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와 김천시는 4월 17일(수) 두 지역의 상생 발전과 고향 사랑 실천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상호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구미시 회계과 직원과 김천향우회원(회장 이건호 구미시 회계과장), 김천시 회계과 직원과 구미향우회원(회장 임재춘 김천시 사회복지과장) 각 30명이 힘을 모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서로를 응원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홍성구 김천시 부시장과 이건호 구미시 회계과장은“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경제를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두 지자체 간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가겠다”고 했다.
경북 중서부 경제생활권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협약 시군은 연이은 상호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함께 지역 간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