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구미 산단의 RE100 대응을 위한 ‘제1회 구미 스마트에너지클러스터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전력공사 경북본부가 주최하고 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가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10월 12일 금오공대 국제교육관 강당에서 진행됐다.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한국전력공사 경북본부, 구미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최근 구미시의 반도체 특화단지 선정으로 RE100(Renewable Electricity 100%) 대응 기반과 정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관련 지역 업체의 참관도 진행됐다. 세미나에서는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기조와 산업계 동향, 그리고 RE100 대응을 위한 다양한 기술 및 제도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재생에너지 국내외 동향 및 쟁점(에너지경제연구원 이근대 선임연구원) △글로벌 탄소중립과 재생에너지 정책방향(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김강원 팀장)에 대한 발표와 더불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정보 교환과 환경무역장벽에 대한 정보역량 강화 관련 강연도 마련됐다. 그동안 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는 구미 산단의 RE100 대응 추진을 위해 워크숍 및 세미나 등을 개최하며 관련 교육과 지
구미경찰서(서장 장종근)는 10월 13일(금) 한솔어린이보육재단을 비롯해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어린이집 개원식 행사를 열었다. 구미경찰서 직장어린이집은 보육정원 70명이며 지상3층, 연면적 989.65㎡ 규모로 보육실, 통합보육실, 조리실, 원장실, 교재교구실, 옥상놀이터 등을 갖추고 있으며 한솔어린이보육재단을 통해 위탁운영되고 있다. 경찰청은 직원들의 육아 부담 해소를 위해 전국 100개소 확충 계획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제4차 BTL 경찰관서 직장어린이집 16개소를 개원하면서 전국 총 85개소를 운영하게 됐다. 장종근 구미경찰서장은 “직장어린이집 개원으로 인한 직원들의 직무만족도 향상이 국민 안전과 직결된다”라며 “밤, 낮 없이 근무하는 직원들의 보육 부담을 줄여 일과 가정이 양립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최대진)에서는 10월 12일(목)부터 11월 30일(목)까지 환경연수원 본관강당에서 일반도민 30명을 대상으로 야생화천아트 교육에 들어갔다. 교육내용은 천연소재 패브릭 물감을 사용하여 광목, 무명, 실크 등의 다양한 직물소재에 금오산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야생화를 표현함으로서 교육생들의 공방창업이나 프리마켓 판매 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개설됐다. 교육생들은 총 8회에 걸쳐 천연소재를 기초로 야생화를 학습하고, 이를 이용한 파우치나 폰가방, 에코백 등을 자신만의 색감으로 표현하는 실습을 진행한다. 최대진 환경연수원장은 “지역도민들의 환경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 야생화 천아트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전문기술을 습득하여 창업 및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원장 이규찬)은 10월 11일(수)부터 10월 13일(금)까지 중등 초임교감 44명을 대상으로 연수원 소강당과 화랑교육원, 경주코오롱호텔에서 중등교감 역량강화 직무연수 2기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2023년 9월 1일자 신규임용 교감의 리더십 강화와 학교변화에 대한 의지 및 역량 제고, 학교 구성원의 성장과 학교 발전을 위한 중간관리자의 실무 능력 향상에 초점을 두고 편성되었다. 연수생들은 교감의 역할과 자세, 학교폭력 예방 및 민원대응, 공감하고 소통하는 학교문화, 호봉업무 및 계약제교원 인사관리,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NEIS교원인사 등 전문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화랑교육원의 협업에 기반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화랑정신과 호연지기를 경험하는 기회를 가진다. 이규찬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장은 “교감 선생님들이 임용 직후 학교 중간 관리자의 업무 수행에 어려움이 많은데 실무에 바로 도움이 되는 연수과정을 제공하고자 했다. 본 과정을 이수함으로써 초임교감 선생님들이 학교 교육활동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자신감을 얻고 민주적인 학교문화 형성에서도 큰 몫을 담당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산학협력단(단장 김용준)은 김천시의회 회의실에서 10월 11일(수) ‘김천시 오삼이 캐릭터 상품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고 김천시의회 오삼이 캐릭터 상품화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우지원)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 박희정 교수, 엄태성 교수, 김천시의회 우지연 의원, 이승우 의원, 김세호 의원, 윤영수 의원이 참석하였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오삼이 캐릭터를 담당하는 김천시 문화홍보실 관계자가 참석했다. 연구의 책임을 맡고 있는 김천대학교 박희정 교수는 김천 지역의 입지적 강점과 스토리가 있는 캐릭터를 극대화하는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매력적인 오삼이 캐릭터 상품개발을 통해 지역의 인지도를 알리고, 지역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상품화 방안의 1단계 기반조성기에서는 캐릭터 이용 상품군을 개발하고 이를 홍보·판매하는 스토어를 확충하는 방안을 제안하였다. 2단계인 성장기에서는 오삼이와 함께하는 원도심 주·야간투어와 복합문화공간 활용 방안을 제안하였고, 3단계 도약기에서는 오삼이 테마파크 설립 등을 제안했다. 우지연 대표 의원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10월 11일(수) 경북서부권역(구미, 상주, 김천, 성주, 고령, 칠곡) 유, 초, 중, 고등학교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우리나라 11번째 교육과정이자 7차 교육과정 이래 4번째 수시 개정 교육과정이다. ‘개별 맞춤형 교육을 위한 개념 기반 교사교육과정’ 저자 이현희 선생님을 연수 강사로 초청하였으며, ‘교육과정 개발자로서의 교사 역할’이라는 주제로 연수를 진행하였다. 연수에 참석한 김OO 선생님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책자로 봤을 때는 이해하기가 어려웠는데, 강사님의 강의를 들으니 이해도 잘 되고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감이 잡히는 것 같다. 오늘 연수에서 배운 내용을 학교 현장에서 잘 적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수권 교육지원과장은 “2022 개정 교육과정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연수를 진행해주신 강사님께 감사드린다. 2024년부터 유치원, 초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에게 처음 적용이 되는데 오늘 연수 내용을 토대로 잘 적용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하였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10월 10일(화) 금오공과대학교 신평캠퍼스 실내체육관에서 수료생, 여성대학 총동문회장 등 임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여성대학 수료식을 열었다. 구미시 여성대학은 만 64세 이하 52명을 대상으로 6월 13일부터 10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 2시간씩 변화하는 사회‧경제에 대응할 수 있는 발상의 전환, 여성학 등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해 전체 수업의 70% 이상을 이수한 51명이 수료했으며, 매 강의 설문 조사를 통해 97%의 높은 교육 만족도를 달성했다. 금오공대를 위탁기관으로 선정한 여성대학은 분야별 전문 강사를 통해 여성 리더십, 트렌드 학문 등 전문강좌 및 시티투어 문화탐방, 소통 워크숍 등 체험 행사를 운영해 다양한 정보 전달과 함께 자신감 있게 발돋움하고 여성 삶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영숙 학생회장은 “이번 여성대학의 전문교육 과정을 통해 여성 지도자로서 갖춰야 할 소양과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는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교육에 참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은 “바쁜 일상에서 배움의 열정으로 여성대학을 수료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시는
경상북도는 10월 11일(수) 김천대학교 본관에서 2023년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새마을지도자대학은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된 새마을운동 정신을 계승·발전시켜 21세기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정예 새마을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경북도가 김천대학교와 협약하여 운영하고 있는 새마을운동 전문교육기관이다. 2007년부터 올해까지 2,553명의 새마을지도자를 배출하였다. 2023년도 새마을지도자대학 수료생 76명은 지난 7월 입교하여 13주의 교육기간 동안 새마을운동 사업 추진 방향, 새마을운동 세계화, 지도자의 리더십 함양 등 전문과정과 함께 양성평등, 다문화 어학 등 교양과정, 토론 및 현장학습 등 다양한 교과과정을 이수하여 새마을지도자로서의 자질과 능력을 갈고 닦았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우수 교육생을 대상으로 경북도지사 표창을 수여했으며, 교육생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대학발전기금 100만원을 전달하는 기금 전달식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임휘승 경상북도 자치행정국장은 “배움에 대한 식지 않는 열정으로 성실하게 교육과정을 완주한 76명의 수료생 여러분 모두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새마을지도자대학에서 배운 새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기계시스템공학과 곽윤상 교수가 한국-프랑스 국제연구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연구재단과 유럽 외무부가 지원하는 것으로 금오공대와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CNRS) 주관으로 2년간 수행된다. 선정된 프로젝트 주제는 ‘골-임플란트(Bone-Implant) 계면의 초음파 교호작용 예측을 위한 물리정보 기반의 멀티모달 신경망’으로 연구기간 동안 양국 공동 세미나, 연구자 간 교류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이 프로젝트는 수도권 이외 대학 가운데서는 금오공대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번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곽윤상 교수는 골-임플란트 계면에서의 초음파 거동을 구현하기 위한 물리정보 기반의 멀티모달 신경망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양국 연구기관 간의 긴말한 협력을 통해, 임플란트 임상데이터와 안정성 분석결과를 기반으로 파동 전파이론을 신경망 기술과 결합한 AI 모델의 학습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골-임플란트 환경에서 초음파의 시간 및 스펙트럼 동작을 특성화하여 생체 내부의 초음파 전파와 산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궁극적으로는 성공적인 임플란트 시술을 위해 임플란트의 안정성을 감지하는 진단기술을 크게 향상시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김세경)는 2023년도 NH농협은행 직업계고 특별인재 채용에서 최종 합격생을 배출했다. 1차 전형인 학교장 추천 서류전형을 통과하고 2차 인적성평가, 직무능력, 직무상식평가 및 집단면접에서 특성화고 학생으로서 금융인의 역량을 증명하였다. NH농협은행에 합격한 3학년 이채은 학생은 학교 홍보 모델과 취업 영재반 활동에서 눈부시게 활약했다. 전국 상업경진대회 금융실무, 경북 상업경진대회 취업설계프레젠테이션 금상 입상, NIE 경제 논술 대회 입선, 선도부 차장 역할 등 면접 스토리를 차곡히 쌓아간 것이 합격의 비결이다. “NH농협은행 최종 합격의 꿈을 이뤄내서 자랑스럽고, 이제는 NH농협인으로서 고객 한 분 한 분께 성심을 다하는 맵시 스타가 되겠다.”라고 기쁨을 전했다.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는 올해 하나은행, 우체국금융개발원, 신용협동조합 등 고졸공채의 벽을 뛰어넘고 경주힐튼호텔, 블루원, 아주스틸 등 대기업, 강소기업에 다수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회계사무실, 품질검사, 호텔 프론트 등 사무, 서비스를 포함한 다양한 직종에서 더욱 좁아진 고졸 인재 채용의 바늘구멍을 뚫고 있다. 김세경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 교장은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 입학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10월 6일(금) 본관 3층에서 ‘2023 GMU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8개 팀이 참가했으며 참신하고 독특한 아이디어들로 열띤 경합을 벌였다. ‘2023 GMU 창업경진대회’는 구미대 LINC3.0 사업단이 주관하고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후원했으며 참가분야는 ▲문화지식서비스업 부문 ▲기술부문 ▲SNS 창업부문이다. 이날 경진대회에서 ‘Aeternam Pax“를 아이템으로 제시한 간호학과 ‘그란디스’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 작품은 기존 도로에 설치되어 있는 가드레일의 안정성에 대한 해결 및 강화방안으로 가드레일에 공기 스프링식 충격흡수장치를 장착하여 차량 사고 시 차량 탑승자의 피해를 최소화하자는 목적으로 발명됐다. 이외 의료뷰티맞춤화장품과 ‘미올&코’ 팀의 ‘괄사밤’이 금상에 올랐고 은상 2개 팀, 동상 3개 팀이 시상대에 올랐다. 시상식에서 대상 1개 팀에 상장과 상금 100만원, 금상 1개 팀에 상장과 상금 70만원, 은상 1개팀에 상장과 상금 50만원, 동상 2개팀에 상장과 상금 각 30만원, 장려상 2개팀에 상장과 상금 각 10만원이 전달됐다. 창업 아이템에서 대상을 수상한 간호학과 ‘그란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재학생들로 구성된 ‘사회봉사단’ 발대를 통해 지역 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 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구미대는 10월 5일(목) 본관 4층 대강당에서 (사)한국나눔연맹(사무총장 안천웅)과 이웃 사랑을 실천할 사회봉사단을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는 이종환 부총장, 안천웅 사무총장, 양 기관 관계자, 사회봉사단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봉사단은 간호학과, 치위생과, 유아교육과, 기계자동차공학부 등 7개 학과에서 재학생 100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사회봉사단 발족은 구미대 재학생과 (사)한국나눔연맹이 함께하는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구미대와 (사)한국나눔연맹은 지난 5월 25일 상호교류협약을 체결한 이후 8월 4일 창원시 광암해수욕장에서 열린 ‘세계 다문화가족 야외나들이’행사, 8월 8일에는 김천시 한국효문화관에서 열린 ‘실버희망 콘서트’행사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어 정기 봉사활동으로 8월 19일부터 구미 원평동에서 장애인을 위한 도시락 전달에도 봉사활동을 함께하며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갔다. 안천웅 (사)한국나눔연맹 사무총장은 “지난 5월에 구미대와 상호교류협약을 체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