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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의정활동

백승주 전 국방부 차관 구미갑 국회의원 출마 선언

민간인 출신으로 박근혜 정부 국방부 차관을 역임한 새누리당 백승주 예비후보가 16일(수) 오후 2시 박정희 대통령 생가에서 구미갑 출마를 선언했다.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 영정에 인사를 마친 후 지지자 앞에선 백승주 예비후보는 “박정희 대통령의 정신을 받들고 박근혜정부의 성공을 위해 온몸을 바칠 결연한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면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전문위원, 국방차관으로 일한 저는 진실한 박근혜 대통령의 사람이라는 시대적 소명과 부름에 무거운 책임감을 절감한다”고 밝혔다.

백 예비후보는 “대한민국 최고의 IT도시였던 구미는 대기업의 수도권과 해외로의 이탈과 R&D 등 핵심 연구기능의 유출 등으로 협력업체인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등 앞날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고 구미의 현실을 진단하고, “이제 구미는 미래 백년의 먹거리를 준비하기 위한 산업의 구조조정과 재편, 산업 다각화를 신속하게 추진해 가야 한다. 

구미는 새로운 성장동력산업을 유치하기 위해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발벗고 나서는 일에 앞장 서겠다”면서, “이러한 일들을 해 내기 위해서는 이제 힘있는 정치가 필요하다. 저에게 기회를 주신다면 대통령의 무한신뢰와 기대를 바탕으로 위기에 빠진 고향 구미를 부활시키는데 저의 모든 것을 다 바쳐 뛰고, 또 뛰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피력했다.


【 백승주 프로필】
▲ 구미 출생(만 54세) 
▲ 경북대학교 정치학 박사 
▲ 국방부 차관
▲ 새누리당 북핵안보특위 자문위원    
▲ 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전문위원
▲ 박근혜 대통령 후보 행복추진위원
▲ 한국산업개발연구원 고문


출 마 선 언 문(전문)

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지지자 여러분!
오늘 조국근대화의 성지, 이곳 박정희 대통령님의 생가에서 조국을 위해 평생을 바치신 그분의 고귀한 삶을 다시 한번 가슴 깊이 새기면서 제20대 구미갑 지역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구미의 아들로서 그분에 대해 어린 시절에는 어르신들의 말씀을 듣고, 학창시절에는 정치학을 통해, 차관시절에는 다른 국가와의 군사외교를 통해 깊은 존경심을 가지게 되었고, 국민을 위한 정치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분은 살아 숨쉬는 우리 구미의 자랑스러운 역사이자, 대한민국의 역사입니다.

그분께서는 산업화의 기틀을 마련해 5천년 가난의 굴레를 벗어나게 하시고, 국민의 가슴속에 ‘하면 된다’는 자신감을 심어 주신 위대한 영도자셨습니다.

저는 오늘 박정희 대통령님의 정신을 받들고 박근혜정부의 성공을 위해 온몸을 바칠 결연한 각오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오늘 우리 국회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저는 우리 국회가 지금 보다 국민으로부터 더 사랑받고, 대한민국 미래를 책임지는 헌법기관으로 만들기 위해 국회의원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님은 “국민 여러분이 국회가 진정 민생을 위하고, 국민과 직결된 문제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소신 있게 일할 수 있도록 나서 달라. 앞으로 그렇게 국민을 위해 진실한 사람들만이 선택받을 수 있도록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대통령님이 말씀하신 진실한 사람은 국정철학을 함께하고 청렴성을 갖추며, 국민 눈높이에 맞추어 국민의 고통을 내 일처럼 생각하며 해소하려는 올바른 정치인을 말씀하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전문위원, 국방차관으로 일한 저 또한 그러한 진실한 박근혜 대통령의 사람이라는 시대적 소명과 부름에 무거운 책임감을 절감합니다.

저는 박근혜 대통령님이 국회의원이던 시절부터 북한문제, 안보와 외교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대화와 밀접한 정책자문을 통해 그분의 애국심과 미래에 대한 통찰력에 깊은 감명을 받고 존경해 왔으며, 대통령 후보 시절 열과 성을 다해 보필하였습니다.

그것은 그분이 원칙과 신뢰의 정치를 통해 희망의 새시대를 열어 주시리라는 확고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박근혜 대통령님께서는 저에게 국방부 차관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셨습니다. 저는 국방부 차관으로서 재직하는 기간 동안 연간 약 39조에 이르는 국방예산을 편성하는 행정경험을 하였고, 북한 목함지뢰 도발로 촉발된 전쟁 위기 상황에서 국군통수권자의 결심을 차질 없이 뒷받침하였고, 문경군인체육대회를 가장 모범적인 국제대회로 성공적으로 개최한 일 등에 깊은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저는 국책연구기관에서 오랫동안 쌓아온 이론과, 국방부 차관으로서 2년 7개월간 재임한 국정경험을 바탕으로 구민시민과 함께  고향 구미를 재도약시키기 위해 일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지지자 여러분!
대한민국 최고의 IT도시였던 구미는 대기업이 수도권과 해외로 이전하고, R&D 등 핵심 연구기능이 유출되는 등 급격한 산업환경 악화로 구미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등 앞날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이제 구미는 미래 백년의 먹거리를 준비하기 위한 산업의 구조조정과 재편, 산업 다각화를 신속하게 추진해 가야 합니다. 구미는 새로운 성장동력산업을 유치하기 위해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발벗고 나서야 합니다. 그러한 일에 제가 앞장 서겠습니다.

우리 구미학생들이 구미사회와 학부모가 자랑스러워하고 다른 지역 학생들이 찾아오는 다수의 명문고등학교를 육성, 발전시켜 나가야 하겠습니다.

또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산업발전 뿐만 아니라 문화 관광 체육 분야의 집중적인 육성을 통해 산업과 문화가 공존하는 명품도시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야 합니다.

이러한 일들을 해 내기 위해서는 이제 힘있는 정치가 필요합니다.
저에게 기회를 주신다면 대통령님의 무한신뢰와 기대를 바탕으로 위기에 빠진 고향 구미를 부활시키는데 저의 모든 것을 다 바쳐 뛰고, 또 뛰겠습니다.

또한 우리 구미시민들이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시킨 박근혜 대통령님이 성공한 대통령으로 마무리 하실 수 있도록 구미시민 여러분과 함께 확실하게 뒷받침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저는 오늘의 초심을 잊지 않고 구미의 현재를 잘 아는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민들의 손과 발이 되어 꿈과 희망이 넘치는 강한 구미를 만드는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겸손한 마음으로 항상 시민 여러분과 언론인 여러분의 채찍질과 고언에 귀 기울이는 소통하는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저에게 힘을 모아 주십시오.
침체된 구미를 되살리는 1등 해결사가 되겠습니다.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저 백승주와 함께 구미의 새 역사를 써 나갑시다.
구미의 새 시대를 힘차게 열어 갑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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