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김장호)는 8월 31일(목) IT의료융합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지역 소상공인,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새희망 아카데미 명사 특강 ‘실패는 이유가 있다’를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서 김학래는 특유의 유쾌하고 진솔한 화법으로 경험을 통해 얻은 성공전략과 역경을 극복한 자신의 경험담을 진솔하고 유쾌하게 강연했다. 방송인 김학래는 코미디언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도 요식업 사업가로서 방송 출연하며 활발한 강연 활동 등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구미시 소상공인 새희망 아카데미는 올해 7~11월 소상공인 경영능력 향상을 위해 3개 부분으로 추진 중이며, 주요 교육 내용은 ▲경영역량 실무교육(세무, 경영, 노무, 창업기초 등) ▲디지털 마케팅 교육(오픈마켓, 스마트 스토어 등) ▲전문가특강(창업, 성공사례 등)으로 모든 교육과정은 시 지원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 일정 및 신청 문의는 사업수탁자인 (주)비즈니움(☎054-480- 0030)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8월 30일(수)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서 보육 교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놀이는 어린이의 삶! 교사의 윤리적 실천’을 주제로 한 강의와 보육 교직원의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가 담긴 현장 사례 발표, 힐링 콘서트를 통해 보육 교직원의 역량 강화와 함께 마음 건강까지 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장은정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법인‧직장분과 회장은 “저출산, 유보통합 등의 빠르게 변화하는 보육환경 속에서 교사들이 힘을 합쳐 보육 역량을 키우고,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 서비스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황은채 가족보육과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구미를 위해 야간 어린이집 확대, 365 돌봄 어린이집 운영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양질의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했다.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선중)는 국공립, 법인, 직장, 민간, 가정 5개 분과로 구성돼 있으며,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육 교직원 및 부모 교육 등을 하반기에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교육비 예산 1,200만 원을 확보해 교육을 통한 보육의 질을 높이기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3년 연속 학생 1인당 연평균 장학금에서 전국 전문대 1위(재학생 2500명 이상 기준)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8월 31일 대학 정보공시 공식사이트(대학알리미)를 통해 2022년 전국 전문대 134개 대학의 장학금 수혜 현황이 공시됐다. 공시 결과에 따르면 구미대는 지난해 학생 1인당 연평균 장학금이 530만원으로 전국 1위(재학생 2500명 이상 기준)에 올랐다. 장학금 530만원은 구미대 연평균 등록금 577만원의 91.8%에 해당하는 높은 금액이다. 실질적인 등록금 부담은 학생 1인당 한 학기 평균 25만원 미만이 되는 셈이다. 장학금 수혜의 폭도 넓어 재학생 98% 이상이 장학금 혜택을 받았다. 이로써 구미대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3년 연속으로 장학금에서 전국 전문대 (재학생 2500명 이상 기준) 1위를 차지했다. 구미대의 장학 혜택은 다양하다. 학과추천 장학금, 면학장학금, 글로벌인재양성 장학금, 사랑장학금, 독서인증제 장학금, 마일리지 장학금 등 20여종의 다양한 혜택이 준비돼 있다. 또한 국가장학금을 비롯한 저소득 장학금 뿐 만 아니라 자격증 및 외국어 특강 프로그램 참여 학생에게 지급되는 장학금과
구미보건소(소장 최현주)는 8월 29일(화) 장애 발생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구미종합사회복지관, 경북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구미시지부와 연계해 취약계층 장애인 활동 지원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활동 지원사의 역랑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장애인의 일상생활 기능 향상 및 활동 지원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서병도 경운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교수는 장애인의 일상생활 기능 향상과 낙상, 2차 장애 발생 예방, 가정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자가 재활 운동, 장애별 응급상황 대처 방법 등의 강의를 펼쳤다. 구미보건소는 장애인 재활과 건강 향상을 위해 △장애인건강 보건 관리사업(내소재활치료프로그램, 이동 재활프로그램, 찾아가는 재활서비스) △장애인사회 참여사업(장애인 건강 나들이) △장애 발생 예방사업(재활전문의 기능평가, 취약계층 장애인 활동 보조인 역량 강화 교육, 1:1 장애인 건강상담실, 장애인 2차 장애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한 활동지원사의 역량 강화로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추진하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지난 8월 28일(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인재관에서 2023년 신규 채용 조리사, 조리원 65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 학교급식 종사자의 원만한 학교 정착과 학교급식 이해도 및 직업의식 고취를 위해 실시되었으며, △학교급식 위생관리 교육 △학교급식 현장의 HACCP 적용 사례 △학교급식 기본방향, 응급처치 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업무에 종사하는 현직 영양교사와 조리사를 연수 강사로 위촉하여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을 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현장 이야기를 들려주어 업무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조언을 얻을 기회를 마련하였으며, 질의응답과 소통의 시간을 가져 신규 조리 종사자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였다. 이성희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신규 학교급식 종사자들의 현장 적응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며, 2학기에도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위생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하였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학생들이 하계방학을 맞아 ‘K-Protector 국토대장정 봉사활동’을 펼쳤다. 국립대학 육성사업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8월 26일(토) 발대식을 갖고 오는 8월 30일(수)까지 4박 5일간 울릉도 일대에서 진행된다. 금오공대 ‘소원 총학생회’(회장 전원형 산업공학부 4학년) 학생들과 재학생 총 35명은 ‘K-Protector 2기’라는 이름으로 경북 울릉군 일대를 찾았다. 이들은 노인요양시설 주변을 비롯해 관내 해안 및 하천 환경 정화, 여객선터미널 주변 청소, 꽃길 가꾸기(잡초 제거), 경로당 도우미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8일에는 독도를 찾아 자연과 국토수호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금오공대 K-Protector 봉사단은 국토대장정 시작에 앞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울릉군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필요한 봉사활동 수요를 사전에 파악했다. K-Protector 2기 봉사단장을 맡은 금오공대 이민호(토목공학과 4학년) 학생은 “평소 가기 힘든 울릉도 지역에서 한 발 한 발 내딛으며 진행한 봉사활동을 통해 자연과 국토의 소중함을 한 층 더 깊게 느낀 것 같다”며, “선후배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 축구부 이하람 선수(2학년)가 아시아대학축구대회 대표로 선발됐다. 이하람 선수는 전국 90여개 대학 중 22명을 선발하는 A팀 대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대학축구대회는 2015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으며 9월 7일(목)부터 9월 12일(화)까지 강원도 태백시에서 진행되며 이번 대회에는 7개국 8개 팀(한국은 A팀, B팀)이 참가한다. 중앙수비수(센터백) 포지션을 맡고 있는 이 선수는 헤딩력과 킥력, 인터셉트 능력을 두루 갖췄으며 볼 배급력과 1대1 수비력은 최고 수준의 대학 선수 중 한 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 선수는 중앙수비수이면서 스트라이커 역할을 소화하는 멀티 포지션 선수로서 지난 6월 23일 대학축구 U리그 동원과학기술대와의 경기에서 3골을 넣으며 해트트릭을 기록하기도 했다. 골 넣는 수비수로서 명성을 날리고 있는 것. 이 선수는 K리그에서 프로선수로 뛰는 것이 목표로 포지션이 같은 첼시 FC 소속의 ‘티아고 실바’를 롤 모델로 삼고 있다. 제주 FC ‘U-18’팀 소속으로 활동하다 계명고(수원)를 거쳐 구미대에 입학한 이 선수는 주장을 맡으면서 전도유망한 선수로 각광받고 있다. 이하람 선수는 “저를 위해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8월 26일(토) 어린이가 이용하는 학원종사자 140여명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와 한국보육진흥원 지원의 실습형 집합교육을 구미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하였다.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필수의무교육으로, 학원종사자 중 13세 미만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습행위를 하는 관계자는 매년 이론 2시간, 실습 2시간 이상을 이수해야 하는 교육이다. 8월 26일(토) 실시한 교육은 8월 12일(토) 2회차 교육에 이어 28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총 4회차 교육계획에 따른 것으로, 구미 관내에서 실시되는 현장 교육의 추가 요청으로 9월에도 교육을 추가 개설할 계획이다. 장보상 평생교육건강과장은 “안전교육 이수자가 학원 및 교외 어디서든 응급상황 발생 시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본 교육이 당해연도 모든 해당 학원종사자가 이수할 수 있도록 구미교육지원청에서는 홍보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영유아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8월부터 어린이집 부모 부담 필요경비를 지원한다. 시는 7월 추가 경정 예산에 20억 원(도비 8, 시비 12)을 편성, 8월부터 구미지역 소재 신입 원아 입학금 10만 원(1인/년), 현장 학습비 10만 5천 원(1인/년), 행사비 5만 8천 원(1인/년)을 지원한다.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영유아 8천여 명에 대한 필요경비 3개 항목은 부모가 어린이집에 납부하지 않고, 시가 부모 부담금으로 어린이집에 지원한다. 부모 부담 필요경비는 정부와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기본 보육 과정 보육료에 포함되지 않는 입학준비금, 현장 학습비, 행사비 등 실비를 부모가 부담하는 경비이다. 황은채 가족보육과장은 “그동안 어린이집에 추가적으로 납부하는 필요경비로 인해 영유아 부모의 경제적 부담이 컸다”며, “다양한 지원사업과 인프라 확충으로 탄탄하고 질 높은 보육환경을 조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구미를 만들겠다”라고 했다. 한편, 구미시의 영유아 인구는 20,050명으로 전체 인구의 4.93%를 차지하고 있으며, 311개의 어린이집에 8천여 명의 영유아가 재원하고 있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8월 23일(수) 오후 2시에 구미교육지원청 소속 직원과 민원인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을지연습 연계 민방공 화재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적의 미사일 도발 등 공습 상황에 대비해 신속한 대피와 대응 요령을 숙지하기 위해 기존의 대피 중심 훈련에서 벗어나 공습 대비 전 과정에 대응하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오후 2시에 공습사이렌이 울리자 구미교육지원청 직원과 민원인들은 대피로를 통해 신속히 지하 대피장소로 이동하였으며, 이후 화재대피 사이렌이 울리자 외부 주차장으로 대피하였다. 대피 완료 및 공습 상황 종료 후에는 송정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화재 국민 행동요령 및 소화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오후 2시에 송정여자중학교 학생 및 교직원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강당에서 화재 시 대피 훈련 및 방독면 착용 교육 등 대테러 화재 대피 훈련도 실시했다. 이성희 교육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비상시 행동과 대피 요령의 숙지를 통해 비상 대비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실제 상황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 교수들이 방학기간을 이용해 학생들의 학습지도를 위한 새로운 교수법에 열공하고 있다. 구미대 교수학습지원센터(센터장 김창숙)는 8월 23일(수) 공학·자연 계열 17개 학과 교원들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강의를 위한 전달력·집중력 제고’에 대한 교수법 특강을 마련했다. 지난 7월 20일(목) 보건·인문사회 계열 교원(25명)을 대상으로한 교수법 특강에 이어 두 번째다. 성실관 시청각실에서 열린 이날 교수법 특강에는 교원 22명이 참석했다. 교수법에 참여한 교원들은 각 학과에서 동료 교원들과 이번 교수법을 공유하고 적용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강은 컨설턴트 전문가인 신현호 소장(신현호HR연구소)이 맡았다. 신현호 소장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고등교육연수원의 교수법 강사로 활동 중이다. 신 소장은 이날 단계별 전달력과 집중력을 높이는 교수법에 관한 이론과 실습 방법을 소개하고 이를 학생들의 수업 만족도 제고로 이어지는 과정을 강조했다. 특강에 참여한 하대중 학과장(호텔조리제빵바리스타과)은 “이번 특강을 통해 이론과 지식의 전달도 중요하지만, 수업과정에서 학생들이 공감하고 참여의 적극성을 이끌어내는 교수법의 필요성을 체감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경상북도는 도내 미취학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2023년 어린이 안전인형극 및 안전퀴즈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미취학 아동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인형극을 중심으로 안전퀴즈, 안전놀이터 지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어린이들에게 안전 DNA를 생성시키고 선진 안전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는 안전모니터봉사단 경북연합회에서 교육을 주관하며 각 시군과 교육지원청의 협조를 받아 대상 유치원·어린이집을 확정했다. 8월 22일(화) 삼성전자구미어린이집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만 40회, 4천 명 이상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2018년부터 시작해 지난해까지 5년간 총 187개소, 1만9천211명의 어린이들에게 교육을 실시했으며, 그동안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높은 수요와 인기를 보여왔다. 교육 후 어린이집·유치원 교사들의 설문조사에서도 98% 이상이 ‘만족’으로 응답했고, 경북도청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도 2021~2022년에 34건의 칭찬·감사 후기가 게시되는 등 도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영석 경상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생활 안전의식과