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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의정활동

백승주 새누리당 구미시(갑) 예비후보 창조국방(ICT 분야) 민군협력사업 추진 워크샵 개최


제20대 총선 새누리당 구미시(갑) 예비후보로 나선 백승주 前 국방부 차관은 지난 1월 15일 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센터장 김동성)와 가진 『창조국방과 지역특성화 대학 간 과학기술의 융합을 통한 Win-Win 전략 추진을 위한 토론회』 당시 “세부적인 발전사항들을 정기적인 협의를 통해 상호협력의 범위와 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자”라며 “구미를 국방ICT 융합산업의 허브로 만들겠다” 고 밝힌 약속의 후속조치 일환으로 2. 25.(목) 오후 2시, 호텔 금오산 그랜드홀에서 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센터 주최로 『창조국방(ICT분야) 민군협력사업 추진 워크샵』을 개최했다.

금번 워크샵은  국방부, 방사청, 금오공과대학교, 한국국방연구원 및 산학연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구미를 국방 ICT 융합산업의 허브”로 발전시키기 위한 구체적 추진방향을 정립하는데 목적을 두고 열렸다.

이날 워크샵에서는 먼저 국방부 정보화실에서 “창조국방 기반조성을 위한 추진계획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화된 産․學․硏 협력방향”을 발표한데 이어, 방사청과 국방기업이 “선진국과 국내기업의 ICT 기술수준 및 발전계획”에 대한 발표 후, 금오공대에서 “ICT융합특성화센터의 능력과 기술/제품 개발사례, 전문 인력 양성결과” 에 대한 소개와 전체 토의 순으로 3시간여에 걸쳐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토의를 통하여 “창조국방(ICT 분야) 민군협력 사업이  국방부가 필요로 하는 ICT융합 기초기술과 응용기술 등을 지역특성에 맞게 특화, 발전시켜 나감으로 침체된 구미 산업발전에 기여하여야 한다” 며 향후 백승주 전 국방부 차관의 성원과 역할을 요청 하였고, 백 전 차관은 “창조국방 기반조성은 본인이 국방차관 재직 시 많은 관심과 애착을 가지고 추진한 업무로서 향후 관련 부처와 협의를 통해 더욱 활발히 추진해 나가도록 확대시켜, 국방ICT융합 사업을 구미가 선점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국방 ICT융합 사업의 허브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4년 설립된 공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는 민군 ICT융복합 분야(모바일, 메디컬, 소재부품)의 R&D 전문센터로 구미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14개의 지자체 및 경북 출연기관과 14개의 중소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국방부는 ICT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방의 특화 기술을 민간영역으로 확대시키고 나아가 해외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민·관·군 협력을 통한 창조국방 기반조성을 위한 계획을 추진 중에 있으며,  ICBM(IoT,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모바일을 포함하는 신기술) 신기술들을 국방의 전 분야에 적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미래부 등 관련 부처와 협조하여 창조국방 기반조성 관련 예산 및 추진동력 확보를 위해 노력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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