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11월 15일(수) 근로자문화센터에서 관내 128개 유‧무료 직업소개소를 대상으로 「2023년 직업소개업 대표자 및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전국고용서비스협회소속 전문 강사가 직업소개사업 관계자들의 업무 역량 강화와 직업소개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례와 경험을 중심으로 직업소개소 운영에 필요한 세무, 노동법 관련 실무 지식을 교육했다. 이외에도 직업소개제도와 직업정보관리, 불법 직업소개 유형과 처벌규정, 직업상담사의 역할 등을 안내했다. 유태란 노동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이 직업소개소 종사자들이 관련 법과 규정을 준수하고 건전한 직업소개사업의 질서를 확립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구직자에게 안정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해 지역 고용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11월 15일(수) 교내 청운대에서 ‘2023년 제2회 산학연관포럼’을 개최했다. 금오공대 LINC3.0사업단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박성수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을 초청해 ‘지방시대, 대학과 지자체 역할 분담은?’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포럼에는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을 비롯해 방주문 구미시 미래도시기획실장 등 지자체 관계자와 구미 소재 대학 및 금오공대 가족회사 관계자, 대학 본부보직자 등 총 70여 명이 참석했다. 박성수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21세기는 아이디어산업이 주도하는 시대로 대학이 창출하는 혁신적 아이디어가 지역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경북도의 고등교육정책과 더불어 혁신을 바탕으로 한 지역대학과 지역기업, 그리고 지방정부로 이어지는 지역협업체계의 강화를 통해 성공적인 지방시대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성수 국장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와 캘리포니아 웨스턴 법과대학원을 졸업했다. 경북도 미래전략기획단장을 비롯해 정책기획관, 창조경제산업실장, 자치행정국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초청특강 이후에는 권오형 산학협력단장(LINC3.0사업단장 겸무)이 특화발전 지역혁신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2024~2025년 경북도민 행복대학 명예도민 박사과정 위탁기관(이하 명예도민 박사과정)’으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경북도민 행복대학은 2021년 학사과정, 2022년 석사과정, 2023년 박사과정이 운영돼오고 있으며, 이번에 선정된 기관은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금오공대 평생교육원(원장 김영형)은 1단계 서류심사와 2단계 민간위탁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사업 운영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금오공대는 명예도민 박사과정을 통해 ‘배우는 즐거움, 행복 경북’을 비전으로, 지역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핵심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리더십교육 및 명사특강, 그리고 지역학 등의 특화과정을 연간 30주 과정으로 제공한다. 김영형 금오공대 평생교육원장은 “금오공대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 실현을 위해 지역협력단 조직을 신설하여 대학 인프라를 개방 및 공유하고, 생애 전주기 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명예도민 박사과정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하여 경북형 행복학습 공동체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금오공대 평생교육원은 ‘지역사
구미시는 11월 14일(화) 강동문화복지회관 천생아트홀에서 자녀를 양육 중인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교육 명사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강의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문화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일과 가정의 양립문화 확산을 위해 최바울 동그라미 유아심리 연구 소장을 초청해 ‘우리 아이는 왜 태양을 까맣게 그렸을까?'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나는 어떤 유형의 부모인가 △자녀는 부모가 생각하는 바와 같이 훈련되어지는 것이 아니라 부모가 보여주는 대로 훈련되어진다 △그림으로 읽는 아이의 마음 등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의 올바른 양육법과 자녀와의 소통방법을 배워 건강한 부모로 성장하고 일과 가정의 행복한 균형을 만드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13년, 2018년 두차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구미는 올해 세번째 지정을 기다리고 있으며, 양성평등 정책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성평등 정책을 추진해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양성평등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오는 11월 24일(금) 오후 2시 새마을테마공원 글로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지난 11월 8일(수)부터 11월 10일(금)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산학협력 엑스포(EXPO) 학생창업페스티벌’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전문대 20여 개 대학이 참가한 ‘전문대 성장 트랙’ 부문에서 구미대 반도체전자통신공학부 소속 ‘BB’팀(홍동표, 박정모 학생)은 ‘더 편한 허리 보호대’를 출품해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인 최우수상과 함께 상금 3백만원을 받았다. 이 출품작은 허리에 착용한 상태로 운동이 가능해 허리통증이 있는 환자도 착용 후 운동을 통해 자가 치료를 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와 함께 온열, 찜질, 진동 마사지 기능이 있어 근육이 이완된 상태에서 운동하면 효과의 극대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존 허리보호대는 상당수가 고정식으로 부상방지용으로 착용했지만 ‘BB’팀의 제품은 이러한 단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 ‘BB’팀의 홍동표 학생은 “구미대 반도체전자통신공학부 교수님과 물리치료과 교수님의 자문의 받아 제품을 제작했다”며 “조만간 이 제품을 상품화 시킬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아이돌보미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구미대는 최근 경상북도로부터 아이돌보미 양성·보수 교육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교육기관으로 추가지정 됐으며, 구미시로부터는 아이돌봄지원센터 운영기관으로 지정했다. 경북도는 공모 및 심사를 거쳐 구미대를 아이돌보미 교육기관에 추가 지정했으며 기간은 내년 12월 31일까지다. 구미시 아이돌봄지원센터는 구미대가 2025년 12월 31일까지 운영을 맡는다. 이에 따라 구미대는 아이돌보미와 관련해 인력 양성부터 센터 운영 역할까지 수행하게 됐다. 한편, 아이돌봄사업은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들에게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아이를 안전하게 돌보는 서비스를 말한다.
구미상공회의소 경북FTA통상진흥센터는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지난 11월 9일(목) 오후 2시 경북지역 수출입기업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FTA원산지증명서 기초 교육’을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은 ▲ FTA개념 및 활용절차 ▲ FTA원산지결정기준 ▲ FTA 원산지관리실무 ▲ FTA 원산지증명서 실습으로 구성되었으며, 경북지역에 소재한 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되었다. 경북FTA통상진흥센터는 지역 수출입 기업들이 FTA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진행하고 있다. FTA활용 및 관세환급 교육, 선적서류 중심 FTA원산지증명서 발급실무 교육, 수출입 통관실무 교육, FTA사후검증대응교육 등으로 나누어 교육이 진행되며 경북지역 FTA활용 업체들의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FTA 컨설팅, 실무 교육, 상담 등 필요한 기업은 전화(070-4138-9058) 또는 구미상공회의소에 직접 방문하면 무료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구미대학교 간호대학은 11월 10일(금) 긍지관 대강당에서 ‘제11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가졌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에는 임상실습을 앞둔 간호대학 2학년 281명이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간호 정신과 사명감을 엄숙히 새기는 촛불 의식과 나이팅게일 선서를 통해 전문 간호인으로서의 의무와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선서식에는 이승환 구미대학교 총장, 김영실 경상북도간호사회장을 비롯한 내빈, 간호대학 학생과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선서 대표를 맡은 2학년 임하정 학생은 “나이팅게일 선서를 하면서 소중하게 키워 온 간호사의 꿈이 눈앞에 다가온 것 같아 가슴 벅차다”며, “학교에서 배운 대로 임상실습을 무사히 마쳐 환자의 몸과 마음까지 치유할 수 있는 좋은 간호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축사에서 김영실 경상북도간호사회장은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임상실습을 나가기 전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희생과 봉사정신을 이어받아 실천하겠다는 다짐의 시간”이라며 “자신의 몸을 태워 세상을 밝힌다는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참된 전문 간호인으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승환 총장은 “간호사는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직업인 만큼 간호 전문지식과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구미 및 대구 지역 고교교사 14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대구·구미 및 인근 지역 교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고교교사들에게 금오공대의 비전 및 대학의 역량 등을 널리 알리고, 대입 정책 관련 현장 고교 교사의 의견 수렴을 통해 대학-고교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11월 6일(월)에는 구미 및 인근지역, 11월 8일(수)에는 대구지역 고교 교사를 대상으로 각각 열렸으며,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을 비롯해 박상희 산학협력부총장, 장진호 교수회장, 본부보직자 10여 명과 기대연 경북진학지원단 회장, 김창식 대구진학지도협의회 회장도 함께했다. 김우석 입학처장은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 고교교사 140여 명을 대상으로 ‘금오공과대학교의 비전과 미래’에 대해 발표하며, 글로벌 창의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금오공대의 역량에 대해 알리고 대학의 비전에 대한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우석 입학처장은 “금오공대의 우수한 연구 및 산학협력 역량과 국책사업 유치 성과는 미래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의 역량과 교육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학생들이 금오공대에서 미래를 이끄는 인재로 성장할 수
경상북도는 11월 9일(목) 경북도청에서 경상북도 지역협업위원회와 32개 지역대학, 경상북도 RISE센터 등 대학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기본계획 수립’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도는 현 정부에서 ‘이제는 지방대학 시대’란 국정과제 아래 대학 권한의 지방 이양 일환으로 교육부가 추진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시범지역 공모에 선정(3.8.)되었고, 그 후속 조치로 경상북도 RISE 기반 구축과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경상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지난 11월 3일(금) 윤석열 대통령은「2023 지방시대 엑스포 및 지방자치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지역이 주도하는 ‘교육혁신’을 강조하고, 이와 더불어 개최된 ‘교육발전특구’공청회에서도 교육부는 지자체·교육청·대학·지역기업 등이 협력하는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 정주를 위한 ‘지역주도 교육혁신’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발맞춰 경북도는 경상북도 지방시대 종합계획과 연계하여 RISE 기본계획에 지역과 대학이 상생 협력하여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대학중심 지역혁신 생태계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학생들이 ‘2023 학생포트폴리오 경진대회’에서 대상에 해당하는 ‘교육부장관상’을 비롯해, ‘한국공학교육인증원장상, 한국공과대학장협의회장상, 그리고 지도교수 공로상 등 총 4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학생포트폴리오 경진대회는 취업 및 진학 인터뷰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작성하며 미래 진로를 구체화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대회다. 올해 시상식은 11월 9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렸으며, 각 대학 공학교육혁신센터를 통해 사전 참가신청 접수를 받았다. 금오공대는 ▲교육부장관상_정민수(컴퓨터공학과·4) ▲한국공학교육인증원장상_김민수·김선우(기계시스템공학과·4) ▲한국공과대학장협의회장상_임지호(기계시스템공학과·4)·권성균(신소재공학부·4) ▲지도교수 공로상_김성영 교수(컴퓨터공학과) 등 총 4개 부문에서 수상 성과를 낳았다. ‘AI엔지니어의 꿈을 설계하다’라는 포트폴리오를 발표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정민수 학생은 “이번 대회를 통해 4년이라는 시간 동안 쌓아온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펼칠 꿈을 향한 구체적인 설계를 할 수 있었다.”며, “따뜻한 조언을 아끼지 않으신 김성영 교수님을 비롯해 지능형영상분석 연구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지역민을 위한 인문학 강연인 ‘금오공감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금오공대 도서관(관장 송지혜) 주관으로 열린 금오공감 아카데미는 지역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금오공대 국립대학 육성사업 지원으로 3년째 열리고 있다. 11월 8일 금오공대 학생회관 소극장에서 열린 금오공감 아카데미에서는 김용섭 작가를 초청해 ‘유망산업과 직업의 미래, 그리고 기업의 인재상 변화’를 주제로 한 특강을 진행했다. 김용섭 작가는 날카로운 상상력 연구소장으로 있으며 트렌드 분석가이자 경영전략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아웃스탠딩 티처’, ‘프로페셔널 스튜던트’ 등의 저서가 있으며, 이번 특강을 통해 대학 구성원 및 지역주민과 책을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앞서 금오공대 도서관은 9월에도 권민창 작가를 초청해 ‘인생은 증명이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진 바 있다. 특히 금오공감 아카데미는 지역 서점인 삼일문고(대표 김기중)와 연계·협력하여 금오공대에서 1차 강연 후 삼일문고에서 2차 강연을 진행하여 시민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송지혜 금오공대 도서관장은 “금오공대 도서관은 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인문학 강연을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