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건축학부 학생이 2023 대구국제건축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금오공대 건축학부 건축학전공 황예진 학생은 이번 공모전에서 폐철도 부지를 도심공원으로 재활용하여, 재난 시 임시 주거시설로 조성할 수 있는 공간을 구상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황예진 학생의 작품 ‘링크 라인(LINK LINE)’은 예측 불가능한 재난에 대비한 임시 주거시설 계획안이다. 황예진 학생은 경북 경주 동천동 일대의 폐철도 유휴 부지를 도심공원으로 탈바꿈하여 접근성을 확보하고, 주거공간을 비롯해 커뮤니티 등을 형성할 수 있는 공유공간을 공원 내에 함께 배치했다. 평상시에는 일상공간으로 사용하다가 재난 발생 시에는 임시 주거가 가능한 공용공간으로 빠르게 전환할 수 있는 공간 전환 아이디어로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재난 단계에 따라 필요한 만큼만 구획할 수 있는 모듈 형태의 임시 주거 공간으로서 다양한 형태로 확장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철도를 통한 이동성도 가지는 것이 특징다. 황예진 학생은 “MZ세대의 건축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건축물이 아닐까 하는 생각 위에 학과 교수님을 비롯해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뜻깊은 성과가 나온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2023년 10월 21일(토) 낙동강 체육공원 내 농구장에서 ‘축제형 도전! 체력인증제를 통한 학생 중심의 자기주도적 신체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2023 도전! 체력인증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교육청 체육건강과 주최로, 도내 22개 시·군 지역에서 주관청으로 하여 지역 여건에 맞춰 시일을 정하여 개최하였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초, 중, 고 남·여학생 450여명을 대상으로 체력 순환시스템을 포함한 4개의 체력측정 종목과 VR 스코어 경기와 같은 5개의 스포츠 체험 부스, 건강먹거리 및 비누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 부스를 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어 있던 학생들이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자신의 체력과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지도교사들은 “토요일에 행사가 진행되다 보니 휴일에 쉬지 못하지만, 우리 학생들의 학습권이 보장되고, 부담 없이 학교 밖에서 뛰어 놀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참으로 만족스럽다.”고 입을 모았다. 이성희 교육장은 “이러한 행사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학교체육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우리 학생들이 미래형 인재로 성장하는데 그 의의가 있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공정하고 투명한 학교폭력 처리로 학교 폭력 없는 교육 현장을 만들기 위해 관내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학교 내 성희롱 성폭력 아동학대 사안 대응 업무 담당 교사 역량 강화 연수회를 지난 10월 13일(금)과 10월 17일(화), 이틀에 걸쳐 학교급별로 나누어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회를 통하여 업무 담당 교사들은 관련 법률과 학교 폭력 사안 처리 진행 절차에 대해 명확하게 알게 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학교폭력 사안을 처리할 수 있는 전문성을 함양할 수 있었다. 아울러 연수 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교 폭력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가졌던 의문점을 해결하는 소중한 기회도 가졌다. 업무 담당자로서 연수회에 참가한 한 교사는 “연수회를 통해 얻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교폭력 처리 과정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만족을 주어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였다. 정수권 교육지원과장은 “학교폭력의 종류가 다양화되고 법적인 다툼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학교폭력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해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신장 및 책무성을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지난 10월 17일(화) 구미새마을운동테마공원 연수관 대강의실에서 중등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59명을 대상으로 2학기 구미 관내 중등 Wee클래스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DBT기반 청소년의 비자살적 자해 이해’라는 주제로 대구가톨릭대학교 심리학과 백용매 명예교수가 강의를 진행하였다. 연수의 전반부는 비자살적 자해에 대한 이해 및 예방효과 등 이론 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후반부는 DBT치료의 실제에 따라 이를 직접 적용하고 실천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를 통해 점점 늘어나고 있는 비자살적 자해 및 학교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이해하고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정수권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상담을 진행하는데 큰 도움을 얻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전문상담교사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연수와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10월 17일(화)부터 3일간 호텔금오산에서 구미여성새로일하기센터(관장 최광호) 주관으로 기업대표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가족친화기업문화 조성 관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성경력 단절 예방 지원사업의 하나로 기업 내 올바른 양성평등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여성가족친화 관리자 리더십, 일‧가정 양립 근로문화 개선을 위한 관련 법률 등을 교육했다. 이어, 기업에서 여성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일터에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적극적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기업체 10곳을 대상으로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한 기업인은 “교육을 통해 일과 생활의 적절한 균형을 맞추고, 여성과 가족 친화적인 기업문화를 만드는 것이 임직원들의 근로의욕을 높이는 것이고, 나아가 기업의 성과를 올리게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여성친화 제도를 적극 수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황은채 가족보육과장은 “여성경력단절 예방 및 일‧가정 양립 근로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에 감사하며, 시에서도 기업하기 좋고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구미여성새로일하기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교수 및 직원이 중소기업의 혁신 성장과 성과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10월 18일(수)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3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 유공 시상식’에서는 금오공대 전자공학부 임완수 교수, 메디컬IT융합공학과 송광섭 교수, 기계공학과 배재춘 주무관이 ‘기술협력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중기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유공자 시상은 ‘2023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K-INNO SHOW 2023)’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이노비즈협회 등이 주관한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은 ‘혁신형 중소기업, 세상을 바꾸다’라는 주제로 10월 17일부터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다. 송광섭 교수는 구미지역 의료기기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산업화 기반구축사업을 유치(2012)했으며, ‘금오공대 메디컬IT융합공학과’를 신설하여 대경 지역 의료기기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우수 인재를 양성해오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공학컨설팅센터 및 산학협력거점형플랫폼운영기관 등의 총괄책임을 역임하며 혁신 역량을 가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 유아교육과는 10월 18일(수) 본교 대강당에서 '제25회 예비 유아교사 선서식'을 가졌다. 3학년 재학생 55명과 교수, 학생, 총동창회, 유치원연합회 등 15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선서식은 유아교육과 재학생들이 유치원 예비교사로서의 사명감과 책임의식을 고취하고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실시됐다. 유치원 현장실습에 앞서 실시된 선서식은 예비교사로서의 자긍심을 다짐하고, 유아의 존엄성과 권리를 되새기는 의미의 촛불의식과 재학생들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실습을 앞둔 예비교사 55명은 선서식에서 △사랑으로 유아를 대하는 교사 △유아의 인격과 개성을 존중하는 교사 △열린 사고와 개방적 태도로 유아를 평등하게 대하는 교사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인 교육을 실천하는 교사 △유아의 전인발달을 지원하는 교사 △건전한 국가관과 올바른 교육관을 가지고 끊임없이 연구하는 교사 등 국가와 사회에 봉사하는 교사가 될 것을 다짐했다. 최하늘 학생대표는 “유치원 현장실습 전에 유아를 존중하는 교사로서의 마음을 새롭게 다질 수 있었다”면서 “유아교사라는 직업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좋은 교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금숙 유아교육과 학과장 교수는 “졸업을 앞둔 제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 반도체전자통신공학부 재학생 8명이 통신직 군무원과 공무원에 합격하는 경사를 맞았다. 반도체전자통신공학부는 10월 17일(화) 올해 통신직 군무원 7명과 전산직 공무원 1명 등 총 8명의 기술직 공무원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군무원 합격은 육군 6명, 공군 1명이다. 특히 군무원은 통신직 군무원에 한국사와 영어를 사전에 통과한 10명이 시험에 응시해 7명이 합격, 70%의 놀라운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렇듯 다수의 합격자를 배출한 것은 구미대 반도체전자통신공학부만의 차별화된 학습 시스템이 한 몫을 하고 있다. 학부내 1, 2학년 통합 동아리로 구성된 통신직 군무원 학습반은 학기와 방학 중 특강, 온라인 학습 영상 시청 및 야간 학습으로 운영된다. 대학에서는 특강 및 온라인 학습 컨텐츠를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 구미대는 통신직 군무원 전공 시험과목과 전공 교과 수업을 연계하여 기존 기술직 공무원 동아리 운영 과정을 보다 효율적으로 개선해 2024년 공무원/군무원 합격자를 더 많이 배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학생들이 ‘2023 서울테크 지능로봇대회’의 지능형 창작로봇대회 부문에서 대상에 해당하는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는 기계시스템공학과 지능로보틱스연구실(지도교수 주백석) 소속의 김재원, 이성우, 이영준, 이장협 학생으로 구성된 ‘KIT-IRL’팀이다. KIT-IRL팀은 ‘원격 산불 진압 로봇’을 출품하여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로봇은 산악지형에서 발생한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소방 로봇이다. 8-Wheel robotic platform과 같은 링크 기반의 바퀴 구동계를 적용해 평탄하지 않은 산악지형에서도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인 로봇이 주행 중 장애물을 만나 교착 상태에 봉착하면 스스로 극복하지 못하는 한계점을 극복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국제로봇콘테스트의 일환으로 열린 서울테크 지능로봇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서울과기대 주관으로 지난 10월 13일(금) 일산킨텍스에서 열렸다. △지능형 창작로봇 △지능형 씨름로봇 △배틀 로봇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금오공대 학생들이 참가한 ‘지능형 창작로봇 부문’은 로봇 구조의 독창성과 활용성 부분을 중점으로 평가한다. 팀장을 맡은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지난 10월 12일(목) 포스코 기업설명회와 특강을 동시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실관 시청각실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전기에너지과, 기계자동차공학부, 전자통신컴퓨터공학부 등 재학생과 졸업생 150여명이 참석해 포스코 취업에 대한 관심의 열기가 뜨거웠다. 이날 설명회는 포스코의 생산 및 공정, 설비 기술에 요구되는 현장 직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인재 채용을 위한 기업 이해도를 높이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구미대 관계자는 “이번 기업설명회를 계기로 포스코 기업 정보 및 채용에 대한 정보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포스코 관계자는“올해 처음으로 구미대에서 기업설명회를 가졌는데 학생들이 적극적인 자세로 참여해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백민수 인재개발처 교수는 “학생들의 단순한 취업을 위한 채용설명회가 아니라 지속 가능하고 본인의 적성에 맞도록 기업의 진정한 이해를 바탕으로 하는 채용정보와 결합된 기업설명회 및 특강을 진행해 준 포스코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승환 구미대학교 총장은 “앞으로도 4차산업 분야의 미래 성장성이 담보된 기업들과 산학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채용설명회와 고용 예약을 통한 취업 환경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10월 13일(금) 2024학년도 입시 수시1차 면접일을 맞아 면접생과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편의와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 이벤트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구미대는 캠퍼스를 찾아온 면접생과 학부모를 위해 곳곳에 쉼터를 마련하고, 면접 후에는 캠퍼스를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음료와 간식, 참여 게임과 체험 행사,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로 면접생들이 친구들이나 부모님과 추억을 만드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대학 응원단으로 명성을 높이고 있는 천무응원단은 면접생들을 위해 거리공연을 펼쳤고 구미대 홍보대사 ‘키우미’학생들은 본관 앞 광장에서 행운의 룰렛돌리기, 인생네컷 기념사진 촬영, 추억의 뽑기, 간식(크리스피도넛, 와플 제공) 등 참여 행사를 준비했다. 또한 응급구조학부는 심폐소생술 시연을, 의료뷰티디자인학부는 네일아트, 나만의 향수만들기, 향카드 엽서만들기 등 볼거리, 즐길거리와 함께 체험 이벤트를 진행해 인기를 끌었다. 구미대가 구미시로부터 위탁 운영 중인 선산청소년수련관에서는 활쏘기, 디폼블럭키링 만들기를, 강동청소년문화의집은 농구체험, 디지털오락기 게임 등을 진행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구미 산단의 RE100 대응을 위한 ‘제1회 구미 스마트에너지클러스터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전력공사 경북본부가 주최하고 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가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10월 12일 금오공대 국제교육관 강당에서 진행됐다.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한국전력공사 경북본부, 구미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최근 구미시의 반도체 특화단지 선정으로 RE100(Renewable Electricity 100%) 대응 기반과 정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관련 지역 업체의 참관도 진행됐다. 세미나에서는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기조와 산업계 동향, 그리고 RE100 대응을 위한 다양한 기술 및 제도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재생에너지 국내외 동향 및 쟁점(에너지경제연구원 이근대 선임연구원) △글로벌 탄소중립과 재생에너지 정책방향(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김강원 팀장)에 대한 발표와 더불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정보 교환과 환경무역장벽에 대한 정보역량 강화 관련 강연도 마련됐다. 그동안 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는 구미 산단의 RE100 대응 추진을 위해 워크숍 및 세미나 등을 개최하며 관련 교육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