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구미을 국회의원 김영식입니다.
지역 대표 언론사로 지역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온 구미일보의 창간 1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모진 비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뿌리 깊은 소나무처럼 ‘바르게 보고 곧게 쓴다’는 정론직필(正論直筆)의 언론인상을 구현해 온 이안성 구미일보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동안 구미일보는 발빠른 정보 제공과 공정한 보도, 소통의 활성화라는 미디어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심도 깊은 현안 분석과 건전한 비평, 미래지향적인 대안을 제시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해 왔습니다.
‘강자보다 약자’에 대한 배려와 격려의 말 한마디가 세상을 더 밝고 살 맛나게 만들며, ‘작지만 큰 울림’ 그것이 또한 참언론이 지향해야 할 자세라고 믿고 있습니다.
구미일보가 항상 지역사회의 공기로 따뜻한 시선을 가진 언론이 되길 소망하며, 막중한 시대정신에 부합해 창의와 지혜가 빛나는 미래 비전과 메시지를 지역민들에게 신뢰와 사랑을 듬뿍 받는 언론으로 자리매김하길 소망합니다.
끝으로, 구미일보의 무궁한 발전과 임직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7월
국민의힘 원내부대표 구미을 국회의원 김영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