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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범도민 출산 서포터단 역할 톡톡히

지난해 4월 출범 후 다양한 서포터 활동으로 출산율 증가에 선도적 역할

▷ 7일(목) 오전, 2012년도 신규시책 제안 위한 "제2차 운영회의" 열어
▷ 서포터단을 경북도 "출산장려시책 아이디어 뱅크"로 육성


경상북도는 7. 7(목) 10:30 도청 제1회의실에서 2012년도 저출산 극복 신규시책 발굴을 위한 제2차『범도민 출산 서포터단』운영 토론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서포터단 토론 회의는 경북도가 지난해 4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각계각층(대학생, 회사원, 가정주부, 대학교수 등)의 24명으로 구성된 서포단을 출범시켜 왕성한 활동으로 출산율 증가, 출산장려 인식개선에 기여하는 등 가시적 성과를 크거 거두어 앞으로도 더욱 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제2차 운영 토론회의 주제는 2012년도 저출산 극복을 위한 신규시책(아이디어)제안을 중심으로 출산장려시책추진 발전방안에 관한 토의가 진행되며,

세부내용으로 “서포터단의 주요활동 실적에 대한 평가와 향후 계획”, “경상북도 출산장려시책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 등 출산장려시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각계각층의 서포터단 위원들의 열띤 토론 회의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도출된 정책제안에 대해서는 신규 시책사업에 우선적으로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4월 출범이후 출산 서포터단에서는 ① 대학생 저출산 극복 교양과정 교재개발 및 사이버 강좌 동영상 제작참여, ② 2010년 저출산 극복 범도민 대토론회 토론자 역할 수행, ③ 2010년 저출산 극복사업 시군평가 위원 활동, ④ 2010년 및 2011년 출산친화기업 경진대회 평가위원 활동, ⑤ 출산장려 도민 참여사업 공모사업 수행 등 다양한 출산장려시책을 추진한 결과,

2010년도 경북도 출생아수는 23,700명으로 전년대비 1,300명이 증가하여, 2007년도 이후 3년만에 다시 증가하는데 기여하였고, 합계출산율도 1.38명(전국 평균 1.22명 보다도 높음)으로 전년대비 0.11명이 증가하여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여 2010년도 “제1회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경진대회”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경북도 김승태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위해 서포터단 개개인에게 결혼, 출산, 양육 등 분야별 적합한 과제를 부여하여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은 물론, 현실적이고 실천가능한 사업추진으로 서포터단을 경북도 출산장려시책 아이디어 뱅크로 육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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