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10월 28일(토) 구미가족센터에서 자녀를 양육 중인 만 24세 이하 청소년 부모를 대상으로 육아 코칭 특강을 열었다. 특강은 △육아의 개념과 좋은 육아란? △부모의 유형분석 파악 및 양육 태도 코칭 △육아교육과 부부 대화법 △성장하는 우리 아이 역량 키우기 △자녀를 키우면서 어려운 점과 궁금한 점 묻고 답하기 등의 주제로 토크 콘서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강의는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청소년기에 임신‧출산‧양육을 경험하면서 겪는 육아에 대한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해소하고자 마련됐으며, 강의를 통해 올바른 양육법을 배우고 배우자와 소통해 건강한 부모로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자체 청소년 안전망 선도 사업은 구미시가 주관하고 경찰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등 공공‧민간기관이 협동해 자살 및 자해 시도, 심리 부적응, 학교 밖 및 가정 밖 청소년 등 위기 상황의 청소년을 적기에 발굴하는 사업이다. 시는 앞으로 청소년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해 위기 상황의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연계할 계획이다.
구미시진학진로지원센터는 지난 10월 28일(토) 고등학교 1, 2학년 130여 명을 대상으로 대입 1:1 맞춤형 컨설팅을 시작했다. 이번 컨설팅은 수도권 입시 전문기관의 주관으로 학생별로 목표하는 대학과 진로의 체계적 탐색 기회, 깊이 있는 정보 제공을 위해 추진됐고, 수도권과 대도시에 가지 않고도 전국 최고 수준의 진학진로 상담을 할 수 있어 지역 교육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 2026년 대입 트렌드 설명을 시작으로 경쟁력 있는 학생부 관리 방안과 11월에 본격 진행될 1:1 맞춤 컨설팅 방향을 안내했다. 앞으로, 학생별 대면‧비대면 컨설팅을 진행하고 3학년 수시, 정시 면접 대상자를 위한 실전 입시 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전체적인 입시의 방향과 흐름을 파악할 수 있었고, 특히 수도권 진학 전문기관과의 입시상담 기회를 마련해줘 정말 감사하다”고 했다. 시는 대입 1:1 맞춤 컨설팅을 시작으로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진학 진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수도권과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유아교육과 장기덕 지도교수, 성소민, 이고은 학생(4학년)은 10월 27일(금)~10월 28일(토)에 한국연구재단 등재 한국에듀테인먼트학회에서 개최한 ‘2023년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하였다고 10월 30일(월)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2023년 추계학술대회는 ‘인문학과 문화의 융•복합 교육’이라는 주제로 중부대학교 금산캠퍼스에서 실시되었으며, 장기덕 김천대학교 교수, 성소민, 이고은 학생은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앱개발-어플리케이션 아임커뮤-”로 우수 논문상을 수상하는 명예를 가졌다. 장기덕 유아교육과 교수는 “학생들이 유아교육현장에서만 머무르지 않고 다양한 분야를 생각하고 연구할 수 있는 기회를 추구하기 위해 가족관계 증진 앱 개발과 함께 이를 학술대회 논문으로 발표하게 되었다. 학술적으로 인정받은 것도 기쁘지만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연구를 더 하여 앱을 내년에 실용화 시킬 예정이다.”이라고 하였다. 우수 논문상을 수상한 성소민 학생은 “학술대회 참가 전에는 걱정이 많았으나 이번 대회 참여를 통해 각종 분야에 대한 견문를 넓힐 수 있었으며, 앱 개발과 관련한 폭넓은 조언을 얻을 수 있어 의미있는 경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일학습병행 성과 확산을 위해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 워크숍은 일학습병행의 성과를 확산하고 참여기업의 지속적인 발굴을 위한 의견 수렴, 참여기업 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지난 10월 26일(목) 호텔금오산에서 열린 워크숍에는 이승환 구미대학교총장, 김기홍 구미고용복지+센터소장, 박종수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서부지사장(직무대행)을 비롯하여 학습기업 전담인력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은 구미대 공동훈련센터가 주관했고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구미지청,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서부지사가 후원했다. 일학습병행은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기르기 위해 기업이 취업을 원하는 청년 등을 학습근로자로 채용하고 대학은 OJT와 Off-JT로 교육 훈련을 통해 자격 및 학위를 인정하는 제도다. 이날 행사는 △구미대 공동훈련센터 운영현황 발표 △우수기업 운영사례 발표 △일학습병행 우수 학습기업과 전담 인력 표창 △외부특강 △일학습병행 책임교수 공로 표창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샬롬재가노인돌봄센터와 ㈜예스코리아가 사례 발표를 통해 일학습병행의 성공적인 인재 양성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5일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서 250여 명의 부모님을 대상으로 부모 강연회를 개최했다. 강연회는 가족학 박사이자 「욱하는 사춘기, 감성 처방전」의 저자 곽소현을 강사로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으며, 20년 이상의 실제 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얻은 지식을 토대로 ‘청소년 자녀와 관계를 증진할 수 있는 대화법’과 ‘청소년의 감정과 행동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올해로 11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가정이 청소년의 일차적 안전망 기능을 담당하는 역할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부모가 올바른 양육법을 배워 자녀와 소통하고, 사춘기 자녀의 마음을 이해해 부모- 자녀의 관계 증진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편, 시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심리상담 전문기관인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과 부모를 위한 개인 상담, 심리검사 등 상담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으며,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사업, 위기청소년 멘토링 및 집단상담, 학교 내 또래 상담자 양성, 학교폭력 예방 사업, 청소년자원상담원양성 등의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시는 청소년의 정신건강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부모 교육 및 강연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10월 26일(목) 본관 3층 회의실에서 두산산업차량(주)(대표이사 김태일)과 지게차 정비기술 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구미대는 두산산업차량 지게차 정비딜러의 서비스 인력 수요를 반영해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특수건설기계과에 사회맞춤형학과 지게차 정비 특별반을 개설·운영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두산산업차량(주)는 구미대에 필요한 실습 교보재 및 서비스 기술정보 자료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양 기관은 정비딜러사 및 지정 정비공장으로의 취업을 알선한다는 내용도 협약에 담았다. 협약식에는 이승환 구미대 총장, 최성철 대외협력처장, 김기홍 교무처장, 박홍순 특수건설기계과 학과장, 안용균 두산산업차량(주) 상무, 남동우 팀장, 김정수 수석, 최우혁 수석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식 이후 특수건설기계과를 투어하면서 장비 및 실습 기자재 등을 살피기도 했다. 두산산업차량(주) 안용균 상무는 “구미대는 국내 대학에서 유일하게 건설기계 국가자격시험장을 운영하고 있으면서 인재의 등용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이번 산학협력으로 구미대는 인재를 육성하고 두산산업차량은 채용을 통해 상호 윈윈(WIN-WIN)하는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 호텔관광항공서비스과 학생들이 '2023 안동전통주 칵테일경연대회'에서 참가자 15명 전원이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박유진 학생은 학생부 대상(경북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10월 21일(토)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2023 제1회 안동전통주 박람회’의 한 행사로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열렸으며 학생부는 전국에서 8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구미대는 호텔관광항공서비스학과 칵테일 동아리 ‘골든쉐이커’학생들이 참가했다. 대회 결과 박유진 학생의 대상에 이어 강혜빈 학생이 은상(한국정신문화재단대표이사상), 전성택 학생이 동상(경북문화재단대표이사상), 김정원 학생이 특별상(명인안동소주대표이사상), 서경희·장용훈·정유진·홍인아·전재원 학생이 조주기술상, 임홍길· 곽예슬·김보민·박규민·서수연·최지훈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석미란 호텔관광항공서비스학과장은 “열심히 배우고 좋은 성과를 이뤄낸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는 전통주 칵테일 제조에 열정적으로 지도해 주신 이중섭 교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안경광학과는 지난 10월 24일(화) 콘택트렌즈 기업 ㈜드림콘에서 우수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김천대학교 취업·창업센터의 재학생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우수기업 탐방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현장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현장 적응력을 함양시키는 프로그램이다. ㈜드림콘 대표 김영규 회장의 콘택트렌즈 산업의 동향에 대한 설명과 문경진 연구소장의 소프트 콘택트렌즈의 종류, 제조공정, 품질 평가 등에 대한 강의를 듣고 제조 공정 전 과정의 탐방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이번 탐방을 통해 직접 콘택트렌즈 제조 과정과 품질 평가 과정 등을 보며 학교에서 배운 내용들에 대한 이해와 콘택트렌즈 산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 견학 후 질의응답을 통해 학생들의 콘택트렌즈 산업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졸업 후의 진로의 다양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김천대 안경광학과 김진숙 학과장은 “앞으로도 우수기업 탐방을 더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전공교육과 현장과의 연계를 확고히 하여 학생들이 넓은 안목을 가지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이사장 이영관)이 제6회 시상식과 학술 심포지엄을 10월 25일(수) 서울 한국경제인협회 컨퍼런스 센터에서 개최했다. 수상자, 학계 및 산업계 인사, 학생 등 170여명이 참석한 이날 시상식에서 과학기술상은 장영태 포스텍 교수와 문주호 연세대 교수가 수상했으며, 각각 상금 1억원과 상패를 받았다. 또한, 펠로십은 김두리 한양대 교수, 김현우 포스텍 교수, 구강희 UNIST 교수, 김연수 포스텍 교수, 류재건 서강대 교수가 선정, 매년 5천만원씩 3년간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특히, 금번 시상식에서는 장석복 KAIST 특훈교수와 조길원 포스텍 교수를 비롯해 지난 5년간 과학기술상 및 펠로십을 수상한 6명이 화학 및 재료분야의 기초와 응용 부분에서 그간의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교류하는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학계 인사 및 학생들은 수상자들의 연구성과 공유를 통해 화학 및 재료분야의 과제에 대한 이슈를 심도있게 논의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관련 학문과 기술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창조하는 경영을 통해 사회에 공헌한다”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한국의 기초과학 발전을 위해 설립된 한국도레이과학
구미시는 지난 10월 24일(화) 강동문화복지회관 봉두홀에서 수료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춘 대학 수료식을 열었다. 청춘 대학은 구미에 거주하는 75세 이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019년 개설해 2022년까지 총 33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올해도 124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지난 4월 18일 개강했다. 매주 화요일 여러분야 전문강사를 초빙해 구미독립운동사, 건강관리, 기후변화의 위기, 구미경제 변화전망, 문화탐방 등 현대사회 중장년의 역할을 이해하고 지혜를 쌓는 알찬 내용으로 21회에 걸쳐 수업을 진행했다. 수료식에는 청춘 대학 김연태 학생회장, 박순윤 총무 등 12명의 수료생이 학습 과정 동안 모범을 보이며 학생들의 친목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로 시장상을 받았으며, 전 학습 과정을 빠지지 않고 수업에 참여한 어상선 교육생 등 10명이 개근상을 받았다. 이정오 문화예술회관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과 용기로 청춘 대학을 무사히 마친 여러분께 축하를 드린다”며 “수업과정에서 배운 지식과 지혜가 행복한 노후의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강동문화복지회관이 편안하고 부담없이 찾을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0월 25일(수) 지역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미시 진학 진로 지원센터」를 개소했다. 개소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 국회의원,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이성희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 시‧도의원, 교육단체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및 센터 운영계획 보고,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진학 진로 지원센터는 입시정보와 진로에 대한 학생‧학부모의 관심과 수요에 부응하고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맞는 진학 정보와 체계적인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수도권‧대도시와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교육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는 다양한 진학 진로 수요에 대응한 상시상담 체계를 구축하고, 학생별 심화 상담을 위한 수도권 입시전문업체 연계 1:1 맞춤 컨설팅을 시행한다. 또한, 입시설명회, 직업 체험 전문가 특강 및 학부모 아카데미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구미시 학생들의 진학 진로 길잡이 역할을 할 계획이다. 상시로 이뤄지는 진학 진로 1:1 상담은 평일 5회(10:00, 13:30, 15:00, 18:00, 19:30)와 토요일 2회(09:30, 11:00) 중 신청할 수 있으며, 모든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2023년 10월 24일(화) 오후 2시 구미초등학교 내 구미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2024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를 위한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실시하였다. 구미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10조에 의거하여 특수교육운영위원 1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특수교육대상학생으로의 선정 여부와 제공되는 교육 지원 내용을 결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신규 특수교육대상학생 24명, 상급학교 진학 특수교육대상자 10명, 기존 특수교육대상학생 재배치 12명, 기존 특수교육대상자 취소 1명의 심의를 실시하였다. 이성희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자의 교육적 요구를 충족시키고 특수교육관련서비스를 제공하여 학생, 학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특수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