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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우상 칼럼 = 마지막 수업처럼 마지막 전쟁이 되길
칼럼 마지막 수업처럼 마지막 전쟁이 되길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우리에게 익숙한 ‘마지막 수업’은 1871년에 발표된 알퐁스 도데의 단편(1873)인데 일본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수록되어 있다. 이 작품의 시대적 배경은 알자스와 로렌의 귀속 문제로 독일과 프랑스 사이에 프로이센(獨)~프랑스 전쟁이 벌어지던 때의 이야기다. 작품 시놉시스는 프랑스의 알자스 주(州)에 거주하는 프란츠 소년에게는 공부보다는 들판에 나가 송어를 잡고 미끄럼을 타는 등 뛰어 노는 것이 재미있는 일이다. 그날도 놀다가 뒤늦게 학교에 도착한 프란츠 소년은 여느 때와는 달리 매우 엄숙한 교실분 위기에 놀란다. 교단의 아멜 선생님은 평소와 달리 정장 차림이었고, 교실 뒷자리에는 마을 사람들이 앉아 있었다. 프란츠 소년은 수업에 늦은 것이 두려워 교실 입구에서 안을 엿보다가 자리에 앉는다. 그러자 아맬 선생님은 “프란츠 군! 너를 빼 놓고는 수업을 진행할 수 없다.”고 한다. 그리고는 공부하는 것 보다 노는 것을 좋아 하는 프란츠 소년의 행동을 꾸짓는다. 그리고 아멜 선생님은 부드럽고 무거운 목소리로 오늘 수업이 프랑스어로 하는 마지막 수업이라고 말한다. 프랑스가 전쟁에 패하자 알자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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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소문]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민주당 국회의원 1명이 경북을 살릴 수 있습니다.”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수도권 일극주의’로 인해 전 국민의 50%, 대기업 74.1%가 수도권에 몰려있는데다 과도한 인구밀집으로 갈수록 부작용이 심해지는 반면 지방은 초고령화와 생산인구 급감 등으로 심각한 소멸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인구 500만을 자랑하던 전국 제1도 웅도경북은 매년 8천여명의 젊은이들이 빠져나가고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가운데 개인소득, 가구소득, 청년실업률, 재정자립도 등 대부분 경제사회지표에서 전국 꼴찌를 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구 10만명 당 치료가능사망률은 서울이 29.6명인 반면 영양군의 경우 107.8명에 달하고 인구 152만명인 강원도에도 2개나 있는 상급종합병원이 경북만 전국에서 유일하게 하나도 없습니다. 이것이 지난 반세기 동안 선거 때만 되면 특정 정당에 표를 몰아준 대가입니다. 경북에 그 많은 국회의원들은 지역민 눈치보다 중앙당이나 대통령 눈치 보기에 급급하고, 그렇다 보니 경북 국회의원 13명 중 12명은 서울·경기·인천에 자기 집을 두고 대구경북에는 아예 집도 없이 수도권에만 집을 두고 있는 국회의원도 8명이나 됩니다. 이번 총선은 여야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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