다.또한, 안전모와 기념품을 제공받은 사람들을 주민밀착형 홍보대상자로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준법운행을 해 줄 것을 홍보할 계획이며,경운기 경광등달기 등 농촌지역 고령자들의 교통사고 감소방안을 적극 발굴하여 농번기가 끝나는 10월말까지 추진할 계획이다.한편, 김천지역에서는 교통사망사고가 총 13건 발생되어 그 중 이륜차로 인한 사고는 8건으로 61%를 차지하고 있다.
한만희 국토해양부 제1차관은 2011. 7. 2. 12:10분 구미송수관 사고현장을 방문하여 약 1시간 동안 현장을 방문하여 상황을 보고받고 사고현장을 시찰하였다.이 자리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대신하여 건설도시방재국장이 참석하였으며, 국토해양부에서는 건설수자원정책실장, 4대강사업 지원국장,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이 함께 방문하였다.이 자리에서는 경상북도 건설도시방재국장의 건의로 사고 처리의 원활한 협의를 위하여 경상북도, 구미시, 한국수자원공사, 부산 지방국토관리청을 포함한 사고대책 T/F팀을 구성하여 오늘부터 가동하기로 협의하였으며,구미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위하여 생활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즉각적인 조치를 하여야 하며, 재발방지를 위해 철저한 점검과 사고원인에 대한 완벽한 시공을 하기로 함께 협의하였다고 밝혔다.
김천경찰서장(총경 임주택)은 7. 1(금) 여경창설 65주년 기념일을 맞이하여 경리계장 경위 김영주 등 6명을 김천시 감천면에 있는 모 식당에 초청, 오찬의 시간을 가졌다.먼저, 여경창설 기념으로 최근 아포 공기총 강도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는데 공을 세운 아포파출소 순경 배정윤에게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하고, 여경 전원에게 선물을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서장은 최근 여성 경찰관들의 활약이 크다면서 우리사회가 공정하고 깨끗한 사회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국민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경찰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매사 업무를 꼼꼼하게 챙겨 당당한 경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경북안전기동대(대장 김익환)는 구제역과 폭설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며 “안전경북”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6. 22(수) 도청강당에서 전국최초의 민간안전 지킴이로 발대식을 가진 후 첫 일정으로 대원들의 단합과 임무수행 능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6. 30 ~ 7.2까지 2박 3일간 50사단 신병교육대에서 병영체험 훈련을 마치고 2011. 7. 2(토) 10:00 정병관에서 퇴소식을 가졌다.이날 퇴소식에서 정연봉 사단장은 안전기동대에 대한 복장과 베레모를 쓴 모습이 “어제의 용사들이 다시 돌아 왔구나”와 같이 어울렸으며, 무슨 훈련이든지 극복할 수 있다는 대원들의 자신감이 더욱 절실히 용사의 느낌이 들게 했다고 하면서, 경북의 일꾼으로서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하여 지역주민의 큰 기대에 부응함과 아울러 통합방위에도 일익을 담당할 수 있기를 바라는 등 최고의 찬사를 아끼지 않았으며훈련기간중 대원들의 화합과 탁월한 통솔력을 돋보인 류재용 중부 지대장 겸 수석지대장과 대원간의 결속력이 가장 두드러진 북부지대 황해득 지대장, 여성으로서 가장 활동력이 우수한 이영숙 대원에게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각각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병영체험 훈련은 첫날 6
경상북도는 7. 1(금) 11:00 경북도의회 세미나실에서 다문화가족으로 구성된 정책모니터 요원 51명을 위촉하고 경상북도지사 명의의 위촉패를 전수했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경상북도 다문화가족의 실태, 다양한 사업 등에 대하여 직접 모니터링하여 수요자 중심의 다문화가족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이번에 위촉된 정책모니터 요원은 나라별로 8개국 총51명으로 한국인 남편 13명과, 중국 16명, 베트남 12명, 몽골 1명, 캄보디아 3명, 필리핀 4명, 인도네시아 1명, 일본 1명으로 구성되었다.이번에 위촉한 정책모니터 요원들은 우리말에 능통한 결혼이민여성을 시장 군수의 추천을 받아 신규 28명, 연임 23명을 위촉했다.다문화가족 정책모니터링단 활동은 경북도에서 시행하는 각종 시책과 사업 중 비현실적이거나 불합리한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상업적인 국제결혼 등 인권침해 사항에 대한 문제제기, 다문화 시책의 직접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개선의견 제안, 도와 다문화가족간의 의사전달 및 희망과 긍정의 메신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한편, 경북도는 정책모니터 요원을 대상으로 경상북도 다문화가족지원 추진정책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특히 리서치 및 컨설팅 전문기관인
거듭되는 사고로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여러분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문제해결을 위한 노력과 향후 대책도 만반의 준비를 하겠습니다.사상초유의 구미지역 단수사태가 발생한지 두 달이 채 지나지 않아 오늘(6월 30일) 낙동강을 가로지르는 수도관에 누수가 발생하여 구미 4공단 일대에 공업용수와 생활용수의 공급이 중단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발생하고 말았다.지난 5월 대규모 수돗물 공급이 중단되었을 당시 지역 국회의원들을 비롯해 자치단체는 단수사태가 예견된 인재인 만큼 관련자를 처벌할 것과 장마를 앞두고 재발방지를 위한 조치를 취해줄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었다.또한 황우여 한나라당 원내대표도 구미 현장을 방문하여 재발방지를 약속하였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자원공사는 이런 요구를 무시하고, 적절한 안전조치를 취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사고가 재차 발생한 것이다.따라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3가지 사항을 수자원공사에게 강력하게 요구한다.첫째. 수자원공사 사장은 두 번의 인재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구미시민에게 깊이 사과하고, 이번 사태의 책임을 지고 즉각 사퇴하라!둘째. 두 차례 단수로 구미시민과 기업체가 겪은 유무형의 손실에 대해 합당한 보상이 이루어지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태근)에서는 6월 30일 한국 수자원 공사의 낙동강 횡단송수관 누수사고로 인한 4공단배수지 생활 및 공업용수의 공급 중단과 관련 긴급현장방문을 실시했다.먼저 고아읍 괴평리에 소재한 한국수자원공사를 방문하여 수자원공사 관계자 및 상하수도사업소장으로부터 사고 경위와 급수상황을 청취 후 사고 장소인 낙동강 송수관로 누수현장과 4공단 배수지를 방문하여 현장상황을 점검했다.산업건설위원들은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에게 이번 누수사고에 대한 강한 유감을 표시하고 낙동강 횡단송수관 누수장소를 찾아 신속한 복구를 요청하였으며 지난 단수사태처럼 기업체와 시민들이 또다시 불편함을 겪고 있으니 급수차량을 최대 동원하여 발 빠른 대처를 당부 및 장시간 단수될 경우를 대비하여 급수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구했다.
6월 29일 대구취수원 구미이전 반대 중간보고회를 앞두고 구미시범시민반대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김재영, 신광도)는 지난 해 8월 언론보도 이후 불안감과 지역갈등으로 마음 편할 날이 하루도 없었다고 밝혔다.그 동안 “대구취수원 구미이전은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국토부와 기재부, 한국개발연구원(KDI)의 항의방문과 시민대토론회, 공개질의 등으로 대구취수원 구미이전의 부당성을 알렸다며 지금껏 10개월 넘게 흘렀지만 한국개발연구원이 예비타당성 용역결과 발표를 마무리 짓지 못하고 우왕좌왕하고 있는 것은 국토부, 한국수자원공사, 대구시의 집요하고 끈질긴 짜맞추기 공세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결과라고 꼬집었다. 반추위의 모 위원은 구미 광역상수도(괴평정수장)의 시설용량은 1일 464,000톤의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다며, 이중에는 생활용수가 276,000톤, 공업용수는 188,000톤의 시설을 갖추고 있지만 실제로 공업용수(침전수)를 생산하여 구미시에 공급하는 양은 1일 70,000톤 남짓으로 시설 가동률이 37%정도에 그치지 않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사정이 이렇다면 구미국가산업단지 5단지(하이테크밸리)의 공업용수 공급 계획은 당연히 기존 취수장에서 공급함이
(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남유진)은 6.29(수) 16:00 구미시청 통상협력실에서 성피부과 성준제 원장, 르노삼성자동차 구미정비사업소(주), 형곡1동 단체협의회 등 시민,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기금 2,200만원을 기탁하는 기탁식을 가졌다.빠르게 변화하는 피부의료 환경과 문화의 선구자 역할을 수행하고자 노력을 기울이며, 단순히 치료만 하는 병원에서 탈피하여 美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성피부과 성준제 원장이 1,000만원을 장학재단에 기탁하였으며, 광평동에 소재한 르노삼성자동차 구미정비사업소(주)(대표 조정식)에서 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1,000만원을 기탁하였다. 특히, 지난 형곡공원 주차장에서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형곡1동 호프바자회를 주관한 형곡1동 단체협의회(의장 윤무곤)에서 행사 수익금 200만원을 작년에 연이어 장학재단에 기탁하며 지역인재 육성에 일익을 담당하고자 함께 동참하였다.기탁식에 참석한 남유진 이사장은 무더운 날씨에 시민들이 열망하는 교육도시 기틀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신 기탁자들께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장학재단의 홍보대사가 되어 구미교육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 주기를 당부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6월 28일 러시아 교포 모국연수단을 맞아 구미시 해평 청소년 수련원에서 입소식을 가졌다. 사단법인 동북아청소년협의회 주관으로 6월 27일부터 7월 11일까지 14박 15일 일정을 모국에서 보낼 모국연수단은 러시아 교포한인 4세의 청소년으로 이번 모국연수단은 최신출 단장님,배영희 지도선생님과 러시아 교포 4세 중 사할린 각지에서 추천된 우수한 학생 30명으로 구성되었다.이들은 국내 체류기간동안 모국어 연수와 함께 구미시 청소년들과 1박 2일 동안 서바이벌 게임, 캠프 파이어 등을 하는 문화교류 체험 활동과 시청 및 시 의회 방문, 삼성과 농심 등 산업현장 견학과 하회마을, 석굴암을 방문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게 된다.학생들을 인솔한 최신출 단장님은 이러한 행사가 러시아 교포들이 한인 뿌리를 찾는데 의미가 있다고 하면서 고마움을 전하였고 모국을 찾은 기쁨에 첫날밤을 뜬 눈으로 보낸 청소년들의 사연들을 “너무 좋아서 잠이 오지않는다”고 표현했으며,이날 입소식에서도 모국 연수단 반장을 맡은 김시환 학생은 모국 방문과 한국어 연수로 인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설레고 기쁘다고 하였다.사단법인 동북아청소년협의회(이사장 배선호)는 매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