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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루 초등학교(가칭) 설립 확정!

옥계지역 초등학교 과밀화 해소에 기여할 듯!

 
구미 4공단 옥계지역의 숙원이던 초등학교 신설사업이, 교육과학기술부 중앙 투·융자심사에서 통과돼 설립이 확정됐다.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김태환 의원(한나라당 구미을)에 따르면, 7월5일 교육과학기술부 중앙 투·융자심사에서 심사위원들의 합의로 구미 4공단내 e-편한세상 인근 부지에 초등학교를 신설키로 최종 합의됐다.

그동안 이 지역은 4공단의 성공적인 분양에 따라 주민들의 수가 급격히 늘어나고 앞으로도 계속적인 주민증가 및 이에 따른 취학아동의 급증이 예상되는 지역이었지만 이들을 수용할 초등학교는 턱없이 부족해, 인근 옥계동부초등학교는 초과밀현상을 빚어왔다.

하지만, 통학거리 1Km 이내에 2~3천 세대가 존재해야하는 교과부의 초등학교 신설 기준에 비해, 해당부지에는 740여 세대만이 존재해 그동안 진통을 겪어 왔다.

이러한 상황을 감안해 김의원은 수차례에 걸쳐 교과부 장관을 만나 향후 전망과 특히 옥계동부초등학교의 과밀화현상은 반드시 해소해 어린 초등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아야 한다는 점을 진솔하게 설명하고 설득해 7월 5일 그 결실을 맺었다.

이에 김의원은 “옥계지역의 교육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신설이 확정된 만큼 교과부는 물론 시도 교육청과 계속적으로 협의해 최대한 빨리 개교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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