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의장 허복)에서는 제162회 임시회(6.9~6.16)기간 중 해평취수장 및 임시보 외 8개소의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제49회 도민체전이 열린 울진군을 방문하여 구미시 대표선수들과 임원들을 격려했다.기획행정위원과 산업건설위원은 6월 10일 첫 일정으로 해평면 문량리 낙동강변에 위치한 해평취수장 및 한국수자원공사 구미권관리단 청사를 방문하여 한국수자원공사 경북본부 구미권관리단장(박병돈)으로부터 지난 5월 8일 발생한 가물막이 붕괴에 따른 단수사고 개요와, 취수시설 확보 및 시설물 복구·보강 현황, 해평취수장 항구적 비상취수대책에 대한 현황청취와 임시보 시설 현장을 확인했다.이날 의원들은 가물막이 보강 및 세굴방지블럭 설치가 완료된 상태이나 곧 다가올 장마철 유량이 대폭 늘어날 것을 대비하여 가물막이가 다시 유실되지 않도록 관리 및 사전 예방에 철저를 기해 줄 것과 구미시에서 안전대책 및 보강을 2회에 걸쳐 요청하였으나 실행하지 않고 묵과하여 시설유지관리 미흡한 점, 사전 사고가 예견되어 제보를 받았음에도 간과한 점, 사고발생 후 대처능력이 미흡했던 점 등은 명백한 인재이므로 소송이나 법적 분쟁을 떠나 사회적 합의차원에서 사전 구미시와 시민들에게 적절한
경북 왜관의 캠프 캐롤 미군기지 주변 반경 2km 이내의 지하수(10개) 및 하천수(6개)에 대한 먹는물수질기준 항목을 포함한 총 154개 항목에 대한 수질분석 결과지하수에서는 고엽제 성분인 2,4-D와 2,4,5,-T, 다이옥신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으며, 하천수 3개 지점에서 극미량의 다이옥신이 0.001~0.010 pg-TEQ/L으로 검출됐다. - 이는 미국 EPA의 먹는물기준(2,3,7,8-TCDD으로 30pg/L)의 1/3,000~1/30,000수준이며, 최근 왜관지역 기존 조사결과 평균(0.070 pg-TEQ/L)과 비교해도 1/7~1/70 수준이다.그러나, 민·관 조사단은 왜관리 지하수 3개 관정에서 일부 오염물질이 용도별 수질기준을 초과하였다고 밝혔다.현재 음용 관정으로 이용되고 있으나, 곧 광역상수도로 전환하기 위해 공사 중인 왜관리 1개 관정(4번)에서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항목인 테트라클로로에텐(PCE: Tetrachloroethene)이 기준을 초과하였고, ※ 기존 모니터링(2008 ~ 2011년까지 4회)에서 PCE가 검출되었으나 기준이내였다.칠곡종합복지회관의 민방위시설로 개발된 관정(1번)은 일반세균과 총대장균군이 기준을 초과하였
경상북도의회 낙동강살리기특별위원회(위원장 채옥주)는 6월16일 건설소방위원회 회의실에서 제4차 낙동강살리기특별위원회를 개회하여 낙동강살리기사업단(단장 민병조)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 △채옥주(포항)위원장은 근간에 4대강 사업과 관련하여 언론보도 등을 통해 각종 인명과 구조물 사고가 빈번하다고 지적하면서 사업전반을 되 집어보고 문제점이 무엇인지 종합적으로 점검할 필요성이 있어 회의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피력하면서 4.16일 낙동강 32공구 낙단보 현장에서 동바리 붕괴로 인부 2명 사망, 5.8일에는 구미 해평취수장과 5.11에는 26공구 비산취수장 임시 가물막이 전도로 생활용수와 공업용수 중단 등 잇따른 사고가 발생하였고, 현재 본류 하상의 과도한 준설로 하상보호공과 교각 기초들이 들어나고 있고 지류상에는 역행침식현상이 두드러지고 있어 이에 대한 대비책이 시급하다고 지적하였다.△구자근(구미)부위원장은 해평취수장 인근주민들 제보에 따르면 가물막이 붕괴 일주일전에 이미 붕괴조짐을 감지한 바 있다고 지적하면서 관계당국이 안일하고 소홀한 대책으로 붕괴사고를 막지 못한것이 아니냐고 따져 물었으며 도에서도 책임소재 등을 명백히 밝혀 이러한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할 것
경상북도의 산림면적은 134만㏊로 우리나라 전체 산림면적의 21%를 보유하고 있을 만큼 방대한 면적을 자랑하지만 도내 대부분의 산림은 산주들이 소규모 산지를 소유하고 있어 앞으로 소규모 산주들이 산림을 적극 활용토록 하는 정책개발이 요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 6월 16일 경상북도의회(의장 이상효) 의원연구단체 임업발전연구회(대표 김기홍의원) 주관으로 경상북도의회 제2별관 회의실에서 ‘경북산림비즈니스 현황과 발전과제’라는 주제로 개최된 정책연구간담회에서 경북환경연수원 임원현 교수는 도내 사유림의 산주(山主) 32만 6천여명 중 1.5ha 미만의 산주가 15만여명으로 가장 많고 1~2ha 미만이 40,422명 등으로 이들 소규모 산지를 활용하는 정책적 개발이 요구된다고 보고 아울러 경북산림의 특색에 맞는 산림비즈니스 아이템을 개발하여 새로운 휴양문화와 녹색경북의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발제에 이어진 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임업발전연구회원간의 난상토론을 통해 앞으로 경상북도 산림비즈니스 현황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보고 산지구분에 따른 행위제한 법제도의 개선, 산림휴양시설 조성관련 과제모색 등이 필요하다는 것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민선5기 1주년을 맞아 “현장에서 길을 찾고, 소통에서 답을 구하겠다”고 밝힌 후, 첫날 6.14(화) 민생현장 방문을 저녁 늦게까지 마치고는 쉴 틈도 없이 6. 15(수) 아침 일찍부터 도청을 출발해서 오전 10:30분에 의성군 안평면 마전리(이장 박상진, 65세)의 마늘수확 현장에 도착하여 일손돕기를 몸소 지원하고 민생현안 챙기기에 직접 나섰다.이날 김 지사는 박상진 이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들과 마늘 수확작업(1000㎡)을 마친 후 마을회관에서 마을이장, 노인회장 등 20여명과 마늘백숙, 마늘갈비찜 등 마늘음식 시식행사를 가졌으며, 간담회에 참석한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간담회에 참석한 마을주민 이실근씨(63세)는 “현장행정을 몸소 실천하는 김관용 도지사의 행보에 찬사를 보내고, 특히,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일손이 부족한 마늘수확 작업에 동참한 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한편, 김 지사는 6. 14(목) 고령군 지산동 고분군과 대가야박물관을 찾아 우리문화재뿌리찾기운동의 배경과 필요성을 강조하고, 성주군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하여 농산물 유통체계를 살피고, 칠곡군 고엽제 관련 주민간담회에 참석해서
경상북도는 6월 15일(수) 울릉군 독도에서 2012년 도로명주소 본격 시행을 앞두고 도로명판 및 건물번호판 제막식을 맹형규 행정안전부장관 및 공원식 경북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중앙, 경북도, 울릉군 관계관 및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도로명주소는 지난 100년 동안 사용해온 지번위주의 주소체계를 도로명과 건물번호 체계로 바꾸는 것으로 국민들의 생활편익을 도모하고 물류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는 국가적인 사업이다.오는 7월 29일 전국 동시고시 시점부터 공법상 주소로서 효력을 발생하게 되는데, 2013년 연말까지는 도민들이 새로운 주소 체계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하기위해 현행 지번주소와 도로명주소를 함께 사용할 수 있다.독도의 도로명주소 시설물은 도로명판(2개), 건물번호판이 3개소가 설치되어 있는데, 그 중 동도의 “독도이사부길”, 서도의 “독도안용복길”이 도로명주소로 정해져 있다. 이는 2008년 8월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에 의하여 선정한 후, 울릉군 도로명주소위원회가 확정한 도로명이며, “독도이사부길”은 512년 우산국(于山國 : 지금의 울릉도)을 점령한 신라의 장군 이름(이사부:異斯夫)이고 서도의 “독도안용복길”은 조선 숙종
경북도는 지역청년층의 실업난 해소를 위해 오는 7월부터 해외청년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해외청년일자리사업은 지역대학 졸업(예정)자들의 해외연수와 현지 직장체험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를 높이고, 해외취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경북도, 한국산업인력공단, 지역대학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사업이다.경북도는 올해에만 해외청년일자리사업에 총 860백만원을 투입, 지난해(50명)보다 대폭 확대된 100여명에 대해 해외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2010년 420백만원 50명 ⇒ 2011년 860백만원 100명(순증 440백만원, 50명)이에 따라 6. 15일 오전 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지부(대구 갈산동)에서 경상북도와 한국산업인력공단, 대학관계자가 참석하는 해외취업 관련기관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구체적인 추진일정과 지원방안을 협의한다.또한, 경상북도는 참여기관별로 역할과 비용 분담을 통해 해외청년일자리사업의 효과를 최대한 높여나갈 예정이다.기관별 역할은 경북도는 사업계획수립과 현지체재비 일부를 지원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연수비용 지원과 참여대학 선정 및 취업정보를 제공하며, 대학은 대상자선발, 출국비용 등을 지원한다.※ 도 체재비 3억원, 한국산업인력공단 연수비
구미경찰서(서장 김동영)는 하절기 교통약자 교통사고예방 홍보활동에 전력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구미경찰서 경비교통과장(경정 김기갑)은 “대한노인회 구미지회(노인대학)”로부터 교통안전 특강을 요청 받고, 6. 14(화) 13:30~14:30(1시간)어간 200명 대상의 노인 분들에게 안전한 보행과 음주운전 위험성, 농번기 농기계 안전운행에 따른 눈높이 교육으로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이와 더불어 야간 시인성 확보에 효과가 있는 “실버스티커, 야광지팡이, 이륜차 안전모, 야광모자” 등 홍보물 4종을 구미지회장(이대규)에게 전달하여, 경찰의 친근감과 교통안전 성과거양을 높였다.
□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지난 6. 9일 국회 행안위 현장 실태점검시 칠곡을 찾은데 이어 오늘(14일) 오후 3시에 칠곡을 또다시 방문 군수실에서 장영백 민간대책협의회장 등 지역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그간 환경부장관 등 여러 차례 중앙부처와 국회에서 다녀간 뒤에도 별로 진전된 것이 없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어제부터 정부합동지원반이 이곳 칠곡군청에 설치되었기 때문에 여러분의 궁금증이 조금은 해소될 것이고, 오늘 정부T/F팀장인 국무차장이 현지에 왔으니 주민들의 그런 뜻을 전하겠다며, 정부를 믿고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고 주문했다.이어서 이날 같은 시각에 왜관 미군기지 캠프 캐럴을 방문하고 3시 30분경 정부합동지원반 운영상황을 둘러 보러온 국무총리실 육동한 국무차장(범정부대응T/F팀장)을 만나 ‘주민들의 걱정이 태산’이라고 운을 떼고 주민들이 원하고 신뢰하는 방법으로 고엽제 매립여부, 오염실태를 신속·투명하게 조사해야 정부가 주민들을 위해 애쓰고 있다고 느낄 것이라고 전하면서,고엽제 매립의혹 때문에 직격탄을 맞은 농민들을 위해서 지역 농산물 판매량이 급속하게 떨어져 망연자실해 있는 지역주민을 위해 정부차원의 대책을 세워 줄 것을 건의했다.□ 한편 이날 칠곡군
□ 민선5기 1주년을 맞이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현장에서 길을 찾고, 소통에서 답을 구하겠다”며 앞으로의 도정운영이 현장에 무게를 둘 것임을 분명히 밝히고,14일 고령군 지산동 문화재 도굴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 성주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왜관 캠프캐럴 오염조사와 관련한 정부합동지원반, 투자유치의 일선현장인 상주 웅진폴리실리콘(주) 상주공장과 결혼이민여성이 오픈한 “행복하우스(다문화음식점)”을 차례로 방문하였다.□ 김관용 지사는지난해 전국 최고득표율 75.4%의 압도적인 도민들의 지지로 당선된 이후 민선4기의 연장선상에서 일자리 창출과 투자유치를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두고, 일자리 걱정없는 경북, 서민이 대접받는 경북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여 왔다.특히, G-20, FAO아태총회, 세계태권도대회의 성공적 개최로 경북의 글로벌 위상을 격상시켰고, 낙동강 물길살리기 사업의 선도적 실천과 국립수목원, 트레킹로드 조성 등 江·山·海 프로젝트의 내실있는 추진, 제4세대 방사광가속기 건설 등 신성장동력산업 육성으로 미래세대의 먹고살 토대를 구축하였다.□ 한편, 김관용 지사는 이번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그동안 영남권 국제공항유치, 과학벨트 유치 운동 등 대외적인
국회사무처(사무총장, 권오을)는 국회 한옥 건립을 기념하기 위해 14일 오전 기념식수행사를 가졌다. 국회 한옥 ‘사랑재’ 앞마당에 자리잡게 된 소나무는 우리나라의 대표 향토수종으로, 높이 1.5m, 너비 2.1m의 50살 된 반송이다. 권오을 사무총장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지난 4월 ASGP(세계의회사무총장회의)에서 각국 대표단에 하회탈 벽걸이를 선물하여 우리나라 탈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 평소 전통문화 수호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권 사무총장은 이날 기념식수행사에서 “금일 식수된 소나무가 지난 서울 G20 국회의장회의에서 각국 의장단에 한국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국회한옥 ‘사랑재’와 함께 국회의 전통문화 보존 노력을 국민에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권오을 사무총장과 김성곤 입법차장, 구희권 사무차장 등이 함께 하였다. 문의 : 국회사무처 홍보기획관실 (☎ 788-3806, 3807)
경상북도의회(의장 이상효)는 13일 제248회 제1차 정례회 4일째를 맞아 상임위원회 활동으로 전체 상임위원회를 열고,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각종 민생관련 조례안 심사를 비롯하여 경상북도 및 도교육청 소관에 대한 각 실국별로 2010 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심사했다.□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권영만)에서는 제248회 (제1차 정례회) 기간중 6월 13일(월) 제1차 행정보건복지위원회 회의를 개회하고, 감사관실, 보건복지여성국 소관 2010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특별회계, 기금 결산 승인안에 대해 심사·의결했다.이날 회의에서△ 구자근(구미) 의원은감사관실 부패관련 연구용역 결과에 대해 질의하고, 부패지수 향상에 어는정도 개선되었는지?에 대해 질의하였다. 또한 출자·출연기관 외의 보조단체에 대해서도 감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이어 보건복지여성국 소관 결산 심사에서는 예산을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집행후 정산을 철저히 하여 예산 낭비를 없애는 것도 중요하다고 지적하였다. △ 김영식(경산) 의원은감사관실 소관 결산 심사에서 금년 7월부터 감사관 자리가 개방형 직위로 바뀌는데, 외부 인사와 내부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