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 내에 정원 분야 사회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실습·보육 공간이 만들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구미시는 산림청이 주관한 ‘2023년 정원 분야 실습·보육 공간 조성사업’에 선정됐으며 이의 일환으로 구미대 창의관 앞 공원에 실습 공간을 조성하게 됐다. 이 실습 공간은 정원 관련 전공자 및 졸업생들을 위해 조성됐으며 이들의 취·창업에 필요한 현장 중심의 역량을 배양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 정원 조성을 위해 지난 7월부터 구미시, 전문 정원 작가, 정원 디자이너,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정원 공사 활동을 수행했으며 지난 8월 30일 완공됐다. 이로써 정원분야 전공자 등 미래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정원 조성 기회를 제공해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고 실습정원 조성을 통해 정원 문화 확산도 기대된다. 이승환 구미대학교 총장은 “구미대 캠퍼스에는 학생들을 위한 실습·보육공간 조성사업 외에도 긍지관에 생활밀착형 실내 정원이 조성돼 있다”면서 “정원 분야 전공자들이 구미대에서 현장 중심의 역량을 배양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실습 공간은 5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구미시와 구미대는 정원 조성 실습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지역 학부모 대상을 대상으로 대입전형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금오공대 입학처(입학처장 김우석)는 지난 9월 9일(토) 교내 산학협력관에서 대구·경북지역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제1차 KIT 학부모 입시교실 및 진로·인성 특강’을 열었다. 학생들의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과 진로 설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열린 학부모 입시교실에는 최민준 자라다교육 대표를 초청해 ‘다른 사람 말은 다 들어도 내 말만 안 듣는 아이 훈육법’을 주제로 한 특강을 진행했다. 최민준 대표는 육아 및 교육법 관련 노하우 등을 전달하고 질의상담 시간을 통해 학부모들이 평소 가지고 있던 다양한 궁금증에 대해 이야기했다. 특강에는 100여 명의 지역 학부모가 참여했으며, 특강에 앞서 김우석 입학처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유석호 입학정책팀장이 ‘금오공과대학교 대입전형’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 후에는 입학사정관과의 1:1 개별 맞춤상담을 통해 다양한 대입 정보를 내실 있게 제공해 학부모들의 호응을 받았다. 김우석 입학처장은 “금오공대는 학부모들의 대입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어려울 수 있는 대학 입학전형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는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스마트모빌리티전공’을 신설했다. 스마트모빌리티전공은 국내에서 처음 시행되는 대구·경북 지역 국립대학 간 공동학과다. 금오공대를 비롯해 경북대, 안동대 등 3개 국립대가 공동교육과정으로 운영하며 공동학위를 수여한다. 미래 모빌리티와 AI, 로보틱스 산업을 아우르는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부의 첨단학과 인정을 받아 설립됐으며, 올해 2024학년도 수시모집부터 신입생을 선발한다. 자율주행 자동차, 전기 및 수소 자동차, 지능형 로봇, 배터리, 항공 및 육·해상 드론, 무인이송체계, 스마트팩토리 등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로 변화하는 산업을 이끌 수 있는 특화된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금오공대는‘기계시스템공학부 스마트모빌리티전공’이라는 이름으로 2024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에서 △학생부교과(28명) △지역인재(9명) △KIT인재(11명) △고른기회(2명) △특수교육대상자(1명) △특성화고교출신자(1명) △농어촌학생(2명) 등 총 54명(정시 모집인원 별도)을 선발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9월 15일 19시까지며,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https://iphak.k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는 최근 국립대학 육성사업 인센티브 평가에서 ‘A등급(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9월 12일(화) 밝혔다. 국립대학육성사업은 전국 국립대학을 지역균형발전의 중심 거점으로 구축하고 각 국립대의 자율 혁신을 재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교육부 및 한국연구재단에서 운영하는 사업이다. 총 37개 국립대학이 참여하고 있으며, 각 국립대의 ▲혁신 계획 ▲핵심 교육성과 ▲자체 성과관리 등의 지표를 평가하여 기본 지원(포뮬러 사업비) 외 추가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금오공대는 2023년 국립대학 육성사업 인센티브 평가에서 ‘지역과 함께 세계적 명문 강소대학으로 Quantum Jump 추진’을 교육혁신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대학혁신을 위한 조직 간 벽 허물기 ▲지역 산업 중심의 전공 체계로 전면 개편을 위한 학문‧학과 간 벽허물기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학생교육 단계별로 ▲지역 산업 지향 교육체제 전환(학생모집) ▲기초소양 및 전공탐색 과정 체계화(재학초기) ▲전공선택권 확대 및 융합교육체계 구축(재학중) 등의 추진목표를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금오공대는 이번 A등급 결과와 함께 총 95억 원의 국립대학육
구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장호, 민간위원장 신재학)는 협의체 활동 경력 2년 이상 위원 중 사회복지기관(단체) 경력 5년 이상인 현장 활동가를 지역복지 전문가로 양성하고자 교육을 추진한다. 9월 중 7명의 예비강사를 대상으로 총 5회의 양성교육을 진행하고, 수료자는 10월부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교육 강사로 파견할 계획이다. 전문 강사 양성 과정은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과 역할’, ‘마을의 복지와 건강 문제 해결 방안’주제 교육, 교수법 강의, 개인 시연 모니터링으로 진행되며, 읍면동협의체 역량강화 교육 및 활동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마을복지 선순환에 앞장선다. 또한, ‘지역복지 현장의 숨은 고수’인 강사단을 통해 복지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읍면동협의체 위원들에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사업 운영 방안을 같이 모색해 협의체의 자문역할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현장에서 쌓인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로 주민의 다양한 욕구가 균형 있게 담기고, 체감할 수 있는 마을복지의 기틀을 마련해 달라”고 격려했다.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와 한국펫고등학교(교장 김동상)는 6일 반려동물 보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한국펫고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종환 구미대 부총장, 김동상 한국펫고 교장 및 김신동 한국펫고 교감, 이윤미 구미대 학과장(반려동물케어과)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반려동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과 실습 및 학술 교류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이와 함께 반려동물 분야 경진대회 개최, 세미나, 특강 등에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경북 봉화군에 소재한 한국펫고는 국내 최초로 펫 전문인을 양성하는 특성화고교이다. 한국펫고에는 반려동물매니지먼트과, 반려동물과, 반려동물뷰티케어과 등 3개 학과가 있으며, 반려동물교육센터, 반려동물 야외 훈련장, 반려동물 운동장 등 전국 최고의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김동상 한국펫고등학교 교장은 “반려동물 인구 1,500만명 시대에 블루오션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추세에서 구미대와 협약을 통해 교육과정과 학술 교류를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구미대와 협력해 최고의 인재를 양성하는데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종환 구미대학교 부총장은 “젊은 도시이자 반려동물 인구가 많은 구미에서
구미경찰서(서장 장종근)에서는 최근 연이은 흉기난동 사건으로 사회 전반 불안감이 확산됨에 따라 경운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일반신임경비원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흉기난동 범죄에 대한 대응강화를 위한 민간경비원 특별교육활동을 실시하였다. 경운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일반신임경비원 교육(9.6~9.8)이 3일간 예정되어 있고 일반 신임경비원 교육생 20명이 참석하였다. 최근, 잇따른 흉기난동 사건으로 민간경비원의 역할이 중요해진 만큼 현행범 체포 요건과 호신술 교육 등 민간경비원의 현장 대처방안을 교육하고 흉기난동 범죄에 대한 대응 역량 제고를 위해 마련하였다. 구미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특별치안활동 기간 동안 경찰 뿐 아니라 민간경비원의 역량을 강화하여 흉기난동 범죄에 적극 대응할수 있도록 총력 치안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김세경)는 2023년도 하나은행 특성화고 신입행원 인재 채용에서 최종합격생을 배출했다. 이는 1차 서류, 2차 NCS & 경제/경영 상식, 3차 토론/협상면접, 문화적합성 면접, 4차 인성중심 면접을 거쳐 최종 ○명을 선발하는 전형을 통과하여 금융권 취업에 성공한 성과이다. 3학년 한다솜 학생은 “1학년 때부터 다양한 교내외 경험을 자기소개서의 스토리로 엮었으며 취업 특강 및 캠프를 통하여 서류 작성에서부터 다각화 면접까지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 경북 상업경진대회 『취업설계프레젠테이션』부문을 준비하면서 더 절실하게 하나은행 입행의 꿈을 바라왔기에 더욱 기쁨이 크다. 후배들의 길잡이로서 감사함을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구미여상은 개인 맞춤형 취업 교육으로 올해도 우체국금융개발원, 신용협동조합 및 강소기업 아주스틸에 다수 합격하였으며, F&B 분야, 회계사무실, 품질검사, 모니터링, 호텔 카운터 등 사무직뿐 아니라 서비스 외 다양한 직종의 산업역군을 양성하고 있다. 학점제 교육과정, 다양한 동아리, 행복한 급식 등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학교로서 상업계 특성화고의 명성을 더해가고 있다. 김세경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 교장은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이사장 이영관)이 제6회 한국도레이 과학기술상 수상자로 화학 및 재료 기초분야에 장영태 포스텍 화학과 교수, 응용분야에 문주호 연세대 신소재공학과 교수를 선정했으며, 각각 1억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 장영태 교수는 생유기화학 분야에서 생리활성분자의 타깃 단백질을 규명하고, ‘형광 라이브러리’를 활용, 살아있는 세포를 구분하는 센서와 프로브를 개발함으로써 질병 진단 및 치료 연구에 크게 공헌한 업적을 평가받았다. 문주호 교수는 태양광소자에 기반의 저비용ㆍ고효율 그린 수소 생산 시스템을 구현하고, 시스템 실용화를 위한 원천기술 개발로 에너지 시장에서의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관련 기술을 산업계에 이전하는 등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또한 한국도레이 펠로십 수상자에 창의적 연구에 도전하는 신진 과학자 5명을 뽑아 앞으로 3년 간 1억 5천만원의 연구비를 각각 지원한다. 펠로십 기초에 김두리 한양대 화학과 교수, 김현우 포스텍 화학과 교수, 응용에는 구강희 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교수, 김연수 포스텍 신소재공학과 교수, 류재건 서강대 화공생명공학과 교수 등 총 5명을 시상, 기존보다 1명을 증원함으로써 연구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신소재공학부 4학년 최선연 학생(지도교수 김현호)이 제1저자로 참여한 논문이 재료 분야의 저명한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 논문 제목은 ‘Unpredictably Disordered Distribution of Hetero-Blended Graphene Oxide Flakes with Non-Identical Resistance in Physical Unclonable Functions(예측할 수 없이 무질서하게 혼합된 서로 다른 저항을 가진 이종의 산화그래핀 플레이크의 물리적 복제방지 기능)’으로, SCI급 국제학술지인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상위 5%, IF 19.924)’온라인판에 8월 2일자로 게재됐다. 오프라인으로는 9월 중 게재될 예정이다. 최선연 학생은 동일한 반도체 제조 공정으로 제작되어도 재현성의 차이로 인해 예측할 수 없는 난수(Random Number)를 생성할 수 있는 ‘물리적 복제방지기술(physical unclonable functions, PUFs)’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물리적 복제방지 시스템(PUF)은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하는 보안기술로, 이는 기존 소프트웨어 방식
경상북도는 미 해병대 캠프무적 장병 및 직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9월 4일(월)부터 9월 5일(화)까지 1박 2일간 ‘경북의 정신 바로 알기 교육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경북도가 경북경찰청 및 한국국학진흥원과 함께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이라는 양국의 협력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미 해병대 캠프무적이 주둔하고 있는 경북 지역의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경북의 역사와 문화, 안보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마련했다. 교육 1일 차에는 경북도청 내 충무 시설을 방문해 관·군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더욱 굳건히 하고, 튼튼한 지역 안보태세 확립을 통해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교류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후 경북경찰청과 경북북부보훈지청을 순차적 방문하고 안동의 대표적 현충 시설인 6.25 참전 국가유공자비, 안동교 전투지(강변), 유엔군주둔지(용상), 6.25 참전용사 명예 선양비(월영교) 등을 방문해 작전지역에 대한 역사를 배우고 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헌신했던 한·미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특히 전통부채 채색체험, 전통 의복 체험, 활쏘기 체험, 목판 인출 체험, 도산서원 알묘 체험 등 경북의 정신과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오는 9월 11일(월)부터 9월 15일(금)까지 5일간 대구한의대학교에 개설된 청도인적자원개발학과의 2024학년도 첫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도인적자원개발학과는 지역 특색에 맞춘 맞춤형 교육으로 지자체가 필요로 하는 전문인재를 직접 양성하는 전국 최초의 지역전문학과로, 지난 3월 9일 청도군과 대구한의대학교가 ‘청도인적자원개발학과 설치·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본격 추진되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표를 둔 청도인적자원개발학과는 지역사회개발전문가, 생애설계사, 평생교육사, HRD 전문가 등 다양한 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편성하였다. 입학 정원은 30명이며, 지원자격은 청도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자로서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법령에 의하여 이와 동등 이상의 자격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이다. 청도군이 매학기 50만 원을, 대학이 등록금의 50%를 장학금으로 지원하며 4년간 토요일 온·오프라인 수업을 이수하여 졸업자격을 갖추게 되면 해당 학생은 문학사 학위를 수여 받는다. 접수방법은 입학원서 및 관련 증빙서류를 갖추어 대구한의대학교 평생교육체제지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