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교육문화회관은 지난 11월 6일(월) 칠곡여성대학연합회 박혜숙 회장 및 임원진과 수강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기 칠곡여성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노인미술지도사 3급 수업으로 지난 9월 18일(월) 개강하여 11월 6일(월)까지 12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하여 총 14명이 수료했다.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11월 7일(화)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구미, 고령지역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학교 교육복지사 13명을 대상으로 성과관리 지원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3년 경상북도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성과관리에 대한 세부 계획 안내와 2022 성과관리 우수학교 사례공유를 통해 교육복지사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취약계층 학생의 학습 결손 예방과 정서 치유를 통해 건강한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통합 사례관리, 학생맞춤형지원,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경상북도교육청 주관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성과관리는 도내 4개 교육지원청과 117개 사업학교를 대상으로 예산집행의 적절성, 사례관리 현황, 영역별 프로그램 추진현황, 홍보, 지역사회 자원 연계 현황, 학교 특색 사업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서면보고서 검토 및 사업평가를 통해 오는 12월 우수학교를 선정하게 된다. 정수권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은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학교의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전문인력인 교육복지사 전문성 강화를 통해 성과관리 계획에 대한 이해력를 높여 성과관리 및 사업평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화학공학과 기능성 반도체 소재 및 소자 연구실(Functional Semiconductors & Devices Lab.)의 이은호 교수 연구팀이 최근 발표한 연구 결과가 재료 과학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 표지논문으로 선정됐다. 논문 제목은 ‘Strain-Induced Electrical Hysteresis of Organic Thin-Film Transistors in Wrinkled Conjugated Polymers(기계적 변형에 의해 유도된 주름진 공액 고분자 기반 유기 박막 트랜지스터의 전기적 이력현상)’이며, SCI급 국제학술지인 ‘ACS Materials Letters(상위 10%, Impact Factor: 11.4)에 11월 6일자로 게재됐다. 이은호 교수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웨어러블 장치, 곡면 모니터 등 플렉시블 기기에 주로 사용되는 유기 박막에 압축력을 가해 주름을 생성했다. 이를 통해 제작한 유기 박막 트랜지스터에서 일반적인 전기적 특성과 다른 이력현상(hysteresis)이 발생하는 것을 확인하고 연구를 통해 그 원인을 규명했다. 이번 연구는 기계적 변형을 응용하여 전기적 특성을 향상시키
구미시는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위기 속에 반도체, 방산클러스터, 이차전지 등 신산업 유치와 통합 신공항 배후도시 조성 등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급변하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3대 전략, 9대 추진 분야, 30개 세부 과제를 통해 교육혁신 정책을 추진한다. ■ 실효성 있는 교육지원, 지역 교육역량 강화 시는 지난 9월 교육부 「2023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161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구미초‧도송중 2개교에 총 522억 원(국비 161, 시비·기타 361)을 투입해 주민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학교복합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경북 미래 교육지구 사업도 추진한다. 2024년부터 4년간 16억 원을 투입해 구미시-학교-지역사회가 함께 교육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 공동체를 구축한다. 반도체 및 방산 분야로 대표되는 지역산업 기반 인재를 양성하고자 관내 4개 대학교와 협력해 재학생 교육, 기업체 재직자 교육으로 지역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및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또한, 지난 4월 교육부 주관 ‘2023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공모에 선정돼 2년간 4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지역전문대학과의 협력으로 학령
경상북도는 11월 6일(월) 대구대학교 성산홀에서 도내 대학 글로벌 인재 유치 담당자들과 함께 외국인유학생 유치지원 업무간담회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외국인유학생 1만 명 유치를 위해 “Come to Korea, Study in Gyeongbuk!”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이에 대한 도의 신규정책과 외국인 비자 정책 등을 안내했다. 또 대학에서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해 직접 뛰고 있는 대학 담당자들의 다양한 의견과 제안 사항 등을 청취했다. 경북도는 우수 해외인재 유치를 위해서는 관계기관이 협업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인식하고, 도-지역대학-지역기업-유학원-각국 대사관까지 함께하는 「K-드림 협업체」구성 방안을 설명했다. 이를 통해 각 기관 간 유기적 협업체계를 강화해 해외유학생 1만 명 시대를 만들어 나가고, 더 나아가 입국-교육-지역 정주의 외국인 지역 정착 프로세스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 교육부가 추진하고 있는 해외인재특화형 교육국제화특구를 적극 유치할 수 있도록 하고, K-U시티 사업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는 지역산업기반 인재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외국인 유학생을 희망하는 지역의 중견·중소·뿌리기업과 연계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기업 수요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11월 3일(금) 본관 강당에서 ‘제10회 재활치료 통합 선서식’을 개최했다. 재활치료 통합 선서식에는 이승환 총장, 김동욱 기획부총장, 김기홍 교무처장, 최성철 대외협력처장 및 물리치료과, 언어치료과, 작업치료과 3개 학과 재학생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재활치료사 윤리강령’을 낭독하며 예비 재활치료사로서 인간존중의 사명감과 그 역할에 충실히 임할 것을 선서했다. 선서식 후에는 ‘소뇌손상환자를 대상으로 재활치료의 팀별 접근방법을 이용한 임상실습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유미옥 교수(언어치료과)가 ‘알고보면 쓸모있는 바우처 사업’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으며 학과별로 장기자랑이 진행됐다. 재활치료 통합 선서식과 팀 접근 사례발표는 WHO(세계보건기구)가 권장하고 있는 보건통합교육의 일환이다. 구미대 물리치료과, 언어치료과, 작업치료과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연합하여 재활치료통합선서식 및 임상사례발표회를 진행하고 있다. 박소원 작업치료과 학과장은 “3개 학과가 함께 모여 각오를 다진 지 10년을 맞이하게 됐다”며 “물리치료, 언어치료, 작업치료학과 간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취업 및 직무능력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구미대만의 차
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최대진)은 시민들의 환경 실천에 대한 지식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상주시 자연과환경바로알기교육’을 상주시로부터 수탁받아 성공적으로 운영하였다. ‘상주시 자연과환경바로알기교육’은 10월 24일부터 11월 3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자연 생태계, 기후 변화, 생물 다양성, 재활용, 녹색소비 등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통해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최대진 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서는 환경 문제에 대해 인식하고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협력하며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11월 2일(수) 오후 2시 복지환경국장실(국장 김경희)에서 2023년 열린 어린이집 신규로 지정된 5개소(은담어린이집 외 4개소)에 대해 선정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열린 어린이집은 학부모와 어린이집, 지역사회가 함께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어린이집 시설을 개방하고, 학부모가 어린이집 보육프로그램 등 운영 전반에 적극 참여하도록 하여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김천시의 열린 어린이집은 신규 5개소, 재지정 5개소를 포함하여 총 31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신규는 10월 5일부터 10일까지 신청을 받았으며, 선정 요건은 △개방성 △참여성 △다양성 △지자체 기준 등 4개 항목이다. 보육 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으며 열린 어린이집으로 선정된 곳은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 및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가점부여, 보조교사 우선지원, 교재교구비 우선지원 등의 혜택(인센티브)을 받는다. 김경희 복지환경국장은 “인구감소로 어린이집 운영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원장님들께서 아이들을 위해 든든하게 자리를 지켜주심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안전한 보육 현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유아교육과는 11월 3일(금) 유아교육현장에서의 다문화 이해를 강화하기 위해서 김천시 가족센터의 다문화 중국 강사 리안을 초청해 특강을 가졌다. 장기덕 유아교육과 학과장 교수는 “매년 학생들에게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함께 문화적인 편견을 가지지 않도록 다양한 국가의 강사들을 초빙하여 특강을 가지고 있다. 이제 유아교육현장에서 다문화가정의 아이들과 만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 이런 교육이 필요하고 지속될 필요가 있다.” 말했다. 다문화 이해 특강에 참여한 2학년 강지우 학생은 “다문화 교육을 받으면서 다양한 문화의 문화와 인사 예절, 식습관 등을 알게 되었고 특히, 중국에 대해서 더 잘 알게 된 좋은 계기가 되었다. 무엇보다 추후에 교사가 되면 다문화가정의 아이들을 지도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하였다. 김천대학교 유아교육과는 교사로서의 바른 인성교육과 교직전문 역량을 강화를 위해 서비스러닝, 현장연계 실습, 유-초 연계 실습, 지역 유관기관(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연계 실습 등 타 대학 유아교육학과와 차별되는 맞춤형 실습을 진행과 함께 연계전공을 통한 아동상담심리학위, 그리고 유아창의성 마이크로디그리를
구미시는 오는 11월 4일(토)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에서 박정희대통령과 떠나는 역사‧문화 여행(4기)의 하나로 「김용삼 대기자 초청 시민 대상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박정희 그리고 대한민국–국가는 어떻게 발전하는가?’를 주제로 박대통령이 이룩한 근현대사 업적과 철학을 시민과 공유하고 소통하며, 오프닝 행사로 통기타 연주회도 열린다. 정명자 역사자료관장은 “이번 강좌로 독자적인 발전전략으로 압축적 경제발전을 이끌어낸 박정희대통령 업적을 전 세대에 알리고 배우는 기회가 되고, 우리가 나아갈 미래를 향한 길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11월 14일(화) 박대통령 생가 및 역사자료관 일원에서는 박정희대통령 탄신 문화행사를 개최하며, 내년 1월 14일(일)까지 박대통령 출생부터 재임 시절까지 다양한 생일기념품과 일화 등 기획 전시가 열린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10월 31일(화) 구미새마을운동테마공원 연수관 대강의실에서 초등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38명을 대상으로 2학기 구미 관내 초등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보드게임을 활용한 상담&집단 프로그램 운영과 실제’라는 주제로 마음디자인상담교육연구소 소장 박성남이 강의를 진행하였다. 연수의 전반부는 보드게임의 다양한 교육적 이해 및 효과 등 이론 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후반부는 사례를 통한 상담의 방법 이해 및 보드게임 영역적 활용에 따라 이를 직접 적용하고 실천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를 통해 관내 초등학생들의 학교적응에 보드게임을 활용하여 개인 및 집단상담을 운영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정수권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상담을 진행하는데 큰 도움을 얻었기를 바라고, 따뜻한 구미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성평등한 공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관내 초‧중‧고‧특수학교의 교장, 교감, 행정실장 및 직속기관과 소속기관의 기관장, 부서(과)장 등 고위직 240여 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고위직 대상 별도 폭력 예방 교육을 10월 30일(월)과 10월 31일(화) 이틀에 걸쳐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여성가족부 지침에 따른 고위직 대상 의무교육으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로 활동 중인 김소정 강사를 초빙하여 실시하였다. 김소정 강사는 교육에서 성인지 감수성은 올바른 성평등 의식을 바탕으로 실천이 반드시 동반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고위직 대상자들은 교육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 제고를 바탕으로 성 평등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고, 사건 발생 시 대처 요령 및 해결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로 삼았다. 이성희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고위직으로서 행복하고 안전한 조직 문화를 만드는데 책임을 다하고, 성인지 감수성 제고를 통해 서로 배려하는 교육환경 조성 및 건전한 공직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